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호구시

 


[image]
ひぐらしのく頃に 言祝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Kotohogushi-hen
1. DS판 쓰르라미 울 적에 제4권 유대(키즈나)의 스토리
1.1. 코토호구시(言祝し)
1.2. 소개
1.3. 등장인물
1.4. 시나리오
1.4.1. 스토리
1.4.2. 본편과의 연관성
1.5. 시나리오 주제가
1.5.1. 그저 흐르는 대로(ただ流るるままに)


1. DS판 쓰르라미 울 적에 제4권 유대(키즈나)의 스토리



1.1. 코토호구시(言祝し)


言祝し: '''"축복"'''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1.2. 소개


2007년 2월, PS2 기종으로 쓰르라미 적에 마츠리(ひぐらしのく頃に )를 구매하면 주는 소설로 수록되었다.
나중에 소설의 내용이 수정되어 DS 기종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 키즈나(絆) 제4권 인연에서 수록되었다.
본편의 시간대에서 1000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히나미자와가 아직 오니가후치로 불리던 시절 하뉴의 과거가 다뤄진다.
사실 이 시나리오는 엔딩에 나오는 글귀에 따르면 '''고문서의 구절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야기가 진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애초에 이 시나리오는 '''구전 동화''' 이야기이다.
'''원작 설정과 다르다.''' 원작에서는 머리에 뿔이 나있다는 이유로 하뉴가 마을사람에게 이지메당하다가 자신의 딸에게 죽었다고 나온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카노 키이치가 담당하였다.
원작자 용기사07의 IF 시나리오인 카미카시마시가 이 시나리오의 설정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공식 설정은 아니다.

1.3. 등장인물


후루데 家
키미요시 家
  • 키미요시 시노
소노자키 家
  • 소노자키 마오

1.4. 시나리오




1.4.1. 스토리


오니가후치 마을에 출몰한 귀신들을 처치한[1] 하뉴는 불타는 가옥 한가운데서 한 아이를 발견한다. 피난해 있던 마을 사람들에게 아이를 맡긴다.
20년이 지나고 동족과의 마찰[2]때문에 동족들이 살던 취락에서 뛰쳐나오고 오니가후치 뒷산의 계곡에서 목욕을 하는 도중에 곰에게 습격당한 후루데 리쿠를 구하지만 부상을 입는다. 리쿠는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명목으로 하뉴를 후루데 신사로 데려간다.
하뉴는 상처만 치료받고 떠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신사에 좀 더 머물기로 한다.
좀 더 신세를 진다고 했지만 어언 수 개월이 지나버렸고 리쿠가 20년 전에 자신이 불더미 속에서 구해냈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다가 키미요시 시노라는 친구도 생기고 리쿠와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후루데 오우카라는 딸까지 낳게 된다.
수년이 지나고 평화로운 오니가후치 마을(히나미자와)에 귀신의 소행으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난다. 실은 도적단의 소행이었지만 뿔이 달린 하뉴가 마을 사람에게 의심을 받는다. 리쿠는 이를 조사해서 하뉴의 무고함을 밝히려고 했지만 진짜 귀신에게 빙의당하고 만다. 이 귀신은 20년 전에 하뉴가 처치한 동족이었고 하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타임 루프를 하여 하뉴가 공격할 수 없는 상대인 리쿠에게 빙의를 한다. 하뉴는 남편인 리쿠를 공격할 수 없었고 결국 물리치기는 했지만 큰 부상을 입고 자신을 실체화 시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대단히 슬퍼하며 희생당한 리쿠와 하뉴를 마을의 은인으로 기리기 위해 이들의 딸 후루데 오우카를 정성껏 보살피게 된다.[3]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후루데 신사의 경내에 앉아서 벚꽃을 구경하고 있던 하뉴는 오우카가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뻐한다. 오우카의 곁에서 그녀를 돕기로 한다.
수년이 지나고 오니가후치 마을에 역병이 돌게 된다. 오우카는 하뉴에게 병의 치료약을 제조해달라고 부탁한다. 하뉴는 치료약을 만들어주고 오우카는 치료약으로 마을의 역병을 치료한다. 그런데 똑같은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옆 나라의 사정에 약을 이용해먹으려고 한 영주에게 명령을 받은 마을의 한무리[4]가 오우카를 나무에 묶어놓고 치료약을 요구하면서 때리기 시작한다. 하뉴가 이를 목격하게 되면서 크게 분노하여 영주가 보낸 군세를 포함해 마을 무리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니가후치 마을까지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하뉴가 사람들을 학살하는 걸 오우카가 막아서고 하뉴를 자신의 검으로 찌르는데 성공하지만 하뉴는 죽지 않는다. 이후 이성을 되찾은 하뉴가 자신의 검인 오니가리노류오[5] 를 건내주며 오우카에게 인간의 검으로는 자신을 죽일 수 없으니 이 검으로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최후의 순간에 오우카는 하뉴가 원했던 이상의 세계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1.4.2. 본편과의 연관성


원작자 용기사07의 작품은 아니다. 그래서 원작의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래도 본편과의 연관성을 찾아보면 이렇다.
1.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실체가 드러난다. 하뉴의 종족인 륜의 백성이 인간들이 사는 4차원의 지구로 넘어오면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들에게 빙의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자아가 미숙한 태아가 아닌 성숙한 인간에게 빙의를 하게 되면 빙의한 륜의 백성의 인격과 몸의 주인의 인격이 충돌하여 서로 육체를 차지하려고 한다. 이 여파로 엄청나게 흉포해지고 심해질 경우에 빙의된 인간의 몸이 괴물처럼 변하기도 한다. 이를 귀화(鬼化)라고 한다. 본편에서의 히나미자와 증후군과는 꽤나 다르다. 아마 하뉴의 치유 노력과 1000년이라는 세월이 이걸 변화시켜 본편의 히나미자와 증후군이란 풍토병으로 변질된 걸로 보인다.
2.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후루데 신사의 젊은 신주가 하뉴를 임신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이 젊은 신주가 바로 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후루데 리쿠이다.
3. 하뉴의 정체가 밝혀진다. 하뉴는 다른 평행우주에서 우리들과는 다르게 뿔이 발달한 채로 진화한 인간의 또다른 가능성의 존재인 륜의 백성으로서 멸망한 륜의 세상을 버리고 초집적회로인 관리문(라이노스)을 통해 차원 이동하여 우리들이 사는 지구로 넘어온 거다. 그러나 이주 계획이 허겁지겁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륜의 백성이 육체가 소멸되고 정신체만이 남아 이주하게 된다. 이때 정신체만 넘어온 륜의 백성들은 살기 위해 지구의 지적 생명체인 인간의 육체에 빙의하게 된다. 여기서 육체가 온전히 넘어온 륜의 백성을 순혈(퓨투스)이라고 한다. 반면 그렇지 못한 륜의 백성을 혼혈(그리피스)이라고 한다. 하뉴는 지구로 넘어온 순혈 사이에서 태어난 특이 케이스다.[6]

1.5. 시나리오 주제가



1.5.1. 그저 흐르는 대로(ただ流るるままに)


코토호구시 편을 클리어하면 엔딩곡으로 '그저 흐르는 대로(ただ流るるままに)'가 나온다. 보컬은 아야네가 담당하였다. 가사


[1] 하뉴는 륜의 백성의 제다(감시자)로서 폭주한 동족을 처리하는 역할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뉴 항목 참고.[2] 폭주한 자들을 처리하는데 한계를 느낀 하뉴의 동족들은 이제 인간들에게 처리를 맡기자고 했지만 하뉴는 말도 안된다며 항의했다.[3] 정확히는 키미요시가[4] 이들은 오니가후치 마을에 이주해온지 얼마 되지 않은 무리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오야시로님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았다.[5] 하뉴는 류오라고 불렀다.[6] 순혈은 번식력이 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