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삭 2: 나폴레옹 전쟁

 


'''코삭 2: 나폴레옹 전쟁'''
'''Cossacks II: Napoleonic Wars'''
'''개발사'''

'''유통사'''
CDV Software, GSC World Publishing
'''출시일'''
2005년
'''장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링크'''

1. 개요
2. 특징
3. 확장팩
4. 게임 관련 정보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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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GSC Game World에서 개발한 코삭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배경 시대는 나폴레옹의 등장 부터 몰락까지의 기간 즉 나폴레옹 전쟁시기이다.

2. 특징


기존 1편이 생각나지 않게 시스템을 싹 다 바꿔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탄생시켰다. 라인 배틀을 캐주얼하게 구현했던 1편과는 다르게 라인 배틀을 정말 하드하게 구현하여 라인 배틀 상황에서의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 할 수 있게 변경되고, 병사들의 사기치가 존재해 사기에 따라 전투 능력이 달라지는 등 세세한 부분을 잘 구현 했다.
나폴레옹 토탈워 보다 규모가 크며 최소 부대 단위는 120명으로 구성되는 게임으로, 실제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부대 많아지면 CPU의 전투능력을 감당 못하고 유저가 GG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3. 확장팩


  • 코삭 2 : 배틀 포 유럽 (Cossacks 2 : Battle for Europe)
2006년 발매된 스탠드 얼론 확장팩. 스페인, 라인연방, 폴란드 3개 국을 추가.

4. 게임 관련 정보




4.1. 경제


전작과는 다르게 맵에 위치마다 자원거점이 있어 그곳에서 식량,금,철재,탄약이 일정량씩 자동수급되는 형식이며, 오직 캘수 있는 자원은 석재와 목재뿐이다. 하지만 석재와 목재는 마을의 자동자원 생성 업글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나 탄약이 많이 부족할때 석재는 귀중한 마켓 트레이드 자원이다.
주의할 점으로 분명 채취 구조는 완전 자동화이지만 실제 수급 방식은 센터로 수송받는 단계까지 행한다. 전작과는 달리 모든 자원은 운송과정을 거친다. 실제 필드를 잘 보면 자원을 광산부터 수송해오는 비조작 마차가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를 인지 못하고 광산이 쌩쌩하게 돌아간다고 막 썼다가 당장 수급이 안돼서 시장에서 비효율적으로 수급받아야 하는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본진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광산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밀리고 적진근처 광산은 적부대 견제까지 고려할 때 여차하면 버려야 하는 계륵같은 곳이 된다. 반면 이 걸 이용하여 광산 근처 등 적재적소에 자원창고를 지어놓으면 같은 광산을 먹고도 수급 효율을 상당히 올릴 수 있다. 대신 자원을 받을 수 있는 자원창고는 건설제한이 걸려있고 마을 회관은 가격이 상당해서 많이 못짓는 만큼 위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량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자원이다. 풍차가 있는 농작지에서 수급된다. 거의 대부분의 유닛을 뽑는데 사용되는 자원이며, 식량이 부족한 경우 유닛들이 하나하나 굶어죽는다(!) 또한 유지비로 꾸준히 나가는 자원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못해서 편제유닛들이 반토막나지 않게 주의하자. 또한 식량은 유일하게 업그레이드에 석재가 아닌 나무가 든다. 보통 식량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때는 기병 생산이 시작될 때나 척탄병 생산이 시작될 때이다. 기병을 뽑기 시작하면 식량이 추가로 계속 소모되는 꼴이며, 척탄병은 기병급인 70식량을 어마어마한 보병양산속도로 잡아먹으며 나오기 때문에 아차하면 식량고갈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유닛을 사용할 때에는 식량생산량을 미리 늘려주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원은 금이다. 금은 모든 자원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필수자원이고, 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자원중 유일하게 일꾼채취가 안된다. 또한 일꾼 자체를 뽑는데도 금이 들어간다. 즉 어디에나 쓰이는 만능자원. 그러나 수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금광을 중심으로 상대와 쟁탈전을 자주 벌이게 된다. 사실 금의 가장 중요한 활용처는 집짓기에 있다. 코삭은 집을 지을 때마다 금 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있기 때문에 금이 부족하면 자연히 인구수에 막혀 유닛을 뽑을 수 없게 된다. 금이 많이 필요한 진영은 사용하기 위해서, 덜필요한 진영은 인구수와 상대 견제를 위해 금광으로 가게 될 것이다. 특이사항으로 궁전을 지으면 초당 2-3금 정도의 속도로 1금씩 증가한다. 아마 궁전 세금 수입을 고려한 듯 한데 증가량이 미미한 편이라 단기적으로는 크게 쓸모없는 수입.
철은 식량과 함께 유닛 생산에 들어가는 자원이다. 그러나 다른 자원들에 비해 영 존재감이 없다. 철광이 워낙 흔한편이기도 하고, 철은 요새따위를 지을 때를 제외하고는 온전히 유닛생산에만 소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부족 상황자체가 잘 안나는 편이다. 물론 진영과 플레이에 따라 철이 매우 부족할 수도 있으며, 이런 때는 금광업이나 탄광업에 돌려야 할 자원이 철쪽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 기분이 더러워진다. 특히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기병체제에 들어갔는데 맵에 따라서 철광 수가 적으면 금과 함께 고질적인 자원부족에 시달리게 되어 의외로 후반에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한다.
탄약(석탄)은 유닛의 전투력에 영향을 끼치는 자원이다. 코삭2는 총을 쏘고 나서 재장전을 하는데, 탄약이 부족하면 재장전 안한다. 탄약이 모자라 총 장전을 못하면 당연히 상대는 얼씨구나 하고 레드존까지 딱 붙어서 신나게 총질을 해댈것이다. 어찌보면 금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자원이다. 금광 업그레이드와 같은 종류의 자원을 퍼먹기 때문에 유저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병종별로 먹는 탄약양이 다른데, 보병중 가장 덜먹는 볼티저는 두당 2씩먹고 가장 많이 퍼먹는 샤쇠르는 두당 30씩 먹는다. 120명 전열보병중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영국머스킷티어로, 12씩 먹는다. 볼티저가 1회 재장전에 240 탄약을 소비하는 반면 샤쇠르는 450, 영국머스킷은 1440탄약을 소모한다. 탄약소모에 주의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투수행능력이 바닥을 치게 되니 조심하자.
나무와 석재는 일꾼이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이다. 나무는 집을 짓는데 필수적인 자원이다. 집 가격이 오를 때 금과 함께 나무 소모량도 큰 폭으로 오른다. 또한 좋은 경기병인 울란생산에 필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석재는 건물 짓는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용도는 광산 업그레이드이다. 각자 용도가 있으니 자신의 트리에 따라 자원량을 조절해야 한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나무나 석재나 다 마켓트레이드자원으로 사용된다.

4.2. 전투


  • 부대구성시스템
전작과는 다르게 120명이 전열보병들이 한개의 대대로서 편제가 되게 되었다. 또한 방진 시스템에 의해서 3열 종대와 기본밀집 정사각형 대형의 기병을 막기위한 기병 방진이 구사가 되며, 밀집대형을 제외한 나머지 대형은 3단 사격이 가능하다. 전작과는 다르게 보병 대형의 사격각은 Alt키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구역마다 사격에 입는피해가 다르다. 사격구역 중 초록색의 경우에는 경미한 피해, 노란색은 중대한 피해, 빨간색은 괴멸적인 피해를 나타낸다. 재미있는것은 병과별로 사격피해구역이 다르며, 병과별로 하는 임무수행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가 익혀야될것은 병력의 성질과, 사격피해범위, 근접전 타이밍 및 병과 상성에 대한 연구를 우직하게 해야된다는 점이다. 오직 편제에 구애 받지 않는 보병은 샤셰르, 공병은 15명씩 편제가 되어 임무를수행하며, 특이하게도 이집트의 경우에는 투아레그족이 30명으로 특수 저격병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전열보병중에는 각각의 특성이 아래와 같이 요약이 된다.
  • 부가요소측면
부대는 특이하게도 장교와 드러머, 기수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들이 붙은것과 안붙은 대대의 사기차이는 엄청나다, 또한 전투력 발휘에 있어서 전작과는다르게 사기적인 요소, 병력들의 이동체력에 대한 요소가 많이 존재함으로 유저 입장에서는 정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병과 별로 이동 거리에 대한 체력이 고갈이 되면 사기가 저하되는 요소가 있기에 정말 정말 신중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싸울때 총알 한두발 맞으면 부대가 해체되는 비극을 맞을수도 있다.

4.3. 공통 유닛


유닛 포트레이트의 배경이 흰색일 경우에는 최하위병종에 속하는 머스킷티어(프랑스 내셔널가드, 프로이센 머스킷티어, 오스트리아 란트베어)로 분류된다. 다만 최하위 병종이라 필수는 아닌건지 일부 편제에 없는 국가가 있으며, 특이하게도 영국 / 러시아 / 스페인 / 라인 연방 의 머스킷티어는 퓨질리어 취급을 받는다. 이외에도 머스킷티어 편제에 이집트는 근접 유닛인 야타간이 있는 것이 특징.
다만 최하위 병종인만큼 보병계열중에선 엄청나게 사용이 까다롭다. 대체적으로 국가 가리지 않고 분대 편성이 초기 사기가 상당히 낮은 병과라서 근거리 이동 조금만 해도 병력이 헉헉대서 광산 민병대에게 털리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는데다 스탯은 어정쩡한데 체력은 또 체력대로 낮아서 장점이라곤 싼 맛에 뽑는 것이 전부이다. 코삭은 대체적으로 자원 수급이 넉넉해지는 후반부턴 고급 병력을 뽑는게 훨씬 이득인데 그 이유가 코삭의 생산건물은 많이 지을 수록 자원 요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자원수급대비 병력순환량이 늘 수가 없다. 이러한 시스템 한계로 보통은 극초반을 넘길 수비병력이나 체제전환 징검다리용으로 쓰이고 버려지며 머스킷티어를 잘 쓰는 유저는 정말 드물다.
특이사항으로 프로이센의 머스킷티어는 근접공격력이 7로 구성되어 기본보병을 가진 나머지 동티어 머스킷 티어의 근접공격력 5에 비해 강력하다. 대신 가격이 퓨질리어급에 가까워서 극초반 수비용으로는 쓰기가 다소 힘들다.
퓨질리어는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의 병종으로서 포함이 되는 그 당시 전열보병의 표준이 되고 있다. 배경이 초록색일 경우 퓨질리어계열로 분류된다. 그중에서도 영국의 퓨질리어인 머스킷은 악랄한 사격능력을 과시한다. 또한 이 게임 보병싸움 종결자 폴란드는 기본적으로 머스킷티어 없이 퓨질리어가 기본보병으로 편제된다.
이집트를 제외한 전 유럽 국가가 보유를 하고 있으며 개중에는 머스킷티어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도 있다. 마찬가지로 인원들은 120명 편제. 퓨질리어의 게임상 근접전 데미지는 12다. 준수한 접근전 능력 특징덕에 경기병의 존재를 확실하게 박살낼수 있는 보병이 퓨질리어이므로 가장 준용하고 애용받는 보병중에 하나.
일부 병종은 머스킷티어급 스펙으로 퓨질리어 취급을 받는 병종이 있는데 대표적인 병종이 러시아 / 라인 동맹의 머스킷티어. 스페인의 게릴라, 러시아의 홈가드. 하위병종과의 스펙차이로 러시아 / 라인동맹은 공격력이 2 높은 대신 일반 머스킷티어의 3배급 가격을 먹으며, 스페인 게릴라는 일반 머스킷티어보다 초기 사기가 5 높은 대신 인원당 훈련 가격으로 식량을 2 더 잡아먹는다. 홈가드의 경우 총을 안든 대신 근접공격력은 8이고 식량도 머스킷티어의 2배만 먹는다. 명확한 단점이 있는 만큼 해당 병종들은 대체제가 있을 경우 퓨질리어임에도 얼마 안쓰이고 금방 잊혀지는 게 특징. 다만 러시아같이 대체제가 없는 국가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쓰게 된다.
퓨질리어들간 국가 특성의 경우 영국의 퓨질리어 보병으로 머스킷티어가 존재하고 있으나,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의 퓨질리어에 비해 근접공격력이 떨어진다. 대신 사격력이 일반 퓨질리어에 비해 높아 사격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라인 동맹과 폴란드는 퓨질리어의 사기가 10 높아(75) 초반 보병전에서 강력하다.
볼티저 계열 보병들은 포트레이트 상 파란색으로 표기가 되며 주로 구 유럽국가중 프랑스,오스트리아,폴란드,프로이센,영국, 이집트가 보유를 하고 있다. 볼티저의 특징은 샤셰르보다 대규모로 운영(샤셰르 15명, 볼티저 120명)을 하지만 머스킷, 퓨질리어, 척탄병에 비해 사격범위가 넓다.
하지만 근접전이 약하므로 반드시 척탄병 또는 퓨질리어가 1선에서 엄호를 하면서 싸워야 하며 퓨질리어나 척탄병 장전시 볼티저가 2선에서 올라와 접근하는 적에게 사격을 한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근접전 데미지는 5, 사격범위중 빨간색 범위는 머스킷, 퓨질리어에 2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 따지면 프로이센의 블랙코프(브라운슈바이크 공국병)은 기본적으로 근접전 데미지가 10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볼티져이면서 퓨질리어 계열의 특성이 살아있어서 경기병에 대한 전투도 밀리지 않지만, 사격 범위가 볼티저보다 약간 하향된 상태로 방어전에 있어서 최강의 능력치를 발휘하는 병력이다.
척탄병은 포트레이트 상 노란색으로 표기가 되어 있으며 당대 보병 중 최강의 유닛으로 자랑스러운 맷집, 그리고 보병들에게 없는 수류탄을 10발을 보유, 근접공격력 20의 무지막지한 유닛. 저 수류탄 무장덕에 이놈은 코삭 보병중 최강의 공성병기이자, 중기병에 대한 보병의 수호자가 되는 병력들이다. 강력한 중기병 차지를 막기위해서는 앞서 소개한 유닛들은 사격이 한번이라도 삐끗나면 그대로 돌파를 허용하지만 척탄병은 다르다. 특히나 영국 척탄병은 어떠한 척탄병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근접공격력이 22를 찍고 있으며, 그외의 프랑스,프로이센,라인연방,폴란드가 강력한 중기병 카운터 보병대의 역할로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특이하게도 근접공격력이 12지만 수류탄의 폭장량이 18발로서 다른 국가에 비해 건물철거가 뛰어나다. 그밖에 스페인과 러시아의 척탄병은 근접공격력 15에 폭장량이 동일하여, 다른나라 척탄병에 비해 힘싸움이 많이 힘겹다.
다만 코삭 2의 척탄병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 근접최강의 영국척탄병은 체력이 일반보병수준인 100이고, 프랑스 척탄병은 사기가 20 높은 대신 체력이 105이다. 프로이센, 폴란드, 라인은 체력 110에 근접 20 사기 75의 평범한 척탄병이다. 오스트리아는 근접공격력이 낮고 수류탄이 많다. 안좋다고 소문난 러시아 척탄병은 근접공격력이 낮은 대신 성장률이 2배이고, 스페인 척탄병은 가격이 싸다. 문제는 이러한 밸런스가 전혀 실정에 맞지 않아 척탄병의 등급이 나뉘게 됐다는 것. 영국척탄병은 가장 중요한 공격력을 받았고, 스페인은 가장 쓸모없는 가격할인을 받아서 각각 최강과 최약의 자리로 나뉘었다.
보통 노란 포트릿은 공성병과로 분류되는지 이집트의 궁수 역시 사거리가 볼티저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노란 포트릿을 달고 척탄병처럼 분류된다. 물론 성능은 한참 아래.(...)
샤쇠르 보병대는 15명(이집트는 30명으로 구성)으로 구성이 되며, 게임에 있는 모든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경 저격보병이다. 특수병과라 흰색 포트릿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이 유닛들은 공병과 마찬가지로 이동시 체력에 대한 제한이 없다. 기타 전열보병에 비해 이동이 빠르며 사격각 또한 두배 이상으로 멀다. 즉 이동중인 전열보병에 급습이 가능하며, 급습 후 이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게릴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정 궁금하다면..외국드라마 중 샤프소령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러나...조심해야 될 것이 하나가 있다..초반부터 신나게 이녀석들을 이용하면 정말 탄약이 우수수 떨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져 나중에는 머스킷 총알 장전을 걱정해야 될 문제가 발생되니, 활용법으로 따지면 중반전 이후 라인 고착이 된 상태의 전열보병을 공격하는것이 가장 좋은 활용 방법이다.
특이하게 초록색 포트릿이며 근접공격력도 10이나 되지만 정작 전투병과가 아니라 쓸모 없는 장점이다.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타이밍을 잘 재고 쓰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유닛. 요새를 지을 수 있고 각종 방어 타워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자인데다 추가 능력으로 가지고 있는 건물 폭파 능력은 발군. 다만 문제점으로는 구성된 병력은 15명, 정말 느린 이속. 건물 폭파 시 석탄도 많이 잡아먹고 무엇보다도 척탄병들이 가진 수류탄 6발로도 방어 타워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후반부에 방어 타워를 일정이상 건설하면 건설비가 천문학적으로 오르는 코삭2의 시스템상 상당히 쓰기가 애매해지는 유닛.
무엇보다도 공병이 방어타워에 접근해야 하는데 척탄병들은 수가 많아 어지간히 사기가 떨어지지 않으면 접근해서 수류탄을 던지나 공병은 샤셰르처럼 분대급으로 모이며 직접 접근해야 발파가 가능하기에 사용하기 애매해져서 결국은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게되는 비운의 유닛. 단, 접근이 허용되면 폭약을 이용한 폭발이 최강급.
단, 이녀석들이 없으면 방어건물을 짓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생긴다. 특히 초반 샤셰르 위주의 보병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블록하우스는 필수인데 이것을 일꾼이 지을수 있지만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공병대가 짓는게 천배 만배 낫다. 물론 공병대를 훈련시킬 수 있다는 가정하이며 공병대가 없는 국가는 피눈물 흘리며 농부 몇명 빼와서 지어야 한다.
이외에도 농부는 지을 수 없는 고급 방어 건물을 추가로 건설 가능하다. 공병대가 공통적으로 지을 수있는 건물 목록으로 보루(Fort), 요새(Fortress), 크론워크(Kronwerk)이다. 세 건물 모두 생산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크론워크와 보루는 각 국가의 기본적인 전열 보병과 장교 유닛 훈련이 가능하고 요새의 경우 근위대 생산이 가능하다. 전투 측면에선 모호 할지 몰라도 이런 테크 트리 측면에선 없으면 안되는 존재. 공병이 없는 국가는 당연히 농부가 지을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고급 방어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다만 방어를 상정한 건물들이라 전체적으로 커서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위치는 많지 않으며, 특히 요새의 경우 그 크기가 너무 커서 맵의 지형에 따라선 건설이 불가능한 맵도 존재하기에 다소 실용성은 떨어진다. 또한 건물들 가격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최후반에 라인을 굳히기 위한 용도로 건설해보는 게 고작이며 건물 제한도 각 1채씩이라 건설 위치는 신중을 가해야 한다.
기마 샤쇠르는 가장 기본적인 경기병으로 45기 편제이다. 가격이 싸고 스테이블만 있으면 양산 가능하여 빨리 모을 수 있다. 그러나 근접데미지가 12에 불과하고 성장률도 좋지 않다. 이 병종의 의의는 165의 기병총데미지. 기동력을 살려 총쏘고 빠지거나 다수를 모아 일제사격으로 모랄빵을 내고, 기회가 되면 근접해서 썰어버리는게 주 활용용도이다. 이집트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사용할 수 있다. 영국과 오스트리아는 경 용기병이라는 이름이다. 성능은 큰 차이 없다.
창기병. 프랑스, 오스트리아, 폴란드, 러시아, 라인연방 등에서 스테이블을 지으면 뽑을 수 있다. 나무를 200씩 퍼먹는데다 14의 근접데미지, 게다가 흔한 피스톨조차 없다. 그러나 이 병종의 무서움은 바로 성장률. 후퇴병력 좀 찌르다보면 창데미지가 2배이상 폭증하고, 열심히 키우다보면 창뎀이 가뿐하게 40을 넘긴다. 잘 키운 울란은 퀴레시어 안부럽다. 특히 폴란드는 울란의 데미지가 더 높다.
검기병. 기마 샤쇠르와 함께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밀리데미지가 17로 국가별 특수유닛이 아닌 경기병중에서는 가장 높다. 들고있는 총은 가까이서 쏘면 제법 사기를 깎지만 살상력은 좋지 않다. 후사르의 기병총데미지는 5(...)이다. 밀리데미지가 17이라 쓸만해보이지만 성장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울란에게 금방 추격당하는 애매한 병종. 요구건물이 블랙스미스이기 때문에 마운티드 샤셰르에 비해 경기병타이밍을 활용하기도 까다롭다. 그러나 울란이 없는 국가는 이녀석이라도 아쉬울 때가 많다. 일단 체력 250인 울란에 비해 중기병급인 300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다. 해외메타에선 울란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 제압이 가능한 총이 있는 것을 더 우위로 치는 듯 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헤비스테이블을 지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기병. 후사르와 비슷한 밀리데미지와 기마 샤쇠르와 비슷한 총기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기마 샤쇠르의 강화판. 헤비스테이블을 짓는 이유는 상대 기병을 확실히 제압하고 적 보병을 와해시켜 전선을 돌파하는 중기병을 뽑기 위함인데 밀리데미지가 낮고, 중기병이라 속도도 느리고 스태미너가 빨리떨어져서 돌파력이 낮다. 그러나 헤비스테이블을 짓자마자 뽑을 수 있고, 금도 먹지 않아 싼맛에 바로 가져다 쓰는 장점이 있다.. 일단 뽑아두면 밥값은 한다. 보통 주력으로 쓰기보단 빠른 양산속도를 이용해 머스킷티어와 함께 다음 테크까지의 땜빵을 맏는다.
용기병. 용기병의 상위호환격인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20의 근접데미지는 강력한 차지를 가능하게 하고, 드라군보다 강한 총기데미지는 적을 확실히 제압해줄 수 있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라인 동맹이 사용 가능하다. 프랑스의 경우 기마척탄병이라는 이름으로, 약간 비싼 대신 210의 강력한 총기데미지가 자랑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중드라군과 근위기마대를 다갖고있는 중기병 천국이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률이 갈린다. 오스트리아와 라인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기병인데, 중기병이 얘랑 퀴레시어[1]밖에 없어서 자주 쓰게된다. 근데 총기데미지가 180으로 제일 낮다(...) 영국의 중드라군은 최강의 중드라군으로, 23의 근접데미지와 210의 총기데미지를 갖추고 있다. 어차피 영국의 중기병이라고는 얘 하나뿐이기 때문에 헤비스테이블 올리면 무조건 생산하게 된다.
흉갑기병. 생산에 금이 필요하다. 무려 25의 밀리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적의 사격을 빼준 뒤 돌격하는 역할로 적절하다. 피스톨은 근접시에만 쓸만한 무기로 상대를 검으로 공격하면서 눌러주는 것이 좋다. 돌격에 최적화된 기병이지만 체력은 300으로 후사르와 같다. 즉 막굴리면 생각보다 잘죽어나가니 주의할 것. 반드시 상대 사격을 빼주고 가급적 진형 정면이 아닌 측후방을 노리도록 하자.
  • 근위기병
고급 중기병 계열 유닛으로 프랑스 카라비니어, 프로이센 마운티드 가드, 폴란드 크라쿠제, 러시아 흑해 코삭기병, 스페인 공작 친위기병대, 이집트 맘루크가 여기 속한다. 25의 강력한 근접데미지와 400의 맷집, 퀴레시어에겐 없는 기병총으로 무장한 이 게임 최강급 기병이다. 일부 유닛들간에 소소한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최강 티어급의 스탯은 기본적으로 탑재한다. 그러나 헤비스테이블과 궁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테크와 비싼 가격, 170의 긴 생산시간[2]이 걸린다. 모이기만 한다면야 강력하지만 이거 뽑느라 생산라인 바꾸는 동안 상대는 단일라인에서 쭉쭉 뽑아낸 기병으로 밀고 들어올 것이다. 게임이 길어질 시에만 생산을 고려해보자.
특이사항으로 이집트 맘루크와 폴란드 크라쿠제의 경우 총 공격력이 100밖에 안된다. 또한 크라쿠제의 경우 표준보다 근접 공격력도 2 정도 낮은 편. 대신 크라쿠제의 경우 테크가 간단해서 중기병 양성소만 지으면 바로 뽑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랑스 맘루크의 경우 카라비니어와의 구분을 위해서인지 이집트 맘루크의 절반 금을 먹는 대신 20 근접 & 70 총공격력이라는 다소 하휘호환적 스탯으로 나왔다.
특수병종. 장교형 유닛이나 부대편성은 안된다. 신전에서 훈련 가능한데, 보통은 신전 선행조건이 궁전에 들어오는 지라 최종 테크에 들어간다. 효과는 주변 아군 유닛의 회복과 아군 사기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참고로 배틀 포 유럽 캠페인의 지역 전투에서 일정 규모 이상부터 기본 유닛으로 참전한다. 다만 역시나 개별 유닛이라 어느 모드 전투이든 존재감은 옅으며, 부대 편성이 불가능해서 어느센가 흘리고 만다. 게다가 스커미시상 가격도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라 양산도 부담이 간다. 후반에 아군 피해가 장기화될 시 훈련을 고려해보자.
  • (소형, 중형)대포
여러나라가 공용으로 쓰는 공성및 대보병용 유닛. 구경에 따라 소형 중형으로 나뉘며 당연히 중형쪽이 사정거리등에서 괜찮지만 포병창1개 기준시 1문만 뽑을수 있는 편. 소형은 가격 및 포병창1개 기준시 2개를 뽑는 것이 가능하며 라인배틀이 고착화되거나 포도탄[3]이 급할시 소형쪽을 뽑는것도 좋다. 허나 둘다 이끄는 포병이 사격을 맞아 줄어들면 무력화되는 점[4]이나 또는 생산시나 사격시 많이 쓰이는 석탄이나 답답한 움직임으로 인해 많이 쓰이지 않는 편.
  • 곡사포
전작의 곡사포에 비해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역시 라인배틀이 고착화되거나 요새를 공략하기엔 좋지만 포도탄은 없으며 역시 생산비용 및 움직임의 문제로 인해 쓰는 사람만 쓴다. 포병창1개 기준시 1문.
  • 운반마차
대포나 곡사포를 옮기는데 쓰이는 유틸리티형 유닛으로 포병이 끄는 것보단 빠르긴 한데 종종 버그가 있거나 움직임이 꼬이는 문제가 있어서 많이 쓰이지 않는 듯 포병창1개 기준시 4대..
  • 자경단(Policeman)
유닛 이름대로 자원 지대를 보호해주는 보조 유닛으로 플레이어는 조종할 수 없으며 최대 30인 분대이지만 일단 점령해놓으면 일정 시간마다 무료로 보충되는게 장점. 체력 75, 근접 데미지 8+2, 기본 방어 0 + 3, 총기데미지 130으로 무난한 하위 병종 기준 스탯. 다만 우습게 보아선 안될게 자원지대를 지킨다는 특수성 때문에 전략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이집트의 투아레그는 사세르임에도 30인분대에 40 근접이라 일단 붙으면 자경단을 무조건 이긴다는 장점 하나 덕에 게릴라로 애용받기도 하며 자원지대까지 오다 피로도로 사기가 망가진 1개 대대 정도는 우습게 해체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우습게 봐선 안된다. 또한 병력이 손상된 대대가 자원지대 근처에 있으면 자경단이 해당 대대 유닛으로 치환되며 자동으로 충원까지 해줘서 보충요원 역할도 해준다. 여러모로 비조종임에도 전략적인 가치를 지닌 유닛.

4.4. 공통 건물


  • 마을 회관(Town Center)
역사계열 RTS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의 최초 건물. 여기서도 사령부 역할을 하는데 농부 생산 및 자원 수급 역할도 하고 있으며, 스커미시 모드 목표중 하나이다. 최중요 건물. 보통의 경우 인구수를 제공하는데 국가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120 ~ 240 정도 제공한다.
  • 거주지(Dwelling) & 민가(House)
민가인가, 거주지인가는 국가마다 이름에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인구수 제공이 목적. 일반 거주지는 120, 대거주지는 240 제공한다. 초반엔 가격에 낮은 일반 거주지가 애용되나, 후반에 궁전테크 이후엔 많은 건설로 가격이 크게 올라간 거주지 대신 금을 적에 먹는 대거주지로 대체하게 된다.
  • 자원 창고(Storehouse or warehouse)
자원 수급 기능을 맡고 있는 건물. 자원지대나 자원 거점등에 붙여서 지으면 좋다. 보통은 2채 제한이 걸려있다. 특이하게 별 기능이 없으나 일부 국가에서 테크트리에 편입된 경우가 있다.
  • 시장(Market)
자원 교환 기능을 하는 건물. 국가마다 요구 테크가 다르고 은근히 가격이 높아 극초반엔 잘 안쓰이지만 일단 건설 후엔 중후반 모두 애용하게 된다.
  • 병영(Barracks)
공통적인 보병 생산 건물. 보병 대대 결성 범위를 제공해준다. 일부 국가의 경우 인구수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 때의 제공량은 보통 120. 일부 국가는 연구가 달려 있다.
  • 마굿간(Stables)
공통적인 기병 생산 건물. 대체로 경기병을 생산하며, 몇몇 국가는 중기병급 유닛중 일부도 여기서 생산 가능하다. 기병대 결성 범위를 제공해준다. 참고로 이집트는 마굿간이 없고 엉뚱한 곳에서 기병양성을 한다.
  • 중기병 마굿간(Heavy Cavalry Stables)
공통적인 기병 생산 건물. 대체로 중기병을 생산한다. 역시나 기병대 결성 범위를 제공해준다. 대체로 1채 제한이 걸린다.
  • 신전(Temple)
공통적인 성직자 생산 건물. 국교에 따라 미묘하게 명칭이 다르긴 하지만 역할 자체는 대동소이한 편. 보통 테크트리가 궁전 요구를 하는지라 평소에 보기엔 힘들다.
  • 대장간(Blacksmith)
공통 테크트리 건물중 하나. 대체로 가격이 비싸지 않아 보통 대장간 테크는 1.5 티어로 친다. 척탄병과가 있는 국가는 여기서 수류탄 생산 개설 연구로 척탄병 해금을 한다. 되도록 후반까지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고급 기병 병과도 대장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뭣 모르고 대장간 터뜨려서 고급 기병 훈련이 갑자기 막히는 수가 있다. 이집트의 경우 대장간이 없고 바로 궁전으로 테크를 점프한다.
  • 사관학교(Academy)
공통 테크트리 건물중 하나. 사관 학교 테크는 대체로 2티어로 친다. 일부 사관 학교 가격이 싼 국가는 시작하자 마자 건설해서 빠른 대대 완편용으로 잘 써먹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 여기에 상세 일람 UI가 있어서 자신의 대략적인 병력구성이나 자원 현황이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집트는 사관학교가 없으며 스킵하고 바로 궁전 테크트리로 연결된다.
  • 궁전(Palace)
공통 테크트리 건물중 하나. 궁전은 대체로 3티어로 친다. 특이사항으로 초당 2-3금의 속도로 1씩 증가하는 금수입을 제공한다. 물론 큰 도움은 안된다. 이집트에 한해서 여기서 근위대 훈련이 가능하다.
  • 목책요새(Blockhouse)
농부 & 공병이 건설 가능한 방어건물. 목책을 세우고 안에 총병대를 넣어놨으며, 공격을 켜놓으면 지속적인 사격으로 근처 적부대의 사기를 살살 갉아먹는다. 초반 병력 구성이 부실한 국가는 애용하게 된다. 단, 탄약 소모 수준이 살인적이라 관리엔 매우 신중을 가해야 한다.
  • 포탑(Tower)
농부 & 공병이 건설 가능한 방어건물. 최초 석재 건물이며 내부엔 포대가 설치되어 있어 원거리의 적에게 포격을 날린다. 단, 포격이 그렇듯이 단기전에 강한 목책요새완 다르게 장기전 견제용이다. 일반적인 대포와 같이 장전 시간이 길어 단시간엔 이득을 못보고 사정거리를 이용한 견제를 보고 짓는다.
특이사항으로 러시아의 경우 농노가 포탑을 짓지 못하고 공병만이 포탑 건설이 가능하다.
  • 크론워크(Kronwerk)
공병만이 건설 가능한 대형 방어건물. 원형 콜로세움에 입구가 있는 형태의 요새이다. 전열보병 생산 기능이 내장되어있으며 역시나 대대 결성 가능하다. 대체로 퓨질리어급 보병과 장교유닛 생산 가능. 요구 테크트리는 포병창과 사관학교. 무기는 대포내장으로 역시 장기전을 바라보기 위한 방어건물이다. 공병이 없는 이집트는 건설 불가.
  • 보루(Fort)
공병만이 건설 가능한 대형 방어건물. 타원형 경기장 처럼 생긴 요새이다. 기능은 크론워크와 이하 동문. 크론워크와는 달리 볼티져급 보병 생산이 가능하며, 볼티져가 없는 국가는 척탄병을 대체 생산 가능하다. 요구 테크트리는 포병창과 사관학교.
  • 요새(Fortress)
공병만이 건설 가능한 대형 방어건물. 18세기까지 활약한 그 유명한 성형 요새이다. 기능은 상위 요새건물들과 이하동문. 요구 테크트리는 포병창과 궁전. 특이사항으로 본래 나폴레옹 워즈에선 척탄병 계열 유닛 생산이 가능했으나 배틀 포 유럽 확장팩 부터 근위대 병종 & 장교진 & 승마 기수 생산이 가능하다. 보통 생산 가능한 근위대는 해당 국가의 표준 전열보병, 샤세르병종, 고급 경기병종, 고급 중기병종이다. 다만 변칙적으로 국가마다 생산 가능한 병종이 세세하게 다르므로 주의.
참고로 이집트에 한해서 농부로 건설 가능한 유일한 대형 방어건물인데, 골때리게도 근위대 대신 기병 생산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그래서 비싼 돈 주고 울며 겨자먹기로 지어야 한다. 대신 다른 요새의 절반정도가격이고 형태도 요새라기 보단 거대 석재성에 가까우며 일반 요새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다. 물론 건물내구력도 절반정도.

4.5. 국가별 유닛과 특성


대체로 멀티플레이에서는 멀티 3강인 프랑스, 영국, 폴란드가 주를 이루며 그 다음 티어는 프로이센,오스트리아,라인 순으로 이어지며 멀티 3약으로 통하는 러시아, 이집트, 스페인은 대게 굇수급 아니면 뉴비급이다.

4.5.1. 프랑스


이 게임의 주인공. 배틀 포 유럽을 실행시키면, 장군진이 화려하다(뮈라, 네이, 모르티어, 다부) 이 국가를 보병전과 중기병전으로 상대하기에는 자살행위에 가깝다.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무난한 테크트리에, 보병 모든병종이 균일하고 특히나 중기병계열의 다양함이 다른국가 에 항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잡기에 굉장히 좋은 조건의 국가이다. 또한 퓨질리어가 아카데미 구성없이 편성이 가능하고 궁전 테크 없이 장교 & 고수(드러머) & 기수를 모두 확보 가능하여 다른 국가보다 대대 완편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기병으로 부터 기동력은 밀릴지라도 전선방어에 효율적이기에 멀티에서도 강력하다.
단지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초반에 금광확보가 안될 시 중기병보다 경기병이 많아져 기병싸움에서 밀릴여지가 다분하다. 프랑스유저는 특히 러시아 경기병대를 조심해야한다. 러시아 경기병대는 게임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기에 경기병 개싸움을 걸 여지가 다분하다. 그렇기에 퓨질리어의 단단함을 바탕으로 척탄병과 고급중기병(퀴러시아, 카라비너리)가 나오면 무난히 다른국가를 쳐 바를수 있다.
추천 테크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일군 10명을 나무 4명, 석재 6명으로 붙인뒤 아카데미 페스트 이후 첫 퓨질리어 대대를 장교와 드러머, 기수로 무장시켜 첫번째 마을을 확보하고 정확하게 확보뒤에는 보병을 2개의 퓨질리어 대대, 1개의 볼티저 대대로 구성해서 금광확보에 기울이면 어려움이 없다. 만일 싸움을 잘못해서 퓨질리어 대대를 잃게 된다면 그 스노우볼은 당신을 깔아 뭉겔것이다. 또한 주의점으로 만약 적이 작정하고 노오피서 알부대로 극초반 찌르기를 오면 퓨질리어 준비하느라 아무 병력도 없던 당신은 진짜 허무하게 지는 수가 있다.
'''프랑스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시장'''



'''창고'''

'''대장간'''
(볼티져, 샤세르, 후사르,
맘루크, 승마기수,
용기병, 퀴레시어,
척탄병, 카라비니어)
<수류탄 생산 개설>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퀴레시어,
,기마 척탄병,
카라비니어,
승마 기수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대거주지'''








'''마을 회관'''
농부

'''병영'''
방위군, 볼티져, 퓨질리어,
샤세르, 공병, 척탄병,
기수, 고수, 장교

'''사관학교'''
(공병, 기수, 고수, 장교)

'''궁전'''
(기마 척탄병,
카라비니어)

'''신전'''
성직자






'''목책 요새'''

'''주거지'''

'''포탑'''
<추가 포대 설치>

'''경기병양성소'''
기마 샤세르, 율란, 후사르,
맘루크, 승마 기수
  • 방위군(National Guard)(프랑스)
근접데미지 5, 총기데미지 100, 기본사기 65의 평범한 머스킷티어. 성장률이 0이기 때문에 영웅분대로 키워봤자 근접데미지 안오른다. 다만 싼 맛에 쓸 수 있는 장점은 있어서 극초반 퓨질리어 체제가 갖추어지기 전까지 1-2부대 뽑아 유닛 이름대로 방위대로 써먹을 수 있다. 물론 퓨질리어 체제가 갖춰지면 보통은 버려진다.
참고로 게임속 info를 누르면 배경설명이 나오는데 이 양반들이 프랑스 대혁명을 주도한 시민들로서 혁명 정국 이후에 정신없는 사회에서 집집마다 무장했었다가 후에 나폴레옹 대외 원정 당시 국내의 헌병&경찰 형태로 치안을 담당하신 분들이다. 현, 프랑스 Gendermarie(국가헌병대)의 원형이며 필요시 무장 경찰 예비군으로 편성이 된다는 배경이 있기에 성장률을 높지 않게 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 퓨질리어(프랑스)
평범한 퓨질리어. 다른 모든 국가의 표준이 되는 퓨질리어이며 배경설명으로는 프랑스 정규군이다. 근접데미지 12, 총기데미지 100, 기본사기 65. 성장률은 5로 20명 사살시 1 오른다.
  • 볼티저(프랑스)
역시 기준이 되는 볼티저. 근접데미지 5, 총기데미지 140, 기본사기 65. 성장률은 2이다. 볼티저가 아무리 영웅짓 해봐야 퓨질리어보다 근접데미지 효율 안좋다. 사격용 보병.
  • 척탄병(프랑스)
프랑스 척탄병은 최강의 영국척탄병 다음으로 좋은 척탄병이다. 근접데미지 20, 총기데미지 100, 성장률 5, 수류탄 12발로 무장하고 있으며, 다른 보병과는 달리 체력이 5 높은 105이다. 여기까지는 다른 척탄병들과 거의 같으나, 사기가 95로 매우 높다. 프랑스는 강력한 척탄병과 게임 최강의 기병을 가지고 있어 후반에 매우 강력하다. 여담으로 프랑스 하다가 다른 진영 해보게 되면 6종류 보병이 다 평범한 능력치로 존재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샤셰르(프랑스)
투아레그를 제외한 모든 샤셰르는 능력치가 같다.
참고로 샤셰르는 프랑스어로 Hunter를 뜻하며 사냥꾼이기에 거의 저격 병과로 들어간다. 실제로 프랑스의 무공 훈장 중에는 샤셰르 알펜이라는 훈장이 있으며 2차 대전 당시 알 알라메인 전투로 유명한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이 이 훈장을 명예훈장 형태로 받았다.
  • 공병(프랑스)
평범한 공병.
  • 기마 샤쇠르(프랑스)
12의 근접데미지, 165의 총기데미지를 지니고 250체력을 가진 평범한 추격기병이다. 성장률이 2라서 근접데미지 거의 안오른다.
  • 울란(프랑스)
14근접데미지. 250체력. 울란 계열은 성장률이 10이라 성장이 빠르다. 30명 사살하면 3 오른다.
  • 후사르(프랑스)
17근접데미지에 5라는 수치의 총기데미지를 가진 만국의 기준 프랑스 후사르이다. 경기병 주제에 체력이 300이다. 성장률은 5. 재밌게도 기마 샤쇠르와 먹는 석탄량은 같다.
  • 맘루크 기병(프랑스)
나폴레옹이 등용했던 고증에 따라 프랑스에서 등장하는 맘루크 기병. 스테이블에서 생산할 수 있다. 경기병으로 분류되지만 궁전이 선행건물이기 때문에 중기병 타이밍에 나오게 된다. 경기병답지 않게 금도 먹는다. 물론 그 값은 톡톡히 해내는데, 체력이 무려 400이다. 근접데미지도 나쁘지 않고 피스톨도 제법 유용한 무기이다. 강력한 프랑스 기병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유닛. 물론 처음부터 이녀석을 바라보고 달리기보단 기마 샤셰르와 울란, 후사르가 다 있는 프랑스의 스테이블 구성을 입맛따라 사용하다 자연스럽게 넘어오는 것이 좋다. 체력이 좋아 돌파력도 좋고, 기동성을 살려 운용하는 것도 좋다. 생산시간이 그 카라비니어와 같으므로 잃지 않게 조심하자.
참고로 이집트에 동일 병종이 있는 만큼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프랑스 맘루크의 경우 고급 중기병 급인 이집트 맘루크와 달리 근접 공격력 20 & 총격력 70으로 중기병 평균치이다. 비교하자면 프랑스 쪽은 경맘루크 취급이고 이집트쪽은 중맘루크 취급이라고 보면 된다. 차별되는 장점이라 하면 프랑스 맘루크 쪽이 좀 더 싸고 경기병 양성소에서 생산 가능하여 중기병 체제와 병용이 가능하다는 점.
  • 드라군(프랑스)
평범한 드라군. 중기병천국 프랑스에 자리는 없다.
  • 퀴레시어(프랑스)
괜찮은 유닛이긴 한데 뭔가 프랑스에서 이거 뽑으면 아깝다(...) 궁전테크를 요구하지 않는 유이한 기병이므로 금 확보가 여의치 않다면 선택하자.
  • 기마척탄병(프랑스)
중드라군 계통의 중기병. 근접데미지도 강하고 총기데미지도 좋다. 좋은 유닛이지만 생산시간이 퀴레시어보다 더 길다. 카라비니어와 함께 프랑스의 중기병라인을 양분한다.
  • 카라비니어(프랑스)
강력한 중기병. 프랑스의 중기병라인중 요새 유닛을 제외한 최강의 중기병이다. 모으기 어렵지만 강하다.

4.5.2. 영국


영국은 배틀포 유럽의 장군진에는 웰링턴이 대표로 되어있고 소피트가 국가수반이다. 멀티 3강중 하나.
영국의 주요한 장점중 하나는 바로 보병진. 초반의 경우 기본적으로 머스킷티어의 사격능력을 믿어야 한다. 이를 넘기면 등장하는 영국의 척탄병은 정말 강력하다 못해 지릴정도로 근접공격력 22의 이 게임 보병 종결자이다. 또한 뒤에서 머스킷의 사격이 무시무시 하기 때문에 프랑스보다(!) 기병저지력이 강력해 고증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병이 뜨는 중반으로 들어서면 전통적으로 유럽국가 경기병 최강국 답게 후사르와 추격기병이 강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중기병체계가 단순하기 때문에 충원을 굉장히 한쪽으로 몰수 있어서 다수의 중기병대 확보가 가능한데 이게 생각보다 아프게 다가온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다양하지 못한 기병진과 후반전, 그리고 의외로 꼬인 테크트리이다. 보병진이 강점인 영국은 궁전(Palace)를 짓기 전까지 보병대에는 장교만 붙고 이후 기수와 드러머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조심해야 한다. 경기병의 경우 율란 병종이 존재하지 않는다. 중기병 역시 체계는 단순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병종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빈약함을 드러낸다. 드래군의 상위기병종이 없기 때문에 극후반까지 갔을 때 다수가 모인 적의 근위기병대를 조심해야 하며 적이 플레이어를 위협할 만큼 근위기병을 모으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견제하는것도 중요하다.
포병 고유 유닛으로 콩그리브 로켓이 있는데 연사가 빨라서 건물을 공격하기에 좋으나 대신 석탄소모가 빠른 편이라 관리를 잘해두고 별도의 특수 건물로 공장이 있는데 이 건물은 무려 석탄을 생산해낸다.
추천빌드는 일군의 분배는 어차피 아카데미를 만들수 있을정도로만 해서 나무에는 3명, 석재에는 7명을 붙인뒤 꾸준히 생산하고 아카데미 후 머스킷 2대대와 하이랜더 1대대로 방어진 구성후 하이랜더 대대로 마을 확보에 나서는것이 좋다.
'''영국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경기병양성소'''
경용기병, 후사르,
승마 기수

'''공장'''
석탄 생산
(공병)

'''포탑'''
<추가 포대 설치>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로켓,
곡사포, 운반마차






'''시장'''

'''창고'''

'''사관학교'''
(소총병, 장교)

'''대거주지'''







'''마을 회관'''
농부

'''병영'''
머스킷티어, 하이랜더,
소총병, 공병, 척탄병,
기수, 고수, 장교

'''대장간'''
(척탄병, 후사르,
하이랜더, 승마기수,
중용기병)
<수류탄 생산 개설>

'''궁전'''
(기수, 고수, 중용기병)







'''주거지'''



'''중기병 양성소'''
중용기병,
승마 기수


'''목책 요새'''





'''신전'''
성직자
  • 머스킷티어(영국)
영국의 머스킷티어는 다른 진영과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퓨질리어 취급이며 머스킷티어 특성이 남아있는지 일반 퓨질리어보다 공격력이 2 낮은 10이다. 대신 사격능력도 좋고,[5] 근접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어찌보면 만능 유닛으로 보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석탄소모량. 다른 머스킷티어의 1.5 ~ 2배에 달하는 석탄소모량을 가지고 있다. 운용해보면 말 그대로 석탄을 우걱우걱 퍼먹는다. 게다가 블랙스미스 전까지 다른 유닛도 없기 때문에 더 심각한 문제이다. 이때문에 영국에는 석탄을 생산하는 특수건물이 있고, 하이랜더가 석탄을 거의 먹지 않는다. 따라서 하이랜더를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하위 병종이 없어서 머스킷티어를 뽑을 수 없는 극초반을 주의해야 한다.
  • 하이랜더(영국)
차지로 유명한 하이랜더들이 어째서인지 여기선 석탄 덜먹고 사격능력 좋은 볼티저급 유닛으로 나왔다. 일반 볼티저보다 사기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잘 와해되지 않는다. 130의 총기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머스킷티어가 석탄을 심하게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머스킷티어와 조합하여 사격전의 주력을 맡게 된다. 그 위대한 영국척탄병이 나온 뒤에도 잘 살려서 높은 사격능력으로 볼티저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척탄병(영국)
최강의 보병. 근접데미지가 무려 22이다. 방진을 짜면 그 어떤 기병도 달려들기 어렵다. 체력이 다른 척탄병보다 낮은 100이지만 높은 근접데미지가 모든것을 커버한다. 영국이 프랑스, 폴란드와 함께 멀티 3강에 드는 것은 강력한 보병진덕분이라 할 수 있다.
  • 라이플(영국)
샤쇠르의 영국버전.
  • 공병(영국)
일반 공병.
  • 경드라군(영국)
기마 샤쇠르와 같은 총기병이다.
  • 후사르(영국)
일반 후사르.
  • 중드라군(영국)
영국의 유일한 중기병이다. 프랑스와 달리 영국은 중기병이 이거 하나뿐이다. 그러나 23의 강력한 근접데미지, 210의 최강급 기병총 데미지때문에 중기병 싸움에서 전혀 꿀리지 않는다. 생산라인 꼬일 일도 없다. 만약 오스트리아나 라인같은 곳에 있었다면 진영 평가를 끌어올렸을 좋은 유닛. 물론 지금도 영국의 좋은 평가에 한몫하고 있다.
연사가 빨라서 건물을 공격하기에 좋은 유닛이지만 대신 스플래시가 작아 보병상대로는 그저그렇고 포병이 그렇듯 생산시나 사격시에 석탄을 많이 쓰는 유닛인지라 보기 드물다.

4.5.3. 오스트리아




실제 역사에서도 저랬지만 게임상으로 보면 더 비참하다. 배틀 포 유럽에서도 프로이센, 라인연방, 폴란드, 러시아 4개 국가와 국경을 마주보고 있어서 외교 잘못하면 끝장나기 십상이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병종이 균일하게 있으면서 심지어 프랑스와 똑같다. 하지만 대사와 같이 알수 있듯이 어쩔수 없다..주인공버프 받은 프랑스를 이기기는 힘드나 메이저 국가 중 유일하게 프랑스와 영혼의 한타를 나눌수 있는 친구다. 기본적으로 오스트리아가 다민족이라는것을 반영하듯이 유닛의 복장을 보면 바바리아 란트베어와 저먼 퓨질리어, 헝가리안 척탄병, 헝가리안 볼티저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보병진이 충실하지만 핵심인 척탄병 근접이 12이기 때문에 중기병에 상당히 고생을 할 수 있지만, 압도를 해서 건물지역까지 간다면 무시무시한 철거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안 볼티저(보더맨)의 강력함이 기존의 보병대를 압도를 하고 굳이 퓨질리어를 가도 좋지만 척탄병으로 가는게 상당히 정신건강에 이로울수 있다.
프랑스보다 기병 테크가 약간 간단해서 패스트 기병 빌드를 짜기에 더 좋다. 그리고 보더맨과 수류탄 18발의 존재로 인해 라인배틀 상황에서 순간화력은 오스트리아가 더 높다. 참고로 수류탄 6발의 차이는 2분대만 모여도 척탄 하나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낸다. 서로 근접해서 모랄빵을 내야하는 상황이면 이 차이는 꽤 크게 작용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보더맨을 자주 운용하기 때문에 시너지를 일으켜 순간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그 외에는 프랑스보다 나은점이 별로 없다.
추천테크로는 보더맨 2개 대대, 척탄병 2개 대대를 운용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삼으며, 척탄병이 깨질지라도 사격능력이 좋은 보더맨을 잃지 않는게 운영의 핵심이다.
'''오스트리아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주거지'''

'''시장'''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거주지'''







'''목책 요새'''

'''창고'''

'''사관학교'''
(기수, 고수, 장교,
전투 공병)

'''궁전'''
(퀴레시어)







'''마을 회관'''
농부

'''병영'''
란트베어, 퓨질리어, 보더맨,
샤세르, 전투 공병, 척탄병,
기수, 고수, 장교

'''대장간'''
(척탄병, 샤세르, 보더맨,
후사르, 승마 기수,
중용기병, 퀴레시어)
<수류탄 생산 개설>

'''신전'''
성직자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경기병양성소'''
경용기병, 율란,
후사르, 승마 기수

'''중기병 양성소'''
중용기병, 퀴레시어,
승마 기수
  • 향토방위군(Landwehr)(란트베어)(오스트리아)
프랑스 내셔널 가드와 같은 기본 머스킷티어. 배경 설명에 의하면 국가 총동원령에 의거해 징집된 일반 시민들, 즉, 컨스크립트들이다.
사기가 체감상으로 상당히 낮은 편인데 한 위키 유저는 다리 끝에서 영국 머스킷티어 2개 중대와 라이플 1개 분대를 두고 5개의 란트베어를 막은 적도 있다. 애초에 영국 머스킷티어 1개 중대가 한번에 일제사격을 하니 다리를 건너오던 2개 중대가 모랄빵이 되어 튀고, 그걸 봤던 바로 뒤의 1개 중대가 사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라이플 분대가 한번에 저격을 하자 또 뒤에 따라오던 2개 중대의 사기가 떨어져서 뒤에 있던 다른 영국 머스킷티어 1개 중대가 일제 사격으로 전부 막사로 돌려보낸 일도 있었다.
따라서, 란트베어는 초반에 방어용 정도로만 사용하고 이후 정규군인 퓨질리어로 넘어가는 것이 상책이다.
  • 퓨질리어(오스트리아)
일반적인 퓨질리어. 당장 머스킷티어의 역할을 하는 란트베어가 워낙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제대로된 퓨질리어가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이다(...)
  • 보더맨(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볼티저. 사격범위에서 붉은 범위가 다른 보병 노란 범위만큼이나 넓다. 오스트리아 보병전의 중심이 되는 유닛. 퓨질리어 척탄병 다 깨져나가도 보더맨 만큼은 살려야 한다.
배경 설명에 의하면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 항상 경계를 두고 있었던 헝가리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산악주민 & 산악병 출신들로서 눈이 매우 좋고 산악의 형세가 험하며 툭하면 쳐들어오는 오스만에 대한 훈련이 자주 있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 덕분에 보더맨들의 경우 사격시 정확도도 좋은 편이고 사격범위가 넓은것이 수긍이 가게 된다.
  • 척탄병(오스트리아)
충실한 구성의 보병진과 기병진을 가지고 있는 오스트리아가 일류 국가취급을 못받는 이유. 안타깝기 그지없는 12의 근접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척탄병이 20의 수치를 가지는 것에 비해 낮아도 너무 낮다. 수류탄을 6발 더 받긴 하지만 라인전에서는 근접공격력의 부재가 더 뼈아프다. 그래서 다른 국가들은 척탄병이 주력이고 볼티저가 보조하는데 비해 오스트리아는 보더맨이 주력이고 척탄병이 보조하는 형태가 된다. 그래도 오스트리아는 이정도면 보병진이 괜찮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보병에 문제가 있는 다른 국가들의 라인을 밀면 건물을 순식간에 철거하는 폭파전문가가 된다.
  • 컴뱃 엔지니어(오스트리아)
이름이 뭔가 차별되어있지만 그냥 평범한 공통병과의 공병대이다.
  • 경드라군(오스트리아)
영국의 그것과 같다.
  • 울란(오스트리아)
14근접데미지. 250체력. 울란 계열은 성장률이 10이라 성장이 빠르다. 30명 사살하면 3 오른다. 울란을 가지고 있으면 진영의 경기병 평가가 올라간다.
  • 후사르(오스트리아)
평범한 후사르
  • 중드라군(오스트리아)
중드라군중 가장 총기데미지가 떨어진다.(180) 그러나 오스트리아의 중기병은 퀴레시어 아니면 얘이기 때문에 돌격기병보다 총기병이 필요하다면 중드라군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일반 드라군에 비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중기병으로써의 제 역할은 톡톡히 해낸다. 라이벌 프랑스와는 카라비니어나 맘루크가 나오기 전까지 충분히 싸워볼만하다.
  • 퀴레시어(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중기병라인 둘째. 테크문제때문에 중드라군보다 보기 조금 어렵지만 좋은 유닛이다. 돌격용으로 사용하기 적절하다. 총기병보다 돌격기병이 필요하다면 이쪽을 고르자.

4.5.4. 프로이센


나폴레옹을 궁지로 몰아넣은 워털루 전투의 보병 편제는 일단 아니라고 말하고 시작한다. 머스킷티어와 척탄병 그리고 기병대의 복장이 예나 전투 이전의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보병 쪽에서는 퓨질리어가 존재하지 않고, 경기병대에는 창기병이 없다. 하지만 메이저 국가중에 가장 단단하다. 그 이유는 볼티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준퓨질리어인 블랙코프(브라운슈바이크 공국 전열보병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블랙코프가 프로이센을 강력한 방어의 사자로 만들었다. 블랙코프는 영국,프랑스,폴란드의 3강의 러시를 상대로 준수한 방어전을 펼친다. 기병대 또한 프랑스보다 한단계 마이너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중기병과 블랙코프, 척탄병의 조합은 어지간한 상대와 맞붙기 좋게 편성되어 있다. 추천빌드로는 아카데미와 대장간을 동시에 타는 빌드로 프로이센을 하는 유저로서는 자원조절을 심각하게 잘해야 한다. 정확하게 일군을 초반에 양성을 하지 않고 10명으로 3분동안 운영을 하기 때문에 타 국가에 비해 병력양성시기가 상당히 늦기때문에 이 점을 주의를 해야한다. 추천 병력구성은 3블랙코프대대와 2블랙, 1척탄 대대 운영법이 있으며 식량유지비를 유리하게 가져간다면 3블랙코프로도 퓨질리어러쉬가 방어가 되니 참고를 하면 굉장히 강력한 멀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주거지가 세분화되어 있는데, 아카데미 테크로 대거주지 건설이 가능하지만 180명 제공이다. 본래의 240명 제공 거주지는 거대거주지(Enormous Dwelling)로 옮겨갔다.
배틀 포 유럽 장군진으로는 블뤼허,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등 쟁쟁한 장군들이 많다.
'''프로이센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목책 요새'''

'''시장'''



'''마을 회관'''
농부

'''경기병양성소'''
기마 샤세르, 후사르,
승마 기수

'''주거지'''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퀴레시어,
친위기병, 승마 기수



'''병영'''
머스킷티어, 샤세르,
블랙코프, 척탄병, 전투공병,
장교,기수,고수

'''대장간'''
(척탄병, 블랙 코프, 후사르,
용기병, 퀴레시어,
친위기병, 승마 기수)
<수류탄 생산 개설>



'''포탑'''
<추가 포대 설치>

'''창고'''

'''신전'''
성직자







'''사관학교'''
(전투공병, 장교, 기수, 고수)

'''궁전'''
(친위기병)





'''대주거지'''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거대주거지'''
  • 머스킷티어(프로이센)
일반적인 머스킷티어보다 약간 더 좋다. 근접데미지가 7이고 성장률도 2 있으며, 석탄도 덜먹는다. 블랙코프가 나올때까지 퓨질리어급 유닛이 없는 프로이센에 대한 배려인듯하다. 다만 스펙이 어느정도 높은 만큼 머스킷티어급 답지 않게 가격이 꽤 나가는 데 평균 머스킷티어 식량의 3배 가격이라 초반 대대 구성에 애로사항이 있다. 블랙코프 체제가 갖춰지면 잊혀진다.
  • 블랙코프(프로이센)
프로이센의 보병전을 책임지는 간지만점 보병. 계열은 볼티저인데 용도는 퓨질리어다. 10의 밀리데미지는 퓨질리어와도 싸울 수 있는 좋은 데미지. 그러나 이 유닛을 동타이밍 근접전 최강으로 만든 요소는 뭐니뭐니해도 사기. 기본 사기만 95에 달하고 보조유닛 3개 다 붙이면 125라는 엄청나게 높은 사기를 보유하게 된다. 사격으로도 퓨질리어를 압도하고, 근접전에서도 거의 이기기 때문에 타 진영 보병들은 블랙코프가 지키고 있는 라인을 밀기 엄청 부담스럽다. 석탄소비량이 적은건 덤. 이때문에 블랙코프를 최대한 빠르게 양산하여 장교와 드러머를 붙이고 중요거점에서 방어전을 펼치는 운영이 자주 나온다. 프로이센을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유닛. 다만 볼티저계열이기 때문에 식량을 좀 많이 먹는 편[6]이며, 선행건물이 블랙스미스라는 점에 주의하자.
  • 척탄병(프로이센)
블랙코프의 강력함으로 유리한 싸움을 만들어냈다면, 척탄병이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척탄병의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체력 110으로 영국이나 프랑스 척탄병들보다 체력이 약간 더 좋다. 그냥 무난한 척탄병으로 생각하고 운용하면 된다.
  • 샤셰르(프로이센)
일반적인 샤셰르. 테크가 간단해서 가끔 프로이센이 초반 블랙코프까지의 갭을 넘길때 사용하곤 한다. 또는 볼티저가 없는 프로이센의 화력을 보조하기 위해 쓰인다. 블랙코프가 석탄을 적게 먹기때문에 궁합이 좋다.
  • 전투 공병(프로이센)
이름만 다를 뿐 일반적인 공병
  • 기마 샤쇠르(프로이센)
프로이센의 딱 둘있는 경기병중 하나. 프로이센은 기괴하게도 배럭 없이 타운센터만 있으면 스테이블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테이블 날빌시에 가끔 쓰인다. 주력 기병으로 굴리는 경우도 있으나 프로이센은 경기병의 비중이 큰 국가가 아니라 보조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이센은 보통 스테이블보다 아카데미와 블랙스미스를 우선시하기때문에 스테이블이 올라가면 후사르도 이미 해금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 후사르(프로이센)
평균적인 후사르이다. 특별할 것 없는 유닛이지만 속한 곳이 프로이센이라 꽤 우대받는다. 경기병 선택지가 기마 샤셰르 아니면 후사르밖에 없으므로(...) 총기병 운용을 원하면 기마 샤셰르, 돌격기병을 원하면 후사르가 적절하다. 프로이센은 식량과 철을 좀 더먹기 때문에 자원조절을 잘 해줄 필요가 있다.
  • 드라군(프로이센)
역시 평균적인 드라군. 다른 진영은 궁전 올라가기 전의 임시방편으로 생산하는 경우도 있지만, 총기병으로서의 능력은 기마 샤셰르와 별 차이가 없고, 결정적으로 퀴레시어가 같은 테크, 같은 생산건물이다. 금이 정말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퀴레시어가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궁전을 짓고나면 가드가 있기 때문에 드라군은 더더욱 설자리를 잃는다.
  • 퀴레시어(프로이센)
대부분의 국가가 가지고 있는 퀴레시어이다. 쓸만한 돌격기병. 프로이센에서는 가드와 별 가격차이도 안나는데 체력은 100 낮고 피스톨만 들고 다니는 유닛인 셈이다.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다. 다행히 궁전이 없어도 양산 가능하기 때문에 궁전을 당장 올리기 어렵다면 퀴레시어를 먼저 쓰는게 나을 것이다.
  • 마운티드 가드(프로이센)
근위기병대. 프로이센의 가장 강력한 기병이다. 프로이센의 중기병이 꽤 좋게 평가받는 이유중 하나이다. 강력한 체력, 무시무시한 근접공격력, 출중한 기병총을 가지고 있다. 보통 퀴레시어를 뽑다가 궁전이 올라가면 양산을 고려해보게 된다. 게임이 길어졌을 때 프로이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지만 역시 양산시간과 느린 속도가 걸림돌이다.

4.5.5. 러시아




아우스터리츠 패배를 계기로 구러시아 군의 색깔이 사라진 군대이다. 정확하게 러시아 원정이후 라이프치히 전투의 러시아군 복장이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오스만과 비슷해보이지만, 아주 다른 구성의 흥미로운 아미 구성이다. 일단 러시아는 초반부터 머스킷 양성이 불가능하다. 타워룸이라는 러시아 고유 테크 건물이 있어야 머스킷이 양성이 가능하고, 우리 홈가드 아재들로 구성이 되는데 이 유닛들 무기가 골때리는데 무려 목창이다.. 경기병 상대로는 머스킷 이상 성능을 내지만, 퓨질리어나 볼티저 만나면 그냥 도망치기 바쁘다. 킵을 올리면 머스킷티어를 양산할 수 있다. 드디어 총을 받았지만, 밀리데미지 12의 퓨질리어에 비해 7의 머스킷티어는 매우 초라하다. 그나마 성장률은 퓨질리어의 2배이니 열심히 사냥하고 적을 막아서 적의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공격적인 운용을 해야한다. 가드맨을 통해서 전진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 머스킷을 양산하여 싸우면 경기병 타이밍 까지 무난하게 넘어가고, 러시아의 가장 무서운 시기인 경기병 타이밍이 시작된다. 러시아의 경기병이 악랄한 이유는 다른게 없다. 추격기병 계열이 2개가 존재하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고, 샤셰르 기병과 돈 코삭 기병대를 보유한 러시아는 경기병 타이밍에 강하다. 특히 돈 코삭은 율란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드라군 기병 역할까지도 하기 때문에 보병들이 만만하게 생각하다가는 그냥 털리기 바쁘다.
하지만 이러한 러시아의 경기병타이밍이 슬슬 끝날때 쯤이면, 척탄전열보병과 볼티저 계열싸움에서 한참 밀리게 되어 버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머스킷은 퓨질리어 계열이지만 퓨질리어보다 근접공격이 약해 상대방 드라군 기병과, 중기병에 터지기 일수이며, 척탄병을 다른 국가보다 많이 생산하는 기형적인 시스템이 되어 버린다. 이러한 러시아의 특성은 게이머로 하게끔 기병 중심의 운용을 하게 강박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에 러시아는 경기병 타이밍을 잘살리는게 생명이다. 경기병 타이밍 이후엔 약한 보병진을 세우기보단 어떻게든 흑해 코삭을 필두로 한 중기병을 모아서 적과 전면전을 벌이는 것을 더 추천한다. 특수 고유 건물로 방앗간이 주어지는데 농부가 수확 할 수 있지만 그보단 식량을 생산하는 마을에 가까이 지어서 동선을 짧게 하는게 좋은편.
배틀 포 유럽에서는 미하일 쿠투조프와 알렉산데르 1세가 기본 장군으로 되어 있다.
멀티 3약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3약인 이집트, 스페인을 보면 알겠지만 보병진이 고자라서 그렇다.
'''러시아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주거지'''







'''주거지'''

'''시장'''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궁전'''
(퀴레시어, 흑해 코삭)






'''목책 요새'''

'''창고'''

'''사관학교'''
(샤세르, 개척병, 고수)

'''경기병양성소'''
율란, 돈 코삭, 후사르,
기마 샤세르, 승마 기수






'''마을 회관'''
농노

'''병영'''
홈가드, 화승총병, 척탄병,
샤세르, 공병, 장교,
,고수,기수

'''대장간'''
(기수, 척탄병, 돈 코삭,
후사르, 퀴레시어,
용기병, 흑해 코삭,
승마 기수)
<수류탄 생산 개설>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퀴레시어,
흑해 코삭, 승마 기수



'''방앗간'''
식량 생산

'''탑실 - Tower Room'''
(화승총병, 장교)

'''교회'''
성직자
  • 지방 의용병(Home Guard)(러시아)
러시아의 기본 유닛 포지션에 있는 보병. 근접데미지 8에 식량 10으로 나오며 양산속도도 빠르... 지만 총이 없다. 정확하게는 나무로 만든창이다. 야타간 검병처럼 몸빵으로 쓰자니 기본 사기도 65밖에 안된다. 심지어 저 애매한 징발 가격도 발목을 잡는데 식량 시작자원이 1000인데 홈가드 1대대를 뽑으려면 식량 1200이 들기 때문에 아슬아슬 하게 시작하자마다 생산이 안돼서 첫 식량 조달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정말 극초반 찌르기 오면 답도 없다. 그러나 일단 배럭을 지으면 나올 수 있는 녀석은 이녀석밖에 없기 때문에, 머스킷티어 양산 전까진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한다. 그래도 야타간만큼 진구축이 빠른 편이지만 애당초 사기가 낮고 야타간보다 미묘하게 사격내성이 낮아 선형진에서도 금방 대대해체 당한다. 러시아 초반 난이도 상승의 원흉. 초반에 이녀석이 공격적으로 움직여줘야 좀 편하다. 킵을 짓고 머스킷티어 양산체제가 갖춰지면 버려진다.
특이사항으로 왠지 퓨질리어 취급을 받는데 아무래도 근접 데미지가 좋아서 그런 듯 하다. 물론 현실은 머스킷티어만도 못한 하위 유닛이다.(...) 몇몇 러시아 유저들은 아예 홈가드를 생략하고 타워룸 올려서 바로 머스킷티어부터 가기도 한다. 실제로 타워룸이 많이 비싼 티어 건물은 아니라서 일꾼으로 자원 몇번 캐면 금방 지을 수 있긴 하다.
  • 머스킷티어(러시아)
근접고자 천국인 러시아 보병진의 계보를 잇는 머스킷티어. 드디어 목창을 버리고 머스킷을 받았지만 앞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남들은 퓨질리어뽑는다, 볼티저 조합한다 바쁠때 러시아는 7이라는 머스킷티어의 근접데미지로 이 공세를 버텨내야 한다. 머스킷티어로써는 최고지만 이녀석은 이름만 머스킷티어지 테크나 자원, 타이밍은 영락없는 퓨질리어다. 스탯은 머스킷티어인데 역할은 퓨질리어의 그것을 강요받다보니 당연히 영 구리구리하다. 장교, 드러머, 기수 다 붙이고 어떻게든 샤셰르, 블록하우스와 함께 공세를 버텨내자. 스테이블이 머지않았다. 여담으로 성장률이 퓨질리어의 2배인 10이다. 일제사격으로 한 30명만 잡아도 퓨질리어급 보병으로 성장한다.
  • 척탄병(러시아)
홈가드에서 시작한 러시아 보병진은 척탄병에 와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15의 근접데미지와 75의 사기는 이게 척탄병인지 퓨질리어인지 분간이 안가게 한다. 오스트리아는 수류탄으로 전면전을 풀어나가지만 러시아는 그런거 없다. 그런데 대안이 없는 러시아는 이걸 또 안쓸 수가 없다. 러시아 후반 보병진은 척탄병만 가득 쌓여있는 기형적인 형태가 된다. 그리고 그 쌓인 척탄병의 성능도 좋지 않다(...) 장교, 드러머, 기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10이라는 높은 성장률을 이용해 열심히 키워야 한다. 잘 키운 척탄병만이 후반 상대의 척탄병과 중기병을 막아낼 수 있다. 물론 러시아가 후반까지 큰 이득 못보고 넘어왔다면 이미 망했겠지만(...)
  • 샤셰르(러시아)
퓨질리어도 없고 볼티저도 없는 러시아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게릴라 보병. 후술할 공병과 함께 러시아 초반운영의 주축이 된다.
  • 개척병(러시아)
이름이 뭔가 차별되어있지만 사실 공병병과이다. 러시아는 보병진이 좋지 않고 테크도 꼬여있기 때문에 홈가드와 머스킷티어만으로 초반 공세를 막기 힘겹다. 따라서 블록하우스와 샤셰르같은 변칙적인 방법으로 공세를 막게 되는데, 블록하우스를 짓는데 있어 필수적인 유닛이라 할 수 있다. 일꾼으로 지으면 다 짓기 전에 라인이 밀릴 가능성이 크고, 초반이라 일꾼의 양이 얼마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 진영이 똑같은 공병이라도, 러시아의 공병은 꽤 자주보이는 편. 다만 쓸데없는 약점이 있는데, 공병 병과중 유일한 권총 소지병이라 혼자 공격력이 50이다. 사실 공병이 전투병과는 아닌지라 큰 의미는 없는 단점.
  • 기마 샤셰르(러시아)
프랑스의 그것과 같다.
  • 울란(러시아)
있으면 경기병진의 평가가 높아지는 울란이지만 러시아에서는 찬밥이다. 자원배분과 성능면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인 돈 코삭이 있기 때문. 맵이 괴상해서 철 수급이 개판인 곳이라면 뽑아볼만 할지도?
러시아의 꿈이요, 희망이자 진리. 스테이블과 블랙스미스가 있어야 양산할 수 있다. 스테이블에서 양산 가능한 경기병중 프랑스의 맘루크 기병을 제외하면 최강이다. 게다가 맘루크는 궁전이 선행건물이기 때문에 양산 타이밍이 늦는다는걸 생각하면 경기병 타이밍 최강자라 할 수 있다. 기마 샤셰르급의 기병총, 후사르와 동일한 300 체력, 울란과 동일한 성장률을 갖고 있어 스테이블산 경기병의 장점만 모아놓았다. 나무를 100씩 먹는게 좀 부담되지만 실제로 양산해보면 200씩 빠르게 먹는 울란에 비해 자원 밸런스가 좋아 양산하기도 쉽다. 러시아의 경기병 타이밍이 강력한 이유, 그 자체이다. 나오면 본진 습격하거나 방어 허술한 곳 찔러주며 적극적으로 적을 흔들어주자. 물론 잃지 않는 선에서 활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러시아가 경기병 타이밍에 돈코삭을 날려먹게 되면, 90%는 졌다고 보면 된다.
  • 후사르(러시아)
돈코삭과의 근접데미지 차이는 3, 성장률 차이로 금방 추월당한다. 5데미지의 나팔총은 150의 기병총 앞에서 쪼그라든다. 체력도 같고 생산시간도 같다.
  • 드라군(러시아)
일반 드라군. 러시아에서 궁전을 짓지 않고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중기병이다. 금도 먹지 않아 헤비스테이블을 궁전보다 먼저 올렸고, 금이 쪼달린다면 선택해볼만하다. 그런데 러시아는 장교, 드러머, 기수가 전부 싸서 금이 크게 모자라지 않을것이다. 궁전이 지어지면 양산을 중지하자.
  • 퀴레시어(러시아)
유닛 자체는 평범한 표준 퀴레시어인데 하필 동테크에 상위 호환인 흑해 코삭 때문에 안쓰인다. 코삭 2의 유닛은 그 성능 뿐만 아니라 진영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중요하다. 하필 흑해 코삭과 같은 테크라니...
  • 흑해 코삭기병(러시아)
러시아의 고급 중기병. 돈코삭이 러시아의 타이밍을 책임진다면, 흑해 코삭은 러시아의 뒷심을 책임진다. 경기병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5의 밀리데미지에 400이라는 경악스런 체력과 드래군급의 기병총 데미지를 한몸에 갖추고 있다. 문제는 선행건물이 헤비스테이블과 궁전이라는 것. 테크압박이 심하다. 돈코삭이 별다른 이득을 거두지 못했다면 흑해코삭을 구경하는 것은 요원해진다. 일단 나오면 중기병도 혼자 썰어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4.5.6. 이집트


이집트 원정도 같이 다루고 있으니 당연히 등장하지만 대신 유럽국가와 다른 병종 구성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징 국기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적월 국기이며 말이 이집트이지 등장하는 병력들은 거의 오스만 병력들이다. 먼저 근접공격을 하는 야타간검병이 있는데 공격력이 러시아의 홈가드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뒤에 중반 궁전 밀리 업그레이드로 커버 가능한데다 방어력이 높아 탱커로 유용한 유닛. 궁사는 공격력이 약간 밋밋한 편이나 건물공격때는 괜찮은 편이며 볼티저인 예니체리 역시 평범한 볼티저라 볼티저 처럼 운영하면 된다. 그리고 근접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경보병인 투아레그가 있다.
기병으로는 경기병과 맘루크가 있는데 근접공격력이 강하며 권총을 가지고 있는데 연발이 가능하나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 낙타를 타고 있는 경기병인 베두인이 따로 있지만 생산 테크트리가 꼬여 있어 맘루크보다 등장이 늦은 편. 포병은 어느 국가나 다름없지만 가격상 요새를 많이 짓지 못하는 점 때문에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테크트리가 독보적으로 독특하다. 하단 테크트리를 보면 알겠지만 타운 센터가 0티어가 아니라서 시작하자 마자 짓지도 못하며, 없는 건물이 많아 건설 목록도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또한 공병대의 부재로 기형적인 테크와 초반 병력 구성에도 그다지 방어 건물에 투자하기 힘들며, 방어 건물 자체도 목책 요새 없이 포탑만 있어서 초반용으로는 쓸모가 없다.
러시아, 스페인과 함께 멀티 3약으로 불리고 있다. 주요한 약점으로 같은 멀티 3약인 러시아, 스페인보다도 떨어지는 보병진을 가지고 있다. 일단 보병진의 허리가 되줄 수발총병과 철벽이 돼주어야할 척탄병이 없고 건물 철거 외엔 쓸데가 없는 궁수가 있는 것 부터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정신나간 테크 트리도 한 몫하고 있는데 남들 다 있는 경기병 양성소가 없고 최초 기병 양성소가 요새인데, 이 요새 가격이 평범한 경기병 양성소의 2-3배 나가는 가격이라 기병 타이밍이 미친 듯이 늦다. 더 심한건 계륵같은 베두인은 중기병 양성소에 포진되어있는데 이 중기병 양성소는 그 비싼 요새의 3배가격이다.(...)
그나마 배틀 포 유럽 확장팩이 나오면서 궁전에 다양한 병종의 근위 유닛들이 추가되어 조금 숨통이 트였다. 다만 근위병종 특징상 금을 왕창 잡아먹어서 부담은 간다. 기병의 경우 두당 75금 이상씩 깨지는걸 생각하면 근위대 편성을 위해 금이 2000이상 깨질 각오를 해야 한다. 그나마도 선행조건인 요새 테크를 못타면 근위대는 꿈도 못꾼다. 결론적으로는 멀티 3약임엔 변화가 없다...
'''이집트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주거지'''

'''시장'''

'''궁전'''
근위대, 장교, 고수
(예니체리, 장교, 고수, 맘루크)
<신규 펜싱 기술 숙달>

'''대거주지'''







'''창고'''



'''마을 회관'''
농부
(투아레그, 궁수)

'''사원'''
율법 학자




'''병영'''
투아레그, 야타간, 궁병,
예니체리, 장교, 고수

'''요새'''
경기병, 맘루크,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근위대)

'''포탑'''
<추가 포대 설치>

'''중기병 양성소'''
베두인,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러시아에 홈가드가 있다면 이집트에는 야타간이 있다. 투아레그와 함께 초반의 핵심이다. 칼과 방패탓인지 철을 7씩 퍼먹는다. 암울하다 못해 황당한 밀리데미지 4(...)에 총도 없는 이 유닛을 보면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장교 하나 안붙여도 100이라는 높은 사기수치와 굉장히 빠른 진형구축에 있다. 특히 선형진의 방어태세 구축속도가 높은 편에 속해서 얼마 안가 공격력 수치가 빨갛게 되며 포즈를 잡아버린다. 선형진의 경우 다른 진보다 태세 구축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일단 방어태세 구축이 완료되면 방어력 20보너스를 받는 방진보다 방어력이 더 높은 40이 되어서 이 상태에서는 어중간한 총데미지의 사격 선빵을 맞아도 피해가 5-6명에서 끝나는지라 퓨질리어도 뚫기 부담스럽다. 이렇게 방어태세로 사격을 받아내고 돌격해오는 야타간은 초반에 호러나 다름없어서 초반 접근전이 약한 진영을 상대로 기병이 없을 극초반 타이밍 빠른 견제 역시 해볼만한 전략으로 적이 함부로 확장하지 못하도록 야타간을 전방배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이집트는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서 상대의 초반 공세를 예측하고 적절한 지형에 야타간을 배치해야 한다.
궁전에서 밀리데미지 +5 업그레이드를 비싼 가격에 지원한다. 밀리 업그레이드 이후 오피서 + 드러머를 주렁주렁 달아서 사기 강화해주고 적과 접근전을 붙여주면 볼티저까지도 무난하게 잡아먹을 수 있어서 후반에도 예니체리 보호용도로 써먹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척탄병의 부재로 구멍난 접근전을 후반 야타간으로 커버하라는 모양. 다만 선형 방어태세가 아니면 야타간도 알보병인지라 이동중에 매우 주의해야한다.
  • 궁병(이집트)
전열보병이 플린트 락 머스킷으로 교전하는 시대에 활을 들고 다닌다. 장전속도는 빠르지만 데미지가 없다시피 해서 적병에게 뭔가 해보긴 어렵다. 심지어 진형도 짤 수 없어 기병에 매우 취약하다. 이런 보병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집트에 척탄병이 없기 때문이다. 수류탄이 없기 때문에 건물을 공격할 수 있는 보병이 없는 이집트에서 유일하게 건물을 공격할 수 있는 보병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보통 초반에 양산해서 뭘 해보기보단 적 라인을 밀어낸 후 방어건물이나 테크건물을 철거하는 용도로 쓰인다. 그나마도 보병을 철저하게 잘잡는 블록하우스엔 개털려서 3-4분대를 끌고가도 수리대가 붙은 블록 하우스 1채를 못이기고 전부 부대 해체당하는 꼴을 보기도 한다.
다만 부대수가 많아지는 초극후반이 되면 대치상황이 상당히 길어지는데 이 때 1-2부대를 운영하며 사쇠르 처럼 운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가랑비에 옷젖듯이 아무리 궁병대가 약해도 데미지는 들어가며 빠른 장전속도를 살려 꾸준히 데미지를 주어 적을 움직이게 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 물론 부대수가 많아지는 초극후반 상황에 한정하며 3-4부대 유지하기도 힘든 초중반엔 궁병대에 할당할만한 여유따위 있을리가 없다.(...)
이외의 활용법으로 식량을 10만 먹는 싼 가격을 이용해 초반을 어떻게든 넘어가기 위해 아예 궁병만 스팸 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만 하다. 그러나 궁병이 세서 쓰는게 아니다 보니 장기화되면 적 부대가 사기 300이 넘어가는 영웅부대만 만들어주는 꼴만 날 수 있으니 적당한 타이밍에 체제 전환을 추천한다. 타이밍을 놓치명 영웅 기병대가 4-5부대 쌓여 뭘해도 안되는 타이밍이 오는 수가 있다.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제대로 된 전열보병이다. 물론 전열보병이긴 하나 퓨질리어가 아닌 볼티저 역할을 수행하는 보병이라 선행건물이 무려 궁전(!!!) 이집트는 이녀석 때문에 궁전을 최대한 빨리 짓게 된다. 그렇게 기대하며 나온 녀석의 밀리데미지는 5(...) 그래도 사기가 높고 총기데미지가 130이라 그럭저럭 쓸만하다. 여담으로 보통 볼티저는 50식량을 먹는데 얘는 20밖에 안먹어서 말 그대로 쏟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이집트는 예니체리를 집중적으로 양산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니체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배틀 포 유럽에서 근위병종으로 등장한다. 체력 20추가, 총격력 20추가로 무난한 편. 총격력이 150이 되면서 방진 외에도 선형진이 완성된 부대의 보병도 일격사 가능하게 되기에 고착화된 전선을 뚫어주기 좋다. 제한은 120기 1대대 제한. 다만 가격은 성능 버프에 비해 다소 애매한데 보병이면서 두당 60금을 잡아먹는다.
이집트의 샤세르... 인데 운용법은 좀 다르다. 무엇보다 총기데미지가 샤세르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고, 사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달라져서 저격용도로 사용하기엔 뭔가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투아레그는 30명으로 구성되고, 밀리데미지가 40이나 된다. 초반에는 땅따먹기 용으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자원지역 방범대를 근접으로도 잡을 수 있고, 손실 병력은 점령 지역에서 좀 기다리면 충원된다. 예니체리가 나오기 전까지 들과 숲을 뛰어다니며 게릴라전을 펼쳐 적의 발을 묶어야 한다. 중반 이후에는 샤세르처럼 운용해도 된다.
배틀 포 유럽에선 근위병종으로도 등장한다. 근위대 중에선 버프가 가장 빵빵한데, 근위대 버프로 근접 공격력 5 추가 외에도 체력 50추가, 사정거리 패널티 삭제, 총격력 650으로 복구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얻었다. 제한 역시 60기 2부대 제한으로 근위대중에선 가장 널럴하며 근접으로 1대대정도까진 그냥 털어먹는다. 단, 버프만큼 많이 비싼데 보병 주제에 근위병종중 가장 비싼 가격인 두당 120금을 퍼먹는다.(...) 후반에 금수급이 널럴할 때 아니면 운영엔 신중을 가하자.
헤비스테이블에서 나오는 드라군 계통의 병종이다. 낙타를 타고 다닌다. 경기병주제에 근접 공격력 14 & 총격력 170에 체력 400으로 능력치도 괜찮고 실제로 써봐도 쓸만한데 여느 이집트 유닛들처럼(...) 써먹기 힘든 문제가 있다. 바로 생산 건물 가격. 테크트리 자체는 배럭스만 지으면 간단하게 건설 가능하여 포트리스와 동률이지만 건물 건설 비용이 너무 높아 테크트리가 밀려버리고 이 녀석이 실질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은 포트리스 이후다. 포트리스가 올라가면 이집트는 맘루크를 양산하는데, 맘루크는 금을 왕창 먹기 때문에 헤비스테이블 올리기가 힘들다. 안그래도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포트리스가 선행인데, 헤비스테이블 짓기엔 금이 너무 많이 든다. 금 뿐 아니라 헤비 스테이블 주제에 석재 가격이 포트리스의 3배이다. 금이 모여도 석재 가격에 막힌다.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양산하기 시작하면 시대는 이미 중기병이 날뛸때다. 유닛 성능은 괜찮은데 테크가 다 말아먹은 경우. 만약 이집트가 스테이블을 지을 수 있고, 베두인을 스테이블에서 양산할 수 있었다면 이집트의 희망이 되었을 것이다.
다만 이집트는 기병 양성소 가격 자체가 전체적으로 다 비싼 만큼 다른 진영과 달리 기병 양산 체제를 쉽게 구축할 수 없다. 당장 제 2요새 가격이 제1 요새 가격의 10배 이상 뛴다. 초극후반으로 치달을 경우 기병 수급을 조금이라도 원할하게 위해 중기병 체제를 요새 체제와 함께 운용할 생각으로 쓴다면 나쁘지 않을 선택.
이와는 별개로 제작진도 베두인의 용도가 애매하다 판단했는지 차후 패치를 통해 체력을 올린건데 패치 전엔 300으로 무난한 기병 체력이다.
  • 경기병(이집트)
포트리스에서 나오는 기병유닛중 하나. 이름은 통상 유닛같지만 포트릿은 이집트 유닛 스럽다. 근접 공격력 18, 체력 300, 총공격력 50. 후사르보다 좀 뛰어난 괜찮은 기병이지만 하필 생산건물이 맘루크와 아예 똑같아서 보기 힘들다.
근위병종에 경기병 근위대 대신 경(輕)맘루크 근위대가 존재한다. 포트릿은 프랑스 맘루크와 같은 포트릿이며 스탯은 근접 20 & 총격 100이지만 체력은 200으로 상당히 낮아 오히려 경기병보다 안 좋은 성능.[7] 45기 1부대 제한. 두당 70금
포트리스에서 나오는 기병유닛중 하나. 요새와 궁전을 모두 필요로 하는 사실상 최고 테크 기병이지만 이집트 특유의 이상한 건물 가격 배분으로 궁전을 요새보다 더 빨리 올리고나면 선행조건따윈 아무 의미 없게 된다. 중기병급의 높은 밀리데미지와 빠른 기동성으로 전장을 휘젓는 좋은 기병이다. 그러나 기병기수를 달아줄 수가 없다. 나오는 타이밍도 이집트 특유의 꼬인 테크탓에 늦어지고, 포트리스는 생산건물 주제에 쓸데없이 공격기능이 들어있어서 비싸고 짓는데 오래걸린다. 그래도 강력한 기병이고 사실 이집트로 이겨보려면 얘 없인 어렵다(...) 그나마도 정신나간 요새 가격으로 보기가 매우 힘들어 맘루크를 보기 위해 버티는 것도 고역.
배틀 포 유럽에서 근위병종으로도 등장하는데 중(重)맘루크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스탯상 큰 차이는 없고 총격력이 20 높다. 45기 1부대 제한. 두당 75금

4.5.7. 라인 동맹


나폴레옹에 의해 형성된 독일제후국의 연합으로 영국과 비슷한 유닛 구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 유일하게 나무, 돌 채집 업그레이드가 있다. 포병의 경우 폴란드와 더불어서 운용병이 프랑스와 같은 유닛. 이 게임 최강의 퓨질리어를 갖고 있어 초반 보병전에 강력하다. 그러나 채집업그레이드가 있는 만큼 타운센터가 매우 비싸서 추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제력이 좋다고 볼수 없으며 게다가 중기병이 최악이라[8]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답이 없어진다. 퓨질리어의 성능은 그 폴란드보다도 앞서지만, 폴란드와 달리 뒤가 없다.[9] 참고로 라인 연방이라는 말에 걸맞게 다른 나라와 틀리게 유닛 이름택이나 생산시 태그를 보면 어디 공국령 출신인지 뜨는것은 덤.
등장국가 : 작센-안할트 공국령, 바덴 왕국령, 바바리아 왕국령, 올덴부르크 공국령, 베스트팔렌 왕국령, 헤센 왕국령. 단, 색소니 왕국령,뷔르츠부르크 공작령 등 실제 존재했던 다른 왕국과 제후령은 나오지 않으며, 유닛수가 다양하지 않아 생각보다 들어보면 아~하는 정도의 국가만 썼다.
'''라인 동맹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대장간'''
(볼티져, 샤세르,공병,
척탄병, 후사르)
<수류탄 생산 개설,
신규 채석장 설립,
나무꾼 급료 증대>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승마 기수

'''포탑'''
<추가 포대 설치>

'''경기병 양성소'''
기마 샤세르, 경기병,
후사르, 승마 기수






'''민가'''

'''병영'''
화승총병, 퓨질리어,볼티져,
샤세르, 공병, 척탄병,
장교,고수,기수
<신규 방어 계획 수립>

'''사관학교'''
(공병, 장교, 고수, 기수,
경기병)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마을 회관'''
농부

'''창고'''

'''궁전'''
(용기병)

'''대민가'''




'''시장'''

'''신전'''
성직자

'''목책 요새'''
  • 머스킷티어 (작센-안할트 공국령)
정규 퓨질리어 병종이 따로있음에도 왠지모르게 머스킷티어로 초록색 포트릿을 달고 있다. 일반적인 머스킷티어보다 근접공격력이 2 높고 미미하지만 성장률도 있다. 그러나 라인동맹은 배럭만 지어도 퓨질리어를 바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잊혀진다. 이외에도 가격이 일반 적인 머스킷티어의 2-3배 정도 가격이며, 스펙차에 비해 가격차 역시 높지않아 머스킷티어의 자원 효율이 동진영 퓨질리어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
  • 퓨질리어 (하케이 공국령)
이 게임 최강의 퓨질리어. 근접공격력 12 그대로에 사기가 10 높다. 게다가 폴란드와 달리 아카데미만 지으면 기수가 해금되기에 실질적으로 사기 10을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며, 근접공격력도 1 더 높일 수 있다. 모든 보조유닛을 달아준 퓨질리어는 사기 105, 공격력 12 + 3의 어마어마한 스탯을 보유하게 된다. 때문에 라인의 초반은 강력한 퓨질리어를 통해 풀어가게 된다.
  • 볼티저 (올덴부르크 공국령)
특별할 것 없는 볼티저. 퓨질리어가 워낙 좋기때문에 퓨질리어의 보조 역할을 주로 맡는다.
  • 척탄병 (베스트팔렌 왕국령)
역시 평범한 척탄병이다. 그리고 강력하다. 라인의 보병진은 6보병이 다 일반적인 성능으로 존재하고, 퓨질리어가 특히 강력하기 때문에 최고급 보병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샤셰르(바바리아 왕국령)
일반적인 샤셰르
  • 공병 (낫소 왕국령)
일반적인 공병
  • 기마 샤셰르 (뷔텐베르크 공국령)
일반적인 성능의 기마 샤셰르. 라인의 자원 문제때문에 울란이 있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자주 보인다.
  • 경기병(Light Cavalryman)(오류인지 유일하게 어디 출신인지 나오지 않는다.)
라인 고유의 경기병... 인 것은 이름뿐이고 실상은 그냥 울란이다. 일단 울란이니 제 역할은 잘 해낸다. 문제는 라인의 타운센터가 매우 비싸서 초중반 목재나 석재 채취효율이 영 안좋다는 것이다. 최적화하면 못뽑는건 아닌데 일꾼이 나무쪽에 많이 가야하니 금광 업그레이드 등을 하기가 부담스러워진다.
  • 후사르 (바덴 왕국령)
일반적인 성능의 후사르. 라인의 자원 문제때문에 울란이 있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자주 보인다.
  • 드라군 (바바리아 왕국령)
이름은 드라군인데 실제 성능은 헤비 드라군이다. 20의 근접데미지와 180의 총기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딱 보면 알겠지만 오스트리아 헤비 드라군하고 스탯이 똑같다. 다만 한가지 차이가 있는데, 오스트리아는 헤비스테이블만 지어도 헤비 드라군을 양산할 수 있지만, 라인의 드라군은 궁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인은 헤비스테이블만 지어서는 아무것도 못뽑는다. 가능하면 궁전을 먼저 짓고 헤비스테이블을 짓도록 하자. 라인의 유일한 중기병이라 좋든 싫든 자주 보게 될 것이다.

4.5.8. 폴란드


역시 나폴레옹에 의해 해방되어[10] 프랑스의 유닛 구성에 경기병이 강화된 형태의 국가로 선택할 수 있는 사령관에 유제프 안토니 포니아토프스키가 있다. 멀티에서는 프랑스, 영국과 함께 3강의 일원이다. 프랑스가 기병이 강하고, 영국은 보병이 강하다면 폴란드는 초반이 강하다. 강력한 성능의 퓨질리어와 미친듯이 싼 테크건물들로 인해 다른 진영 스테이블 올라가기도 전에 등장하는 울란으로 적을 분쇄한다. 물론 후반 체제역시 다른 3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충실한 구성이나 초반이 워낙 강해 초반에 적을 압살하고 후반을 무난하게 가져가 정작 후반 체제의 강함을 느껴보기전에 결판나기 쉬운게 너무 크다.
'''폴란드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시장'''



'''대주거지'''





'''마을 회관'''
농부

'''성당'''
성직자

'''궁전'''
(기수, 퀴레시어)

'''경기병 양성소'''
기마 샤세르,울란,
후사르, 승마 기수






'''주거지'''

'''창고'''

'''사관학교'''
(공병, 장교, 고수,
승마 기수, 크라쿠제)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목책 요새'''

'''병영'''
퓨질리어, 볼티져, 척탄병,
공병, 장교, 고수, 기수
<추가 포대 설치>

'''중기병 양성소'''
크라쿠제, 퀴레시어,
승마 기수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장간'''
(볼티져, 척탄병,
후사르, 크라쿠제,
퀴레시어)
<수류탄 생산 개설>
  • 퓨질리어(폴란드)
폴란드가 초반 보병전 최강인 이유. 근접데미지가 2 낮지만 사기가 10 높다. 프로이센의 블랙코프가 10데미지이지만 높은 사기덕분에 근접전 최강 소리를 듣는걸 생각하면 왜 폴란드 퓨질리어가 좋은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폴란드는 아카데미가 매우 저렴해서 배럭 올리자마자 올릴 수 있는 것은 덤. 장교와 드러머[11]를 붙이고 초반부터 압박해오는 폴란드 퓨질리어는 정말 강력하다. 또한 선행조건이 없어 퓨질리어를 병영 올라가자 마자 바로 뽑을 수 있지만 폴란드는 머스킷티어 계열 유닛이 없기 때문에 극초반 방어에 취약하니 이 타이밍을 조심해야 한다.
  • 볼티저(폴란드)
일반적인 볼티저, 퓨질리어가 라인을 압박해두면 볼티저가 따라와 라인을 굳힌다.
  • 척탄병(폴란드)
일반적인 척탄병. 이 게임은 평범이 최고다.
  • 공병(폴란드)
일반 공병. 폴란드는 샤셰르가 없다.
  • 기마 샤셰르(폴란드)
일반 기마 샤셰르. 어차피 폴란드 경기병은 울란이 좋은거라 자주 볼 일은 없을 것이다.
  • 울란(폴란드)
일반 울란보다 공격력이 1 높다. 여기까지만 보면 폴란드 울란이 왜 좋은지 모르겠지만, 성장 간격에서 차이가 난다. 다른 울란을 30킬마다 3씩 공격력이 오르지만, 폴란드 울란은 20킬마다 2씩 오른다. 즉 성장 간격이 짧기 때문에 동일한 수준의 킬수를 가진 울란이라면 상대적으로 증가수치가 더 높은 때가 많다. 게다가 폴란드는 테크건물이 매우 저렴하고 울란 테크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12] 극초반부터 울란을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폴란드의 경기병진을 책임지는 유닛.
  • 후사르(폴란드)
어느국가에나 있는 후사르. 보통 울란이 있는 국가에서는 후사르의 선호도가 낮다.
  • 퀴레시어(폴란드)
평범한 퀴레시어. 테크는 느린 편으로 헤비 스테이블 생산에 궁전 건설이 선행조건으로 걸린 폴란드 최종 테크 기병. 퀴레시어 자체가 쓸만한 중기병인 만큼 당장 중기병대가 필요할 땐 Krakuse를 대체해서 뽑아도 좋다.
  • 크라쿠제(Krakuse)(폴란드)
폴란드의 최종병기. 폴란드의 고급 중기병이지만 왠지모르게 퀴레시어보다 테크가 빠르다. 궁전 테크 없이 생산 가능. 도로 위에서도 말타고 걷는다. 고급 중기병이라서 테크가 느린 퀴라시에보다 보기 힘든 기묘한 기병. 중기병중에선 다소 약체인데 테크가 빠른고급 중기병인만큼 다소 패널티를 먹는다. 다른 고급중기병보다 초기 근접 공격력이 2 낮고 총 공격력이 100밖에 안된다. 다만 근위기병 계열 유닛은 진영 최강의 체력과 근접 공격력을 보고 뽑는 만큼 제역할은 톡톡히 한다.
참고로 크라쿠제 병과는 1812년대에 실제 폴란드에만 존재했던 경기병대로서 18세기를 다루는 나폴레옹 시대엔 등장이 약간 이른 병과.

4.5.9.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 전쟁때 기울던 국운에 비해 배틀포 유럽에선 서쪽 끝자락에 있다보니 외교면에선 걱정을 덜것이다.
일단 영국과 비슷한 구성으로 특수 유닛으로 게릴라를 가지고 있다. 장교 등의 보조유닛을 넣을 수는 없지만 그만큼 빨리 투입하는 것이 가능하한 것이 장점. 다만 중후반부에 척탄병의 근접공격이 낮아서 버거울 것이다. 궁전이 금을 거의 먹지 않아서 초반부터 꾸준히 금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병은 후사르의 테크가 간단하고 근위기병대 보유국이라 후반 체제는 꽤 괜찮다. 그러나 그 놈의 보병진 때문에 3약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빠른 기병타이밍을 살려 어떻게든 기병체제까지 버티는게 주요 전략이 될 것이다.
'''스페인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시장'''



'''대저택'''





'''마을 회관'''
농부

'''신전'''
성직자

'''궁전'''
(고수, 기수, 용기병,
친위기병대)

'''경기병 양성소'''
까사도르, 후사르,
승마 기수






'''민가'''
(게릴라)

'''창고'''

'''사관학교'''
(공병, 장교)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목책 요새'''

'''병영'''
게릴라, 화승총병, 척탄병,
공병, 사셰르,
장교, 고수, 기수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친위기병대,
승마 기수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장간'''
(샤세르, 척탄병,용기병,
승마기수)
<수류탄 생산 개설>
  • 게릴라 (스페인)
네셔널 가드, 란트베어와 같은 유형의 보병이지만 이상하게도 퓨질리어계열인 녹색 포트릿으로 지정되어있다. 요구자원이나 스탯은 머스킷티어급인데 일반 머스킷티어보다 사기치가 단 5 높은게 특징. 있는 듯 없는듯한 미묘한 장점은 둘째치고 실제론 다른 보병들과는 다른 다소 독특한 장점이 있는데 바로 다른 보병들보다 미묘하게 속도가 빠르다. 이 점 때문에 초반 보병전에서 추격전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머스킷티어라고 보면 나쁘지 않은 스탯에 실제로 요구 자원도 그 정도니 그 정도 기대만 하면 괜찮은 유닛. 여기까지만 보면 왜 이 유닛이 찬밥신세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왜 인지 퓨질리어 포트릿를 달고 있는데다 특이하게도 선행건물이 집이라 정작 퓨질리어급인 머스킷티어보다 테크가 높은 이상하게 꼬인 테크트리로 일반적인 머스킷티어보단 다소 기대치가 높아지는 이상한 유닛.
그러나 부대를 지정할 때 장교, 기수, 고수를 넣을 수 없다. 게다가 전반적인 스탯이 하위급이라 초반에만 유용하다. 또한 성장률이 낮아 근접 공격력이 거의 오르지 않는 것도 문제. 그런 만큼 날빌에 유용하지만 오래버티기엔 어려우며 날빌로 이득을 거두지 못하면 힘이 빠진다.
스페인의 하위 병과인 게릴라는 정규 병과를 고증했다기 보단 1808년 5월 3일에 벌어진 프랑스에 의한 대규모 학살 사건 이후 이베리아 반도 전쟁이 발발하여 스페인에서 발생한 대규모 게릴라 활동을 해당 유닛으로 등장 시킨 것으로 보는 게 옳다. 배틀 포 유럽 확장팩 스페인 캠페인 두번째 미션이 이 봉기한 게릴라 대대 다수를 가지고 지역을 탈환하는 미션이다. 실제로도 단순한 봉기 민중에 가까워서 스펙도 분노로 인한 봉기를 반영한 사기 5 증가치를 빼면 일반적인 머스킷티어 스펙이며 군인이 아님을 표현하기 위해 장교 등을 배치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머스킷티어 (스페인)
석탄을 많이 잡아먹는 영국 머스킷티어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미묘하게 근접공격력이 2높은 편. 사실 스페인에서 동티어 적군 전열보병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녀석은 이놈밖에 없다.[13] 사실 이름만 머스킷티어지 그냥 퓨질리어다. 특히 스페인은 볼티저 포지션의 보병이 없어서 척탄 이전까지 주구장창 뽑게 된다. 볼티저의 부재는 후술할 척탄병의 문제점과 합쳐져 스페인의 보병전을 암울하게 한다.
  • 척탄병 (스페인)
러시아와 같은 능력치의 척탄병. 특별한 기능이 없어 러시아 척탄병의 단점을 공유한다. 심지어 러시아 척탄병보다 성장률이 좋지 않아 척탄병 최약체 확정(...) 다른 척탄병들보다 우위에 있는점은 식량 20 덜먹는건데 척탄병이 나올 시점이면 식량업도 다 갖춰져 있을테니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이다. 스페인이 후반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드는 원흉이다.
  • 샤셰르 (스페인)
일반적인 샤셰르. 스페인에선 초반에 뽑기 어려우므로 중반 볼티저의 부재를 메워줄 사격보병으로 활약한다.
  • 공병 (스페인)
일반적인 공병. 보병의 상태가 안좋은 진영에선 언제나 환영받는 유닛이다(...) 스페인은 남는 금으로 공병 뽑아서 블록하우스 짓기 좋다.
  • 까사도르 (스페인)
기마 샤쇠르, 경용기병과 같은 유형의 경기병유닛
  • 후사르 (스페인)
평범한 후사르, 스페인에는 울란이 없어서 많이 쓰일 것이다. 특이하게도 선행건물이 없어 스테이블만 지으면 나올 수 있다.
  • 드라군(스페인)
평범함 사격 중기병. 궁전을 일찍 올리는 스페인에선 자원상황이 막장이 아닌 한 볼 일 없을 것이다.
  • 공작 친위기병대 (스페인)
카라비니어, 마운티드 가드와 같은 유형의 고급 중기병. 없는 국가도 일부 있으며, 일단 있으면 강약 가리지 않고 제 성능을 발휘하는 좋은 병종. 게다가 스페인은 금이 많이 남고 궁전이 빠르고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더 간단하게 뽑을 수 있다. 스페인은 사실상 이거 믿고 후반까지 버텨야 한다.

5. 기타


  • 현재 국내에서 코삭2 멀티플레이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네이버 전략게임작전사령부 가 활성화 되고 있다.



[1] 라인은 퀴레시어조차 없다![2] 후사르는 130이고 울란은 90밖에 안된다. 같은 중기병으로 따져도 드라군은 120, 퀴라시에는 150이다.[3] 적유닛이 근접해오면 쏘는 산탄으로 보병에게 효과가 좋다. 물론 이론상은 그렇고 보병이 근접하는 상황이 오면 보병이 먼저 쏘는 점등으로 인해 무력화 당할수 있다.[4] 이 경우 전작처럼 노획될 수도 있으며 컴터의 경우 자폭시키는 경우가 대부분.[5] 볼티저와 사거리가 같다![6] 대략 퓨질리어의 2배를 먹는다.[7] 원인은 불명이지만 다른 스탯이 비슷한 프랑스쪽 맘루크는 체력이 400 그대로인 걸로 보아 제작진이 스탯을 잘못 기입했을 가능성이 있다.[8] 헤비드라군 딱 하나있는데 선행이 궁전이다.[9] 폴란드가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퓨질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테크구조마저 간단해서 퓨질 + 울란 조합을 쉽게 갖출 수 있는데 있다. 라인은 일반적인 테크구조를 따라가므로 퓨질리어 이후 따라올 기병이나 보조할 보병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중기병 최약체라 후반을 바라보기 어렵다.[10] 다만 배틀 포 유럽에선 외교에 따라서 서로 동맹을 맺거나 싸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생산할 수 없는 샤쇠르가 프랑스 샤쇠르로 영입 가능.[11] 기수는 궁전 이후 해금된다[12] 배럭 올리고, 스토어하우스와 아카데미는 기본으로 올린다 보면, 바로 스테이블이 해금되어 건설할 수 있다. 스테이블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심지어 기병기수도 이 테크만으로 달아줄 수 있다.(보통 블랙스미스 선행)[13] 게릴라는 테크가 꼬여있는데다 잘 안나오는 머스킷티어 계열이라 날빌에만 쓰이고, 척탄병은 근접공격력이 떨어진다. 그나마 퓨질리어와 같은 공격력, 사기를 지닌 머스킷티어만 동타이밍 비슷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