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 SR-R

 



1. 개요
2. 상세
2.1. 한국 서버
2.2. 중국 서버
2.3. 대만 서버
3. 성능
4. 탑승 선수
5. 여담
6. 관련 문서

[image]
카트바디 설명
[image][image]
트랜스폼
[image]

'''지금 여기, 새로운 속도와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1. 개요


2020년 7월 9일 출시된 12번째 클래식-R 시리즈. 코튼 SR의 리뉴얼 버전이다.
코튼 SR은 최초의 SR 엔진 카트바디이자 코튼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엔진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모델'로 바꾼 기념비적인 카트바디.[1] 최초로 무한부스터 빌드를 확립시킨 카트바디이며, 기존에 대장급으로 군림하던 플라즈마 PXT나 프로토 SIX를 전부 밀어내고 스피드전에서 최강이 되었음은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다. 티저 영상도 멋있게 뽑아주고, 전용 파츠도 5종류나 내 주는 등 이 이상 설명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의 메타를 완전히 바꿔버린 것으로 유명한, 카트라이더 역사에 한 획을 남긴 카트바디이다. 이미 세이버 PRO-R이 나왔을 때부터 다음은 코튼 SR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기에 커뮤니티는 긍정적인 의미로 폭발했다.
대만 카트라이더 2020년 9월 11일자 패치로 출시

2. 상세



2.1. 한국 서버


<colbgcolor=#fff> '''카트 명칭'''
코튼 SR-R
'''획득 방법'''
'''획득 불가'''
2020년 7월 9일부터 동년 8월 19일까지 상점에서 12,800 캐시로 구매 가능. 일반 합성을 통해 7월 22일까지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었다.
'''현재는 어떠한 경로로도 획득할 수 없다.'''

2.2. 중국 서버


<colbgcolor=#fff> '''카트 명칭'''

'''획득 방법'''


2.3. 대만 서버


<colbgcolor=#fff> '''카트 명칭'''

'''획득 방법'''


3. 성능


'''성능 수치'''
'''서버'''
[image]
[image]
[image]
<colbgcolor=gainsboro> '''드리프트'''
1010
-
-
'''가속력'''
1224
-
-
'''코너링'''
1037
-
-
'''부스터 시간'''
890
-
-
'''부스터 충전량'''
700
-
-
'''속도 (매우빠름)'''
'''직선 속도'''
216km/h
'''부스터 속도'''
293km/h[2]
'''스타트 부스터'''
362km/h
'''헤어핀 감속'''
128~135km/h
'''연타 속도'''
km/h
'''주행 물리'''
'''안정성'''

'''접지력'''

'''몸싸움'''

'''무게중심'''
중앙
수치를 X엔진 버전으로 환산하면, '''유니크 엔진 58''', '''레전드 바퀴 2''', '''레전드 핸들 7.4''', 일반 부스터 9에 해당하는 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X엔진에 버금가는 높은 스탯, 플랜트 파츠 보정 가능, 초월적인 출부 및 순부 출력, 높은 게이지 충전량 등 R 시리즈 레전드 카트로서 갖는 장점들의 대부분을 먼저 나온 세이버 SR-R과 공유한다. 따라서 해당 부분에서의 자세한 설명은 이쪽을 참고.
좀 더 세부적인 부분에서 세이버와 비교하자면 드리프트 탈출력과 부스터 지속시간이 조금 낮은 대신 코너링과 부스터 충전량이 높은데, 스탯상으로만 보면 세이버 SR-R이 소폭 더 좋긴 하지만 코튼 특유의 부드러움과 밸런스를 잘 살렸기 때문에 주행 난이도는 코튼 쪽이 훨씬 낮은 편. 애초에 드리프트 탈출력은 고작 10밖에 차이나지 않아 그게 그거인 수준이고, 코너링 수치는 코튼이 훨씬 높아 핸들링이 좀 더 부드럽긴 한데 이쪽은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게 아니라 취향을 타는 부분인지라 실성능은 비슷비슷한 수준이다.
감속은 현역 엔진인 X엔진의 평균치(120대 후반~130대 초반)로 준수하며, 세이버 SR-R쪽이 코튼보다 근소 우위이긴 하나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주행 물리 측면에선 안정성은 둘 다 우수하나, 무게중심이 많이 앞으로 쏠려 있어 트랙에 따라 접지력이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세이버에 비해 고른 무게중심 덕분에 굉장히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한다.[3] 이처럼 세이버는 보다 감속과 드립감 쪽에 치중한 대신 접지력을 약간 희생하고 주행난이도가 다소 높은 반면, 코튼은 크게 책잡히는 단점 없이 무난하고 안정적이어서 다루기 편한 컨셉이라 이해하면 된다.[4]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단점이 없는 컨셉이지만 그렇다고 아쉬운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원본인 코튼 SR이 1차적으로 차체 크기의 정점을 찍었던 SR 세대 차량인지라[5] 코튼 X만큼은 아니지만 차체가 상당히 크고 우락부락하다는 점이다. 이는 몸싸움 측면에선 장점이 될 수 있지만, 특히 프론트가 큰 만큼 코너 안으로 파고드는 데 한계가 생겨 인코스 공략에 다소 걸리적거린다는 단점으로 더 크게 작용된다.[6]
세이버 SR-R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순부 가속력과 드리프트 탈출력이 모두 높아 연타끌기를 사용할 경우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 카트바디를 타고 연타끌기로 346(!!!)을 찍은 유저가 있다!(삭제됨)

4. 탑승 선수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기준입니다.
• 개인전 - 정유민
정유민 선수가 개인전 D조 첫 경기인 카멜롯 팬드레건 캐슬에서 타고 나왔다. R시리즈 답게 엄청난 출부로 저만치 치고 나가[7] 1위를 굳히는 작전을 사용하였으나 본인의 실수로 뒤쳐지고 말았고 현 메타에서 듀얼부스터 및 드래프트의 부재로 인해 경기를 8위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R시리즈 카트바디를 들고 나옴으로써 팀전에서도 R시리즈를 먼저 1위에 보낸 다음 미들에서 싸워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조커픽 전략을 암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8]

5. 여담


  • 오리지널 모델에서 데칼을 장착하고 나온 세이버 SR-R과는 달리 오리지널 코튼 SR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 클래식 R 시리즈는 그 주에 스피드 카트가 나오면 다음 주에 아이템 카트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스피드 카트만 2주 연속 출시되었다.
  • 신종민은 이 카트를 타고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1위를 갱신하였다.[9]

6. 관련 문서



[1] 이전의 PRO급도 코튼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SR만큼 부각되지 못했다. 덤으로 2007년 2월 1일에 세이버 SR이 나오기 전까지 1년 가까이 SR 스피드 카트의 대표로 자리잡았다.[2] 머리를 흔들 경우[3] 세이버 SR-R이 사람에 따라 스카이콩콩을 뛰기도 하는 리오 다운힐 천막을 안정적으로 넘고 도검 구름의 협곡이나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등에서도 노면에 착 가라앉는 모습을 보여준다.[4] 다만 감속은 근소한 차이일 뿐이고 드립감의 경우 적응하면 그만인 부분이라 세이버 쪽의 장점이 그렇게 크진 않은 반면, 무게중심 차이에 기인한 코튼의 접지력에서의 우위는 특정 맵에서 크게 다가오는데다 (골든 로제타 킷을 희생하고 에어 프레셔를 끼지 않는 이상) 보완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코튼 SR-R 쪽이 성능면에서 우위라는 평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5] 이 게임에서의 엔진 등급별 차체 크기는 세이버와 플라즈마 같은 일부 예외도 있긴 하나, 대체로 C1부터 SR까지 점차 커져 SR에서 대형화의 정점을 찍고, Z7부터 점점 작아져 뉴엔진 때 소형화의 정점을 찍었다 JIU엔진부터 다시 커지기 시작해 현재 X엔진에서 대형화의 정점을 갱신한 경향을 보인다.[6] 게다가 이 차는 SR 엔진이라서 BGP 시스템도 없다 보니..[7] 이 경기에서 김승래 선수가 파라곤 X를 타고 출부를 못 쓰는 바람에(...) 이 경기에서는 엄청난 출부vs일반 출부vs출부 미아 들의 싸움이 되어버렸다.[8] 김대겸 해설위원도 현 골든 파라곤 SR-R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두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9] 58초 98. 최초 58초 기록이다. 참고로 이전 1위 기록은 박인수가 세이버 SR-R을 타고 찍은 59초 19 였다.이후 신종민은 58초 72로 자신의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