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키리 쿠보

 



'''나키리 쿠보'''
百鬼空亡

'''이름'''
나키리 쿠보
'''이명'''
구두룡, 야마타노오로치, 전신 하치만, 히노데
'''성별'''
○○
'''신장'''
200cm(인간형) ~ 불명(용)[1]
'''체중'''
불명
'''눈 색깔'''
○○
'''머리 색깔'''
적색
'''소속'''
리구진
'''세계관'''
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
'''등장 작품'''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
'''성우'''
[image] 대흉마신천주 / 우이(PC판)
[image] 아오야마 유타카 / 오오하시 아유루
(PS Vita판)
'''테마곡'''
『하늘을 멸하는 백귀(空ヲ亡ボス百ノ鬼)』
1. 개요
2. 특징
3. 능력
3.1. 폐신 소환
3.2. 부패한 손
3.3. 마진
3.4. 구룡두(九龍頭) 소환
4. 작중 행적
4.1. 팔명진
4.2. 만선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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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옴・​호로호로・​센단리 마증리 소와카"'''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등장인물. 테마곡은 '하늘을 멸하는 백귀(空ヲ亡ボス百ノ鬼)'.
몽계 심층에 있는 무엇인가를 놓고 싸우고 있다고 생각되는 여섯 세력의 일각, 리구진의 수령.

2. 특징


신노 아키카게와 더불어 일본에 있어 최대, 최악의 흉령이라는 평가를 받은 제8등지정 폐신. 신노가 여려가지 이름으로 불리듯이, 나키리 쿠보도 관동지방의 토지신, 구두룡[2], 야마타노오로치[3], 전신(戰神) 하치만[4], 백귀야행 두루마리에 나오는 마지막 요괴 히노데[5], 관동대지진의 마의 현현이라고까지 일컬어지며, 그 자체로 더할 나위 없는 인외의 존재이기도 하다. 전 7진영 중 최강의 존재. 아마카스 마사히코라는 인물에 의해 소환된 존재.
그 정체는 눈만으로 쓰루가오카하치만구를 뭉개버릴 정도의 거체와 사기를 가진 사룡. 야오요로즈의 최상 신격조차 도망가게 하며, 일본에 있는 팔백만 신들이 전부 덤벼도 이길 수 없는 규격 외의 파괴신.
인간형에서는 낡고 더러워진 옷을 입고 적색의 장발에 흙의 색을 한 피부에 낡은 부적이 전신을 가리듯이 붙여져 있으며 머리와 부적 틈새로부터 보이는 한쪽 눈(외눈인지는 불명)이 보이고 있다. 용신 상태에서는 그 거대한 눈 이외에는 보이지 않기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어린 아이와 같은 날카로운 목소리와 중년 남성의 낮은 목소리가 교대로 이야기하며, 가끔은 두 목소리가 한꺼번에 말하기도 하며 여러모로 섬뜩한 느낌을 준다. 기본적으로 하는 말은 카고메카고메나 오오에야마등 옛 일본 동요의 일부.
인간의 말을 한다고는 해도, 쿠보에게는 인간다운 자아도 지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재해 그 자체와 같은 존재로, 의사소통은 완전히 불가능. 다만 본능이 따르는 대로 주위의 존재를 죽이고 있을 뿐이다. 젊은 여성을 특히 좋아하며, 여성을 앞에 두면 다른 모든 걸 무시하고 유린하며 죽인다.
그 맹위는 다른 이들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어, 쿠보에 맞설 수 있는 자는 개인이든 군단이든 현 상태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만일 요시야를 포함한 다른 전 세력이 동맹을 한다고 하더라도, 쿠보를 타도하는 것은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절대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나키리 쿠보라면 즉석에서 몽계 제압이 가능할 것 처럼도 보이지만, 쿠보에게는 최심층인 8층에 내려가려는 의사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이들을 그곳에 가지 못하게 막는 파수꾼과 같은, 기묘한 위치에 있다.
쿠보가 7층을 지배하고 있는 탓에, 8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다른 세력은 누구도 8층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고, 그 격이 다른 실력과 흉악한 성질 때문에 모든 진영에 있어 지극히 위험한 존재. 그러나 본능 만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그 성질이 이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히이라기 세이주로는 단지 힘만 있을 뿐의, 바람 같은 자연 현상과 다름없다고 쿠보를 평하며 그의 본성을 이용해 발을 묶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의 세력인 리구진의 부하들로 취급되는 폐신(타타리)들은, 단지 쿠보에게서 도망칠 뿐인 존재들이다. 쿠보 본인도 그들을 전력은 커녕 아군이라고도 인식하지 않고 단지 잡아 죽이기위해 불러내었고, 폐신들도 그에 대한 공포심에 미쳐 쿠보로부터 마구 도망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폐신들도 평범한 인간에겐 하나라도 치명적인 존재이고, 그 수가 압도적이기에 혼자서 상대하는 건 다른 세력의 수령급도 위험할 정도라고 한다.

3. 능력


극법의 강, 순법의 견, 주법의 산, 해법의 붕, 창법의 계.
대체로 파괴와 폭성에 직결하는 힘에서 격을 달리하며, 맞서 대항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 그 진격은 인간의 지혜를 넘어, 어떤 의미로는 신에게도 필적한다. 그리고, 폐신의 특성인 급단처럼 무언가 강제협력조건을 이룬다라는 특성으로, 지진을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법의 붕과 창법의 계를 조합해 파괴공간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 공간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은 '분쇄'된다.


3.1. 폐신 소환


[image]
나키리 쿠보를 제외한 리구진을 이루는 멤버들인 통칭. 흉장진 백귀야행을 소환한다. 이는 백귀야행의 두루마리의 최강의 요괴, 히노데로서의 속성이다.

3.2. 부패한 손


[image]
최소 인간의 손 크기부터, 최대 자동차 하나를 움켜쥘 정도의 크기의 검푸른색의 띄는 부패한 팔을 사용한다.
작중 히이라기 세이주로가 만들어낸 인형, 에리코를 능욕하는데 쓰였으며, 키라와 싸울때, 거대한 크기의 팔을, 백이 넘어가는 숫자로 떨꿔 강아병들의 절반을 압살하는데도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히이라기 요시야가 말하길 그 손에 달라붙으면 오물과 악취가 마구 풍겨낸다고 한다.
이는 전신의 속성을 가진, 하치만신의 속성이 아닐까 추측된다.

3.3. 마진


'''옴・​호로호로・​센단리 마증리 소와카―― 육산을 멸하라 멸・​멸・​멸・​망・​망・​망!'''
쿠보를 구성하는 꿈의 본질, 구상화한 지각 운동 에너지로, 단순 지진처럼 대지에서 끝나는 것을 넘어서서 공간에까지 균열을 일으켜 파괴시키는, 일종의 '''공간파괴'''에 해당되는 흉악한 꿈으로, 그 위력은 관동대지진의 떄가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수천,수만,수조배로 위력과 힘이 상승한다고 한다.
작중 약화된 상태만으로도 쿠보를 제외하면 단연 최강이자 독보적으로 강한, 그것도 풀스펙 상태의 키라를 단순히 마진 한방으로 관광보낼 정도의 힘과 위력을 지녔다.
그리고 미즈키 루트(+ 그랜드 루트), 최종결전에서 관동대지진의 때가 왔을때, 아직 남아있는 이성이 억제한 마진의 위력만으로도 관동일대를 초토화시키고, 세계에 균열을 일으킬 정도의 위력. 전세계의 이목을 일본으로 돌릴 정도였다.

3.4. 구룡두(九龍頭) 소환


[image]
눈 아래 펼쳐지는 태평양. 그 해수면이 갑자기 아름답게 두동강으로 나눠진다. 마치 지구 규모의 거검(巨剣)으로 베어낸듯이. 홀연히 생긴 대 폭포의 바닥으로 눈사태처럼 떨어지는 바닷물...... 그 물밑에서.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거대한 아홉마리의 용체가 떠오른다. 그 거대한 크기는 관동 평야 자체에 필적한다고하는, 몽계 최대의 영적 질량이 현현했다.
-사가미만 북서쪽 80km 해상에서 본신의 모습으로 현현하는 묘사中
관동 평야의 필적한 크기의 용체라 묘사되며, 나키리 쿠보의 숨겨진 본모습이라 할 수 있다.
린코 루트에 따르면 이 용머리는, 쿠보 본체와 감각기관을 공유하고 있는듯 싶다.[6]
그리고 이 용체에 몸에 접근하는 것은 파멸적인 마진의 진동을 직접받는 것과 같아, 접촉하는 순간 파멸과 죽음 뿐이라 한다.
이는 지구 전체의 지맥을 상징하는, 구두룡의 속성이다.

4. 작중 행적



4.1. 팔명진


작중 어떠한 사건이 터졌을 때 돌연 등장하여 압도적인 힘으로 순식간에 상황을 정리해 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쿠보 본인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지혜가 없다보니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기 보다는 타인의 의사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공통분기에서 제4층의 시련을 돌파한 요시야 일행을 습격한 키라를 제압하기 위해 히이라기 세이주로히이라기 에리코를 미끼로 끌어들이며 등장한다. 강아의 멤버들에게 자동차 하나를 움켜쥘 정도의 크기의 검푸른 부패한 팔을 백이 넘어가는 숫자로 떨궈 강아병의 절반을 압살하는 위용을 보이자, 이에 분노한 키라가 전심전령으로 날린 포효를 몇배나 되는 위력으로 되돌려주면서 키라의 재생능력을 초과한 타격을 준다, 그에 끝나지 않고 키라를 5분간격으로 잘게 썰면서, 자신으로부터 태어난 폐신무리들과 강아병을 마구잡아 학살하자, 공포에 질린 폐신무리가 도망치면서 조금이라도 강고한 장소에 몸을 숨기려다가 쿠보의 공격을 버티는 키라를 보고 키라에게 몸을 숨기기 위해, 키라의 구멍이란 구멍에 쇄도하는 사태까지 가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 날린 마진의 포효앞에 키라는 리타이어하고 만다.
  • 린코 루트
단 카루마가 야차와 아야카시를 제물로 바치지만 실패하였고, 결국 심룡점혈로 지맥이 막혀 힘이 약해지나 분노해 카루마를 쫓아 타츠미야 저택까지 찾아온다. 전진관과 신기성, 귀족원과 대치하나 마진 몇번에 카루마는 죽고, 기타 멤버들도 중상을 입는다. 죽어가는 노에를 보고 결심이 선ㅡ 하루미츠가 자신의 꿈[7]으로 자신을 바쳐 물러나게 하였으나 등가교환이 어긋나 잠시후에 돌아와 모두를 절망에 빠뜨렸으나[8], 하루미츠의 죽음으로 연결이 끊긴걸 감지한 요시야가 부활하면서, 하루미츠의 희생에 감복한 아마카스가 요시야에게 힘을 더해주면서 요시아의 제의 꿈에 의해 퇴장했다고 생각했으나, 교회로 개조한 이부키 전함에서 아마카스와의 문답을 마치고 예배당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등뒤의 그림자에 아마카스 말고도 신노 아키카게와 나키리 쿠보의 그림자가 나타나며 쓰러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미즈키 루트(+ 그랜드 루트)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의 최고조시기 때, 사가미만 북서쪽 80km 해상에 현현하여 마진과 폐신들을 마음껏 방출하며 등장한다.
사실 나키리 쿠보는 인류 최초의 노생 아마카스 마사히코가 불러낸 꿈 그자체로 '''신노 아키카게'''가 '''정신적 시련''' 상징한다면 ''' 나키리 쿠보'''는 '''물리적 시련'''을 상징한다고 한다. 아마카스가 불러낸 꿈 그 자체이면서도, 과거에 제도를 수호하던, 중국의 오행사상의 황룡신으로 모두에게 떠받들어 졌었다고 했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산업화로, 산을 깎고 대지를 평평하게 만들면서 지맥의 흐름이 막혀, 고인물이 썩듯이 점점 역락해져버리고 미쳐버리는 바람에[9], 그 누구도 더 이상 자신을 우러러볼 수가 없게 되어버린 신이 되자, 과거 제도를 수호하던 찬란한 그 자체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정화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쿠보가 원한 것은 바로 '''자신이 정화되기 위한 제물, 즉 소중한 것을 바치는 것'''으로, 이는 쿠보를 잠재우는 조건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쿠보를 완전히 퇴치하기도 뭐한게, 요시야가 작중에서 언급하길, 쿠보가 만약에, 진짜 만약에 어쩌자다가 죽게 되면, 지구의 토지 자체가 죽어 지구의 모든 토지가 불모지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그런 쿠보를 공략하기 위해 오오스기 하루미츠이토 노에가 해법으로 중력을 반전시켜, 총알과 같은 속도로 나리키 쿠보에게 다가가지만, 쿠보의 파괴공간을 뚫지 못하고 사라지나 싶었는데, 아키라의 급단의 치유와 요시야의 공유능력, 아유미의 급단인 인과를 초월한 탄환과 카루마의 창법의 계를 이용한 지맥 조작으로 파괴공간을 뚫고 나키리 쿠보 앞에 도달하자, 이에 아직까지 미치지 않은 쿠보의 이성이 하루미츠와 노에에게 제물을 요구하고[10], 하루미츠의 꿈인 순수하게 받드는 '''충'''의 제물로, 이토 노에와의 사랑을 바침으로서 쿠보는 정화되어 잠이 들게 된다.
[image]
그런데, 어째서 하루미츠가 노에와의 사랑을 바친 것으로 잠들었는가 하면, 하루미츠의 파단과 급단의 능력이 쿠보에게 내심 원했던 제물(소중한 것)을 바치는 능력으로 매우 궁합이 좋았고, 하루미츠는 자신의 생명보다 노에와의 사랑을 더 높은 가치에 두고 있었기 때문도 있지만, 인간의 목숨 바치는건 천지개벽 이래, 최대급 불경이라 한다.[11] 따라서 여기에 진정으로 상대를 생각하는 남녀의 사랑을 받는 것은 즉효일 수 밖에 없는 의미를 가졌기 때문이다.
정화되면서 나오는 나레이션에서 사실, 쿠보는 지구라는 행성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해 왔었다고 하는 가이아의 화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덕에 마사다 작품의 vs논쟁거리에 휩쓸리기도 하였다.

4.2. 만선진


제4노생 팡진론의 아편의 꿈 만선진이 본격적으로 발동한 후에 태어나는 타타리들과 함께 하루미츠 앞에 등장 하였다. 키라 때와 같이, 가마쿠라시의 사람들의 상상력 보정이 더해져 기존에 존재했던 약점이 사라진 상태의 쿠보로 현현 했지만 하루미츠가 말하길 약점을 없게 현현한 대신 쿠보에게 있어야할 소중한 것도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것은 음양의 광란, 재앙신으로써 가져야할 속성이 빠지는 바람에 무르다고(..)[12] 결국 쉽게 해법으로 해석되어 팔명진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미츠와 쇼코[13]의 함께 관통당해 사라진다.
그리고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image]

아마카스 마사히코가 최종결전에서 종단 현상으로 소환, 이때는 타락하기 이전인 황룡신으로 등장한다.
속성은 제도를 수호하는 신수, 별의 혈류라고 할수있는 지맥의 구현화. 크기는 머리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성층권까지 도달한다.
작중에서 초규모 진동파를 포효로 날려 범위 내의 수백만 타타리들을 분쇄하여 먼지 하나 남김없이 소멸 시켰다.

5. 기타


쿠보가 시도때도 없이 외우는 주문인 '옴 호로호로 센단리 마증리 소와카'는 약사여래 소진언으로[14], 모든 재난을 없애주고, 수명을 연장해주는 진언이라 한다. 즉, 쿠보는 자신이 정화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계속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설정상 관동 대지진은 하루미츠를 비롯한 전신관 멤버들이 그랜드 루트에서 쿠보를 막았음에도 불구하고도 어쩔 수 없이 생긴 '작은 여파' 정도라 한다.
첫 등장씬의 연출이 매우 충격적이며, 호러를 방불케 하는 무시무시한 연출 탓에 혼자만 장르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격 자체가 다른 세력들의 수령들과 달라서 같은 마사다의 작품인 신좌만상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vs대결의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격력만은 수은보다 강하다느니 스펙은 야토의 절반 정도라느니 하는 말도 있는데 이건 마사다 위키에 적힌 댓글에서 비롯된 '''루머다.'''
인터뷰(40분 시점)에서는 신좌만상 시리즈와 비교되기도 했다. 야츠카하기의 천마 오타케천마 아쿠로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언급. 물론 아쿠로와 함께 언급된 만큼 오타케의 '야토보다 약한 모든 존재(패도신 포함)를 죽일 수 있는 즉사판정'을 고려한 언급은 아니며, 추가적으로 '패도신에게는 이길 수 없으나 구도신에게는 이길 수 있다'고 따로 언급되었다. 작품이 달라서 참고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혼자 장르를 따로 노는 거라 신의 이름이 아깝지 않다.
후속작인 만선진에선 등장한다고 트윗으로 언급됐지만 등장인물 소개란에는 키라와 함께 '''안 나온다.''' 하지만 타타리로 현현한 키라와 다르게 짝퉁도 나오고 정화된 모습으로 현현도 했으니 후속작에서 취급은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1] 관동 전체를 가린다.[2] 중국 신화에서 나오는 신령으로, 세계 전체를 9개의 머리로 받들고 있다고 알려져, 지구 전체의 지맥을 상징하는데, 일본열도 또한, 구두룡의 머리 중 하나가 위에 얹혀있다고 한다.[3] 몇몇 학자들이 말하길, 야마타노오로치의 유례가 중국의 구두룡이라는 설이 있다.[4] 일본 불교의 수호신으로, 군신의 속성을 가졌다.[5] 히노데는 백귀야행의 두루마리에 마지막에 나오는 요괴로, 밤이 물러가고 아침이 밝아오면 요사스러운 것(요괴)들이 사라진다는 의미에서 일출, 혹은 최강의 요괴라 불린다.[6] 용머리 중 하나가 카루마가 만든 눈가림용 공간을 부수고 타츠미야 저택을 발견하자, 그쪽으로 쿠보가 마진을 날리는 묘사가 있었다.[7] 자신의 일부를 제물로 바쳐 적을 소멸시키는 꿈[8] 분명 동료를 생각해 자신을 희생한 용기는 제물로서 가치는 높았다. 하지만 쿠보는 인간 때문에 더럽혀졌는데, 자신을 더럽힌 인간을 제물로 바치니 사라질리가 없었다. 그리고 동료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신을 2순위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물로써도 부족했다. 신노 曰 만약 자신이 아닌 동료중 하나를 바쳤다면 물러났을 거라고. 하지만 하루미츠가 그런 인간이었다면 작중에서 나온 파단,급단은 발동이 아예불가능 했을 것이니 어찌보면 필연. [9] 이를 음양의 광란이라 하며, 쿠보가 정신분열을 일으켜 여자 목소리와 남자 목소리를 내게된 이유이기도 하다.[10] 아직 이성이 남아있었기에 마직의 위력을 전부 발휘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만약 하루미츠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완전히 미쳐버려 도는 손쓸 수 없는 사태까지 간다고 한다[11] 인간은 태고부터 동종끼리 서로를 죽여온 어리석은 생물로, 인간의 영혼은 종족이라는 단위부터가 자살을 긍정하고 있다. 그런 제물은 먹기 질렸다고(...) 자신을 더럽히고 타락시킨 것도 인간임으로, 용서를 구한다면 지금까지와의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라고 작중 하루미츠가 말하길 나키리 쿠보가 입이 있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이라 한다.[12] 애초에 격이 너무 높아서 가마쿠라 시의 주민들 만의 무의식으로는 제대로 구현되지도 않았다.[13] 이시가미의 꿈으로 현현한 이토 노에[14] 중간의 호로호로는 기쁨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