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서스(헤일로 시리즈)
[image]
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UNSC의 지상 병기.
2. 설명
정식 명칭은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 II [J] 기갑 방위 체계 콜로서스'. 헤일로 4와 헤일로 5에서 등장하는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 9 Mk9 기갑 방위 체계 맨티스'와 여러모로 유사한 병기체계이다.
마테리얼스 그룹과 한니발 웨폰 시스템즈가 개발한 차세대 외골격 전투 병기로, 스콜피온 전차에 비해 느리지만 압도적인 화력 덕에 대부분의 지상 목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본래 헤일로 4의 멀티 플레이어 맵의 오브젝트로 등장하던 거대 이족 보행 병기인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 II '''[D]'''형 외골격 병기 "메가 맨티스"의 완성형 격인 존재.
주무장은 왼쪽 어깨에 장착한 장사정 대형 레일건으로 본래 요새화 진지에 설치하기 위해 설계된 무장이다. 무장 특성상 레일건은 적의 기갑병기를 상대하는데 주로 쓰이고, 보병이나 기타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왼팔에 기관포를 추가 장착하고 있다.
헤일로 워즈 2 캠페인 중 이자벨이 지구로부터 온 보급품 중 콜로서스의 설계도를 회수하는데, 스피릿 오브 파이어는 보급선에 무리가 가는 것을 감수하고서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여 콜로서스를 생산하는데 성공한다. 이 콜로서스는 DLC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피어브레이커 작전에 투입되어 작전 성공에 큰 기여를 한다.
장포신 레일건을 주포로 달고 있고 원반형의 레이돔까지 갖추고 있어서 묘하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기시감을 주는 외형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 맨티스도 역시 묘한 기시감을 주는 외형을 갖고 있었지만, 이쪽은 맨티스 이상으로 더욱 묘한 기시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