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카와 아스카
1. 개요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즈카 료코.
대마인 아사기 3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유일하게 담당 원화가가 카가미가 아닌 아오이 나기사.[1] 복장은 핑크 바디슈트다.
과거 시노비 명문 코우카와 가문의 후예이자 젊은 당주로, 에드윈 블랙에게 부모가 살해당하고 이가와 아사기에게 거두어져서 자랐다. 14살 때에 두각을 나타내 대마인으로 인정받고 이가와 사쿠라, 야츠 무라사키와 함께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어 많은 전과를 올리나, 임무 중 아사기의 명령을 무시하고 블랙에게 단신으로 도전했다가 패하고 사지에 중상을 입은 후 실종됐다. 이후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지만, 미국의 조직 "DSO"의 과학력에 의해 사지를 기계로 대체하여[2] 재기하며, 인간, 악마 불문하고 어둠의 세력에 가담하는 자들을 차례차례로 처치해나가서 강철의 사신이라고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코드 네임은 아이린이다.
2. 작중 행적
2.1. 대마인 아사기 3
본작에서는 오챠 학원을 공격한 에드윈 블랙에게 도전했으나 다시 패배, 아사기와 협력하게 된다.
이쪽도 대마인답게 루트에 따라 사지의 무장을 봉인당한 채로 비정상적인 성감대 개조를 받고 같은 학교 남학생들한테 조교를 받으며 순종적으로 변해 몇일 만에 AV 촬영 및 인터넷 생방송까지 당하는 처참한 능욕을 받는다. 해피 엔딩에서는 봉인되어 있던 무장 해제에 성공, 궁지를 벗어나 아사기와도 화해하고 협력하여 블랙을 처치해 결국 원수를 갚고 떠난다.
2.2. 결전 아레나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는 게임 시작시 주인공에게 능욕당하는 첫번째 캐릭터 중 하나. 그때는 주인공도 경계하는 강적으로 가면의 대마인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지만, 클론 아사기의 등장으로 가면의 대마인이 주인공과 손을 잡게 되자 혼자서 주인공에게 결투를 도전하지만, 성행위 이외의 방법으로 승부하려고 하면 석화되어버리는 저주의 계약을 맺어버리고 회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