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나 무네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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幽雫 宗冬
1. 개요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카와 테츠토.'''"분부대로. 아가씨."'''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신장: 181cm, 체중: 70kg
몽계육세력의 일각, 귀족원 타츠미야의 일원.
2. 특징
유리카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필두가령(筆頭家令). 평소에는 과묵하지만 온후한 시종으로서 주군을 시중들고 있지만, 한번 명이 떨어지면 귀신처럼 돌변해서 업화 속에 몸을 던진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 없이 확실한 것이지만, 유리카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르는 것은 아니다. 그 기준은 본인밖에 모르는 복잡하고 기묘한 것인지라, 요시야 일행에게는 반드시 아군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
전진관의 초대 필두라고 한다.
소수정예인 귀족원 타츠미야에서도 유독 전투력이 높은 인물. 여섯 세력 사이에서도 유명인인지 단 카루마나 신노 아키카게 같은 각 세력의 수령들까지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 세검을 사용한 검술을 사용하는데, 서로 본 실력을 내보이지는 않았다고 하나 아키카게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선보였다.
신노가 전투 당시 '''"쿠라나군은 마조. 아가씨 발바닥 핥는 걸 좋아한대요.", "넌 혼자서는 검열삭제를 비비는 것도 못하는 겁쟁이. 깨끗한 건 겉 뿐이고 안에 차있는 건 썩은 정액밖에 없어!", "구려. 구려. 넌 구려. 유리카. 유리카. 아아 아가씨 밟아주세요!"'''라며 그를 놀려댔는데 워낙 대사와 성우연기가 임팩트가 컸던 탓에, 니코동 등지에서 쿠라나가 나오면 쿠라나군은 마조, 밟아주세요! 라는 식으로 도배된다.
실제로도 생긴 것은 여자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곱상한 미남이고 품행도 단정하지만, PV에서 유리카의 발을 핥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 마조히스트로 추정된다. 그리고 PV를 보면 유리카는 무네후유를 두고 "(날 지키겠다니) 못 믿겠어. 넌 너무 약하잖아."라느니 "이 얼간이는 어째서 (나 같은) 계집애 한 명 꾸짖을 기개도 없는 걸까." 등의 생각을 하며 못 미더워하는 듯.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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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속도 양쪽을 단련한 희귀한 타입의 극법을 사용하며, 동시에 해법의 투와 창법의 형도 높은 자질이 있기 때문에, 검술사로서 비상하게 높은 밸런스라고 말할 수 있다. 근본은 기교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타입이지만, 필요하다면 만성도 발휘할 수 있는 이면성을 보유하고 있다.
3.1. 파단
질량의 경감. 유리카 이외에 모든것을 종이풍선처럼 가볍게 여기는 꿈의 발현이라고 하나 만선진에 추가된 이벤트로 보면 본질은 역시 급우를 몰살한 트라우마가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급우를 몰살하고 모든 것이 자신의 죄에 비해 너무나도 가볍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그 본질. 작중에는 중력의 경감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질량의 경감으로 모든걸 한없이 가볍게 만든다. 그렇기에 약간의 힘만 줘도 힘의 방향이 바뀌며 파괴력이란게 질량 X 속도이므로 파괴력이 한없이 경감된다.
3.2. 급단
효과는 상대가 생각하는 가장 절망적인 현상을 일으킨다.
본질은 무네후유가 전진관 학원 사건당시 왼팔로 급우를 모두 몰살한 트라우마의 구현으로서
강제협력 조건은 '상대가 무네후유의 왼팔에 치명적인 걸 숨기고 있다고 인식하는것' 무네후유는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투에서도 왼팔을 사용하지 않는데, 그런 무네후유를 보고, 왼팔에 뭔가 비장의 수를 감추고 있는것이 아닌가? 왜 왼팔을 사용하지 않는가? 의문을 품으면 거기에 맞춰서 발동되는 급단. 조건이 상대가 대처하기 까다로운데, 무네후유의 급단의 조건을 알고있다면, 애시당초 왼팔에 비장의 수를 감춘샘이므로 도리어 막을수 없고, 전투에서 무네후유가 왼팔을 쓰지 않는 다는점을 의식할정도의 관찰력이 있다면 걸릴 수밖에 없는 급단.
거기다 효과인 가장 절망적인 현상은 대상자의 심층의식에서 발현되는것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수도 없다. 그렇기에 대처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단점이라면 무네후유 역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다는점과 파단과 급단이 구현되는 꿈이 다르기에 파단의 꿈이 기반이 되는 유리카의 애정을 급단의 트라우마가 넘어설때만 발현가능 즉 파단과 급단이 기반이 되는 꿈이 다르기에 전환이 어렵다. 또 세이주로처럼 급단으로 왼팔을 강탈해버리면, 그냥 외팔이 되어버리므로 역시 급단 사용이 불가능, 또 쿠보같이 지성이 없거나, 키라와 같이 상대가 어떤 수를 숨기냐를 신경도 안써버리는 부류에게는 발동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