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노 타마오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3rd의 등장인물.
친절한 1년 선배이자 학생회장. GS1의 라이벌 콘노 타마미의 남동생이다. 누나에게는 기를 못 편다고 한다.[1] 집에선 텔레비전의 채널권조차 없는 것 같다.
GS1 주인공의 남동생인 츠쿠시와도 친구였지만, 츠쿠시가 기숙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소원해졌다.[2] 그의 어드벤처 파트에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츠쿠시를 볼 수 있다.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중학교, 고등학교 내리 학생회장직을 맡고 있다. 하바타키 학원의 학생회장직은 추천제이기 때문에, 타마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떠맡게 된 것 같다.[3] 우가진의 정보에 따르면, 그 비범한 참을성은 누나와 친구의 산물이라고 한다.
꼬마T셔츠로 대표되는 미모봉인구 기믹 소유자. 패션센스가 형편없어서, 하나츠바키 카렌에게 한소리 들을 정도. 안경을 벗기고 옷을 갈아입히면 누구세요 수준으로 환골탈태한다. 참고로 원안은 안경을 쓰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안경착용자가 아무도 없어서 타마오가 안경을 쓰는 걸로 결정되었다고.
어릴 적 장래희망은 내각총리대신이었다고 하는데 대학교는 어쩐지 정보통신공학과 계열로 진학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대학 연합 테니스 동아리 활동도 하는 등 대학교에 진학한 뒤로도 초인싸 생활을 보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