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 신타로

 

식신의 성 2의 최종보스. 1982년 4월 18일생 혈액형은 B형. 성우는 야나기 나오키.
쿠가 에이타로의 손자이며 태양의 이름을 갖는 남자.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조부와 마찬 가지로 음양도등 오컬트적인 취미를 이어갔기 때문에 부친과 대판 싸우고 '''여자가 되겠다!'''고 남기고 가출했다.
만인을 평등하게 대하는 동생 쿠가 코타로와는 다르게 곧 힘이 정의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코타로의 반대편에 위치한다.
조부에 의하여 동렬인 태양의 자리에 올려졌으면서도 그러한 사상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립은 시간의 문제였으나 형제간의 사이는 매우 좋았고 이것은 형제가 주술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아온 것하고도 관련이 있다.
자신의 사상에 의하여 지나치게 힘을 추구하다가 월드오더로 선택되었다.
월드오더로서는 제6세계를 지키기 위하여 제4세계에서 제5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야오토가 제6세계에 도착했을 때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야오토에 유용한 병기로서 신사냥의 무기를 찾고 있는데 빛의 군세가 남긴 이동요새인 어카우 요새가 코타로의 가능성에 끌려옴에 따라서 코타로와 동일한 형질을 가진 신타로가 그것을 이용하여 어카우 요새에 침입한다.
한 편으로 코타로는 도시 한 복판에 나타난 성을 어떻게든 하기 위해 어카우 요새에 뛰어들었고 제사정을 파악한 로저 사스케도 코타로와 신타로가 친족끼리 죽고 죽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나타난다.
그러나 실제로 신타로는 완전히 월드오더에 녹아들어서 더 이상 인간으로는 존재하지 않았고 남은 것은 신타로의 기억을 가진 월드오더였다.
코타로를 저지할려던 동료들이 저지해야만하는 요새의 수호자들에게 발이 묶인 사이에 신타로에게 도착한 코타로였으나 원래부터 월드오더는 코타로가 자신을 쓰러트리게 할 생각이었다.
월드오더로서는 어차피 동격의 존재인 코타로나 신타로, 누가 월드오더가 되더라도 상관이 없으니 남은 신타로의 마음이 코타로에게 월드오더의 자리를 넘기는 것을 결정했다.
사실 요새를 불러낸 것도 코타로의 가능성이 아니라 코타로와 자신의 파장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신타로였고 모든 것은 신타로가 코타로를 신으로 만들기 위하여 일으킨 일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신타로에게 마무리를 가한 것은 자사에씨와 융합한 유우키 사요였기 때문에 모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월드오더였던 신타로가 죽고 또한 월드오더의 정당한 후계가 되었어야할 코타로가 월드오더가 되지 못함으로서 제6세계는 다른 세계의 영향에 무방비로 노출되었고 그 결과 제6세계는 파멸을 향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에 생존이 확인되었다.
죽은것은 월드오더로써의 신타로의 일부분일분, 본체는 멀쩡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잘 살아남아서 이세 나기노와 함께 제5세계로 넘어가서 시바무라 마이하야미 아츠시를 스토킹중.
나기노와 함께 하는 이유가 걸작인데, 유전자수준으로 동생사랑이 지극한 신타로였기에 월드오더가 되어서도 제정신을 유지할수 있었지만, 월드오더 부분이 타격을 받은데다가 항상 지켜보던(농담이 아니라 가출후에도 코타로 주변에서 감시를 계속해왔다)코타로와 떨어지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불안해진터라 그걸 억제하기 위한 귀여워해주기 대용물로 선택한것이 나기노이기 때문이다.
이놈의 세계관은 형제끼리의 사이가 왜 이리 수상한건지....
참고로 스테이지 5에서 월드 오더로 변한 뒤의 보스전에서 잘 들어보면 신타로가 플레이어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볼드 처리된 부분은 DC판 초회 한정 부록이었던 OST에만 수록된 부분이다.
まったく, 愚かだと言う他ないな。
정말이지, 어리석다고 말할 수 밖에 없군.
人間の世界を壞して, そしてどんな時代を創る?
인간의 세계를 부수고, 그리고 어떤 시대를 만들건가?
今の時代を壞して, どんな世界を創るのか, 計劃があって君は暴挙にでているのか?
지금의 시대를 부수고, 어떤 세계를 만들 것인가, 그 계획이 있어 그대는 폭거에 나선 것인가?
'''그 각오가 있는가.'''
'''단지 현재에 불만을 말하고 있는 것 뿐인건 아닌가.'''
'''각오도 계획도 없이, 그런 동기에서 태어난 세계가, 행복하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가.'''
分かるだろう. 今のままがいいのだ。
알고 있을 텐데. 지금 이대로가 좋은 것이다.
人間中心で, 人間のためにある世界が。
인간 중심인, 인간을 위한 세계가.
全ては優良種である人間に支配され, 神々も精靈も從う。
모든것은 우량종인 인간에게 지배되어, 신들도 정령도 따른다.
それでいままでうまくいってきた。
그렇게 지금까지 잘 되어 왔다.
それを, 何故今になって壞す?
그것을 왜 지금 와서 부수는가?
'''다시 신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기라도 하는 것인가.'''
'''무리다. 그런 시대는 절대 오지 않아.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것이다.'''
'''그럴텐데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싸우는가?'''
'''답하라! 새로운 세계라는 자여!'''
'''들을 귀도 갖지 않았는가. 좋겠지. 그쪽이 그럴 셈이라면 이쪽도 용서하지 않는다.'''
'''이 침략자놈!'''
'''어째서 이곳에 성이 나타났다고 생각하는가.'''
城は防御のためにある。世界は, 新しい時代が來るのを阻止しようとしているのだ!
성은 방어를 위해서 있다. 세계는, 새로운 시대가 오려는 것을 저지하고자 하고 있는 거다!
それが何故分からない?
어째서 그것을 모르는가?
'''세계는 아픔에 직면해 있는 거다. 인간의 세계가 끝나버리고 만다!'''
'''기술은 진보하고 있는 거다. 이대로는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인간과 같거나, 그 이상의 존재가 태어나버리고 말아.'''
'''신들의 이후에 우리가 태어나, 새로운 시대를 만든 것 처럼.'''
'''이대로는, 시간 문제로 인간 이외의 의식체가 세계를 움직이게 되고 만다!'''
世界が痛みを感じないとでも思っているのか?
세계가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라도 있는건가?
世界には意識がある. ただ分かりづらいだけだというのに。
세계에게는 의식이 있다. 단지 알기 힘든 것 뿐인데.
分かりづらければ痛めつけていいと思っているのか。
알기 힘들면 아프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
世界は世界に屬する存在に鏡像として映る。人も神も、世界の投影にしかすぎない。
세계는 세계에 속하는 존재에게 거울상으로 비친다. 인간도 신도, 세계의 투영에 불과하다.
なのに, なぜだ。
그런데, 어째서인가.
なぜ部分であるべき人間が, 全体である世界に反逆する?
어째서 부분이어야 할 인간이, 전체인 세계에 반역하나?
世界は、自殺しようとしているのか。
세계는 자살하려 하고 있는 것인가.
'''몇 개의 세계가 태어나 왔다. 몇 개의 세계가 지금도 살아가고 있어.'''
'''그것을 범하고, 그것을 파괴하고, 그리고 향하는 다음은 무언가?'''
答えろ, 侵略者!答えるんだ!!
답해라, 침략자! 대답하는거다!!
僕に神々の武具をわたし, その一方で僕を殺そうとする。
나에게는 신들의 무구를 건네고, 그 한편으로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世界は狂っているのか?
세계는 미쳐있는 건가?
それとも、選ばせようとしているのか、あの人のように。
그렇지 않으면, 선택하려 하고 있는 것인가, 그 사람처럼.
いくつもの世界から、ひとつだけを。
몇 개의 세계로부터, 하나만을.
だとしても、僕は、いや、人間は、サルのヤオト体は終わる訳にはいかないんだ!
그렇다고 해도, 나는, 아니, 인간은, 원숭이의 야오토체는 끝날 수는 없는 것이다!
"彼のもの"に復讐の刃を突き立てるまで!
"그 자"에게 복수의 칼날을 찔러 넣을 때까진!
おぉぉぉぉ!
으오오오오!
こんなところで!
이런 곳에서!
こんなところで終われるかぁぁぁぁ!
이런 곳에서 끝날 수 있겠는가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