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인 유키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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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対魔忍ユキカゼ (たいまにん ゆきかぜ)'''/'''taimanin yukikaze'''
1. 개요
Lilith 의 계열사인 Black Lilith 사에서 2011년 9월 23일에 발매한 대마인 시리즈의 야겜. 대마인 아사기를 잇는 리리스 사의 주력 시리즈 작품이다. 장르는 조교 NTR물. 원화가는 대마인 시리즈의 아버지 카가미가 아닌 아오이 나기사가 맡았다. 장르 명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의 아사기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네토라레 성향이 강해졌다.
19년 스팀에 판매로 바뀌였고 한글지원 예정이다.
2. 줄거리
2.1. 1편
행방불명된 어머니 미즈키 시라누이를 찾기 위해서 반 년 정도를 창녀로서 암흑가 요미하라에 잠입 수사하려는 히로인 유키카제와 주인공의 누나, 아키야마 린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은 조크토라는 용병의 안내를 받아 요미하라에 잠입하려고 한다. 이때 조크토가 대마인이 암흑가에 떡하니 돌아다니면 이상하지 않겠냐고 말하고, 유키카제와 린코는 조크토에게 근력을 저하시키는 약물을 주입받고 눈가리개와 구속구로 속박당한 채 요미하라에 들어간다. 조크토는 두 사람을 유력가인 리알에게 데려간다. 하지만 일반 창녀인 척 잠입하려고 했던 두 사람은 리알에게서 자신이 관리하는 노예창부가 된다면 암흑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회유받는다. 노예창부가 되기로 결정하면 나노머신이 들어간 캡슐을 먹는데, 이 나노머신이 몸 속에서 활성화되면 노예창부임을 알리는 각인이 나타나고, 만일 주인에게서 노망가려고 할 경우에는 나노머신이 혈액과 결합하여 폭발하도록 되어있었다. 유키카제와 린코는 이 제안을 거부한다면 리알이 자신들을 죽이려 할테니 그 순간 시라누이를 찾는다는 것은 물건너간다고 판단하고 리알과 계약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나노머신을 먹은 유키카제와 린코의 혀에 노예 각인이 떠오른다. 곧 리알은 두 사람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 신체를 항상 발정상태로 만드는 수술과 이성을 붕괴시켜 섹스에만 푹 빠지게 하도록 세뇌수술을 받게 한다.
여기서부터 선택지에 따라 유키카제 배드엔딩, 린코 배드엔딩, 유키카제&린코 배드엔딩으로 이어지며 모든 배드엔딩을 다 보고 난 뒤에 진엔딩을 볼 수 있게 된다. 진엔딩에서는 개조수술을 받던 도중에 주인공 타츠로와 아사기가 쳐들어와 두 사람을 구출해 데려가고, 행방불명된 시라누이 수색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며 끝난다.
2.2. 2편
3. 등장인물
3.1. 주연
- 코사카 시즈루 (高坂 静流)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는 1개의 카드&H씬이 있다.
3.2. 조연
- 이가와 아사기 (井河 アサギ)
- 이가와 사쿠라 (井河 さくら)
3.3. 악역
- 리알
2에서도 등장해 1에서 등장한 세뇌 기술을 통해 유키카제와 린코를 타락시킨다. 여기서는 그 정체와 뒤에 있는 흑막이 드러나며, 1과는 달리 시라누이를 끝까지 타락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래서 형과 함께 그냥 시라누이를 끔살해 버릴까 하던 중, 나타난 흑막이 순식간에 시라누이를 굴복시킨 덕에(...) 쓸모없는 것들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굴욕도 겪는다. 굿엔딩 루트에서는 형과 함께 대마인들에게 털리고 사망.
- 야자키
2에서는 실각하고 몰락해, 경찰의 집중 표적이 되자 미국에 망명하려 든다. 굿엔딩 루트에서 동생과 함께 대마인들에게 털리고 사망.
4. 엔딩
4.1. 1편
배드엔딩 3가지와 굿엔딩이 한개 있으며 배드엔딩은 모두 잔혹하며 암울하다. 참고로 굿 엔딩을 볼려면 배드 엔딩들을 다 봐야돼서(...) 허구한날 터지는(...) 유키카제와 린코를 볼수있다. 이 시리즈의 진 엔딩은 배드엔딩이나 마찬가지.
- 유키카제 엔딩: 조교를 유키카제 위주로 했을 경우 발생. 유키카제는 성노예로 타락해버리고 타츠로 앞에서 다른 남자들을 사랑한다며 NTR로 타츠로의 마음을 붕괴시킨다. 성고문을 견뎌 타락하지 않은 린코는 빈틈을 노려 리알과 야사키를 죽이려고 하지만 미즈키 시라누이가 그녀를 막는다. 그녀는 이미 언더에덴의 의료기술과 성고문에 의해 타락한 것. 결국 린코는 패배하고 야사키는 이건 게임이라며 기절한 타츠로를 돌려보낸다. 연인에게 버림받고 어머니만큼 아껴줬던 사람이 배신하고 누나가 끔찍하게 패배한 모습을 본 타츠로는 삶의 의욕을 잃고 대마인 학원의 기숙사방에서 매일매일 유키카제의 타락 AV를 보며 자위를 하며 지낸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최신 동영상으로 임산부가 된 유키카제가 낯익은 곳에서 생방송으로 AV를 찍는 모습이 나온다. 바로 대마인 학원. 그리고 생방송 중에 계속 반항하던 린코를 폭발시킨다. 그녀는 린코와 함께 왔다며 트렁크 가방을 타츠로의 방문 앞에 두고 초인종을 누르며 타츠로를 부르는데...
- 린코 엔딩: 린코 위주로 조교했을 경우 발생. 타츠로는 리알과 야사키를 죽이려고 직접 덤비지만 타락한 유키카제와 시라누이가 그를 저지한다. 폐인이 된 타츠로는 하루하루 린코의 AV를 보며 자위한다. 린코는 타츠로가 언젠가 자기를 구해줄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다 결국 정신줄을 놓고 타락해 버린다. 그 타이트한 대마인 코스튬안에 어떻게든 큼직한 딜도를 양쪽 구멍안에 넣고 남자가 압박을 가하는데 아헤가오 피스를 보여주며 좋아죽어하는 린코가 포인트. 아직 폭발해서 가방 안에 담겨지지는 않았다.
- 최악 엔딩 : 두 캐릭 모두 성고문에 타락하지 않을때 발생. 유키카제와 린코 모두 성고문에 저항하고 린코와 타츠로는 리알과 야사키를 죽이려고 하지만 시라누이에게 저지당하고 타츠로도 기절시켜 되돌려보낸다. 타츠로는 두 사람의 행방을 모른채 힘을 길러서 꼭 두 사람을 구출하겠다고 수련을 하지만...1년 후 타츠로의 생일날, 아사기의 호출로 그녀들이 타락해가는 근황 AV를 올리는 사이트가 발견되었다는 얘길 듣는다. 하지만 그 사이트의 최신 영상은 3일전 두 사람의 폭파 영상.[1] 사이트의 관리자X는 두 사람은 폭발에도 죽진 않았고 특별히 타츠로에게 돌려준다는 얘길 하고... 타츠로는 오늘 아침 자신 앞으로 배달 온 두개의 트렁크 가방을 떠올린다.
- 굿 엔딩 : 히로인들이 개조 당하는 도중 아사기와 주인공의 쳐들어가서 구출한다. 기승전결이 아닌 기결 로 끝나는 느낌이 강하다. 아마 제작진이 어떤 시점에서 구해야 해피 엔딩이 나올지 감이 안 잡혔던 듯하다. 2편에서 처녀를 잃기도 전에(...) 구출했다고 나와서 사실상 1편에서 있었던 모든 일이 부정당해버렸다.
4.2. 2편
- 굿 엔딩 : 타츠로 및 시즈루의 도움으로 두 히로인이 풀려나 1편의 악당 형제를 끔살, 흑막이었던 쿠로이 류지 = 음마의 왕도 간신히 물리쳤다. 하지만 음마의 왕은 손쉽게 부활하고 세뇌당한 시라누이와 함께 사라지고 타츠로,유키카제,린코는 음마의 왕을 쓰러뜨리고 어머니를 구하겠다며 대마인 유키카제 3편이 나올 것임을 암시한다.
5. 2편이 나오기까지
대마인 아사기 시리즈의 후속작인 대마인 아사기 3에 지금까지 대마인 시리즈에 나온 인물들이 거의 싸그리 다 나오는데도 유키카제와 린코는 인물란에 소개조차 되지 않았다. 심지어 대마인 무라사키에서 사망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잉그리드마저 나오고, 원화가가 담당한 신 캐릭터와 엑스트라마저 줄줄이 나오는 판국에… 그래서 대마인 아사기 3 발매 전에는, 본 작품의 진 엔딩은 굿 엔딩이 아니라 여행 트렁크가 나오는 배드 엔딩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혹은 대마인 아사기 시리즈가 3편으로 공식적으로는 완결된다는 얘기가 있으니, 이후 대마인 시리즈는 유키카제를 베이스로 좀 더 이어가려고 아사기 시리즈에서는 빠진 것일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다.
대마인 아사기 3에서 유키카제와 린코의 생존이 확인됨에 따라, 후속작에 대한 기대도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유키카제와 린코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2] , 여러 장면에서 언급이 된다.[3]
결정적으로 Lilith의 블로그 2012년 10월 18일자 게시물에 대마인 유키카제는 아사기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시리즈화 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2013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2013년 한 해동안 유키카제 신작은 발표되지 않았고, 리리스 사의 2013년 마지막 작품은 감옥전함 3편이 된다고 한다.
2014년 5월 2일, 리리스 블로그에 6월에 새로운 대마인들이 등장한다는 내용의 글과 일러스트를 올렸다. 그런데 일러스트의 캐릭터 디자인은 카가미와 아오이 나기사 두 사람의 그림이 아니었고 6월말에 발매되는 대마인 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웹게임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의 일러스트라는게 밝혀졌다.
리리스 소프트 제작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늦어도 올해 안(늦가을)으로는 나온다고 한다. 트위터 글
그러나 2014년 10월 28일 티저사이트가 등장하고, 발매일은 올 겨울이라는 얘기만 있었고 한참동안 발매일 얘기가 없다가 2015년 2월 27일로 발표 되었다. 그러나 2월6일 돌연 발매일을 4월로 연기 했다는 블로그 글이 올라왔다.
4월이 지났음에도 발매일이 확정되지 않고 대마인 유키카제 애니메이션 버전이 4월 24일 발매된다는 내용이 나오자 발매 연기를 우려하는 얘기가 나왔고... 발매일이 5월 29일로 확정되었다. 발매일과 함께 볼륨에 대한 정보도 살짝 공개했는데 시나리오 분량은 약 1.5MB[4] 총 비주얼 수는 800개[5] 라고 한다. 대마인 아사기 3이 사실상 두 시나리오가 합쳐져 2MB 인걸 감안할 때 스토리 모드의 볼륨은 기대할 만 할 듯.
그리고 5월 29일. 마침내 대마인 유키카제2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발매 후 평가는 미묘한 편으로 확실히 H씬은 꼴릿하지만 여전히 부실한 스토리에 H씬 종류가 생각보다 별로 없고 히로인이 3명이 돼서 각 히로인들의 능욕씬 자체도 많이 줄어서 욕을 먹었다. 그리고 1편 자체가 너무 쇼킹해서 2편은 그저 그런 수준이 됐다. 그래도 리리스 작품답게 평타 혹은 그 이상은 쳤다는 평가.
6. 애니메이션
2013년 10월 12일 애니메이션의 개요가 공개되었다. Lilith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유키카제를 메인으로 한 1화와 린코를 메인으로 한 2화, 총 2화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Lilith의 산화브랜드인 ZIZ.Ent에서 2013년 11월 29일 1화가 발매되었다. 총 30분. 2화는 2015년 12월 25일 발매. 이왕 낸거 한번에 끝낼 심산이신지 한 편 연장되어 2016년 1월에 완결편 3화가 발매되었다.
2화에서는 린코가 악역에게 조교당한다. 게임에서도 입었던 정신 나간 비키니를 입고 감옥에서 리알에게 능욕 당하는데 단순히 손가락질 애무를 받는것 만으로 애액이 분수(...)처럼 나오면서 바닥에 흠뻑 고인다. 그리고 팔다리가 폭발할수있으니 순순히 펠라치오까지 해주는데 첫경험치고는 너무나도 게걸스럽게(?) 빨아대 완전히 발정이 나서 바로 자기가 노예라는 것을 인정하고 삽입을 간청한다. 신나는 피스톤질 끝에 거유누님의 비쥬얼과 다르게 단 한번의 조교만으로 완전히 아헤가오가 돼서 나가떨어진다.
하지만 완전히 조교된건 아니여서 다음에 촉수조교기계(?)안에 갇히자 대마인을 얕보지말라며 절대로 굴복하지 않겠다고 잘난척하며 큰소리를 친다. 하지만 곧 온몸을 촉수로 관통시키며 리터 단위로 보이는 정액을 몸안에 퍼붓는 하드한 능욕를 받자 바로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이 안에 2주(...)동안 있어야 된다고 하자 절망하면서 제발 내보내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무시당하고 정말 2주동안 촉수 능욕을 당하는데 끝나고 나서 리알에게 존댓말까지 하며 제발 꺼내달라고 할 정도로 조교를 넘어서 폐인이 돼 버린다.
3화에서는 둘 다 성노예로 조교가 돼서 별 다른 능욕없이 손님들과 뒹군다. 그래도 어찌저찌 게임의 유키카제 타락 엔딩으로 결말이 났다.[6] 하지만 트렁크 가방이 없는걸 보면 폭발 끔살은 아니여서 린코는 무사(?)한듯.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배드 엔딩.
문제는 2화와 3화는 작화진이 변경되고 작붕이 심각해졌다. 아사기만큼은 베스트 셀러는 아니지만 대마인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유키카제의 애니메이션 임에도 불구하고 00년대 후반에나 볼 것같은 낮은 작화, 작붕으로 인해 (심지어 3화는 PV에서부터 작붕을 보이고 있다.) "돈 들여 만든걸로 보이는 1화가 망해서 2,3화는 재고처리 하는거 아님?", "이럴거면 차라리 안나오는게 더 나았음." 같은 비난을 받았다.
DVD 특전영상은 시라누이의 조교 내용[7] .
여담으로 리리스사 애니메이션이 그렇듯 야애니답지 않게 오프닝이 좋다(...) 그리고 ZIZ의 신사력이 뛰어나고 퀄리티도 아주 뛰어나다.[8] 그래서 상당히 수위가 쌔며 무라카미감독 못지않게 빠르고 호불호가 잘 갈리지도 않는다. 여기에서 볼 수 있다.
7. 실사판
애니메이션의 발매일 확정과 동시에 발표되었다. 물론 예전 대마인 아사기 실사판과 마찬가지로 LILITH 공인 작품이다. 발매일은 애니메이션과 같이 11월 발매. 대마인 아사기 실사판보다는 낫지만 결말은 배드엔딩인 임신&타락 엔딩이다.
8. 대마인 유키카제 ANIMATION
2015년 3월 27일 뜬금없이 공개된 대마인 유키카제의 리메이크 버전. 2015년 4월 24일 발매.
사실 리메이크라고 하기도 애매한, 원작의 H씬 26개를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바꾼 버전이다. 감옥전함, 대마인 아사기도 3편 발매 직전 2편에 추가 시나리오를 넣어서 만든 2 완전판을 판매한 일이 있으니 비슷한 의도에서 나온 듯 하다.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유키카제2도 발매일이 4월 예정으로 돼 있는 상황에 전작 리메이크 버전을 비슷한 시기에 발매해서 2편의 발매 연기가 길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4월3일 트위터를 통해 유키카제2의 발매일이 연기되었음을 공지했다(...)
9. 관련 작품
[1] 방송 내용과 일러스트를 보면 둘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아헤가오 + 피스 상태여서 충분히 정신줄을 놓았다. 그런데도 폭발시킨 걸 보면 질려서 폭발시킨 듯. [2] 성우도 없고, 스탠딩 CG도 존재하지 않는다.[3] 잠입 임무 도중에 적의 수중에 떨어져서, 아사기와 사쿠라가 직접 구출했다는 언급이 있다. 본 작품에서 벌어진 일을 말하는 듯. 또 아사기 루트 엔딩에서 사쿠라, 무라사키와 함께 에드윈 블랙과 맞서는 묘사가 있다.[4] 대마인 아사기 3이 2MB정도 된다고 한다.[5] 유키카제1은 600개 정도 된다고 한다.[6] 다만 게임과는 다르게 위험일에 수많은 남성에게 질내사정을 당해 아이의 아버지가 누군지는 모른다고 한다.[7] 특전이라는 걸 감안해도 2화, 3화보다 퀄리티가 높다. 오프닝도 시라누이가 창을 휘두르는 장면이 수정되면서 퀄이 높아졌다.[8] 여기에 속해있는 회사들이(SOD 등의 AV회사) AV도 만들고 애니메이션도 같이 만드는 회사에다가 애니의 퀄리티도 아주 뛰어나기도 한다. 피코 시리즈도 봐도 2006년 야애니치고 상당히 좋은축에 있는편이다. 그 후에도 장르가 좀 충격적이긴 하지만 2010년대까지는 퀄리티는 아주 좋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