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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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카트바디의 귀환 '''
1. 개요
파라곤 시리즈의 X 엔진 버전으로,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이다. 2019년 11월 3일 카트라이더 쇼케이스에서 세이버 X, 드래곤 세이버 X와 함께 공개되었고, 파라곤 9이 출시된 지 '''5년하고도 8일 뒤'''인 2020년 1월 16일 패치로 KL X 시리즈 카트바디와 같이 출시되었다.[1]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3월 5일자 패치로 출시.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동년 3월 6일자 패치를 통해 출시.
로디 퍼스트처럼 파라곤 X 홍보영상이 공개되었다. 영화 트레일러 컨셉으로, 나레이션은 동양파라곤 광고의 남성과 같은 사람으로 보인다.
2. 획득 방법
2020년 출시 당일부터 2월 5일까지의 획득 루트는 행운의 무지개 용 빙고, PC방 플레이타임 60시간, 합성, 일일 미션 보상과 빙고, 파라곤 기어, 낚시에서 극악의 확률로 드랍되는 파라곤 카드를 5개 모으는 방식이었다.[2] 다만, 드래곤 세이버 X 당시와 비교하였을 때보다 얻기 어려워졌는데 PC방 반복 퀘스트를 통한 기어 보상은 5회당 20개에서 4회당 10개, 62.5%가량 하향되었고, 기어와 보석에서 파라곤 카드가 드래곤 세이버 X 당시보다 덜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개발진 쪽에서 획득 경로 수정과 더불어 결과를 통해 공급량을 조절하려 하는 듯 싶다. 하지만 이후 1월 23일 패치로 PC방 퀘스트의 보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보다 얻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산 카트바디인 만큼, 다른 카트바디와는 달리 PC방 누적시간 달성이 아닌 빙고로 획득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 중에서 유튜버 한삼변은 31만원을 질러 획득하였고, 프로게이머 신종민은 무려 '''47만원'''을 질렀으나 뽑는데 실패하였다. 그 외에도 유튜버 긍정인이 39만원, 프로게이머 문호준은 17만원을 썼다. 유튜버 제황은 이번에도 4000대를 준비하여 합성 멸망전을 진행했으나 실패했고, PC방 반복 퀘스트로 수급했던 용 보석을 1000개 가량을 사용했음에도 뽑는데 실패했다.
2020년 7월 23일 패치로 PC방 프리미엄 혜택 카트바디가 업데이트되었는데 탑승 카트 목록에 파라곤 X가 포함된 게 확인되었다.
2020년 9월 10일 파라곤 SR-R가 출시되면서 패치로 드디어 파라곤 SR-R 상자로 파라곤 X를 뿌리기 시작했다.[3]
2020년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픈하는 "시간의 상점"에서 신차 이클립스 X와 함께 골드칸 보상으로 파라곤 X가 등장하여 드디어 수량이 대량으로 풀리는[4] 카트바디가 되었다. 다만 골드칸에는 잘 뜨는데 꿀패[5] 를 뽑을 확률이 낮다. 물론 꿀패가 뜰 때까지 계속 존버를 타다가 꿀패가 걸리는 순간을 노리면 얻을 수 있기에 기존의 파라곤 SR-R 상자에서 0.05%의 확률로 얻어야 했던 것에 비하면 습득 난이도가 대폭 쉬워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꿀패도 카트라이더를 오랫동안 플레이해서 무제한 캐릭터, 치장 아이템, 펫, 플라잉펫을 많이 보유하여야 한다.
상술한 시간의 상점이 폐지된 뒤에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마술모자로 나올 때 골드칸에 같이 나온다. 획득 확률은 '''0.73%'''로 상당히 높다. 따라서 이번 마술 모자를 통해 얻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2월 10일 올림포스 패치 이후 NEW 전설의 카트 박스에서 볼트 X와 함께 추가 되었다.
2021년 1월 7일 업그레이드 기어 '''2등급''' 보상으로 추가 되었다.
2021년 1월 14일 패치로 등급전 트로피에서 기간제[6] /무제한이 나온다.
2021년 1월 21일 패치로 옐로 마스터리 기어에서 그린 마스터리 기어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기어 구성 목록에 '''파라곤 X도 포함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제는 넥슨에서도 파라곤 X를 드래곤 세이버 X, 황금기사 X처럼 열심히 물량을 풀어주려고 작정한 것으로 보인다. 확률은 '''0.3%'''로 다른 카트바디에 비하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물량 박치기로 충분히 뽑을 수 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기다리면 열리는 상자에서도 무제한/기간제가 뽑히게 된다.
2021년 2월 11일 업데이트로 시간의 상점 골드칸에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확률은 '''10%'''(2월 18일 시간의 상점 리뉴얼로 확률이 10%로 변경되었다).[7]
2021년 2월 18일 패치로 블록캐치 다이아 상자에서도 뽑히는게 확인되었다.
2021년 2월 25일 업데이트로 합성 이벤트 기간동안 일반 합성에서 얻을수있다.
3. 성능
기본으로 '''엔진 1.8, 바퀴 3, 핸들 8, 부스터 1'''의 '''레전드 파츠'''를 달고 출시되었다.
조재윤 리더가 식사 간담회에서 파라곤 X도 당연히 파라곤 9처럼 완벽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가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X 엔진의 최종형, 완벽한 카트바디'''라고 소개되어 성능 예측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아무래도 파라곤 9이 너무 완벽하게 출시된 만큼 유저들의 선망이 출시 전부터 매우 높았던지라 성능 책정에 상당히 부담감을 느낀 듯 하다.
기본적인 빌리지 손가락 기준 헤어핀 감속은 132㎞/h~138㎞/h 정도로, 드래곤 세이버 X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빠르며 직선 부스터 가속은 매우빠름 기준 머리를 흔들지 않을 경우 302km/h 머리를 흔들 때 304km/h까지, 팀부스터 기준으로는 '''305km/h'''까지 올라가며 이는 X 엔진 카트 중 가장 빠른 편에 속한다. 접지력과 무게중심 밸런스는 리오 다운힐 천막 구간에서 드리프트가 일부 씹히는 등 백기사 X와 얼추 비슷하며, 차 크기 역시 X엔진 치고는 작은 편이다. 단 길이만 짧지 폭은 이온 X와 비슷한 편. 레전드 등급의 카트바디 치고는 부스터 충전량이 코튼 X, 동화의 지팡이 X, 비트 X와 같은 580으로 높은 편인데, 이는 650인 스팅레이 X, 620인 드래곤 세이버 X, 610인 이클립스 X, 600인 히페리온 X, 590인 골든 코튼 X과 몬스터 X LE 다음 순으로 높은 수치이다.
그 외에 눈에 띄는 부분은 '''기본 핸들 파츠가 레전드 8''' 이라는 것. 이는 순정 기준 레전드 핸들 7인 스팅레이 X와 레전드 핸들 7.4의 수치였던 골든 코튼 X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저렇게 높은 수준의 파츠가 들어가 코너링 스탯이 1040이나 되는 것 치고는 드리프트 감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물론 레전드 8이라는 높은 파츠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지, 나쁘게 말하면 둔감하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차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다소 과격한 조작에도 부드럽게 반응하여 세세한 수준의 조작을 하기가 편안하다. 실제로 일부 유저들은 파라곤 9 당시의 드리프트 감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정 불편하다면 드래곤 세이버 X처럼 파츠를 낮추는 방법을 쓸 수도 있는데, 드리프트 감이 상당히 부드러워진다는 평이 있다.
성능 외적으로 차체의 디자인에 대해 상당히 말이 많다. 2019 쇼케이스 때 보여주었던 파라곤 X 설정화와 비교해봐도 뒷부분 디자인은 유독 역변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웃긴 것은 이 디자인이 파라곤 X의 초기 저평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 기본 핸들로 레전드 핸들 8이 박혀 있는 것과 높은 회전 민첩성으로 인해 기존 X엔진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이질적인 드립감이었는데 여기에 디자인조차 못생기니 사람들이 저평가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던 것. 이 드립감에 대해 유저들은 '''처음 타는 드립감이다''', '''안으로 차가 빨려 들어간다''', '''빙판길 드립감이다'''라며 혹평을 내렸고 문호준도 처음 뽑고 고파츠를 박고 매우빠름 차이나 라사를 달리면서 자기와 맞지 않는 드립감이라며 17만원 날렸다고 울부짖었다.[11]
하지만 유명 스트리머들이 파라곤에 적응하여 평을 좋게 내기 시작하고 이후 파라곤을 얻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평가가 올라갔다. 위에 예시를 들었던 문호준도 차이나 라사를 1분 39초대 기록을 내며 1대장이라고 못박았고, 커뮤니티 후기를 보면 '''탄력 붙이기가 쉽다''', '''톡톡이 가속이 빠르다''', '''직진에서 드래프트 안 받아도 추월하더라''' 등 성능에 대한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흑기사 X도 처음엔 감속만 좋고 게이지 충전량과 안정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저평가를 받았지만 물량이 계속 풀리고 적응한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타임어택, 멀티방 면으로 흑기사 X가 고평가가 되어졌듯이, 현재 공동 1대장이라고 평가받는 황금마차 X보다 크기에는 밀리지만 그 외의 성능은 황금마차보다 더욱 좋은 스펙을 가진 파라곤이 코너 많은 맵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유니크 파츠가 출시되면서 파라곤이 1대장이라는 의견에 듀얼부스터를 달아주었다.
뛰어난 성능 때문에 초창기 이온(뛰어난 성능) VS 붓(매우 작은 차체)의 싸움처럼 현 메타는 '''황금마차의 작은 차체 VS 파라곤의 뛰어난 차체 성능'''으로 대립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이 두 비교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우선 각 비교 대상의 등급이 한 단계 차이가 나고 부스터 충전량이 이온은 590, 붓은 550, 파라곤은 580, 황금마차는 540으로. 차이가 40으로 동일하다. 현재는 파라곤 쪽으로 '''매우''' 기울어진 상태이다.[12]
최근 진행된 클럽 초청전에서 카트바디가 자유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선수가 파라곤을 타면서 황금마차 메타에서 완전히 파라곤 메타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전 리그 선수 형독 또한 박인수의 파라곤 타임어택 주행을 계기로 뒤늦게 파라곤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페리온 X로 갈아탔다. 그리고 다시 파라곤 X로 갈아탔다.
1대장으로 군림한지 4개월정도 지난 2020년 5월, 유니크 X엔진 카트바디인 아르테미스 X와 히페리온 X의 출시로 큰 위기가 찾아왔다. 히페리온 X의 경우 감속은 파라곤보다 안좋은 X엔진 평균치이지만, 그 외 가속력과 안정성, 접지력, 게충 등 모든 부분에서 파라곤보다 좋게 출시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트랙에서는 히페리온 X에게 1대장을 빼앗겼다는 평가이지만, 코너 감속이 중요한 일부 꼬불꼬불한 고난도 올드맵에서는 여전히 1대장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직도 레전드 카트바디 중에서는 최강이며 이전 엔진처럼 유니크 카트바디가 리그에서 사용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기에 리그 선수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파라곤이 선호될 것으로 추측된다.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 역시 유니크 파츠를 장착할 수 있기에 히페리온 X 등을 여러 대 분해해서 얻은 유니크 등급의 파츠들을 파라곤 X에 박고서 달려본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하나 같이 '''톡톡이 최고 속도가 340km/h(!)가 나온다, 기록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등, 유니크 파츠를 박은 파라곤 X은 히페리온 X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추후에 유니크 파츠 X 등으로 유니크 파츠의 공급량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파라곤 X의 평가는 더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곤 X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하였으나, 같은 시리즈 카트바디의 리메이크 카트바디인 파라곤 SR-R 및 골든 파라곤 SR-R에 의해 타임어택에서의 입지를 위협받고 있다.
10월 15일 몬스터 X LE가 시즌 패스로 출시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동 1대장 혹은 파라곤을 넘어섰다는 반응이다.[13] 쉬운 입수 난이도가 이러한 평가에 한몫한 듯 보인다.[14] 다만 무과금 유저의 경우 지금은 몬스터 X LE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추후에 다른 이벤트로 그 카트가 다시 풀린다면 사람 성향에 따라 파라곤 X의 입지가 꽤 위태해질 수도 있었으나...
파라곤 X 를 완벽히 밀어내버린 것은 몬스터 X LE 가 아닌 파라곤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크로노스 X였다. X엔진 끝판왕인 크로노스 X 가 출시함에 따라 기존 공동 1대장 위치에서 물러나 2대장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다만, 크로노스 X는 더 이상 추가 수급이 불가능한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이기에 이 카트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한정되어 있고,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의 선례로 보아 리그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전히 파라곤 X와 몬스터 X LE가 비등비등한 2대장 싸움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4. 탑승 선수
* SA : 스피드 에이스 / RN : 러너 / SW : 스위퍼 / MD : 미들 / HY : 하이브리드 / IA : 아이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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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 - 박인수 (SA)
- HLE - 문호준 (SA), 배성빈[15] (RN)
- ROX - 이재혁 (SA)
- EST - 전대웅 (RN), 노준현 (SA)
- AF - 유영혁 (SA), 김기수 (RN)
- SGA - 홍희권 (SA)
- STL - 정유민 (SW), 김정제 (SA)
- 모토 - 이은서 (RN), 김현민 (SA)
- 개인전 - 전원 탑승
리그가 다시 재개된 이후로는 팀전은 물론이고 개인전에서도 16강 승자전, 패자전 모두 전원이 파라곤 X를 탑승했다. 이 카트가 등장하기 전의 개인전 대회에선 게이지 충전량, 안정성, 가속력, 몸싸움, 차체 측면을 거의 다 만족한 카트가 스팅레이 X나 드래곤 세이버 X밖에 없던 지라[16] 모두 그 카트만 탔었는데, 파라곤 X 역시 게이지 충전량이 580으로 높은 편이고, 가속력이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체도 그렇게 크지는 않고 몸싸움적인 면과 탄력도 좋기 때문에 정말 극단적으로 길이 좁고 울퉁불퉁해서[17] 스팅레이 X가 아니면 다른 카트들이 지나가기 힘든 일부 트랙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트랙에서 파라곤 X을 기용하였다.
2020 시즌 2에서도 여전히 스피드 에이스들이 주로 탑승을 하고 있고 개인전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대부분의 트랙에서 탑승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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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케이스 당시 공개된 디자인은 위와 같다. 색감[18] 도 다르고 차체의 높이가 전체적으로 낮고 파라곤 시리즈 특유의 삼각코 디자인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매우 날렵하게 생겨서 호평을 받았다. 정식 출시 후 디자인이 살짝 바뀌어서 나왔다. 쇼케이스에서 나올 때와 비교하면 뒷 날개가 조금 길어지고 두께가 얇아졌으며, 차에 붙어 있던 날개가 차체와 떨어지게 바뀌었고, 차 앞부분의 높이가 약간 높아졌다. 전세대 모델인 파라곤 9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반면에 이번 파라곤 X의 디자인은 평가가 좋지 못하다. 특히 후면 디자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악평을 내리고 있는데, 휀더 부분이 종이를 오려낸 것 마냥 매우 어색하고 디퓨져는 툭 튀어나온게 괴상하다는 평. 전면부 디자인은 그래도 봐줄만하다는 평이 많아 후면만 조금 더 성의있게 뽑았다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는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파라곤 자체가 JIU 엔진 때 보여준 성능과 디자인으로 매우 기대를 받는 라인업이고,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디자인은 상당히 잘나온 편이었기에 유저들의 실망이 더욱 큰 편이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X 엔진에 들어서 말 많던 카트바디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 전 세대 모델과 다르게 고정 도색이 아니다. 때문에 드래곤 세이버 X처럼 페인트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하지만 파라곤 9의 강렬한 임팩트 덕택에 파라곤 하면 빨간색이라는 의견이 많아 일부러 빨간색 계열을 끼는 유저가 많다. 참고로 디폴트 컬러는 세이버 레드 페인트이다.
- 이 카트의 등장으로 같은 일자에 등장한 KL X 시리즈는 현역 프로게이머나 유명 유튜버들의 리뷰조차 올라오지 않고 있었다.[20] 파라곤의 화제성과 그로 인한 조회수를 생각하면 이는 당연한 것이며, 파라곤의 리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KL X 시리즈의 리뷰들이 올라왔다.
- 기존 파라곤 9의 명성을 이어 출시한 카트바디였기 때문에 출시 이전부터 인기가 높았으며 그에 걸맞게 역대 최고의 성능과 굉장히 쉬운 입수 난이도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국민 카트바디이다. 거기에 PC방 전용 카트바디까지 지정되었으니 더욱 국민 카트바디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게 되었다.
- 10월 15일 패치로 나온 시즌패스 최종보상인 몬스터 X LE가 1대장인 파라곤을 제치고 1대장을 탈환하는것 같았지만, 멀티에서는 파라곤 X이 좋다는 평이 더 많았다. 몬스터 X LE는 타임어택에서 좋은 성능을 뽑아내 멀티는 파라곤 X, 타임어택은 몬스터 X LE으로 두 개의 1대장 자리를 파라곤 X, 몬스터 X LE 이 두 카트바디가 점령하게 되었다.
- 2021년 1월 7일 패치로 완벽한 상위호환급 유니크 카트, 크로노스 X가 출시되어 1대장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21]
- 현재는 파라곤의 획득 경로가 많고, 확률도 그리 낮지 않기 덕분에 뉴비들도 파라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이런 이유도 있었지만, 2019년 12월에 어비스 테마가 출시되어, 테마 시나리오와 맵 선정 및 테마 카트바디까지 홍보하고 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했기에, 조금 늦게 발매된 것도 있다. 스펙터 X나 로디 퍼스트 역시 신화 테마 홍보와 여러 작업들로 인해 쇼케이스에서 발표했던 때보다 좀 늦게 출시가 된 것과 비슷한 이유라 보면 되겠다.[2] 드래곤 세이버 X가 다양한 획득 방법으로 선택의 폭을 늘려 호평을 받은 만큼 아무래도 이후로 등장할 레전드 카트바디들은 전부 이런 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3] 다만 무제한의 확률이 '''0.05%'''로 상당히 낮은 편. 또한 기간제도 확률이 '''0.05%'''로 같기 때문에 기간제를 뽑게 된다면... 그래도 최근에는 시즌 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카트 무제한 연장권을 주고 있어서 무제한 연장권이 있다면 사실상 확률은 0.1%인 셈이 된다.[4] 실버칸/골드칸에 뜨는 캐릭터/펫 종류와 치장 아이템을 모두 무제한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한하여. 캐릭터와 펫과 치장형 아이템의 경우 보유 기간이 32,767일을 넘어갈 경우에 한하여.[5] 실버 슬롯이 카트바디 종류가 하나도 없이 자신이 무제한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치장 아이템, 펫, 플라잉펫으로만 이루어진 패를 말한다.[6] 최근 진행한 "산타의 선물 배달 웹이벤트" 에서 카트 무제한 연장권 으로 무제한 만들기가 가능하다[7] 말이 10%이지 꿀패가 뜬다면 확률은 100%나 다름없다. 이전의 그린 마스터리 기어나 등급전 트로피보다 더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다.[8] 일반 부스터 기준[9] 팀 부스터 기준[10] 더욱 강력한 출발 부스터 착용시 최대치[11] 형독은 아예 레어 등급인 황금마차 X가 더 좋다고 평가했다.[12]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파라곤 특유의 이름값도 있고 황금마차는 두 번 다시는 지급되지 않는 한정판이면서 레어 등급이기 때문에 유니크 파츠를 박을 수 없어서 황금마차 쪽이 불리해서 그렇기도 하다.[13] 하지만 이중대는 성능과는 별개로 조작 난이도가 아직까지 파라곤이 몬스터보다 쉽다고 평했다.[14] 프리미엄권 6,800원에, 퀘스트를 깨서 시즌패스 레벨을 30레벨 까지만 올리면, 얻을수 있었다[15] 플레이오프, 8강에서만 탑승[16] 골든 코튼 X도 게이지 충전량과 안정성은 괜찮았지만 차체가 크고 감속도 그저 그런 편이라 팀전에서는 전략적으로 골든 코튼을 탔던 선수들도 개인전에서의 탑승은 꺼려했다.[17] 현재 대회 맵에선 어비스 스카이라인이 이에 해당된다.[18] 카멜롯 레드 페인트를 적용하면 위 이미지와 색감이 비슷해진다.[19] [image][20] 보통 새로운 카트바디가 출시가 되면 그 카트가 노말 등급의 아이템 카트라도 성능 테스트를 하고, 공방에서 주행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더 나아가 고파츠를 장착한 영상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21] 파라곤의 장점인 빠른 가속과 좋은 감속 등이 모두 파라곤보다 뛰어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