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언라이트)
네이버 TCG 소셜 게임 언라이트의 캐릭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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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 "별 볼 일 없는 놈에게 용건은 없다."
- "이야기에 의미는 없어. 죽어라."
- "죽어 봐. 내 앞에서."
- "썩어버린 세계에선 이런 방식이 최고다."
- "괴물의 정체가 이런 아이였다니."[3] (VS 볼랜드)
- "끝없이 방해만 되는 녀석이군." (VS 볼랜드)
- "더 이상 나에게 악운은 필요 없어." (VS 스테이시아)
- "좀 더 대등한 조건을 들고 와. 그게 교섭이란 거다." (VS 구스타브)
-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각오해라." (VS 도니타)
- "이곳에선 입장은 상관없다고. 죽어라." (vs 리카르도)
3. 소개
C.C. 이후로 추가된 37번째 캐릭터. 범죄조직의 보스캐릭터란 설명에 맞게 캐릭터 이미지도 그동안 없었던 정장 캐릭터이다. 그러나 캐릭터 스탠딩이 공개되었을 때, 그동안 다른 캐릭터에선 볼 수 없었던 삐끼함(...)에 많은 유저들이 여러 의미로 경악,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부터 웹 등지에서 다른 언라이트 캐릭터들의 얼굴에 콥의 몸을 합성한 수많은 패러디들이 양산되었다.
이동 페이즈의 난투에 특화된 캐릭터로, 특별한 힘을 가지고 공간을 해부해 그 틈에서 다양한 것을 소환하는 필살기를 사용한다는 것이 이 캐릭터의 컨셉이며 스킬 컷이 공개되기 전에는 '공간을 해부해 그 틈에서 다양한 것을 소환한다'라는 설명 덕에 흡사 금삐까 영웅왕이나 스키마 요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컷씬 공개 이후에는 '''횟집 사장님'''으로 열심히 합성당하고 있는 중.
코스트 채널에서의 코스트 대비 명실 상부한 고정 대미지계의 1인자. 카드 수치가 평균적으로 빈약한 코스트 채널의 특성상 데드록의 효과와 베거스 뱅큇의 효과가 생각 이상으로 강력하다. 애시드 이터는 사실상 이동스킬 봉쇄가 무서운게 아니라 베거스의 범위에 들어가는게 더 무서울 정도. 같은 짤짤이계열의 캐릭터랑 짜준다면 상대는 야금야금 줄어드는 체력에 멘붕하게 될 것이다.
3스킬 베거스 뱅큇이 베가즈 연회라고 번역된 것이 아무래도 번역기의 냄새가 풀풀 나서 많은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다. 건의사항 게시판에 수정해 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올라왔지만 무시 일변도였다가 글리터 이전 후 번역 패치에서 베거스 뱅큇으로 수정. 스킬명은 라몬즈, 롤링 스톤즈 등 락 그룹들의 노래 및 앨범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어원은 '덩어리'를 의미하는 중세 영어의 별칭인 듯. 발음은 '카브'라 한다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귀에만 피어스 세 개를 했으며, 얼굴의 문신은 힘을 얻었다는 증표라고 한다.
R1 조합식이 '''죽조 25개''', 시조 5개, 영조 5개, 기조 5개다. 따라서 R5까지 드는 죽조의 수는 55개. 콥 10첩 액자를 하려면 자그마치 25*5+30=155개의 죽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앤젤랜드 후반대를 달리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콥 케이오시움을 반길지도 모른다.
2013년 10월 30일 밸런스 패치에서는 페어 캐릭터와 같이 사이좋게 칼질을 피했으나, 이후 실시된 패치에서는 20코로 올랐다.
4. 능력치 변화
4.1. 노멀
4.1.1. HP/ATK/DEF/스킬
4.1.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속성이 없는 이벤트 카드는 여섯 슬롯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다.
4.2. 레어
4.2.1. HP/ATK/DEF/스킬
4.2.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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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거리가 한정되어 있지만 레벨 3 이상부터는 중/원거리로 제한이 완화된다. 이동 페이즈의 난투에 특화되었다는 컨셉에 맞게, 이동 페이즈 한정으로 상대방에게 닥치고 봉인을 적용하는 효과가 있다. 살가드나 도니타, 그룬왈드 등 이동턴 스킬이 주력인 캐릭터들은 교체되거나 죽어라 근거리로 붙으러 올 것이다. 이동 효과 외에 베거스 뱅큇의 발동범위로 이동하거나 자신의 다른 근중거리 캐릭터를 서포트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단점이라면 이동스킬 봉쇄 효과를 보고 쓰는 경우 상대의 어드밴티지를 없앨 뿐이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별로 없다는 것. 애시드 이터를 쓰면 무조건 근/중거리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가 원거리 캐릭터일 경우[4] 에는 그 턴 공격 스킬 역시 막을 수 있다.
참고로 듀얼에서 콥끼리 만났을때 둘 모두 애시드 이터를 쓰면 애시드가 두번 적용되어 단숨에 근거리가 된다. 애시드 이터끼리는 취소가 안 되는 모양.
여담으로 N5/R1과 R2의 코스트가 25로 동일하다. 그래서 콥 레어를 할 때는 R2까지 찍어주는 것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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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의 협정신문관과는 다르게 이 쪽은 방어 페이즈에 스턴을 사용한다.[7] '방어 성공시'라는 제약 또한 없어서 상대방이 무조건 스턴당한다. 해당 턴이 끝나는 즉시 스턴이 해제되므로 반드시 후공일 때 사용해야만 제대로 빛을 발한다. 스턴시 브레이즈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낼 수 없으므로 상대는 방어를 할 수 없지만 콥은 공격기가 없다는 게 아쉬운 점. 대신 방어 스킬이 주력인 캐릭터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허리에 벨트를 두 개 하고 있는 것은 본디 '콥의 필살기는 동방의 수상한 상인에게서 산 단도 4개가 가진 각각의 능력'이라는, 반쯤 묻혔다는 원화가의 개인 설정에 따른 것.
2017년 4월 20일 한국 언라이트 밸런스 패치로 조건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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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덱의 총 체력이 적을수록 이 스킬이 압박스러워지는데 이동턴에 발동하는 특성상 같은 콥이 아닌 이상 무효화도 불가능하고 몇 번 맞다 보면 어느새 자신 캐릭터들의 체력이 너덜너덜해지기 때문이다. 대처법은 근거리 원거리를 오가서 최대한 맞는 횟수를 줄이는 것. 원거리라도 콥이 애시드 이터를 써서 중거리에 올 수도 있지만 역으로 이 쪽도 근거리로 가면 다음 턴에 다시 도망칠 수 있다. 콥은 데드록 조건 때문에 이동력이 낮은 편이므로 쉽게 근거리로 갈 수 있다.
2014년 2월 18일을 기점으로 스킬명이 수정되었다. 수정 전의 이름은 '''베가즈 연회'''.
Ex가 되면 조건과 발동거리, 입히는 대미지는 그대로지만 제출한 패들 중 최대 수치인 패를 한 장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패의 종류는 상관없이 제출했던 패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이동 페이지가 끝나면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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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동했다 하면 상대방과 자신을 순식간에 같은 처지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효과. 이 스킬의 발동 이후 공격 주사위를 굴릴 때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1의 유효 대미지만 주면 된다. 하지만 후공이라면 대미지가 안 박히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문제가 있다면 HP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 상대가 극딜로 밀어붙이는 경우 발동이 요원해지고 힐러 캐릭터가 없다면 사실상 한 번밖에 발동하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콥의 다른 스킬들과는 다르게 단독으로 선공을 잡고 사용해야 성공률이 높은 스킬. 하지만 후공을 잡고 써야 안전한 게 함정(...).
또한 콥은 같은 카드 코스트라면 스완송을 쓰는 것보다는 베거스 뱅큇을 쓰는 쪽이 더 나을 때가 많다. HP 최대량이 큰 보스 몬스터나 고뎀 외의 방법으로는 대미지를 주기 힘든 상대에게 쓰는 것이 보통.
상대가 콥일 경우 이 스킬을 맞고 살아남았다면, 최소한 베거스 뱅큇을 연속으로 맞지는 않기 위해 일단 원거리로 달아나는 편이 좋다.
6. 전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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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룸의 5룸에서 획득가능한 아이템으로 가끔 로테이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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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 획득 기간한정 레코드로 얻을 수 있었다.
일언라기준 2015년 8월 BP랭킹 상위권에게 지급된 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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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무기 시스템 추가 이후, 마르스나 하우메아 크레스트를 5레벨 이상의 합성무기에 합성해 얻을 수 있는 콥의 새로운 전용장비. 데드록의 요구수치를 1씩 완화해주는 효과를 지녔다(방어4↑이동1↑ → 방어3↑이동1↑). 데드록을 이용해 공격을 버티면서 베거스 뱅큇의 짤짤이 대미지로 적들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는 것이 주된 플레이인 콥의 특성상 방어의 안정성을 보다 높여주는 무기.
7. 언라이트: 스키조크로니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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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속성은 지식(청색). 블리츠크리그 팩에 포함되어있다.『마도 로젠부르그』의 범죄조직『프라임원』의 언더보스.
가열하고 교활한 정신으로 순식간에 조직 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출세를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하는 남자는, 정점을 목표로 악행의 끝을 다한다.
7.1. 대사
7.2. 액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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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상기된바와 같이 횟집사장님으로 열심히 합성당하고 있는 처지다. 언라이트 캐릭터 원화가 miya가 그릴때 '긴 것을 소환한다'에 막혀서 그리는 도중 심해어로 변경했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지금의 콥이 있다.
특히 언라를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점은 콥의 정장(...)으로 얼굴만 잘라 붙여넣은 뒤 색깔을 변경하는 식으로 성유계 정장브랜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 탈선자[2] 8월 25일. 아포시늄(Apocynum)의 날[3] 이전 대사 "이런 괴물의 정체가 꼬맹이일 줄이야. "[4] R3 이상 아치볼드(언라이트)나 카렌베르크 등[5] 패치 이전에는 방어3↑, 이동1↑[6]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상태이상.[7] 블레이즈가 선공 상태에서 항마의 빛을 성공시킬 경우 콥의 후공턴은 둘 다 스턴 상태가 되어 자동 통과된다.[8] 원문은 비베로 나이프[9] 원문은 리베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