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항공 20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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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9년전, 브리티나에서 운영할 때 찍힌사진.
1. 개요
토구멘 국제공항에서 알폰소 국제공항으로 가던 코파 항공 201편 보잉 737기가 급강하 하며 공중분해 되어 다리엔 갭에 추락해 47명이 사망한 사고. 현재까지 파나마, 코파 항공의 최악의 사고로 남아있다.
2. 사고 진행
사고기는 1980년 브리티나에서 인도되었고 90년대 코파 항공에 리스되었다.
2.1. 전개
201편이 이륙했고 악천후를 피해 다리앤 주 상공으로 우회하는것으로 항로를 변경했다. 6분후, 201편은 기체 문제로 토쿠멘으로 회항을 요청했다.
2.2. 결말
2분 뒤, 25,000피트에서 우측으로 80도의 회전을 하며 음속을 돌파하며 공중분해되었다.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3. 사고 원인
ADI의 배선 연결이 잘못 되어 있었고 비행 중 쌓인 피로로 기장의 VG에 잘못된 값이 입력되었다. 일반적인 경우, 부기장의 VG로 변경하여 올바른 값을 받는 것이 정상이나 사고기의 잔해에서는 기장의 잘못된 VG의 값을 받도록 설정 되어있었다. 결국 잘못된 ABI는 좌측으로 기울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알렸고 조종사들은 ADI를 보고 우측으로 회전을 시작했고 추락중 공중분해 되었다.
4. 사고 이후
보잉 737의 부품 제조사인 루카스 에어로스페이스, 코파 항공이 고소 되었고 코파 항공은 무죄, 루카스 에어로스페이스는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하였다.
5.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4편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