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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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RTS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은 1998년 3월 31일에 출시하였고,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1998년 11월 30일에 출시하였다. 공식 지원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유럽 스페인어 5가지이다. # 다른 게임들처럼 원래 유료였지만, 2017년 3월 26일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함께 무료화를 발표하였고, 2017년 4월 19일에 1.18 패치를 내놓으면서 무료로 전환하였다.[1] 2018년 3월 31일 자로 발매 20주년을 맞았다. 여담으로 2018년 현재 블리자드 FTP에서 데모버전 클라이언트 설치파일 링크도 여전히 살아있다.
2. 특징
- 인류와 외계 종족들 사이의 분쟁을 그렸다.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성공으로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 동안에 숨겨온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그렇게 만든 스타크래프트는 프리-알파 버전 때 테란이 없이 그냥 저그 vs 프로토스 구도였으며, UI도 지금과는 매우 많이 다르다(워크래프트 2 엔진을 그대로 쓴 수준이다.)[2] . 후에 블리자드에서 만들다 중간에 취소한 RTS 'Shattered Nations'를 기반으로[3] 테란을 추가하여 3종족 체제를 완성하였다.
- 게임 컨셉 면에 SF풍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받기도 했는데, 블리자드는 애초에 Geek들이 모여 만든 회사라 게임에 여러 가지 서브 컬처로부터 따온 인용을 집어넣는 것을 즐겼고, 실제로 블리자드에서 매직 더 개더링[4] 같은 게임과 함께 워해머를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워해머 시리즈의 제작사인 GW와 블리자드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블리자드 소속 모델러의 말에 따르면 디자인 면에서도 서로 교류하는 바가 있다는 듯.[5] 또한 GW 쪽에서는 "우리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가 있기 때문에 워해머의 RTS화에 나섰다"라고도 했으며, 저그는 타이라니드를 따라한 것이지만 후에 타이라니드에도 저그의 히드라리스크를 닮은 레이브너가 추가되었다. 다만 레이브너 외에 워해머가 스타크래프트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은 없다시피하다.
- 뛰어난 접근성과 '최적화', 그리고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640 × 480 해상도(!)에 8비트(256색) 컬러치고는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이다. 3D 렌더링한 리소스를 방향별로 2D로 따서 사용하였는데, 그래픽을 확대해 보면 상당히 훌륭한 수준으로 도트 다듬기를 했음을 알 수 있다. 동시대의 동일 해상도/컬러수의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그래픽 품질이 최고 수준에 있다. 1998년에 만든 게임이라 당연히 Windows 98에서도 실행 가능하며(!), 때문에 출시한 지 너무나도 오래됐기 때문에(1998년 3월 31일에 출시되었으며, 데모 버전 공개는 1997년 12월.) 1.16.1까지는 호환성에 일부 문제가 생기기도 했지만 그것도 Windows 탐색기를 끄거나 블리자드에서 제공하는 그래픽 이슈 해결 레지스트리[6] 를 적용시키면 Windows 7으로도 문제 없이 플레이가 되고, 몇 가지 편법으로 그 이후에 출시된 윈도우로도 어느 정도 사용 할 수 있다.[7] 이마저도 1.18 패치가 OS 지원이 확장되어 윈도우 10의 호환성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었다. 게다가 출시 이전의 구형 PC인 486으로도 당연히 돌아간다. [8] 램만 충분하다면 이론상으로 386으로 실행하는 것도 된다! # 단, 권장사양이 램 32 MB [9] [10] 로 분명 386에서도 돌아가지만 로딩 시간이 상당하다. 나아가 갤럭시 S2급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다! 'Winulator'라는 앱을 이용하면 배틀넷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부드럽고 완벽하게 구동이 되고, UDP도 된다.[11] 486으로 돌려봤다는 경험담도 적어보면, 386보다는 쾌적한 플레이가 되나 헌터에서 땡히드라 200 vs 200으로 붙는 순간 컴퓨터 전원이 내려갔다고 한다. 사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에는 PC방 컴퓨터로도 무한맵 4:4쯤 가면 피아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버벅거리긴 했다. 하지만 1.18 버전이 출시되면서 과거보다 최소 사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올라가버렸다.[12] 램 용량이 무려 128배 상승되었다. 허나, 저 GeForce 6800은 2004년에 출시된 그래픽이고 펜티엄 D 시리즈도 2005년에 나왔기 때문에 아무리 최소 사양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해도, 1.18 패치가 처음 나온 2017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저 사양 역시 1998년 당시에 처음 나왔던 그 때와 사실상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도 그럴것이 요새 나오는 컴퓨터나 노트북은 사무용으로 나온 저사양조차 왠만해선 인텔 HD 또는 UHD 그래픽스 또는 AMD HD Radeon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나오는데 저것만으로도 중간 옵션 수준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잘한 성능까지 어찌저찌 타협에 성공하면 오버워치도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에 이른다. 즉, 저런 메이지 게임들도 돌아가는 저사양 컴퓨터를 가지고 저것들보다 요구 사항이 수십 ~ 수백배나 낮은 1.18 패치 버전 스타크래프트를 구동할 수 없다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 하지만 한국 안에서 볼 때의 가장 큰 업적은 PC방 문화의 태동이다. 014XY 야간정액제가 어느정도 일상화가 되어가고 ADSL이 한참 깔린 시기이고 덩달아 최고의 멀티플레이 환경(배틀넷)을 공짜로 제공한 스타의 인기 덕분에 PC방이 마구 생겨나고 집에서까지 하기 위해 인터넷망을 끌어오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업적은 이렇게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한 한국인들 또한 e스포츠라는 산업을 시작하게 되었고[13] 프로게이머 직업을 한국에도 도입한 것이다. 사람들은 점차 e스포츠에 열광했고, 이는 'e스포츠'라는 문화가 한국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한국 게임산업에 큰 획을 그은 업적이다.
- 알파 버전(개발사 내부 테스트용 버전) 당시에는 워크래프트 2 엔진을 그대로 차용한 수준의 그래픽이었다. 개발진들이 알파 버전 개발 도중 게임쇼 E3에 참석해서 충격을 받고 게임을 갈아엎었다는 이야기가 자주 회자되고 있다. 그 때 블리자드 개발진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알려진 게임이 흔히 케이브독의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이 시대를 앞선간 RTS 명작인 점과 스타크래프트 개발진에게 다소 영향을 준 점은 사실이나, 상술한 초기 알파 버전을 아예 갈아엎을 정도로 개발진에게 '자괴감'까지 안겨준 작품은 당시에 이온 스톰에서 개발 하던 도미니언: 스톰 오버 기프트 3#이다.[14] 직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스타크래프트와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그래픽은 별로 비슷하지도 않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경우에는 위성지도 느낌인 반면, 완성된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은 등축 투영법의 느낌이 나게 구성되어 있다. 도미니언이 그와 같은 시점이다. 또한 결정적인 증거로서 스타크래프트와 도미니언이 E3에 처음 선보인 해는 1996년인 반면,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E3 출품은 스타의 그래픽이 어느 정도 안정된 1997년이다. 1998년 1월 게임잡지에 실린 스타크래프트 소개글의 일부. 초기 버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에선 아직도 사람들이 하고 있고 다른 게임팬들과 충돌이 있는 편이지만 인기가 거의 수그러들은 해외에서는 플레이하는 유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세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작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15] 2000년대에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당시 10대들 가운데에 집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했다는 사람들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16] 그나마 중국에서는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국 개인방송국들을 둘러보면 소수이긴 하지만 스타를 방송하는 사람들이 있다. MOD(스타드래프트)는 해외에서도 지금도 만들어지고 연구되고는 있다.
- 현질을 안 해도 실컷 즐길 수 있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실력으로 정당하게 승부할 수 있는 몇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17] 우스갯소리만은 아닌 게, 하다못해 스타크래프트와 자웅을 겨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조차 부분유료화 요소가 살짝 들어 있으면서 운 요소가 나름대로 있는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무료로 평생 이용할 수 있고,[18][19] 운 요소도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컨트롤, 경기 운영 등의 실력으로 겨뤄야 하기 때문이다.[20] 괜히 스타크래프트가 프로리그까지 열려서 10년 넘게 흥행한 것이 아니며, 고인물 게임 평가를 하는 사람들조차 이 부분에는 있어서 스타가 갓겜이라는 점은 전혀 부정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인기게임들조차 몇 년 안 지나 인기가 시들어지고 문제점들을 지적받는 것과도 비교, 고전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20년이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이다.
2.1. 작품성
스타크래프트 1이 게임계의 명작이라는 데에 이견이 있는 국내 게이머는 거의 없으며, 해외에서는 이견이 있다 해도 모두 최소 수작 이상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물론 단순히 많이 팔렸기 때문에 명작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 준 작품성 또한 엄청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같은 해에 발매된 '''하프 라이프'''와 첫 번째 레인보우 식스, 폴아웃 2와 같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저 정도로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명작이 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특정 부분으로 아주 큰 발전을 이룩한 경우, 두 번째는 아주 큰 변화는 없더라도 게임의 모든 부분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경우인데, 스타크래프트는 기본적으로 후자이지만, 스타크래프트만의 혁신적인 발전 또한 곳곳에 있다.
우선 스타크래프트로 등장하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세 종족은 그 전 RTS 게임으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각각의 특징이 매우 뚜렷'''할 뿐더러, 나아가 각 종족간 '''개성이 뚜렷한 3종족을 맨 먼저 구현한 게임'''이기도 하다.[21] 2가 2종족, 또는 1가 다종족 밖에 없는 RTS에 3가 3종족은 그야말로 혁명이었고,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밸런스 또한 성공적으로 맞추었으며, 이로써 나중에 출시된 RTS 게임의 기본 시스템이 3가 3종족이 되도록 자리 잡는 데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제공하였다. RTS의 시작이라는 듄 2도 3개 진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나, 다른 부분은 모두 같은 상태에 진영별로 몇 개의 특수 유닛만 추가한 수준이다. 이점은 블리자드의 전작인 워크래프트 역시 다름없고, 휴먼과 오크의 유닛은 모두 다르나, 기능은 기껏해야 공격력이나 방어력 수치만 조절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워크래프트 2 당시만 해도 "도대체 휴먼과 오크의 차이가 뭔가요?"란 말까지 나돌았을 정도이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경우에는 2진영에서 이미 상당수의 유닛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병과 건물이 겹친 편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3진영에서 건물과 유닛의 생산 방식부터 체력 회복 방식, 나아가 테크트리도 차이를 보이는 정도로 세세하게 차별화하였다. 이점이 당시의 RTS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스타크래프트가 당시에 게임의 대세로 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중에 출시된 RTS들도 스타크래프트의 이런 영향력을 크건 작건 받았고, RTS를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진영별 특성 차이가 자리잡게 됐다.
'''인터페이스''' 면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장점인 편리한 숫자 부대지정과 기본 화면에 표시되는 체력바[22] 를 받아들인 등 게임의 편의성이 발전했으며, 인터페이스를 측면이 아닌 하단에 배치하는 신선한 시도를 해서 화면을 더 넓게 보이게 했고, 그 뒤에 다른 RTS게임들은 물론이거니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도 하단에 인터페이스를 배치했다.
'''캠페인'''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C&C 시리즈처럼 한 진영만 정사이고 다른 진영은 패러렐 스토리가 아닌 세 진영 모두 정사이고, 순서대로 전개되는 스토리 방식을 채택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고, 캠페인 요소 또한 스토리를 반영하여 특정 유닛이나 일부 기술들을 쓸 수 없게 하거나[23] , 유저들이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상 같은 장소로 설정 된 맵에도 지형지물을 다르게 만들고, 맵 크기도 적당한 범위 내에 설정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다듬었다.[24] 스타를 표방한 다른 RTS들이 하나같이 캠페인을 단순하고 엉성하게 만들거나 특정 유닛이나 기술을 금지하는 것 조차 안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스타의 캠페인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느껴질 것이다.
'''BGM'''도 매우 좋아서 유튜브에 'terran 1'만 쳐도 테란의 1번 BGM이 검색될 정도. 테란 테마 1번 35초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멜로디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뛰는 사람들이 많다.#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 리마스터 되어 추가되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스타크래프트 2 풍으로 리메이크 되어 추가되었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다운로드.
3. 시스템
스타크래프트는 RTS 게임으로, 맵 설정과 게임 기능으로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맵을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특히 유즈맵은 복잡한 트리거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공부하듯이 달려들지 않으면 어지간한 맵 하나 만들기도 쉽지 않다. 이런 맵을 제작하는 때에는 기본 캠페인 에디터보다는 변형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편인데, 트리거가 필요없는 밀리맵을 만드는 때조차도 역언덕이나 대칭지형을 편하게 만들려면 스타포지나 Scmdraft 2 같은 에디터를 쓰는 게 좋다. 더구나 1.23 버전 이후로 기본 에디터는 없고, 블리자드에서도 Scmdraft 2를 권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싱글 플레이
4.1. 캠페인
스타크래프트/캠페인, 스타크래프트/대화집 문서 참고.
4.1.1. 스토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토리 문서 참고.
4.1.2. 주요 사건
- 끝없는 전쟁
- 조합 전쟁 (2485.~2489.)
- 차우 사라 전투 (2499. 11.~12. 08.)
- 대전쟁 (2499. 12. 08.~2500. 06.)
- 종족 전쟁 (2500. 07.~10.)
- 2차 대전쟁 (2504. 10.~2505. 04.)
4.1.3. 장소
4.2. 플레이 커스텀
4.2.1. 게임 타입
맵을 고르고 Melee, Free For All, Use Map Settings 가운데에 하나를 골라 게임을 할 수 있다. 아래 문단에 있는 여러 모드를 즐기려면 멀티 플레이인 배틀넷으로 가거나 UDP 등으로 들어가서 방을 만들면 된다.
- 섬멸전(Melee)[25] : 가장 일반적인 타입. 일단 아무 종족이나 선택하고 시작하면 기지 건물 1동과 일꾼 4기(저그는 오버로드 1기 추가), 미네랄 50으로 시작한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상관없이 컴퓨터를 둘 이상 선택하면 컴퓨터끼리 동맹이 맺어진다.
- 개별 전투(Free For All): 기본적으로는 밀리와 같지만 동맹을 맺지 못하여 컴퓨터끼리도 서로 동맹을 맺지 않고 싸우는 게 차이점이다. 쉽게 말해,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이 아니면 모두 적인 모드인 셈이다.
- 유즈맵 설정[26] (Use Map Settings): 말 그대로 맵에서 추가로 설정한 유닛, 트리거에 맞춰서 플레이한다. 이를 이용하는 맵을 '유즈맵'이라고 한다.
4.2.2. 인공지능 대전
- 스타크래프트/인공지능 문서 참고.
5. 종족 유닛 및 건물
건물 대부분은 기본으로 방어력 1이고, 예외로 미사일 터렛, 포톤 캐논, 파일런, 스포어 콜로니, 크립 콜로니가 0이고, 성큰이 2이다.
각 종족의 주요 인물과 세력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참고.
'☆' 표시 유닛은 브루드 워 전용 유닛이고, 취소선 표시된 유닛들은 제작 과정에서 삭제된 유닛들이다.
유닛 타입
- 로보틱- 유기체가 섞이지 않은 완전한 기계(예: 리버)
- 메카닉- 유기체가 섞여있는 기계(예: 시즈탱크)
- 바이오닉- 순수한 유기체(예: 히드라리스크)
- 정신체- 유기체도 아니고 기계도 아닌 또 다른 타입으로 아콘계열만 해당된.
- 예외적으로 SCV는 메카닉이면서 바이오닉인데, 수리도 되면서 힐도 가능하고 아래의 4가지 마법이 모두 통한다...
5.1. 테란
- 유닛
- SCV(Space Construction Vehicle) - 건설로봇
- 마린(Marine) - 해병
- 메딕(Medic) - 의무관 ☆
- 파이어뱃(Firebat) - 화염방사병
- 고스트(Ghost) - 유령(유령 요원)
- 벌처(Vulture) - 시체매
- 스파이더 마인(Spider mine) - 거미 지뢰
- 아크라이트 시즈 탱크(Arclite siege tank) -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
- 골리앗(Goliath) - 골리앗
- 레이스(Wraith) - 망령(망령 전투기)
- 드롭십(Dropship) - 수송선
- 발키리(Valkyrie) - 발키리(발키리 호위함) ☆
- 사이언스 베슬(Science vessel) - 과학선
- 배틀크루저(Battlecruiser) - 전투순양함(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
- 시빌리언(Civilian) - 민간인
- - 자원캐기,수송 무려 공격까지 할 수 있는 만능유닛 이었다. 영웅으로 sally,boskk,peter가 있다.
- - 발키리와 모양이 비슷한 유닛이다.
- - 공중 용병 유닛
- 마린을 수송할 수 있는 그야말로 공중부양 벙커였다.
- - 옵저버랑 동일 유닛이다.
- 건물
-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 사령부
- 리파이너리(Refinery) - 정제소
- 서플라이 디포(Supply Depot) - 보급고
- 벙커(Bunker) - 벙커
- 엔지니어링 베이(Engineering Bay) - 공학 연구소
- 미사일 터렛(Missile Turret) - 미사일 포탑
- 배럭스(Barracks) - 병영
- 아카데미(Academy) - 사관학교
- 팩토리(Factory) - 군수공장
- 머신 샵(Machine Shop) - 기계실
- 아머리(Armory) - 무기고
- 스타포트(Starport) - 우주공항
-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 관제탑
- 사이언스 퍼실리티(Science Facility) - 과학 시설
- - 군수 실험실
- - 수리소 (삭제됨)
- - 스타포트의 에드온이었으나 삭제되었음.
- - 술집. 용병유닛을 고용하는 건물이었고, 용병유닛들의 삭제로 같이 삭제되었음.
5.2. 저그
- 유닛
- 건물
- 해처리(Hatchery) - 부화장
- 익스트랙터(Extractor) - 추출장
- 에볼루션 체임버(Evolution Chamber) - 진화실
- 크립 콜로니(Creep Colony) - 점막 군체
- 스포닝 풀(Spawning Pool) - 산란못
- 히드라리스크 덴(Hydralisk Den) - 히드라리스크 굴
- 나이더스 커널(Nydus Canal) - 땅굴관
- 스파이어(Spire) - 둥지탑
- 그레이터 스파이어(Greater Spire) - 거대 둥지탑
- 퀸즈 네스트(Queen's Nest) - 여왕의 둥지
- 울트라리스크 캐번(Ultralisk Cavern) - 울트라리스크 동굴
- 디파일러 마운드(Defiler Mound) - 파멸충 언덕
-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Infested Command Center) - 감염된 사령부
- - 나이더스 커널의 전 모습이다
- - 옛날앤 광산이 있었으며 그 광산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
5.3. 프로토스
- 유닛
- 프로브(Probe) - 탐사정
- 질럿(Zealot) - 광전사
- 드라군(Dragoon) - 용기병
- 하이 템플러(High Templar) - 고위 기사
- 아콘(Archon) - 집정관
- 다크 템플러(Dark Templar) - 암흑 기사[27]
- 다크 아콘(Dark Archon) - 암흑 집정관 ☆
- 셔틀(Shuttle) - 왕복선
- 리버(Reaver) - 파괴자
- 스캐럽(Scarab) - 갑충탄
- 옵저버(Observer) - 관측선
- 스카우트(Scout) - 정찰기
- 커세어(Corsair) - 해적선 ☆
- 캐리어(Carrier) - 우주모함
- 인터셉터(Interceptor) - 요격기
- 아비터(Arbiter) - 중재자
- - 프로토스와 거리가 멀어 삭제되었다.
- - 초상화만 남아있다.
- - 초상화만 남아있다.
- 건물
- 넥서스(Nexus) - 연결체
- 어시밀레이터(Assimilator) - 융화소
- 파일론(Pylon) - 수정탑
- 포지(Forge) - 제련소
- 실드 배터리(Shield Battery) - 보호막 충전소
- 포톤 캐논(Photon Cannon) - 광자포
- 게이트웨이(Gateway) - 관문
- 사이버네틱스 코어(Cybernetics Core) - 인공제어소
- 시타델 오브 아둔(Citadel of Adun) - 아둔의 성지
- 템플러 아카이브스(Templar Archives) - 기사단 기록보관소
- 로보틱스 퍼실리티(Robotics Facility) - 로봇공학 시설
-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Robotics Support Bay) - 로봇공학 지원소
- 옵저버토리(Observatory) - 관측소
- 스타게이트(Stargate) - 우주관문
- 플릿 비콘(Fleet Beacon) - 함대 신호소
- 아비터 트라이뷰널(Arbiter Tribunal) - 중재소
5.4. 중립 유닛, 건물
- 유닛
- 카카루
- 라이나돈
- 라그나소어
- 스캔티드
- 우르사돈
- 벵갈라스
- 건물 - 원래 캠페인 건물이지만 유즈맵이나 특유맵은 장식용 또는 입구막기 등으로 사용된다. 유즈맵에서는 건물의 설정을 살려서 이용하기도 한다.
- 케이다린 수정 형성부
- 프로토스 사원
- 젤나가 사원
- 차원 관문
- 정지 독방/ 감옥
- 다 자란 번데기
- 초월체 고치
- 초월체 (1단계)
- 초월체 (2단계)
- 정신체 다고스
- 사이오닉 분열기
- 동력 생성기
- 노라드 II
- 이온 포 (태란)
- 프로토스 신호소
- 테란 신호소
- 저그 신호소
- 기타
- 1번 미네랄 필드
- 2번 미네랄 필드
- 3번 미네랄 필드
- 배스핀 가이저
5.5. 기타 요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s-3.1 참고.
5.6. 기타 세력, 종족
각 종족과 진영에 색깔마다 이름이 있으며, 이 집단[28] 은 실제 시나리오에서도 언급된다.
업그레이드된 비공식 맵 에디터는 색깔 변경을 지원하여 초록색을 다른 맵에도 쓸 수도 있고, 반대로 갈색과 흰색을 각각 사막맵과 얼음맵에도 쓸 수 있으며, 위의 색깔 밖에도 바다색과 상아색, 분홍색, 검은색(135번 추천) 등을 지원한다. 초록색은 원래 플레이어 9의 색이고, 바다색은 원래 플레이어 12의 색이다. 커서를 대면 노란 색이 뜨는 유닛은 플레이어 12의 것으로, 미네랄과 베스핀 간헐천, 크리터는 플레이어 12의 것인 게 기본이고, 패배한 플레이어의 유닛은 모두 플레이어 12의 것이 되지만 색은 바뀌지 않는다.
문제는 13부터 256까지의 플레이어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이 현상으로 미니맵과 실제 색상이 다르게 나오고, 결과 창에서도 게이지가 막대가 아닌 새로 보이는 노란색 물체로 나온다. 또, 13 이후의 플레이어의 깃발을 만들어서 클릭하면 깃발이 아닌 다른 포트레이트가 나오거나 튕기는데,[35] 원래는 워크래프트 3처럼 12인 플레이를 생각하여 개발한 것인가 싶다.[36] EUD에 밀려서 묻힌 느낌이 있지만 이 13번 이후의 플레이어를 이용하는 오버플로우도 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건 최대 인구수를 800에서 1000 정도로 늘리는 것.[37] 팬텀 등의 맵에 사용되었다. 그 밖에도 건물이 없어도 테크트리를 해금하거나 최소 인구수를 200 초과하여 설정해서 유닛을 못 뽑게 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투더맵이 사라지면서 자료도 유실되었다. 물론 오리지널 맵 에디터에는 없으므로 논외로 친다. 스타크래프트의 플레이어 수치는 1바이트로 저장하기에 플레이어와 색깔이 256까지 있고, 빨강은 1이 아니고 0이다. 또, 색깔 변경과 13 이후의 플레이어는 1.18.6 패치로 막혔기에 바라는 결과를 보려면 앞 버전으로 맵을 실행해야 한다.
2019년 9월 자로 1.23.1 패치가 나오면서 멀티플레이어 일반전[38] 한정으로 기존보다 10가지(기본 8가지+확장 4가지) 늘어난 총 22가지 의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된 색상은 분홍, 황록, 라임, 담록, 청록, 남색, 푸른 회색, 자홍, 회색, 검정. 한편 1.23.2 패치가 되면서 혼동 우려를 고려해 이미 선택된 색상과 서로 비슷한 색상이나 지형색과 비슷한 색상은 고르지 못하도록 수정되었으며, 청록색과 바다색이 삭제되어 20색으로 줄어들었다.
- 랜덤
- 스타크래프트/크리터
- 스타크래프트/트랩
- 젤나가
- 타갈
- 칼라스
- 에너지 생명체(?)
- 정화자
- 우주 뱀파이어[39]
- 더미 데이터#: 점프 게이트, 머크 건십, 리페어 베이 같은 미구현 유닛
6. 멀티플레이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목표는 모든 건물을 부수거나 상대팀이 항복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유도해내야 하는 것이다.
6.1. 게임 타입
싱글 플레이에 있는 것들을 포함해 여러 가지 다른 방식들도 제법 많다. 다만 예능 프로가 아니면 이 방식들을 실제로 접할 수 없었을 정도로 사람들이 너무 안 해서 이게 있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현실적으로는 기본 세팅인 Melee와 다른 세팅에 비해 활용도가 높은 Use Map Setting을 제외하고는 거의 플레이되지 않았으며, 매니아들만 팀전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Top vs Bottom을 활용하는 정도였으나 대부분 그냥 수작업으로 동맹을 맺고 말았다. 나머지 세팅 중에서도 활용도가 있는 Team Melee는 생산과 컨트롤 유즈맵이 따로 만들어졌고, One on One은 그냥 방제에 1대1을 적는 것에 밀려(...) 쓰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워크래프트 3부터는 밀리, 유즈 맵 세팅을 제외한 모든 모드를 없애버렸다가 스타 2에는 Free For All을 다시 추가했으며, 스타크래프트 2의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서야 Team Melee 모드를 계승한 집정관 모드가 추가되었다.
- 홈팀 대 원정팀(Top vs Bottom): 팀을 두 개로 나눠 싸운다. 세부 설정으로 몇대 몇으로 할 지 선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인용 맵이면 3 vs 1, 2 vs 2, 1 vs 3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왼쪽이 톱팀). 싱글플레이에서 선택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 슬롯에 자신 빼고 전부 컴퓨터를 넣는 방법으로 혼자 할 수 있다. 사실 밀리와 별 차이 없다. 단지 시작하자마자 동맹 관계 설정해야 하는 귀차니즘에서 해방될 뿐. 참고로 관전 기능이 가능해진 리마스터 이후에 열리는 스타대회에서는 주로 이 모드로 경기를 진행한다.
- 1대1(One on One): 그냥 1:1로 하는 밀리로 보면 된다.
-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 적 진영에 있는 깃발 비콘에서 깃발을 빼앗아 기지로 들어가면 이기는 모드다. 이 모드부터는 플레이어 슬롯에 컴퓨터를 넣을 수 없다.
- 탐욕(Greed): 자원 모으기. 설정한 목표량만큼의 자원을 먼저 모은 사람이 이기는 모드다. 상대방의 자원량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전략을 잘 짜야 한다.
- 학살(Slaughter):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은 킬을 달성한 사람이 이기는 모드다. 이 때문에 저그가 제일 불리하다.
- 서든데스(Sudden Death): 커맨드센터, 넥서스, 해처리가 파괴되면 모든 유닛과 건물이 터지고 곧바로 지는 모드다. 확장 멀티 지역의 건설한 것이 파괴되는 경우에도 패배한다.[40] 온게임넷 초창기에는 '엽기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이 모드로 대회도 했다. 테저전에는 변수가 있는데, 커맨드 센터가 감염돼도 테란은 패배하기 때문에 퀸이 활약할 수 있는 모드다.
- 팀 섬멸전(Team Melee): 밀리를 팀으로 할 수 있는 모드다. 이게 뭐냐면 둘 이상의 플레이어가 한 진영을 컨트롤 하는 것이다. 동시 컨트롤이기 때문에 팀원끼리 손발이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 팀 수는 2개, 3개, 4개 중 택일 할 수 있고, 2팀을 고르면 4인 1조, 3팀을 고르면 3인 1조(단, 3팀은 2인 1조), 4팀을 고르면 2인 1조로 진행한다. 인원 수 제한은 팀 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2인용 맵을 8명이 할 수 있는 모드라는 특징이 있다. 물론 팀원을 1인으로 하는 것도 되어서 이를 이용하면 한 사람이 두 종족을 동시에 운용하는 것도 된다.[41] 또한 인구수 제한이 200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팀원 선택종족에 비례한다.[4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팀당 플레이어 수는 2명만으로, 한 종족만 컨트롤할 수 있게 바뀌고 '집정관 모드'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 팀 개별 전투(Team Free For All): 다른 팀끼리 동맹을 맺을 수 없는 차이점 빼고는 밀리와 같다.
- 팀 깃발 뺏기(Team Capture The Flag): 말 그대로 깃발 뺏기와 팀 밀리를 묶은 모드.
6.2. 스타크래프트의 전략, 전술
6.2.1. 테란
- 골탱테란
- 대나무류 조이기
- FD테란
- 더블커맨드
- 레이트 메카닉
- 메카닉 테란
- 발리앗
- 바이오닉 테란
- 발리오닉
- 바카닉 테란
- 벙커링
- 안티 캐리어
- 업테란
- 우주방어
- SK테란
- 8배럭
- 투스타 레이스
6.2.2. 저그
- 4드론
- 5드론
- 6드론
- 9드론
- 9오버풀
- 12드론
- 노 스포닝 풀 3해처리
- 목동저그 - 소울류 저그
- 앞마당 3해처리 운영
- 3해처리 히드라
- 3센치드랍
- 5해처리 히드라
- 레어 삼지창
- 저글링러커
- 히드라러커
- 연탄 조이기
- 뮤탈짤짤이
- 폭탄 드랍
- 미친저그
- 러커 겹치기
- 스탑러커
6.2.3. 프로토스
6.3. 설명
스타크래프트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유닛, 시스템, 용어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문서.
6.4. 컨트롤
유닛들을 컨트롤하는 팁과 기초 강의. 스타크래프트/컨트롤 팁 문서로.
스타크래프트는 컨트롤만 필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컨트롤이야말로 유저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즉 무과금을 대가로 '''컨트롤로 시작해서 컨트롤로 끝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이 경기 운영이 좀 별로라 할지라도 컨트롤만 뛰어난다면 지는 경기도 역전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줄 수 있다.
6.5. 실력 향상 방법
1vs1밀리와 래더에서 좋은 승률과 점수를 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길러야하는 능력을 크게 나눠보면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전략의 기본이 되는 '''빌드'''[43] 와 게임 전체의 틀을 잡아나가는 '''운영''', 빌드를 실행하고 유닛을 다루는 '''컨트롤''', '''상황판단과 대처'''로 볼 수 있다.
보통 빌드나 운영의 기초가 없는 초보들은 중구난방 플레이하며, 손도 느린데다 물량을 능숙하게 뽑아내지 못한다. 잘하는 사람은 언제 뭐 뽑고, 언제 뭐 하는지가 머릿속에 들어있어서 최적화된 플레이로 물량을 왕창 뽑아내니 기본적인 힘싸움에서 상대가 안된다. 견제나 러쉬 한방에 싱겁게 끝난다.
때문에 제일 처음 연습해야 할 것은 빌드를 외우고 숙지하며 반복 숙달하는 것이다. 대신 쉬운 초반 찌르기/올인 빌드[44] 를 골라 계속 연습해보자. 초반 전략을 연습하다보면 기초가 되는 컨트롤, 판단력을 기르는데 좋다. 어차피 초보vs초보의 대결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고, 중후반 가봐야 운영은 못하니까. 초보 단계에 너무 어려운 걸 해서 자신감을 잃을 필요가 없고, 승수를 쌓아서 자신감을 얻는다. (이 단계에서는 리플레이 봐봐야 딱히 도움은 안된다. 상대도 빌드가 중구난방이라서.)
다음은 정석화된 빌드와 심시티를 연습한다. 느리더라도 완벽하게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면서 손에 익으면 그때 속도를 늘리는게 낫다. 정석 빌드를 똑같이 따라하고, 숙달되는데도 꽤 걸린다. 롤모델을 정해서 똑같이 따라하는걸 추천. 앞마당~제3~4멀티를 돌려도 자원이 안쌓이도록, 흘리는 유닛이 없도록 해야한다.[45] 정석빌드를 꼭 연습해야 하는 이유는 왠만한 상황에 다 대처가 되고 맞춰갈수 있기 때문. 필수적인 컨트롤과 유닛 다루기도 이때 습득하는게 좋다. 벌컨, 드라군 컨, 뮤짤 같은 것. (사실 이 단계에선 아비터 리콜, 캐리어, 커세어 질럿 다크 찌르기, 3탱크 타이밍 러시, 5~6해처리 히드라 정도만 능숙하게 다뤄도 이기기 쉽다.)
이후부턴 리플레이를 보면서 본인의 실수를 보완하고, 손속도를 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상황판단과 대처방법) APM 멀티태스킹, 화면지정, 핫키 지정 같은 기본요소들. 자기는 잘했다고 생각해도 리플로 보면 실수가 눈에 띈다. 이 타이밍에 상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어디에 빈틈이 생기는지, 무슨빌드를 쓰는지 보다보면 자기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보인다. 상대의 빌드나 찌르기에 대한 대처법 같은 것도 알아놓는다. 정석과 초반 찌르기 빌드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면 카운터 빌드도 조금만 연습하면 숙달된다.
한가지 더 팁을 주면 프로게이머들의 강의는 이 단계에서부터 잘 먹힌다. 예를들어 드론 숫자를 보고 무슨 빌드인지 예측하기, 앞마당에 가스가 붙었는지 안붙었는지/가스조절을 하는지 아닌지 보고 빌드를 눈치채는 단계 말이다. 그걸 보고 대처법도 알려주니 이런걸로 경험치를 쌓아가면 된다.
빌드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정도만 되도 공방에서 상당한 수준의 실력자가 될텐데, 이때부턴 고수와 붙어서 져가면서 배워야한다. 대처법, 멀티태스킹 같은게 그냥 길러지는게 아니고 상황과 변수가 매우 다양해서 각 상황별로 대처법을 모르면 그냥 당할수밖에 없다. 그리고 어떻게 이길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하는데, 본인만의 스타일을 정립하는 단계가 된다.본인이 선호하는 전략 전술을 갈고닦아 장점으로 만든다.[46] 남들과 똑같이, 무난히만 해서는 승수를 쌓기 어렵고 빌드와 전략을 잘 짜서 이겨야 한다. 상대도 정찰을 해보고 바로 카운터빌드나 전술을 꺼내오는 수준이기 때문에 늘 쓰던것만 쓰면 스타일이 들통나서 쉽게 진다. 이 단계부터는 하루 20게임 내외로 꾸준히 오래 연습하는게 필요하다.
사실 스타를 잘하려면 컨트롤, 경기 운영, 전투 관리 등 엄청난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점 때문에 스타를 잘 한다는 게 사실 굉장히 어려운 편이며, 때문에 스타를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유즈맵을 자주 하거나 그냥 속편하게 다른게임을 하는 편이다. 현질 없이 실력으로 겨뤄야 한다는 점은 스타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고난이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초보자들의 경우 일종의 게임 장벽이라고 볼 수 있다.
7. 수집품
8. 관련 용어
- 일반 용어
- 특정 경기
8.1. 종족과 유닛의 호칭(용어, 별명)
예전에 배틀넷에서 한글 채팅이 되지 않은 때에는 호칭이 사람별,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 점은 정식 한국어 번역이 등장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나오고 나서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닛의 별칭으로 나무위키에 검색해도 금방 유닛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닛 명칭과 건물 명칭은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제공하는 공식 한국어 음역 또는 완역을 따르되, 이전부터 유저들이나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부르던 각종 명칭들 또한 관용적으로 인정하기로 한다.
- 프로토스: 토스, 플토, 프토, 프로
테란, 저그 둘 다 두글자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저 4가지가 골고루 쓰인다. 심지어 방송사에서도 화면 좌상단에 띄우는 자막에 프토, 프로 등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 저글링: 저글링, 링, 저그링, 글링
이쪽은 딱히 줄여부르지 않고 저글링 그대로 호칭해주는 편이지만 저것도 귀찮으면 글링이라고 부르며 프로게이머들은 링이라고 많이들 칭하며, 스타판이 아프리카로 넘어오자 개인방송의 영향으로 링이라 부르는 빈도가 늘어났다. 저그링은 초창기 주로 사용.
올바른 영어 발음은 하이드라리스크이며, 초기 가이드북 등에서도 그렇게 칭했으나 한국에서는 죄다 히드라라고 불러서 이 쪽으로 굳어졌다. 물론 히드라리스크라고 풀 네임을 불러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쪽은 러커와 럴커 둘 다 고루 쓰인다. 그래서 이름가지고 종종 키배가 벌어지기도.
- 뮤탈리스크: 뮤탈, 무탈, 탈
초기에는 스펠링 그대로 무탈이라고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뮤탈이 정착되었다. 모 가이드북에선 멀티태스크라는 황당한 번역을 선보이기도.
- 스커지: 스커지, 스컬지, 스콜지
이쪽도 셋 다 사용 빈도가 비슷하다. 모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크루지라는 번역도 있었는데 은근히 많이 쓰였다.
코쿤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름이 어렵고 보기도 쉽지 않아서 별명인 자폭맨으로 통용된다.
- 브루들링: 브루들링, 부루들링, 부르들링
영어 발음은 '머린'이지만 한국에서 'a'는 대체로 'ㅏ'로 읽는 일이 많아서 절대다수가 마린이라고 한다.[47] 물론 지금까지도 머린을 고수하는 몇몇 해설자들이 있다.
원 발음은 '걸라이엇'이며 영문판으로 골리앗을 뽑아보면 걸라이엇 온 라인에 가깝게 들린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영향으로 골리앗으로 많이 불렸으며, 한동안 세 표기법이 충돌하다 골리앗으로 통일되었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드롭십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아무도 드롭십이라고 하지 않고 드랍쉽, 드랍십이라고 말한다.
사실 정확한 번역은 민간인이지만 한스타 시절 때문에 다들 시민이라 불렀고, 지금도 시민이라 부르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리고 민간인도 시에 산다면 시민이라고도 볼 수 있기도 하고.
- 질럿: 질럿, 젤럿
발음은 젤럿이 맞다. 그래서 초기에는 두 표기를 혼용했다.
- 드라군: 드라군, 드래군, 드러군, 라군
드래군은 드래곤(dragon) 때문으로 보이며 드러군이 원 발음에 가깝다. 그리하여 옛날엔 세 표기가 공존했지만 지금은 99%가 드라군이라고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고전 유즈맵중에 드래군 개인 컨트롤이라는 이름의 맵이 있다.
- 하이 템플러 : 하템, 템플러
다 떼고 템플러라고 하면 거의 하이 템플러를 이른다고 봐도 좋다.
스캐럽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스크랩이라는 4차원 번역이 나오기도 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무조건 스카우트지만 전부 스카웃이라고 한다.
- 캐리어: 캐리어, 캐려
이걸 캐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
- 커세어: 커세어, 코르세어, 코세어, 콜세어
브루드워가 처음 나왔을 때 저 표기들이 사용되었다. 넷 중에서 가장 엉터리 표기가 커세어이기 때문에 스타를 처음 하는 사람은 이게 어째서 커세어라고 불리는지 이해가 안 가기도 하지만 현실은 전부 커세어로 통일.
- 인터셉터: 인셉, 셉터, 인터셉터
depot이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라 끝 문자를 묵음처리해 디포, 데포우가 원래 발음. 물론 대다수가 디팟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이쪽은 t를 뭉개는 사람이 꽤 되는편.
- 배럭스: 배럭, 바락
분명 배럭스인데 전부 배럭이라고 한다. 아프리카로 넘어온 전 프로들 중에선 바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걸로 보아 바락도 쓰이는 모양.[49]
스캔은 컴샛 스테이션이 쓰는 스킬 이름이기 때문에 둘을 구분해 불러야 하겠지만, 현실은 스캔 달았다고 하면 전부 알아듣는다.
거의 필수품인 이 건물들은 이들은 본명보다는 애드온이라고 퉁치는 경우가 더 많다.
히드라처럼 나이더스 커널도 니더스 커널이라 부르기도 했다.
- 울트라리스크 케이번: (울트라)케이번, 커번
- 파일론: 파일런, 파일론, 필론, 파일럿, 다이아 등등
지금은 전부 파일런이라고 하며, 영어발음도 파일런(paɪlən). 파일론은 리마스터 음역이 파일론으로 번역되면서 다시 고개를 내밀었으며 필론은 히드라와 같은 케이스. 그 외에 파일럿, 필럿이라는 해괴한 번역도 있었다.
옛날에는 Photon이라는 단어가 익숙치 않아서인시 Photo Cannon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으며, 지금도 포토 캐논이라고 하는 사람이 좀 있고 포토로 줄여 부르는 일도 종종 있다.
다들 아둔이라고 불러서 풀 네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한술 더 떠서 프로토스 유닛들이 맨날 떠들고 다니는 아둔이 이 건물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를 사면 딸려오는 공식매뉴얼에 아둔의 '성지' 라고 발번역된 문제도 있었다. 아둔의 '성채'가 맞다.
- 로보틱스 퍼실리티: 로보틱스, 로보
-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서포트베이, 서포트
- 옵저버토리: 옵저버터리, 옵저버토리
옵저버토리가 맞는 발음법이지만 옵저버터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이쪽은 더 심한데, 몽땅 아비터 트리뷰널이라고 불러와서 리마스터 음역을 아비터 트라이뷰널(traɪˈbjuːnl)이라고 하자 발번역이라고 까이기도 했다. 리마스터 이전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스킬- 클로킹: 클로킹, 클록
레이스랑 고스트의 클로킹 아이콘에 커서를 대면 Cloak라고 되어 있어서 클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락다운: 락다
- 뉴클리어 미사일: 핵, 핵 미사일, 핵 공격
- 디펜시브 매트릭스: 디펜, 디펜시브
- EMP 쇼크웨이브: 이엠피
전부 EMP라고 불러서 뒤에 쇼크웨이브가 붙는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 이레디에이트: 이레딧, 지우개
이레디로 줄여 부르며, 지우개는 이레디가 안 통하는 기계유닛에 이레디를 걸고 적을 녹이는 퍼포먼스를 말하지만 이레디에이트 기술 자체를 지우개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
- 야마토 포: 야마토
- 버로우: 버로우, 버러우
- 패러사이트: 패러사이트, 패러
- 인스네어: 인스네어, 인스
- 다크 스웜: 스웜
다크 스윔으로 아는 사람들이 좀 있다. 알아보기 힘들어서인지 기실 스웜뿐만 아니라 ㅟ, ㅝ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 플레이그: 플레이그, 프라그, 피, 피나무라
- 사이오닉 스톰: 스톰
대부분 간편한 "스톰"을 많이 애용하지만 스타 중계진들은 풀네임을 좋아한다. 후속작에서는 사이오닉 폭풍 명칭이 정착되어 사폭이라고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1편에선 그렇게 하지 않는다.
- 할루시네이션: 할루시네이션, 할루, 환상 유닛
- 스테이시스 필드 : 스테시스, 스테이시스 필드, 얼리기, 얼음, 얼음땡
얼리기는 별칭이지만 무척 직관적인 별명이라서 본명 못지않게 널리 쓰인다.
- 마인드 컨트롤: 마컨, 마인드 컨트롤
- 메일스트롬: 마엘, 마엘스트롬, 마엘스톰, 멜스트롬
표기법이 제각각이다. 해설자들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표기가 다른 모양.
- 옵티컬 플레어: 눈뽕. 블라인드. 옵티컬 플레어가 기술명이고 블라인드는 디버프의 이름이지만 걸린 유닛을 클릭하면 블라인드밖에 안보여서 블라인드라고도 많이 부른다.
크리터
보통 이들은 외형을 따서 부르는게 태반이다. 다만 라그나사우르스는 이상하게도 인기가 매우 저조한 편이라 정착된 별명이 없다. 사실 따진다면 현실의 동물들과 꼭 닮은 다른 크리터와는 다르게 라그나사우르스는 정말로 외계생물체처럼 생겼기 때문에 뭐라 별명을 짓기가 힘들다.
보통 이들은 외형을 따서 부르는게 태반이다. 다만 라그나사우르스는 이상하게도 인기가 매우 저조한 편이라 정착된 별명이 없다. 사실 따진다면 현실의 동물들과 꼭 닮은 다른 크리터와는 다르게 라그나사우르스는 정말로 외계생물체처럼 생겼기 때문에 뭐라 별명을 짓기가 힘들다.
- 우르사돈 : 곰탱이, 곰
아무도 우르사돈을 정식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오히려 곰탱이가 더 유명하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이 나온 이후로는 우르사돈이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꽤 생겼다.
- 스캔티피드 : 전갈
우르사돈과 동일하게 전갈이라 부르는 이들이 많다.
- 벵갈라스 : 호랑이, 고양이, 표범
- 카카루 : 카카루, 새
카카루는 꽤나 유명하다보니 제대로 이름으로 부르는 편이다. 물론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새라 부르기도 한다.
- 라이나돈 : 코뿔소, 소
영웅
영웅 유닛은 일부 유닛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대로 된 이름을 부르지 않는게 태반이다. 영글링, 영히, 영칸 같이 줄임말로 쓰는게 보통. - 피닉스 : 페닉스
대부분이 페닉스라고 부르다가 스타 2가 나온 뒤 피닉스로 갈아탔을 것이다. 다만 아직도 페닉스라 부르는 사람이 꽤 많다.
- 태사다르 : 테사다, 태사다, 태서더, 태사다르
테사다, 태사다, 태서더 등으로 불렀으며 태사다르는 마이너했지만 스타 2가 발매되고 태사다르가 공식 표기로 채택되면서 태사다르로 굳어졌다.
- 아르타니스 : 아르타니스, 알타니스
여기도 알타니스와 아르타니스 혼용이였으며, 아르타니스가 채택되자 여기로 통일. 아르타니스 고정인 스타 2에선 알타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톰 행크스의 영향인지 발음이 편한 맹크스로 개명당하곤 했다. 게다가 예전에는 아크튜러스 말고도 악튜러스라는 명칭으로 부른 적도 있었다. 실제 원어 발음도 사실 악튜러스에 조금 더 가깝게 발음하기도 했고.
- 짐 레이너 : 레이너, 레이노어, 짐레
옛날에도 레이너 표기가 대중적이였지만 레이노어도 간간히 쓰이곤 했다. 물론 스타 2 발매 후 레이노어는 사장. 짐레는 보통 그냥 줄임말에 가깝다.
- 사라 케리건: 케리건, 칼날 여왕
케리건이라는 줄임말로 많이 부르지만, 인간 시절보다 저그에서 여왕으로 지낸 경우가 훨씬 많아 칼날 여왕이라는 공식 별칭으로도 자주 부른다.
- 사미르 듀란: 듀란, 세이머 듀란, 사미르 듀란
보통은 듀란이라고 줄여서 얘기하나 Samir라는 스펠링을 세이머로 보고 세이머 듀란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공식 번역이 나온 이후에는 사미르 듀란으로 사실상 굳힌 상황. 그리고 실제 원어 발음도 사미르에 가깝다.
- 에드먼드 듀크: 듀크, 듀크 장군, 에드문드 듀크
예전에는 에드문드라는 명칭으로 불린 적도 있었다.
러시아 이름이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맞지만 그런걸 알 턱이 없는 사람들이 영어식인 스투코브로 많이들 불렀다. 군단의 심장에서 감염된 스투코프가 나온 이후로는 많이 줄어든 편
- 앨런 셰자르: 알렌 셰자르, 앨런 체자르, 알렌 체자르, 골리앗 영웅, 영웅 골리앗
스타크래프트 외전 캠페인 앤슬레이버즈와 다크 벤전스에 나오는 골리앗 영웅. '셰자르의 스캐빈저'라는 세력 이름에서 셰자르가 바로 이 영웅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캠페인을 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간간이 알려져있었다가 울레자즈가 앤슬레이버즈와 다크 벤전스에서 모두 배후 세력으로 움직였다는 설정이 밝혀지고 난 이후에는 저 영웅의 인지도가 좀더 높아지기 시작했다. 영어 스펠링인 Alan Schezar를 두고 2~3가지 이상의 명칭 후보들이 튀어나온 적이 있었는데, 일단은 알렌 셰자르나 앨런 체자르 쪽으로 좀더 많이 불리는 편이었다. 리마스터에서 앨런 셰자르란 명칭을 채택한 후에는 이쪽으로도 불리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기존의 명칭을 더 많이 부르기도 한다.
- 자스: 자츠, 자스, 자즈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에서 다고스와 함께 등장했던 네임드 정신체. [51] 예전에는 자츠라는 명칭으로 대부분 알려져있었다가 리마스터 번역에서 자스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후로는 저 명칭도 같이 혼용해서 부른다.
- 다고스: 다고스, 다고쓰
9. 관련 문서와 하위 문서
9.1. 게임 내적 요소
- 개발과 패치 과정
- 모드(MOD)
9.2. 부차 창작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s-5.3,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미디어믹스 참고.
9.3. 그 밖의 관련 문서
- 맵 에디터
- 블빠
- 스꼴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루머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설정 변경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중국식 표기
- 스타크래프트/포인트
- 아트록스
- 테란 최약종족설
- 해처리버그
- 스타크래프츠
- 스타크래프트 배틀넷 채팅 명령어
- 스타 다큐멘터리
10. 스타크래프트 관련 사이트
스타크래프트 전반과 관련된 것을 보고 싶으면 다음의 사이트를 봐도 된다.
- 유즈맵 관련
흔히 말하는 EUD 맵의 EUD(Extended Unit Death, 확장된 유닛 죽음)를 발견한 Deathknight가 활동하던 곳이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을 제작하는 매퍼이면 거의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Scmdraft 2의 공식사이트
- 스타리그 및 e스포츠 관련
2015년에 스타크래프트 1의 밀리맵 플레을 다룬 여러 얘기가 오가는 몇 없는 사이트다.
- 폐쇄된 사이트
- 맵사이드 - 덩빅이 설립한 스타크래프트 맵 제작 커뮤니티. 2006년 9월 29일에 폐쇄되었다.
- 인투더맵 - 버서크광기가 설립한 스타크래프트 맵 제작 커뮤니티. 유즈맵 위주였으며, 2013년 3월 27일에 폐쇄되었다.
- 맵돌이닷컴 - 김진태가 설립한 스타크래프트 밀리맵 제작 커뮤니티. 2015년에 폐쇄되었다.
- 스타 아티스트 커뮤니티 Ħ스타 드래프트 백과사전IJ
'버닝그라운드', 'GAG Mania Draft', 'War To The Liberty', '스타1 군심모드' 같은 스타크래프트 1 기반 MOD들이 제작 및 유통되고 있었고, 스타크래프트 2 MOD에도 관여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위의 StarCraft: Beta & Mod Cafe로 통합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구 홈페이지-스타크래프트 한빛온 파티
2006년 구 한국 홈페이지 폐쇄이후 생겨나 2014년 까지 존속햇던 길드사이트. 구 홈페이지의 소설들과 게시글들의 대부분을 옯겨왔다. 대략 2008년부터 구 홈페이지의 백업본이 이전되었고, PC방 게시판의 소설들과 게시글들은 삭제되엇다. 전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이 정확하게 확립되기 전의 이야기라 그런지 인기 소설이었던 프로브의 요리교실과 디파일러의 요리교실, 작가 레이스의 요리교실등 요리교실 소설들과 각종 RPG소설 스타시리즈라는 이름의 소설, 그리고 듀란을 아버지로 둔( 마린의 모험 등등 수많은 세계관과 동떨어진 자유분방한 소설들이 있엇다. 이처럼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이 무시된 여러 콜라보 소설 모음집이 있었으나 2014년경 한빛온이 길드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2011년 이후 리젠과 관리가 안되던 이 길드는 백업도 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10.1.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11.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분명 '''대한민국 e스포츠와 청년문화의 뿌리'''가 된 시발점이었다. 프로게이머로 말미암은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어서 언제나 자기가 직접 참가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스포츠에 가깝게 경기를 관전하는 즐거움 또한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인기 프로게이머에게는 현재에도 엄청 많은 팬이 있고, 나아가 게임을 진행하는 중계진들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최초의 프로게이머로는 신주영이 있는데, 그가 미국 래더시합에서 우승을 하여 골드 디스크를 탄 것을 시초로 친다.[52] 후에 이기석 등이 등장하여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IT산업의 또다른 분야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게임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수많은 게이머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각종 IT기업들의 참여로 빠른 속도로 판이 커져갔지만[53] , 2000년 말 꺼져버린 IT버블로 인해 순식간에 수많은 관련 기업들이 도산해버리고 대다수의 게임단과 리그,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사라지거나 은퇴해 버렸으며 이로 인해 e스포츠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때 임요환이 등장하여 그 당시까지 최약 종족으로 알려진 테란으로 그때까지 본 적 없는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동시에 대단한 팬층을 보유하게 되어 프로게이머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게다가 임요환은 단순히 게임에만 몰두하는 인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팬을 끌어들이고, e스포츠라는 장르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까지 신경쓰는 인물이어서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결국 임요환은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와 같은 흐름이 얼마나 파격적으로 진화하게 되냐면, '40대 아저씨가 스타크래프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라는 말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더구나 공군은 홍보를 위해 '공군 ACE'라는 팀을 만들었는데, 이를 계획한 때에 상부의 조건은 임요환의 입대였다. 2007년의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임요환은 따로 공군관계자들과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이 소식을 듣고서는 30대 프로게이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바로 입대를 결심했다고 한다. 여하튼 그가 없었다면 공군 ACE는 없었을 것.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경제학 서적인 스타크노믹스도 나왔다. 이 게임이 국내에 준 의미는 이 정도로 어마어마 하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의 전세계 판매량 가운데 약 40%를 대한민국에서 소화해냈다. 2015년에 블리자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100만 장이 판매됐고, 한국에서는 45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한다.링크 블리자드에서 한국 지사를 따로 설립한 이유가 있는 거다.
1990년대 중후반에도 블리자드는 서양에서 최상위 PC 베스트셀러 게임들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었으며, 스타크래프트 1도 예외는 아니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가장 많이 팔린 PC게임 1위를 차지했다.링크
미국의 DC코믹스에서 스타크래프트 만화책 시리즈를 낸 적이 있고 링크 DC코믹스 피규어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 캐릭터인 짐레이너,제라툴,캐리건 등이 나온 적이 있다.링크
물론 외국에서는 워크래프트가 더 인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 외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인기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게임스팟에서 최고의 RTS를 뽑는 유저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는 수많은 (라이선스를 받은) 외전 소설들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중앙 M&B를 비롯한 몇몇 출판사에서 소설(공식 팬픽?)이 나왔으며, 김성모 화백이 10권짜리 만화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단, 원작을 충실히 잇고 있는 건 중앙의 '소설 스타크래프트' 뿐. 김 화백판 스타 만화는 거의 재창조라고 해도 좋을 듯.
지금도 한국 밖에 '스타 강국'으로 불리는 중국, 러시아, 폴란드, 미국, 독일 등지에서도 스타크래프트를 많이 플레이하고 있다고 하며, 대한민국의 '''보통''' 베넷 게이머들은 외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중수 정도라면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도 있지만, 아프리카 TV에서 한국 아마추어와 미국인들의 9전 5선승제 대결에서도 미국인이 이긴 바 있다고 한다. [54]
2010년 5월 27일, 블리자드와 곰TV의 독점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이 체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포모스 링크. 협회와 3년 간 밀고 당기기를 해 오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은 듯. 이로써 스타 1, 2는 물론 방송 중계권에 대한 권리까지 곰TV가 독점하는 것으로, 이제 곰TV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는 리그 개최는 물론 양대 방송사의 방송도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된 것이다. 당장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중지시켜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나, 블리자드가 관대함을 베풀어 시즌이 마무리되는 그 해 8월까지는 권리 행사를 유보하고 협회와 추가적으로 협상할 의도가 있음을 밝혔다.
2010년 상반기가 일어난 스타판의 각종 사건사고 가운데에서도 파괴력과 파급력에 있기에 거의 으뜸인가 하는 시각도 있다. 최악의 경우 온게임넷과 MBC GAME의 방송 자체가 중단될 수 있고,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인프라(기반 시설)와 노하우가 자칫 물거품이 되어버릴 가능성도 있으며, 게임단은 해체되고 선수들은 다시 컵라면을 먹는 상금 헌터 생활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 반면 그 동안 저작권 문제가 꼬여 있어 실행되지 못했던 염원의 유료관객입장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있다. 오프의 많은 미비점이 유료입장을 통해 금전적인 부분이 나아지면 좀 더 개선될 수 있지 않겠냐는 것.
브루드 워 개인 리그는 2012년까지 이어지다가 tving 스타리그 2012가 마지막으로 종료되었고, 프로리그도 스타크래프트 2 체제로 전환되었다. E스포츠계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되면서[55] 공식적인 스타1 E스포츠는 종료되었으나 비공식적으로는 아프리카 소닉 스타리그 등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비공식이지만 구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스타방송들과 소닉 스타리그가 나름대로 인기를 끌고 2014년에 있었던 스타1 레전드 매치 스타 파이널포가 성황을 이루면서 일각에선 브루드 워 공식리그를 다시 시작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시각도 나오고는 있다. 일단은 공식리그는 아니지만 2014년부터 스베누 스타리그가 다시 온게임넷 전파를 타고 있는 상황. 관련기사 다만, 스베누도 적자를 면치 못했고 스폰서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바람에 2번의 리그를 끝으로 막을 내렸고, 이후 스베누는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서 2016년 10월 부로 파산되었다. 지금은 아프리카TV에서 스타리그를 여는 등으로 간신히 연명하는 상황이며, 택뱅리쌍을 포함한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도 인터넷 방송으로 넘어가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KSL 리그가 열려서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 세대 참고.
스타1 리그의 상금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1. 문제점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사실 처음 불법리그였다. 무슨말이냐 하면 처음에 블리자드의 허락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해왔던 것. 그런데도 스꼴들은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무슨 대단한 것인 양 여기고 우쭐댄다. 이 문제는 사실 블리자드가 눈감아준 것이였지 엄연히 블리자드의 권리를 침해한 불법행위였다.
'''그래서 이 문제가 해결된 중계권 분쟁 이전의 대회들은 사실 공식 프로리그가 아니라 불법 비공식 사설 대회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엄연히 제작자의 카피라이트가 있으면 그걸 지켜줘야 하는게 맞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이에 대한 반론도 존재한다. 비록 온게임넷 스타리그나 MSL,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결과적으로는 불법리그라고 판정이 났지만, 당시 시대적으로 게임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명료했지만, 그 게임에 대한 중계권까지 그 영향력이 미치는지는 모호한 영역이였다.
동시에, 오히려 방송을 통해 그 게임을 홍보하는 효과 또한 상당했다. 겜돌이들만 보면 폐인내지는 인생패배자로 여기던 많은 여성들이 오히려 스타리그 방송을 통해 많은 여성팬으로 바뀐 것이 가장 대표적인 홍보 효과.
뿐만 아니라 스타2, 오버워치, 히오스 등에서 보여준 블리자드의 지난 10년간의 광폭운영으로 인해 2021년 2월 현재 블리자드 게임사의 실적은 처참하다는 표현도 아까운 수준.. 과연 스타1을 온게임넷이나 MSL과 같은 한국 방송사가 아니라 블리자드가 주도한 게임판이였다면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흥행이 나올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결과적으로 블리자드와 케스파의 법정공방은 게임저작권의 범위가 중계권까지 넘어가는 것으로 결말이 났으나, 앞뒤상황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불법리그라고 무시하고 문제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1.2. 관련 기관 및 방송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CJ E&M[56]
- MBC GAME(폐국)
- 곰앤컴퍼니(그래텍, 곰TV)[57]
- 경인방송(TV 방송 종료로 사실상 폐국)
- KeSPA
- 공식 리그
- 온게임넷 스타리그(폐지) - 역대 스타리그 일람
- 온게임넷 챌린지리그(폐지)
- MBC게임 스타리그(폐지) - 역대 MBC게임 스타리그 일람
- 서바이버(폐지)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폐지)
- 위너스 리그(폐지)
- 팀리그(폐지)
- 온게임넷 스타리그(폐지) - 역대 스타리그 일람
- 비공식 리그 & 이벤트전
- iTV 랭킹전(폐지)
- 7차 iTV 랭킹전
- GhemTV 스타리그(폐지)
- 곰TV클래식(폐지)
- e - 스타즈 헤리티지 매치
-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 World Cyber Games(폐지)
- KT-KTF 프리미어 리그(폐지)
- KPGL(폐지)
- CJ 슈퍼파이트(폐지)
- IEF(폐지)
- 한국인터넷게임리그(폐지)
- 경남-STX컵 마스터즈(폐지)
- 나지트배 프로게이머 최강전(폐지)
-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
- 올스타 스킨스 매치(폐지)
- 프로리그 챔피언쉽(폐지)
- 신한은행 마스터즈
- 공식 리그 종료 후
- 기타 관련 방송
- 방송 관련 용어
- 프로게이머
- 프로게임단
11.3. 인물 관련
- 프로게이머 및 e스포츠 중계진 관련된 정보는 e스포츠 관련 인물 문서 참조.
- 선수 분류
- 특정 인물 관련
- 강민 -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 홍진호 - 콩(별명), 포풍, 폭풍설사, 황시, 황건적, 모든 스타팬들의 꿈과 염원
- 김구현 - 질 수도 있지 스갤 시발들아
- 김대기 - 적절
- 김윤환 - 윤환아 드라군에 이레디 걸어도 안죽어
- 박정석 - 정수영 감독님예 지 다시 한빛으로 갈랍니더
- 김택용 - 코랜드 파일날
- 박성준 - 은가이#s-2
- 박지수 - 정ㅋ벅ㅋ - 정ㅋ벅ㅋ가
- 이제동 - 동크토닉
- 이영호 -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 임요환 - 나만큼 미쳐봐, 삼연벙, 임진록, 테란의 황제
- 우승기 - 망했어요
- 전용준 -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
- 허영무 - 게임 알지도 못하는 놈들아 너네들이 와서 함 해볼래
11.4. 상금
'''지명 형식이 아닌 오프라인 개인 리그에서의 우승, 준우승 상금의 총합'''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으며, 복수 종족 사용 플레이어의 결승 내역 및 3위 이하는 제외하였다.
제외된 상금 내역 : 기욤 패트리 ₩ 2,000만[59] , 최진우 ₩ 1,000만[60] , 베르트랑 U.S. $ 10,000[61] , 프레들릭 카이델( Fredrik Keitel.) U.S. $ 10,000[62]
가장 최근 대회(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의 결승전 이후를 기준.
12. 기타
[image]
어째 한빛소프트에서 정발된 스타크래프트 등급은 '''전체 이용가'''랑 '''12세 이용가'''가 쌍으로 붙어 있다. 이는 브루드 워도 똑같은 걸로 보아 오류는 아닌 듯. 내부 설명서에는 ''''업소용 전체 이용가'''', ''''가정용 12세 이용가''''로 적혀 있다.[71] 이런 악습(?)은 대한민국의 영상물 등급 제도에서도 이어지는데, 같은 컨텐츠의 TV판과 극장판의 시청등급이 서로 다른 것이 그것이다.[72]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등급 제도,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논란 및 비판, 애니플러스/비판/심의, 애니맥스 코리아/비판/심의, 투니버스/비판과 논란 참고.
한때는 비공인 확장팩이 범람했으나, 블리자드의 강력한 제재에 따라 공식으로 인정받은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사그라들었다. 다크 엔젤과 레저렉션이라든가…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과거 디시인사이드 최고의 갤러리인 스갤이 바로 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다. 그러나 점점 자체 '화력'이 줄어들다가 스타크래프트 2의 발매일이 다가올 때부터 다른 갤러들이 ''''슬슬 퇴물이다''''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발매 이후에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모양.
오리지널 + 브루드 워 + 1.15.1 패치를 첨부한 합본 팩이 풀려서 돌아나니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바뀐 게 없는데, 이상하게 시스템 사양 가운데 DirectX 7.0 이상을 요구한다. 그리고 설명서에도 슬쩍 바뀐 부분이 있는데, 유닛 설명이 한국어이며, 캐릭터들의 이름도 블리자드 공인번역으로 바뀌었다.
한국에서 개인이 만든 한글패치도 나왔다. 한글채팅이 지원되지 않은 시절에 만들어진 한스타가 특히 유명했으며(캠페인 한글화를 포함했다.), 나중에 블리자드에서 한글채팅을 지원하면서 한스타는 개발이 중단되었으나, 그 대신에 캠패인이 한국어 번역되고 한스타의 번역 오류가 개선된 비공식 한글패치가 다른 사람로 말미암아 개발되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글 표시가 지원되기 시작한 이후로 유즈맵에서 제법 긴 분량의 한글 텍스트가 한꺼번에 표시되면 이상할 정도로 느려지는 현상이 가끔 일어나는데, 그 한글 텍스트가 사라지고 나면 다시 정상 속도로 되돌아온다. 이를 한글 때문에 랙이 생긴다고 하여 '글랙'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한글 텍스트에 따른 글랙 발생시 일부러 채팅창에 빈 줄을 쳐서 한글 텍스트를 걷어내는 상황이 벌어지곤 하였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1.16.1 이하인 클래식 버전이면, 설치된 폴더 안에 'Sound' 폴더를 만든 뒤에 특정 이름의 폴더를 만들고 특정 이름의 사운드 파일의 확장자를 Wav로 저장해서 특정 이름으로 바꾸고 넣으면 그 사운드가 게임에 적용된다.[73] 이걸 이용해서 비공식 음성 패치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Sound' 폴더에 있는 파일의 우선순위가 MPQ 파일을 통하는 비공식 음성 패치보다 빠르다. MPQ 파일로 비공식 음성 패치를 쓰는데, 'Sound' 폴더가 있으면 이 폴더를 삭제하거나 옮겨야 MPQ 파일 내의 파일이 적용된다.[74] 1.18 이후의 클래식 스타크래프트이면 sound 폴더를 활용하는 음성 변경을 못 한다. 리마스터도 특성상으로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적용 영상.
아무튼 여러가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다. 그러니까 그만큼 주목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게임 아이콘은, 오리지날에는 흰색 망령 전투기가 쓰였지만, 브루드 워에는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흰색은 테란 연합계 알파 전대의 색상이고, 빨간색은 코랄의 후예의 색상이다. 브루드 워에서는 코랄의 후예가 연합을 뒤엎어서인지 망령 전투기 색이 빨간색인 듯하다. 자세한 건 테란 문서 참조.
1.16.1까지, 윈도우 7부터는 호환성 문제가 있는데, 해결법은 기존 출시작 윈도우 7 / 8 호환성 문제 참조. 또한 블리자드에서 자사의 고전 게임을 최신의 윈도우로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패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이에 따라 8년 만에 1.18 패치가 공개되었다. 본 패치를 설치하면 호환성 문제가 해결된다.
팬덤은 스타크래프트 관련 설정을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 특히 유닛 간 크기 논쟁이 대표적. 10년 넘게 이를 두고 이야기가 계속되었지만 마침내 블리자드에서 공식 설정집인 '야전교범을 발매하면서 논란이 끝났다.
우주로 가져간 첫 번째 PC 게임이다[75] . 1999년, 디스커버리 호의 승무원인 다니엘 T. 베리의 소지품으로, 9일 동안의 임무 수행 기간에 지구 궤도를 돌고 지구로 돌아왔다. 해당 카피는 STS-96 미션을 수행한 우주인들의 사인이 담긴 상태로, 블리자드 어바인 본사에 전시 중. #
자사의 게임인 오버워치의 설정에 따르면, 먼 미래에도 스타크래프트 6까지 시리즈를 이어 나가며 장수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에서 승리 또는 패배 때 나오는 점수표에서 플레이어 색상명 아래에 세력을 표시하는[76] 문구가 없어서 플레이어와 인공지능[77] 이 어느 세력으로 분류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단점이 있다.
12.1. 스타크래프트에 영향을 준 것들
개발진 목록의 'Special Thanks' 항목에 표기된 것들로, 스타크래프트 개발에 영감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도와준 것들이 수록되어 있다. 몇몇은 영향을 받은 것들도 있다. 직접적인 언급이 없어서 '''도저히 대체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준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는 것들도 다수 있다.'''
- 1997년 엘 니뇨 현상
'엘 니뇨'라는 맵이 제작되긴 했다.
- 불면증
- 블리자드 노스 지사
- 사우스 파크의 주민들
- 소시지 맥머핀
- 스콧 애덤스
- 스탠리 큐브릭
- 스티븐 스필버그
- 아유카와 마도카
- 에리카 바두
- 에반더 홀리필드
- 에시르
- 오조라 미라이
-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
- 재키 찬
- 제임스 카메론
- 조지 루카스(스타워즈)
- 존 P. 키
- 주윤발
- 진 로덴베리
- 칼 세이건
- 탑건
스타크래프트의 음악 제작을 지원했다.
12.2. 1.18 패치 및 무료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공개 이후, 1.18 이후 버전을 무료 배포키로 하였다.
공개 테스트 서버 종료알림 공지가 올라온 뒤에 얼마 지나 테스트 서버가 닫혔다.
2017년 3월 31일에 1.18 패치와 동시에 무료 배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최소 1주일 연기되었다. #
그리고 오랜 기다림 후, 4월 18일 오후 2시(PDT 현지시각 기준. 한국시각으로는 4월 19일)에 마침내 1.18 패치가 공개되었다. (영문 패치 노트 한국어 소식) 이에 따라 정식으로 무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배틀넷 관련 UI가 많이 변경되었으며, 윈도우로 말고도 최신 버전의 맥OS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기존까지는 스타크레프트만 설치하면 되지만, 이후 버전부터는 배틀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설치와 실행을 할 수 있다.[79] 스타를 즐기기 위하는 단계가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저작권 침해와 바이러스가 포함된 립버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감수할 만하다.
인트로 영상은 브루드 워 인트로 말고도 오리지널 인트로를 선택해서 볼 수 있으며, 캠페인 중간이나 끝난 뒤에 나오는 동영상과 인트로 영상은 한국에 스타크래프트 틴이 발매된 때에 잔인하다는 이유[80] 로 삭제된 일부 장면까지 나온다.
현재 배틀넷 앱을 설치하면 로그인 없이도 다운로드 및 실행이 가능하다(한글 플레이는 불가)
12.3. 스타크래프트 골드 마스터 CD 유출 사건
2017년 5월 8일, 스타크래프트 1의 원본 프로그램 소스 코드가 담긴 '''스타크래프트 골드 마스터 소스 코드 디스크'''[81] 를 'khemist49'라는 아이디의 Reddit의 어느 미국 일반인 유저가 이베이에서 블리자드 관련 물품을 찾다가 우연히 찾았다. 판매자가 마스터 CD의 존재를 알았으면 몇 십 배는 가격을 높게 부르거나 소장가에게 고가로 팔 수도 있었기 때문에 판매자도 마스터 CD의 존재를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디스크는 블리자드 직원의 물품을 담은 박스의 구성품이었지만 1998년에 도난당했다고 했고, 다만 소스 코드의 일부는 따로 보관해 두었다고 했다.
이 사실이 확인되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법무 부서가 반환을 요청하자 마스터 CD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블리자드 본사에 반환하였다. 그로부터 2주 뒤, 블리자드 관계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그 관계자가 "블리즈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였고, khemist49는 알긴 하지만 자신은 미국의 동부 해안 지역에 거주하여 이동하기에는 거리가 먼 데다가 블리즈컨 티켓이 팔리는 순간에 매진되어 구매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였다. 이에 블리자드에서는 khemist49에게 항공 등의 이동수단과 숙박비 등을 지원함과 더불어 술도 한잔 사준다며 블리즈컨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며칠 뒤, khemist49는 블리자드에서 보상으로서 $250(한화로 약 28만 원어치) 상당의 배틀 코인, 오버워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과 디아블로 3 CD 및 공식집, 블리자드 인형을 택배로써 받은 것을 인증하였다(한국어 기사, 영문 기사).
블리자드 측에서 마스터 CD의 반환을 요구한 것은 소스 코드를 사용한 유사 게임의 제작을 막거나 자사 저작권 보호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소스 코드는 게임 하나의 근원적인 설계도에 가깝기에 손댈 수만 있으면 게임 전반을 뜯어고칠 수 있는 수준의 조작을 할 수 있다. 이를 악용해 핵 같은 개조된 클라이언트로 배틀넷에 접속해서 민페끼치는 사태도 일으킬 수 있고, 아예 통째로 Ctrl CV해서 짝퉁 게임을 만들 수도 있다. 게임에 사용되는 블리자드 공용 파일 암호화 체계인 *.mpq 포맷의 유포를 막기 위함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mpq 해독 툴이 이미 시중에 나돌아 많은 개조 파일이 돌고 있기 때문에 블리자드에서도 WoW와 오버워치에는 새로운 암호화 체계를 도입하였다.[82]
사건이 있기 약 한 달 전에 블리자드에서 리마스터를 발표해 각종 게임 커뮤니티들이 관심을 보인 시기이기 때문에 일각에선 골드 마스터 CD의 확보가 리마스터 개발에 결정적인 한 수가 되는 거냐는 전망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확인 한참 전부터 리마스터 제작진이 이미 따로 보관되어 있는 소스 코드로 순조롭게 개발했고, 블리자드의 공개 발표도 이미 이뤄졌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2.4. 유저 인성
리마스터까지 발매했지만 신고 기능이 재역할을 못해 하루에 최소 한 번 꼴로 패드립을 당하는 불상사가 매우 잦으며 일반 유저나 신규 유저들 입장에선 '''어떻게 이런 저속적인 말을 쓰는 대가리 깨진놈들이 이런 게임을 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정도로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다른 온라인 게임과 비교하기엔 유저 수준이 상당히 지저분한 편.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AOS 장르와 비교해서 용호상박, 아니 그 이상으로 수준이 낮다(외산 게임의 공통된 문제이긴 하나 스타크래프트는 급이 다르다). 팀플레이와 고일대로 고인 몇몇 유즈맵일수록 저급해지며, 처음으로 이용하는 유저들 대부분 이러한 저급한 유저 수준에 혀를 찰 정도니 말 다했다(롤과 달리 주 이용층이 20~30대의 성인들임에도 굉장히 저급하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십 몇년 전부터 있었는데, 그 때는 인터넷 채팅으로 리폿한다던가 등 고소인식이라는 것조차도 없었으며, 아마추어나 준프로 혹은 프로들도 저런 말을 뱉고 다니던 때였고, 심지어는 준프로 커리지매치같은 스타유저끼리 모이는 곳에서 일대일 혹은 다구리까지 당할 수 있는 현피까지 당하게 되는 최악의 경우도 있었다.
블리자드가 신고 기능을 개선하지 않고 강력한 제재를 안 하는 이상 기본적으로 패드립은 각오한다는 마음으로 게임에 임해야 한다. 아무 이유 없이 패드립 먹는 상황이 매우 잦으므로 멘탈이 세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기 십상이다.
그 밖에 뉴비를 배척하는 경향이 강하고 밀리에서 초보방에 들어갔다 쉽사리 조롱 당하기 일쑤다. 유즈맵에서도 그러는 경향이 있으므로 왠만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악의적으로 디스를 걸고 나가거나 동맹을 풀고 트롤짓하는 유저들도 매우 많다. 이러다 보니 진입장벽 또한 높아지고 신규유입에 큰 걸림돌이 생긴다. 결국 생각없는 유저들 때문에 게임 인기가 줄어들거나 망해버리면 이보다도 더욱 큰 민폐도 없는 셈이다.
패드립 이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문제점은 적절한 매칭보다 양학이 판을 치는 것이다. '''인성 안좋은 핵고인물들이 스타 빼면 시궁창'''이라고 낙인되 있을 정도로 00맵 초보만 이런 방에 들어가면 말이 초보만이지 사실 들어가는 순간 양학과 조롱을 동시에 당하기 일쑤 이며 매치메이킹을 가지고 있는 게임에서 부계정을 파고 초보 유저들을 양학하는 건 그 어떤 게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운영자 입장에서도 달갑지 않다. 유저들 또한 이를 반기지 않기 때문에 같은 블리자드 게임인 오버워치와 롤, PUBG의 배틀그라운드 등[83] 양학충들을 매우 혐오하는데,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심지어 일반 유저만 말고 BJ 심지어 프로게이머마저 양학을 콘텐츠로 내세우면서 양학이 일상처럼 되어가는 실정이다.
이런 양학 및 뉴비배척 문제가 지속되면서 스타크래프트는 ''''틀타크래프트''''라는 오명을 얻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블리자드가 이러한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하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것이다. 명령어 '/report'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신고할 수 있지만, 이 기능은 껍데기만 있을 뿐, 블리자드가 신고된 유저를 전혀 처리하지 않으며, 이는 오버워치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13. 흥행
13.1.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서 브루드 워로 이어진 스타크래프트 1은 그때까지 대한민국에 발매된 모든 국/내외 게임을 통틀어, 단일 게임으로서는 가장 큰 인기와 엄청큰 영향력이 있던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가 세운 국내에서의 4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은 아직까지도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이다. 게다가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이 '''멸종'''해버리고 완전히 온라인 게임으로 생태계가 바뀌었으므로 이 기록은 앞으로도 영원히 깨지지 않을 확률이 매우 크다.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 열풍으로 '''e스포츠가 태동해서 성장'''했고, '''PC방의 전국적인 확산'''을 가져왔으며, 기존 '''오락실의 몰락'''을 초래하였다.[84]- ''' 아버지들이 거의 유일하게 아들을 이길 수 있는 게임.'''
- ''' 한국 전통 민속놀이'''
또한 한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여겨지는 첫 번째 게임이며, 사실상으로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문 하나뿐인 게임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기준으로 출시된 지 20년이 넘어갔는데도 PC방 게임 점유율 5~7위에 있는 괴물이다.[85] 한창 때는 "PC방 간다."라는 말이 '스타 하러 간다'는 의미였을 정도로 한국의 게임업계를 말 그대로 꽉 잡고 있었을 정도다. 이 과정에서 'DT35'라는 일개 멤브레인 키보드가 장수만세하는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는 아이부터 아저씨들, 나아가 노인들 사이에도 즐기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이고, 30, 40대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시험이 끝나고 피시방에서 스타를 하는 장면은 심심찮게 볼 수 있었으며, 거의 유일하게 삼촌이나 이모부 같은 친척 어른들이 조카들에게 스타를 먼저 알려주고 같이 피시방 가서 게임을 하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요즘엔 오버워치 잘한다고 밥 사주고 그런 건 없지만,[86] 당시엔 스타만 잘해도 신 대접 받았다.[87][88]
물론 이는 단순히 게임의 작품성만으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 2000년 이후로 스타크래프트 게임 자체의 인기는 다 하나 싶었으나 이후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 WCG, KT-KTF 프리미어 리그, GhemTV 스타리그, iTV 랭킹전, 곰TV클래식, CJ 슈퍼파이트, 경남-STX컵 마스터즈, IEF를 비롯한 각종 방송 리그의 등장과 임요환을 비롯한 걸출한 스타 게이머들의 등장으로, 스타크래프트는 '보는 게임'으로서의 위치를 만들어냈으며, 이는 한국 e스포츠의 시발점이 되었다.[89] 이렇듯,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작품성,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의 등장 등의 요소로서 이루어진 복합적인 결과물인 것이다.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이 게임이 언어생활에 미친 영향도 상당해서, "XX셔틀"(남에게 XX를 갖다 바치는 사람 혹은 물건), "테크(트리)를 타다"(특정한 성장라인을 타다), "GG 친다"(포기한다. 끝났다) 등 이 게임에서 유래한 표현들이 통상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을 정도다.[90]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의 민속놀이라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패키지 게임의 개발 자체에도 영향을 주어서 스타크래프트 이후 패키지 게임, 특히 RTS 장르는 이 스타크래프트의 영향력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당시 블리자드의 경쟁 회사였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에선 이 흥행에 놀라서 이후 레드얼럿 2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 유명 성우들을 캐스팅해서 더빙하고 한국 진영을 제작해서 넣어주기도 했다. 또한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이 성공에 자극을 받아서 각종 RTS 게임들을 제작, 출시했으나 대부분 스타크래프트의 아류작이란 평가를 받고 크게 성공하지 못하였다.
13.1.1. 발매 초기 상황
막 나온 오리지널 중기, 즉 1998년만 해도 의외로 이 게임이 대중적으로 언급되거나 어쩌진 않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곧바로 화두로 떠오르며 각종 PC통신의 PC게임 관련 게시판, 동호회라면 하루가 멀다 하고 스타크래프트 전략전술 분석글, 싱글플레이 캠페인 번역글, 스토리 토론 등 다양한 글들이 쇄도하고 있었다. PC통신에 유머에서도 스타크래프트 효과로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유머들이 많이 올라왔다. 오프라인에서는 당시 청소년들이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스타크래프트 관련 이야기를 하는 모습들도 엿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기성 대중매체에서는 처음부터 긍정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니다. 원래 이 게임은 연소자 관람불가(연불)[91] 등급을 받고 나왔는데, 인기가 생각보다 많아지자 이 연불등급을 빌미로 삼아서 연불등급 게임이 PC방에 유포된다면서 당시 기성언론의 게임 때리기에 상당한 해를 입기도 했다. 연불등급을 받은 문제의 인게임 FMV 동영상 중 일부 장면 등을 삭제하고 재조정한 틴버전이 나온 때까지는 그러했다.
그러다 틴버전도 제법 풀리고 브루드 워가 나오려고 한 때쯤(1998년 연말연시)에 청소년 대중의 트렌드를 파악한 몇몇 제과업체들에서는 스타크래프트를 간접적으로 인용한 음료수, 과자 등을 내놓기도 했고, 마케팅에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제품이 '고딩'이라는 스낵과 '초코팝스'라는 아이스크림이다.[92] 나중에는 블리자드와 캐릭터 라이선스를 맺어서 직접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캐릭터 판권을 사용한 음료와 과자도 나왔다. 당시 제일제당의 스타크래프트 음료와 오리온의 스타크래프트 과자가 대표적인 예. 오리온 스타크래프트 과자
브루드 워 출시 직후 비슷한 시기, 즉 99년 상반기쯤에 등급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이 때쯤에 기성 미디어 가운데 일부도 스타크래프트 현상을 살짝 차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한 예로, 컬투(당시 컬트트리플)를 섭외한 99년도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컬투가 하는 개그 가운데에 스타크래프트 드립이 꽤나 비중있게 다루어지기도 하였다.[93]
한국통신의 Kornet 광고로도 이때의 향수(?)를 찾아볼 수 있는데, 뜬금없이 광고에 의무관, 전투순양함, 인게임 동영상이 나오거나 쌈장으로 유명했던 이기석을 광고 모델로 사용하기도 했다.
당시에 KTF에서는 자사 n016 CF에 테란 유닛 메딕을 등장시키도 했다. 반응이 상당히 좋던 CF이지만 얼마 못가 라이선스 사용 문제가 걸려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야 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메딕 등장 n016 CF
신주영, 임영수의 이름을 건 스타크래프트 소설이 출판되기도 했다. 또, 다른 팬픽으로는 '머린의 꿈'이란 소설이 국내에서 유명했고, 아예 고유명사들을 차용한 별개 설정의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스타크래프트 저그전)이 출간되기도 했다. 그 밖에 스타크래프트의 이름을 건 유머집이 나오기도 했고, 강건마가 레이너로 나오는 괴이함으로 유명한 스타크래프트(김성모) 만화도 있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스타크래프트 OST vol.1이 나왔다. 이름에 'OST'를 달고 나온 것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트랙이 사실상 이미지 사운드트랙에 가까운 것이다. 즉, 트리뷰트에 가까운 창작곡들이 대부분인 셈. 주로 창작곡들은 외부 가수들을 기용했는데, 참여한 가수들 사이에는 신해철, 노바소닉, 허니 패밀리가 유명한 편이었지만 그 밖에는 작곡진 가운데에 남궁연이 참여했다든가,[94] 당시에 갓 결성된 긱스 같은 생소한 밴드, 아티스트들도 있었다. 마지막 트랙에는 브루드 워 FMV에 BGM으로 쓰인 그 유명한 '''브루드 워 아리아의 원곡'''과 테란 BGM의 하나가 수록되었다. 해당 사운드트랙이 vol.1인 걸로 봐서 후속 앨범도 나온다고 추정되었지만 결국 vol.1에서 프로젝트는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인기를 끈 때에 재수생 비율이 엄청 많았다고 하고[95] , 대학생들의 학고도 난무했다. 그 분도 고3때 스타에 빠져서 재수를 하게 되었고, 재수생 시절에도 스타만 하다가 결국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또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본드로 대표되는 청소년 탈선 범죄가 문제가 되었으나 스타크래프트가 흥하면서 그런 문제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
13.2. 일본에서
일본에서는 소스 넥스트에서 유통을 맡아서 영문판이 정식 발매 된 뒤, 번역은 물론 더빙까지 이루어진 현지판이 발매되었다.[96] 하지만 당시 일본 PC 게이밍 시장이 매우 협소했고, 번역 수준, 비주류 장르 등 여타의 문제가 겹쳐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낮은 더빙 퀄리티, 현지에서는 번역기로 돌렸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의 처참한 메뉴얼 번역, 유통사인 소스 넥스트의 어설픈 마케팅도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장 치명적인 점으로, 일본어 버전은 업데이트 패치가 진행된 적이 없어 1.0 버전으로 고정되어 있고, 브루드 워는 현지화판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장팩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었다.[97] 배틀넷도 일본 버전을 쓰는 유저들끼리만 매칭이 되다보니 일본 유저들은 고통스러워했다. 참고로, 같은 회사에서 발매한 또 다른 걸작인 디아블로 2와 워크래프트 3마저[98] 일본에서 대차게 말아먹은 뒤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2는 일본 현지화판이 출시되지 않았고, 스퀘어 에닉스의 디아블로 3, 오버워치의 콘솔판이 나오기 전까지 블리자드에선 일본 공략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다.
루리웹으로 올라온 일본어판 패키지 리뷰가 있다.
하스스톤 이후 정식발매하지 않은 기존 작품의 확장팩(WoW, SC2)을 제외하면[99] 모든 작품이 동시번역되고 있기 때문에 리마스터판에서 일본어 역시 공식 지원 발매했다. 리마스터 설정에서 언어를 일본어로 변경하면 언어팩을 자동 다운로드 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구 오리지널판과는 별개로 새롭게 번역, 더빙 작업을 했다.
14. 논란
14.1. 안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었지만, 동시에 지금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까이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 때문에 다른 게임들이 모조리 빛을 보지 못했다는 주장 때문인데, 적어도 방송상으로는 초창기 인천방송부터 온겜, 엠겜 모두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 다운[100] 부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그리고 같은 제작사의 워크래프트 3에 이르기 각국의 여러 장르 게임들을 일단 밀어준 다음에 접었다. 스타크래프트 때문에 다른 게임이 상한게 아니라 다른 게임이 사라져 갈 때 스타크래프트만 살아남았었다. 실제로 래더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오래전부터 거의 없었고, 대회나 선수들의 팬덤이 오래 남았다. 그런 만큼 선수 진입이 더 어렵기는 하였다.[101]
스타가 방송에 적합하다고 우월함을 주장하기에는 전 세계 단위로는 더 성공한 워크래프트 3가 한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거나 FPS 리그가 더 활성화되어있다는 점을 설명하지 못한다. 때문에 이 게임은 이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사골'''이라고 불리고 있다. 딱히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우려먹는다고 까는 일은 많긴 하다. 보통 게임 하나로 3~4년 가면 오래 간다고 하는 마당에 15년 넘게 우려먹었고, 2019년부터는 아프리카TV를 통한 스폰빵 및 양산형 게임 남발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시청자 및 프로게이머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리고 스타 열풍 이후로 스타 외의 RTS들은 스타와의 비교와 그에 따른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려웠다. 문제는 '스타와 비슷하면 "따라했다", 다르면 "이상하다"는 식으로 일부 악성 팬들에 따라 게임 자체가 쉽게 평가절하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마저 똑같은 대우를 받았었다.''' 스1 팬덤의 기반이었던 협회의 선수들이 스2로의 전향을 끝냈고, 협회 기반의 리그가 안정화된 지금의 시점에선 큰 의미가 없는 일이지만 이는 스타1 팬덤과 스타2 팬덤간의 불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102]
스타크래프트를 잘 모르는 10대나 젊은 층들은 '틀타'라며 스타크래프트를 까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면 안티는 아니겠지만...[103] 스타크래프트를 까는 경우도 있고 싫어하는 경우,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10대들에게 안티적인 면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14.2. 셧다운제 논란
셧다운제가 시행되면 한국 이용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스타크래프트 등을 서비스하는 클래식 배틀넷에 접속 자체가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
클래식 배틀넷은 오래된 코드를 근간으로 하고 10년이 넘은 서버에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라며 자칫 손을 댔다가는 복구할 수 없는 상황도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아예 전체 시스템을 꺼버릴 수밖에 없단 설명이다.랍 브라이덴 베커 부사장(온라인 테크놀로지 부문/배틀넷 총괄)은 21일(현지시간), 블리즈컨 2011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클래식 배틀넷은 오래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특정 연령층을 가려 셧다운제를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이용자들이 다른 국가 서버를 이용해 접속하는 것에는, 특정 지역 때문에 전체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며 한국법은 한국 이용자에게만 해당되도록 조치한다는 생각으로 한국IP를 차단하는 방법도 고려한다고 했다.
요약하면, 간단한 인증 시스템만을 요구하고 그 시스템 자체가 오래되어 신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구 배틀넷은 셧다운제에 걸리는 경우에 청소년 대상의 셧다운이 불가능하며, 결국 아예 규제 시간에 한국 유저들을 모두 차단하는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블리자드까들은 '돈 벌어다주니 배불렀다', '안 한다 하지 마라'식이지만 사실 블리자드의 한국 매출은 5%밖에 안 되고(블리자드의 주시장은 북미다), 스타크래프트는 사실 신규 판매를 바라보기 어려운 게임이다. 게다가 오래된 코드이기 때문에 배틀넷을 재정비하려면 아예 뜯어고치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104] 어찌되었건 아직도 많은 유저가 있는, 그리고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인지도가 높은 게임인 만큼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 기획안은 큰 논란에 직면했다.
그런데 이에 여성가족부 측에서는 스타크래프트는 셧다운제 대상이 아니라고 법안 적용을 철회하면서, 고무줄 규정으로 다시 한 번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청소년만 규제 대상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렵다는 블리자드의 의견을 수용한 것은 몰라도(이 또한 형평성 문제로 일부에서 비판받기도 한다), 20 ~ 30대 청년과 중장년층 유저가 많아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한 점은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냐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1.19 패치부터는 배틀넷 2.0로 바뀌면서 스타크래프트 클래식과 리마스터에 셧다운제가 적용되었다.
14.3. 종족 간 밸런스 논란
이는 여전히 와이고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아프리카TV 채팅창에선 그들만의 이슈가 되고는 한다. 테란이 역전할 땐 테란 화력 사기라고 하고, 토스가 역전할 땐 토스 아비터 사기라고 하고, 저그가 역전할 땐 뿡뿡이가 사기라는 등이다.
정작 자기 종족은 투덜거리면서 징징댄다. 이들이 진짜 심각한 관종인 이유는, 스카웃이나 고스트, 디바우러같은 쓰레기 유닛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이미 개사기 유닛을 상향시켜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이다. 벌쳐는 진동형이니 대형에게 쓰레기며, 마인을 박아야 하므로 시간이 걸린다. 일반형으로 바꿔주고 마인 한 방에 박게 해달라 징징. 하이템플러는 아군 오폭이 있고, 아칸으로 합체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니, 아군 오폭 없애고 합체 즉발로 해달라 징징. 디파일러는 컨슘때문에 소모전에 약하다고 징징. 이들의 특성을 보면 죄다 사기유닛이 구리다고 어그로를 끈다. 당연히 공감은 전혀 되지 않으며 자기와 같은 또라이 부류만 인정한다. 사실 이 유닛들의 특성은 장점임에도 약하다고 징징거리는 것이다.[105] 마치 1 대 1로 친구와 싸울 때 나에게 권총이 있고 그 외의 조건은 같다고 치면, 이 권총은 사거리가 짧으므로 스나이퍼로 바꿔달라는 논리와 같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리페어, SCV의 체력, 베슬, 디파일러, 하이 템플러, 아비터 등도 사기성이 있으며 조정해야 된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런 논리면 다른 종족의 유닛들도 피차 마찬가지이다. 물론 베슬의 이레딧으로 인해 저그의 중후반 공중 조합이 테란 상대로 아예 쓸모가 없어지는 것은 스타2 살모사의 기생폭탄과 비슷하게 조정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배틀크루저와 캐리어 등을 너무 쉽게 무력화하는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106] 스치기만 해도 뭉친 공중유닛들이 걸레짝이 되는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도 조정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이러한 종족간 차이를[107] 무시하고 자기가 쓰는 유닛들의 고효율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남이 쓰는 디파일러나 하이 템플러, 베슬 등은 사기라고 하는 등의 내로남불식 언행을 보인다.
이외에도 여러 논쟁들이 관련 유튜브마다 싸움판이 벌어지지만 대부분 '벌처 마인 3개 말이 됨?', '디파일러 다크 스웜 너무 사기임' 등의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른 유저들이나 일부 프로게이머들은 이러한 소모성 논쟁에 학을 떼고 언급 자체를 꺼려하려 하며, 이제동이 이런 것을 특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108] 이외에 송병구, 김윤중 등의 몇몇 프로게이머들이 테사기 등의 논란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영호처럼 적극적으로 반발하는 쪽도 내로남불식 언행이나 무작정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는 등의 태도가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해당 논란으로 인해 김성현이 김정우에게 패한 후, 시청자의 '테란이니깐 정의구현'의 뉘앙스의 얘기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이후 송병구, 염보성 등이 그간 발언에 대한 해명방송을 올렸고, 이 사건을 기점으로 주요 프로게이머들의 종족 밸런스 언급은 상당히 신중해지거나 줄어든 편이다.[109] 유저들도 이에 프로게이머의 노력을 폄하하려는 식의 비난이 어느정도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유저들간의 밸런스 논란이나 앙금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아래는 이와 관련해서 몇몇 자주 보이는 논리(?)들이다.
- 과거 몇몇 프로게이머들의 성적이 가장 좋으니 지금도 그 종족이 가장 사기다?'
어떤 이들은 언제나 5년전이나 10년전 성적표를 들고오고 여전히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스타1이 10년 넘게 밸런스 패치가 없는 게임인 것은 맞지만 사용한 전략은 시대마다 변해왔으며 사용한 맵도 조금씩 변화해왔는데 10년전 성적까지 퉁쳐놓고 '테란과 프로토스의 상성관계가 가장 약하다' 식의 주장을 하는 구시대적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 성적과 기록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롤이나 오버워치도 1년도 훨씬 전의 챔피언이나 영웅의 성적을 보고 상향하거나 하향하지는 않듯이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로 현재 쓰이는 맵과 전략을 기준으로 상하향을 하는 것이 옳다.[110]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주구장창 시대에 맞지 않는 기록들을 들고오고 이 종족은 사기며 다른 종족은 약하느니같은 소리를 하면서 분쟁을 키운다.
2018년 7월~8월까지의 래더 통계를 보면, E등급에서는 프로토스가 유리하며 프로들이 주로 서식하는 S등급에서는 테란이 유리하다. 그리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저그의 승률이 가장 높다. 그리고 통계를 잘 살펴보면 이들의 승률이 50에서 2% 이상 격차가 나는 경우는 저랭크에서의 테란과 E의 프로토스, C~B에서의 저그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만 봐도 스타크래프트는 밸런스가 완전히 맞는다고 할 수는 없어도 크게 붕괴된 게임은 절대로 아닌데, 이런 기록은 절대로 들고오지 않는다.
후술하겠지만 스타크래프트가 밸런스 패치가 필요없는 게임은 절대로 아니며, 몇몇 유닛들의 상하향과 개편을 하는 것은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말 같지도 않은 논리로 유저들간의 불화를 키우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자.
14.4. 일부 단어 방제 설정 금지 논란
2019년 3월 6일, 유튜브에 한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그것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방제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본 결과, 역대 대통령의 이름은 다 가능했지만[111] 저 세 대통령 이름만 차단됐던 것. 이 동영상이 퍼지자 유저들은 이게 독재고 검열이지 뭐나며 들고 일어났고 이후 블리자드는 해명글을 올리며 해제하겠다고 발표, 이후 가능하게 바뀌었다. 근데도 의심은 사그라들지 않는게 누가 신고를 했는지도 의심스러운데다 리마스터 패치 이후 근 2년 동안 현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방제와 채팅이 나돌던 스타판을 검열하려 시도했다는 점[112] , https 차단 논란과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의구심이 증폭되어 있는 상황이다.
14.5. 밸런스 패치
영상을 요약하자면
1. 블리자드가 2016년경(리마스터 출시 전) 전 프로 스타1 BJ 8명 가량을 호텔에 초청하여 리마스터 출시 및 밸런스 패치에 관하여 여러 의견을 나눴다.
2. 전 프로 8명은 밸런스 패치나 밸런스에 영향을 줄수 있는 버그 등에(드라군 껌 밝기) 대해 모두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2. 배틀넷 서버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해도 얼마나 성심성의껏 해줄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이다.
3. 밸런스 패치로 오히려 게임이 망가지면 멀쩡히 잘 돌아가던 스타1 BJ들은 밥그릇을 자기들 스스로 망가뜨린 꼴이 되어버린다.
4. 냉정하게 봤을때 스타1은 돈 안되는 게임이라 블리자드의 사후지원을 기대 할 수 없다.
실제로 아직도 서버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제대로 패치가 안되고 있어서 블리자드가 밸런스 패치를 이제와서 한다고 해도 얼마나 성심성의껏 해줄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사람이 여전히 많아서 그냥 이대로 냅두자는 의견도 많다.
다만 2001년 1.08 마지막 밸런스 패치 이후 더 이상 밸런스 조정 패치를 하지 않으면서 게임 내부적인 역동성이 떨어져 고인물 게임이 돼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밸런스 패치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흑운장을 비롯한 몇몇 프로게이머 출신 BJ들도 스타1의 밸런스 패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어느 한 종족을 상향, 하향하여 엿먹이는 방식이 아니라 껌밟기[113][114] 와 같이 게임에 큰 영향을 주는 버그와 유저에게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을 대대적으로 손을 대고 스카웃과 같이 쓸 수 없는 수준의 유닛과 고스트, 가디언 등의 고비용 초저효율 유닛을 중심으로 상향과 하향을 하면서 새로운 밸런스를 찾아야 게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와 워크래프트 3가 좋은 예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유저 모드였던 포가튼을 공식 확장팩으로 받아들이는 파격적인 결정과 함께 꾸준한 확장팩과 HD와 함께 UI개선이 이루어지면서 다시 흥행하게 되었고, 워크래프트 3도 리포지드 발매 이전에 밸런스 패치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다시 흥행하기 시작했다. 지속적으로 적당한 필수패치를 해 줬음에도 망하는 게임은 종종 있지만, 필요한 패치를 수혈받지 않고도 살아남는 게임은 극히 드문데, 스타크래프트가 그 극히 드문 사례였다가 이제는 '''진짜로 망해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에서야 문제가 되고 있는 것.
14.6. 리마스터 출시 이후 다시 방치된 게임
누가 거짓말의 블리자드 아니랄까봐 공인했던 것들이 여태까지 하나도 안 지켜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클랜 시스템이나 팀플 래더의 경우 리마스터를 출시하면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019년이 다 지나가는 지금 시점에서 출시될 소식조차도 안 보인다.
2020년 중반기로 넘어가는 지금도 역시나 팀플 래더 시스템이나 클랜 시스템은 도입되지 않고 있다.
거기다가 도대체 패치를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2019년 11월 현재 어지간한 AAA급 게임이 최고사양으로 돌아가는 컴퓨터에서 조차 렉이 걸려서 게임을 못 할 수준이다. 서버 관리도 개판이지만 게임 자체가 훨씬 문제가 큰 것이, 작업 관리자에 들어가보면 같은 프로세스가 수 십개가 켜져서 CPU와 메모리를 다 잡아먹고 있다든가 한다. 이게 이번 한 번만 일어난 일도 아니고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인데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될 지경이다.
또한 출시하기 전에 기존구매자들에 대한 보상이 있다고 하였으나 2020년 5월 중순까지도 보상이 없으며, 출시하면서 아예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문구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블리자드가 자주하는 거짓 홍보 중 하나로 보인다.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제대로 잡지도 못하며 관리도 잘 하지 않는것 같을 때가 종종 있다. 오죽하면 유저들이 원순철을 블리자드에 입사시키라며 호소중이다.
전 프로게이머인 흑운장 이성은에 의해 스타크래프트의 수많은 버그들이 밝혀지고 있다. [115]
[1] 기존의 배틀넷 사이트에서 15,000원에 판매하던 클래식 스타인 앤솔로지는 1.18 패치 당시에는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으며, 1.20 패치부턴 블리자드 앱으로 다운로드 및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리마스터는 2017년 8월 15일에 출시하였으며,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16,500원'''에 살 수 있다.[2] 오죽했으면 당시 게임 잡지사들이 우주 오크(Orcs in Space)라고 평가하여 이에 개발진들이 충격받고 다시 개발을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다.[3]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미래의 지구가 배경이다. Shattered Nations으로부터 온 대표적인 유닛이 골리앗.[4] 마나치트인 그 더 개더링이다.[5] 워해머빠는 이 정도를 넘어서 스타크래프트는 Warhammer 40,000의 짝퉁이라고 주장하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사실 알려진 바와 달리 스타크래프트가 40k로부터 영향을 받은 정도는 다른 작품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스타크래프트 설정의 전체가 스타십 트루퍼스, 에일리언 2, 스타 트렉, 마크로스 등 당시에 유행한 모든 SF 매체에 대한 오마주로 꽉 찬 것들이라 다른 방향으로의 오마주인 40k와 겹쳐 보이는 점이 많은 것.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때 오크 컨셉을 Warhammer로부터 가져온 바람에 독박을 쓴 것에 가깝다.[6] 게임상의 그래픽이 깨지는 문제 해결하는 레지스트리이다. 물론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 [7] wLauncher의 도움을 받으면 Windows 8, 8.1, 10까지 원활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단, 특정 상황에 따라 배틀넷 UI가 깨지는 문제나 그래픽이 깨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이 있다. wLauncher 내부 플러그인으로 W-MODE(창 모드)를 실행하면 배틀넷 UI가 깨지지 않지만 창 모드라서 화면이 작은 채로 플레이해야 한다. 탐색기를 끄고 해도 되지만 번거롭다. 대신 윈도우 비스타부터 10까지 구동 된다. 그리고 이것도 이제 옛말로, 1.18부터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설치 후 업데이트만으로 윈도우 10으로도 전체화면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플레이 된다.[8] 김성회(방송인)가 군대에서 병장으로 있을 때에, 이란 명목으로 80명 정도 생활했던 그 내무반에 컴퓨터 두 대가 들어왔다고 말했는데 한 대는 486 최상급 버전, 다른 한 대가 셀러론 컴퓨터였다고 했다. 그래서 프린터 케이블로 저 두 컴퓨터를 연결한 후, IPX 모드로 스타크래프트 1:1 멀티플레이를 했는데 그 때 암묵적인 룰이 <캐리어 3대 이상은 생산 금지>였다, 이유는 3대 이상의 캐리어가 모이고 난 후 적을 향해 인터셉터를 흩뿌리는 순간 그 투사체 움직임을 컴퓨터가 견디지 못해서 뻗어버렸다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런 사양으로도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갔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9] 요즘 한성능 한다는컴퓨터의 램은 32GB이다. 1024배로 늘었단 뜻이다.[10] 하지만 386으로는 48 MB가 적당하다. 리플레이는 돌아가지만 최고속도(16배속)했다간 튕길 수 있다. (16배속은 최소가 펜티엄 2에 128 MB가 최소이니) 256 MB로 벽짓살 유즈맵 치트써서 안 써도 랙 걸린다. 비비기 버전을 사용해서 돌려본 결과, 8x부터 2 프레임 나온다. 물론 유닛에 따른 랙.[11] 문제는 안드로이드 OS. 4.1.X(젤리빈)이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4.4.0(킷캣)까지는 돌아간다. 5.0.0(롤리팝)부터는 아예 구동 불가.[12] 펜티엄 D, 2 GB RAM, GeForce 6800.[13] 이미 e스포츠의 용어와 체계는 퀘이크 시리즈부터 정립되었다.[14] 플레이 영상. 이 RTS 게임은 '98년에 완성돼 출시됐지만,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듣보로 여겨질 정도로 철저히 망했다. 사실 E3에 출품된 이 게임의 데모도 조작된 것이다.[15] 스타크래프트가 나온 1990년대 말이 RTS 장르의 절정기로서, 손꼽히는 RTS 명작인 다크레인,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스타크래프트가 연달아 나온 때다. 아무래도 만들어진 지 20년 지났으므로 그만큼 질릴 법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인기몰이하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작품성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발표되면서 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늘기는 했다.[16] 다만 리퀴피디아의 정보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유럽 등지에선 극소수의 고정 유저들이 남아 있었고, 그들 사이에서 여전히 플레이 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게임들이 부분유료화 아니면 정액제인 점으로 스타크래프트는 현질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게임으로 남게 되었다. 단 HD 그래픽 적용 같은 몇몇 예외.[18] 인기 게임들 대부분이 정액제나 부분유료화인 점으로 정식 버전에 한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19] 리마스터 버전이라 해도 1회만 구매하면 영구 무제한 이용을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부분유료화 게임들과 비교하는 게 실례일 정도이다.[20] 물론 운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다. 몰래 멀티의 위치나 (3인용 이상의 맵이면) 상대 본진의 위치를 얼마나 빨리 알아내는가에 따라 그만큼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질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맵 안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차이이므로 역시 실력으로 볼 수 있다. 같은 자회사 게임이면서 e스포츠로 있는 하스스톤과는 대비되는 부분. 버그의 경우도 잠깐 불편해지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고. 공격 속도에도 차이가 조금씩 나타난다.[21] 맨 처음에 주어지는 일꾼들이 건물을 지을 때만 봐도 그렇다. 테란의 건설로봇은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붙어서 완성시키며 수리도 가능하며, 저그는 아예 일벌레가 건물로 변이하고, 프로토스의 프로브는 건물의 순간이동을 위한 비콘을 던지면 자신이 할 일이 끝난다.[22] 유닛 하단에 표시된 체력과 보호막 표시. 사실 블리자드 게임은 PC로 나온 워크래프트 2편 본편까지는 없지만 나중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용 이식작에 처음 도입되었다.[23] 대표적으로 브루드워 프로토스 4번째 미션과 저그 7번째 미션 등[24] 참고로 넓은 사이즈의 맵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플레이해보고 싶다면 비공식 확장팩인 인저렉션과 레트리뷰션을 플레이하면 된다. 물론 엄청난 크기에다가 목표 또한 하나같이 전멸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결국 플레이하는데 지루함과 피로감이 들게 될 것이다.[25] 여담으로, 'melee'의 영어권 발음은 /메일레이(또는 멜레이)/다. 어원이 프랑스어이기 때문.[26] "지도 설정 사용"이 정확한 번역.[27] 다만, 오리지널과 브루드 워의 유닛이 따로 있고, 브루드 워에서만 소환할 수 있다.[28] 맵 에디터로 색상을 바꿔도 집단의 이름은 플레이어의 번호대로 간다.[29] 이후 네라짐(다크템플러)들에 대한 설정이 대거 추가되고 후속작에서 탈다림, 정화자 등의 프로토스 분파도 추가되면서 칼라이 내의 부족들을 색깔별로 나눈 것이 되었다.[30] 리마스터에서 정예 경비병으로 오역되었다[31] 당연히 영웅은 통상적으로 (특히 플레이어의 경우) 그렇다는 것이고, 컴퓨터 플레이어의 경우 영웅이 아닌 일반 플레이어 색상으로 쓰이기도 했다.[32] 원래는 녹색이지만 녹색은 아무 맵에 쓰이는 색이 아니라 하나 남은 청록색에 쓰였다.[33] 사막 지형과 색상이 흡사해서 녹색으로 바뀌었다.[34] 얼음 지형과 색상이 흡사해서 녹색으로 바뀌었다.[35] 깃발 포트레이트는 깃발 주인의 플레이어 색상에 따라 다른데, 검은색은 튕긴다.[36] 참고로, 스타크래프트보다 앞서 나온 워크래프트 2는 스타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8 플레이어까지 나온다. 플레이어 색깔도 검은색이 갈색으로 바뀐 것을 빼면 스타크래프트와 동일하다.[37] 다만 최소 인구수나 현재 인구수가 같이 달라지는 예기치 못한 오류도 있다.[38] 여기서 일반전은 유즈맵 설정을 제외한 나머지 모드를 말한다.[39] 블리자드의 취소작 '블러드라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던 종족으로, 당시의 종족명은 '브리콜(Vrykol)'. 제작진이 팬사이트의 인터뷰 중에 '저그를 혐오하는 은하계의 지성체 종족'의 하나로서 언급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는 만큼 또 다른 '인터뷰 설정'으로 끝나게 될지도.인터뷰 영상[40] 건설중인 건물이 파괴돼도 패배하기 때문에 건설중인 건물이 공격 받으면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41] 팀원 사이에 다른 종족을 선택하면 시작할 때 그 구성대로 일꾼이 나온다. 팀원이 4인이면 일꾼이 1-2-3-4, 3인이면 1-2-3-1, 2인이면 1-2-1-2 이렇게 나온다. 단, 메인 기지는 1번 팀원의 종족대로 나온다. 예를 들어, 팀원이 선택한 종족이 순서대로 프로토스-테란-저그-테란 순이면 시작할 때 넥서스가 나오고 일꾼은 프로브-SCV-드론-SCV 순으로 배치된다.[42] 예컨대 테란-테란-프로토스-저그로 선택하였다면 2명이 선택한 테란은 인구수 제한이 400인 식. 즉, 팀원이 4명 모두 같은 종족을 선택하면 800까지 된다.[43] 즉 최적화된 플레이, 운영 순서를 정한 것.[44] 치즈 러시, 벙커링, 투 배럭 불꽃 마린, 투팩, 5~6팩 올 인 투 게이트, 히드라 올 인, 패스터 럴커, 패스트 다크 템플러 등[45] 멀티수비나 병력 드랍같은걸 막기 버거우면 방어타워를 도배할 수도 있다.[46] 예를 들면 컨트롤/물량/운영/전략/견제 중에 마음에 드는 방향대로 연습하는것이다.[47] '테란'만 해도 영어 발음은 '테런(tɛ.ɹən)'이다.[48] 초창기에 저렇게 부른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시지 탱크라는 표현이 맞는 말이며 실제 원어 발음도 시지에 좀더 가깝게 들린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사장된 표현 [49] 군대 막사를 부를 때는 프랑스식 'baraque'를 따서 '바라크'라고도 불렀던 것 같다.[50] 굳이 실드배터리가 아니라 건전지, 충전기 등을 지방에서는 밧데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억양도 배떠리, 바떼리, 빳데리, 빠떼리 등 제각각이다.[51] 뭔지 모르겠으면 <저그 정신체(Zerg Cerebrate)>라는 특수 건물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초상화의 모습을 관찰해보자. 그 초상화가 바로 자스의 모습이다. [52] 그런데 미국에서는 외국인에게 상금을 준다는 조항은 없었다며 디스크만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53] 이 시기 존재하는 프로게임단은 무려 60여 개에 달했고, 후대의 OSL, MSL 이상의 상금과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들을 포함한 수많은 대회가 우후죽순 열리고 있었다.[54] 여담으로, 코타쿠닷컴의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못 하면 왕따를 당하고 한국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면 스타크래프트로 장인 어른(+오빠나 남동생이 있다면 이들도 함께)을 꺾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스갯 소리로 말했다 카더라. 물론 이 정도는 아니다.[55] 2015년 현재 한국 e스포츠는 완벽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류이고 스타2가 어느 정도의 영역을 차지하는 수준이었다가 2014년에 스2 프로리그 중계가 Spotv로 넘어갔기 때문에 현재는 사실상 롤이 스타를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했지만 오버워치 출시 이후로는 롤은... 허나, 오버워치 출시 후 1년 3개월 가량 지난 2017년 중하순 경(8월 28일) 기준, PC방 점유율은 LOL이 27.58%, 오버워치가 17.07%로, LOL이 10% 가량의 차이로 33주 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56] 구 온미디어.[57] 2015년 이후 e스포츠 사업에서 철수했다.[58] SSL Classic 한정[59]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저그 강도경을 상태로 5판 3선제 결승전에서 1~4경기는 프로토스를 선택해서 사용했고, 마지막 2:2인 5경기에서는 테란를 선택해서 사용하여 승리했다.[60]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결승전에서 저그 국기봉을 상대로 2,4경기에서 테란을 선택하고 2패했으며, 1,3,5경기에서 저그를 선택하고 3승하고 우승하였다.[61] 2001 WCG 결승전에서 테란 임요환을 상대로 1경기 테란, 2경기 프로토스를 사용하였다[62] WCG 2003 그랜드 파이널 브루드 워 부문에서 1경기는 프로토스, 2경기는 테란, 3경기는 프로토스를 사용했고, 에게 1:2로 패하고 준우승.[63] 약 ₩ 500만.[64] 약 ₩ 1,570만.[65] 약 ₩ 2,000만.[66] IEF 2009( 우승 상금 : $ 10,000 및 준우승 상금 : $ 5,000 ) 결승전에서 송병구에게 1:2로 패배하고 준우승을 하였다.[67] WCG 2005 브루드 워 부문 결승전에서 이재훈(프로게이머)에게 0:2로 패배하고 준우승.[68] WCG 2007 브루드 워 부문( 우승 상금 : $ 15,000 및 준우승 상금 : $ 7,000 ) 결승전에서 송병구에게 0:2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하였다.[69] 배경으로 나오는 컨트리 음악은 'Jem's Song'이라는 이름으로, 스타크래프트 2의 주크박스에 삽입되었다. 테란의 콘셉트가 채 잡히기에 앞서 시네마틱 팀장인 조이레이 홀의 주도로 이 영상이 제작되었는데, 나중에 테란의 레드넥스러운 배경 설정은 이 영상의 영향을 받아 삽입되었다고 한다.[70] 1.18 이후 버전에는 배틀넷에서도 이 브금이 나오게 하여 허전하지 않게 되었다.[71] 당시 PC 패키지 게임은 가정용과 업소용 등급을 따로 분류해 업소용의 경우 전체 이용가와 18세 이용가로 구분을 시켰으며, 패키지에 병기시켰다. 따라서 가정용으로 15세 이용가인 것도 업소용은 전체 이용가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다.[72] 극장판이 업소용, TV판이 가정용.[73] 예를 들어, 'Sound' 폴더에 'Terran' 폴더를 만들고 'Marine' 폴더를 만들어서 'TMaDth00.Wav' 파일을 만들어 놓으면 기존에 있는 사운드 파일 말고 이 파일을 재생한다.[74] 유닛 초상화도 이러는 식으로 개인 패치로 바꿀 수 있다.[75] 우주로 나온 첫 번째 비디오 게임은 1993년에 러시아 우주인이 가지고 온 테트리스이다.[76] '엘리트 가드'(적색/테란), '마 사라'(청색/테란), '크로너스 윙'(백색 또는 녹색(설원 한정)/ 테란), '요르문간드 무리'(자주색/저그), '벨라리 부족'(황색/프로토스) 등 각 종족당 색상별로 부여된 색상명이 아니고 '테란 도미니언', '저그 스웜', '레니게이드 저그', '레이너스 레이더스', '플릿 오브 메이트리아크'(대모의 함대)와 같은 세력명이다.[77] 플레이어가 아닌 적이나 동맹, 중립.[78] 'Installation'타일의 맵에 있는 벽면의 시험관(Roof의 Cliff 중 연두색 액체가 담긴 통)을 만드는데 영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프로토스의 정지장 감옥(protoss stasis cell) 역시 마운틴 듀 캔을 연상시킨다. 개발자들이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할 때 매일같이 마셔대던 음료일 수도 있다. [79] 바탕 화면의 바로가기를 열어도 스타크래프트가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고 배틀넷 애플리케이션의 스타크래프트 탭이 표시된다.[80] 오리지널 인트로에서 마지막에서 머리가 터지는 장면과 절단된 팔이 보이는 장면 등.[81] 공장에서 소프트웨어 디스크를 찍어낼 때 쓰는 원본 디스크이다.[82] CASC. 그러나 이미 뚫렸다.[83] 킬내기 등으로 양학을 위한 새팩까기(반복적인 게임 구매를 통한 리셋)가 배틀그라운드를 좀먹게 하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는 유저 감소 이후로 매치메이킹이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는다.[84] 더불어 용산전자상가로 대표되는 컴퓨터부품시장도 1997년 외환 위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멸망의 위기에 몰려있다가 스타 열풍으로 PC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살아났다.[85] 그리고 피시방 게임 점유율에서 5위 정도에 있다는 것도 함정인 게, 겉으로 보기에 5위가 별것 아닌 듯이 보여도 이런 자리를 20년 가까이 꾸준히 지켜온 것만 해도 대단한 거고(게다가 리마스터판이 출시되면서 더 늘었다), 피시방 이용 때 혜택을 주는 온라인 게임들과는 달리 스타는 피시방에서 한다고 거창한 보상 같은 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서 부담을 덜어낸 사람들이 집에서도 많이 하기 때문이다.[86] 2005년 당시 양대 국민게임이던 카트라이더의 프로게이머 조현준의 증언에 따르면, 피시방 사장이 카트라이더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피시방에서 라면은 원하는 대로 집어가게 해주고 PC방도 무조건 공짜로 시켜줬다고 했다.[87] 1970~1990년대 출생자들은 스타크래프트가 막 발매된 때에 10~30대 정도였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88] 사회적 변화에 가장 늦게 반응하는 대한민국 군대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는 부대, 공군에이스를 창설 가능토록 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한 예로, 방송국에서도 개그 프로에서 스타를 이용한 개그를 많이 선보이기도 했고, 프로그램 이름에 '크래프트'라는 단어을 많이 쓰기도 했다. '퀴즈크래프트'와 '폭소크래프트'라든가. 고유명사나 '뉴스', '뮤직'처럼 거의 한국어로 번역된 단어('신문', '음악')가 아닌 이상, 방송국에서 일반명사를 이렇게 동시대에 많이 쓰는 예는 흔치 않다. 더구나 게임 문화는 (자기네들 기준엔) 하급 문화였음에도 일개 게임의 인기에 기대는 이런 행보는 흔치 않았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2009)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2005)는 스타크래프트보다 출시 시기가 한참 늦어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었다.[89] 실제로 국내 스타크래프트 판매량의 곡선을 살펴보면 2000년도까지 판매량이 하락하다가, 사대천왕으로 대표되는 스타 게이머들의 등장 이후에는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보인다.[90] 심지어 나무위키 한국군 vs 북한군 항목에서조차 한국군의 우위를 설명하기 위해 이 게임을 예시로 들었다.[91] '청소년 이용불가'로 명칭이 이미 바뀌었다.[92] 고딩은 포장지가 스타크래프트 인터페이스스럽다. 그러나 지금은 섹드립 유머로만 이따금 기억될 뿐이다. 초코팝스는 해태에서 내놓은 아이스크림인데, 제품 자체보다는 당시에 내놓은 CM이 영락없는 스타크래프트풍 RTS 화면인 괴 광고다.[93] 해당 방영편은 완전한 개그 프로그램은 아니고 개그맨뿐만 아니라 가수 공연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초대된 가수 한 명이 록밴드인 레드플러스.[94] 이 때 남궁연의 인지도는 남궁연 악단을 결성하기 전이라 아는 사람이 적었다.[95] 이건 98년도에 재수생이었고 99학번으로 입학한 선생님이 직접 증언해주신 내용이다.[96] 캡콤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데, 소스 넥스트사의 더빙판 스타크래프트를 판권만 산 듯 하다. 블리자드 제작 게임의 일본 유통을 캡콤에서 한 건 사실이지만 스타크래프트만은 소스 넥스트에서 했다.[97] 확장팩 출시와 더불어 1.08까지 밸런스 패치가 있었고, 버그 수정은 꾸준히 진행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부분은 확실하게 치명적이다. 일본어판 유저는 브루드 워 없음 + 1.00에서 업데이트 없음 때문에 새로운 유닛과 새로운 밸런스, 버그가 수정된 쾌적환 환경을 전부 누릴 수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일본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플레이 한 소수 유저는 디아 2, 워크 3처럼 일본어판 스타 1을 사지 않고 먼저 정발된 원어판 스타 1을 사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98] 이 두 작품은 캡콤에서 현지화 작업 후 정식 발매했는데, 현지화판의 버그가 심해서 대부분의 일본 PC게이머들은 그냥 영어판으로 즐겼다고 한다.[99] 다만 하스스톤 이후에 출시된 게임 중에서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일본어로 나오지 않았다.[100] 그나마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경우 R6 Korean Open이 명맥을 잇고 있다.[101] 스타 1으로 방송 나가려면 프로되어 팀에 들어가야 가능했지만 다른 게임은 순수 아마추어도 나갈 수 있었다.[102] 스타2 리그 초반에서 스타1 팬덤의 스타2, 스타2 리그에 대한 적개심은 보통이 아니었다. 신예 프로게이머들과 임요환, 이윤열 등의 일부 네임드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로 전향하기 시작했고,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을 시작하면서, '스1 리그가 스2 때문에 끝장날지도 모른다'라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었기 때문. 이러한 스1 팬덤의 적대적인 태도에 따라 스1, 워3 팬덤에서 이주해 온 스2 팬덤 역시 스1 팬덤뿐 아니라 스1 자체에까지 적대적인 태도를 가졌다. 예를 들어, 스1 부활 드립이 나오면 썩은 동앗줄로 꼰대짓한다고 까는 게 보통. 현재도 스2 방송은 아프리카의 GSL 투자에도 불구하고 스1계의 문화수도인 아프리카TV가 아니라 트위치에서 활성화되어 있다.[103]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계에서는 그리핀 사건의 주요 인물들이 스타크래프트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러한 경향이 심해졌고, 오버워치계에서는 그리핀 사건 이전에도 지영훈이 일으킨 Team LW/보복성 방출 논란으로 인하여 아예 스타크래프트가 금지어로 전락했다.[104] 실제로 아예 뜯어고친 수준인 리마스터에서 배틀넷 시스템의 개선이 이루어졌다.[105] 벌쳐의 진동형은 소형 유닛에게 강하며, 그것으로 충분한 벌쳐에게 마인이 덤으로 있는 것이고,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굉장한 고효율이고 아칸으로 합체하는것이 없어도 사기인데도 그것조차 있는 것이며, 디파일러 역시 컨슘이 없어도 쓸만함에도 컨슘때문에 엄청난 개사기가 된 것이다.[106] 다크아칸도 배틀크루저를 무력화 할 수는 있지만 리스크가 너무 큰 유닛이므로 제외.[107] 단적으로 테란의 드랍쉽은 저그의 오버로드, 프로토스의 셔틀에 비해 장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드랍쉽만 쓰다가 속업 셔틀을 잡아보는 유저는 속업 셔틀 개사기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기동성이 끝내주지만 이 문제는 거의 거론되지 않는다.[108] 과거에는 테란이 사기같다고 한 발언을 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이 논쟁들이 저급한 수준으로 변해가면서 아예 언급을 피하려는 듯.[109] 한편 이영호는 이 사건을 보고 테사기를 주장하는 유저들을 다그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다. 현재는 해당 영상의 댓글을 막아둔 상태.[110] 당장 비수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별도의 패치가 없어도 현재 유닛의 특성을 이용한 새로운 전략으로 종족전의 메타를 뒤집고, 다시 그 전략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짜서 반격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막말로 2002년에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올라갔으니 지금도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라고 자위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111] 탄핵당한 박근혜까지 가능했다.[112] 실제로 리마스터 한국 사이트만 들어가도 매우 잘 아는 집단들이 챗창을 도배하는 걸 쉽게 볼 수 있다.[113] 드라군과 리버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지상 유닛이 껌밟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발업 저글링도 껌을 밟는다. 다만 드라군의 경우 프로토스 종족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이고 리버는 상당한 하이테크 유닛임에도 낮은 인공지능에 껌밟기가 동시에 걸리니 토스 유저들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를 하는 유저들이 스타크래프트1을 하면 불편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그 드론이 가스통을 짓다가 껌을 밟는 경우도 있는데 초반에 이러면 그냥 게임 터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미스샷[114] 사실 이건 버그라기보다는 스타 1 지형 시스템의 한계이다. 역언덕을 지형 짜깁기로 만들다보니 저렇게 언덕 관계가 역전되는 구간이 생겨서 보기와 다른 언덕 구조가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 언덕 위 유닛을 공격할 때는 정타 확률이 줄어든 형태로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100번을 공격해도 전부 미스샷이 될 수도 있다.[115] 래더에 사용 방법이 유출된다면 버그가 아니라 스끼린데가 안통할 정도로 강력한 버그들이 다수이다. 흑운장은 이걸 빌미로 블리자드에게 스1의 관리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