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타 사나

 


倉田紗南 / Sana Ku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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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아이들의 장난감의 주인공. 국내명은 '''유시내'''. 성우는 오다 시즈에[1] / '''장경희'''[2]

2. 작중 행적


3월 7일생[3]이며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진급한다. 혈액형은 O형. 아무도 못말릴만큼 밝고 힘차며 활기가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하이텐션의 성격으로 작품 내의 최강의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심각하게 활발한 면이 부각된다. 그런 사나도 여러 가지의 고민이 있지만, 절대 내비치지 않고 긍정적으로 넘기거나 아예 정면돌파할 정도로 '''멘탈갑'''.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사나는 도구를 이용해 상황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유명한 소설가인 엄마와 함께 살며,[4] 극단 코마와리 소속으로 어릴 때부터 방송에 출연한 인기 아역 탤런트. 초반엔 버라이어티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연기력을 인정받아 후에는 여배우로 활약한다. 연상의 매니저인 사가미 레이를 '끈'[5]이라고 부르며 좋아했으나 그 감정이 사랑이 아닌 걸 깨닫고 사사키 츠요시曰 '''연애음치''''가 된다. 이런 와중에 사나 특유의 정면돌파로 갱생에 성공한 하야마 아키토에게는 여신같은 인물. 중학생으로 진급하고 카무라 나오즈미와 사나가 산속으로 영화촬영을 위해 장기간 틀여박혀있었는데 너무 산속이라 전파가 안통해 전화도 못했다[6]그걸 이용해 매스컴들에서 둘의 열애설 인정 기사를 냈고, 그걸본 아이들은 기사가 났는데 사나와 카무라 측에선 아무말도 안한다며 믿고만다.하야마는 고백도 못해보고 실연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졸지에 전부터 하야마를 마음에 담아주었던 후카가 진짜 남자친구가 되줄수없겠냐며 고백해 사귄다.[7] 그걸 들은 사나는[8]멘붕. 사나는 그제서야 자신이 하야마를 좋아했다는것을 깨달았고, 나오즈미에게 고백받지만 거절한다. 그야말로 꼬일대로 꼬였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 나오즈미가 방송에서 사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촬영으로 떠나는날 배웅 온 사람이라는 말을 해[9] 학교에서 하야마와 마주쳐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는데 하야마와 후카는 이미 사귀는 사이였으니 사나가 과거형이라며 됐다고 하다 후카가 듣고 있던것을 보게된다. 후카는 헤어질 수 없다고 하고, 사나는 더이상 둘을 볼수가 없다며 연예계로 도망치기로 한다. 그리고 하야마에게 이제 연예계 위주로 살거라며 인사를 하고, 한창 바쁠 때 아키토는 무섭게 삐뚤어져 갔다. (...)[10]
애니에서는 그 후 나오즈미와 뉴욕 뮤지컬에 출현하게되어 도망가자며 가버린다. 그리고 나오즈미와 사귀게되지만 비슷한시기 둘 다 깨져버린다.
[ 원작은 나오즈미의 마음을 받아준적이 없고 . 애니는 받아준다]
겉은 엉뚱발랄한 여자아이지만 사실 어두운 내면을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 원작에서는 하야마가 전근을 가게 되어 서로 헤어지게 된다는 두려움과 충격 때문에 인형병[11]이라는 웃지 못하는 병에 걸리기도 하고 순간 하야마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하야마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 어른이 되고 싶다는 명목하에 술도 마셔보고 하야마와 관계를 가지려 시도 했다. 물론 중간에 침대에서 옷을 벗은 채로[12]앉아있는 둘을 목격한 레이가 소리를 지르는 등 노발대발한 덕분인지 어찌저찌 마무리 되었다.[13]이때 둘의 나이 14살(...)
결국 미래에는 하야마와 결혼까지 성공. [14]하야마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15] 고난이 있었지만 딸아이까지 낳게 된다. 사나와 하야마의 어릴 때와 똑 닮았다.[16]
[1] 라디오 DJ. 일단 일본어판 위키백과에서는 1964년생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정확한 나이가 밝혀지지는 않은 상황인데, 1980년대 후반에 히로시마 지역 라디오에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했고 그 전에는 대학생 신분으로 간간이 라디오 DJ로 활동했다는 정보를 감안하면 1960년대 초중반 출생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 성우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판 쿠라타 사나'''를 가히 하드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우로서의 연기력도 출중한 편. 물론 후술하다시피 이 캐릭터의 최대 특징이 바로 하이텐션이다보니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성우 연기와 다르다는 반론을 제기할 법도 하지만, 만월을 찾아서에서 자주 등장한 라디오 DJ를 직접 맡았을 때도 안정적으로 연기한 것을 보면 분명히 보통내기는 아니다.[2] 전체적으로 더빙에 대한 평이 좋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호평받은 배역이기도 하다. 일본판과 더불어 캐릭터 자체의 하이텐션을 막힘없이 잘 표현.[3] 출생년도는 원작이 1982년, 애니메이션이 1984년으로 나온다. 이는 원작 1994년, 애니메이션 1996년에 방영개시된 상황에서 사나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기 때문. 그리고 3월 7일은 사나가 미사코에게 주워진 날로 3(상)7(나나)를 각각 따서 '사나'라는 이름을 지었다. 한국판에서는 그날 꿈에서 시냇물이 나와서 시내.[4] 집이 상당히 크다. 전용 가정주부도 고용한다.[5] 일본어 ひも는 일반적으로는 끈이라는 단어지만 속어로는 기둥서방...을 의미한다. 애한테 뭔 소리를 시킨거야...[6] 감독의 특별한(?)전화기조차 한 장소에서 가능했다.[7] 정말로 괜찮겠냐는 츠요시의 말에 '그녀석(사나)에겐 이젠 카무라가 있으니깐 괜찮아.'라고 대꾸한다.[8] 감독의 전화로 하야마에게 전화를 했다가 전해듣는다.[9] 사나의 마음을 하야마가 알게하기 위해서였다. [10] 극한 상황까지 몰려왔을때 마츠이 후카도 겁을 먹을 정도로 날카로워졌다. 쯔요시는 마치 옛날의 하야마 같은 눈이었다고 했다.[11] 사실 사나는 어릴때도 한번 걸렸는데, 자신이 입양된 아이라는 사실을 들었을 때였다.[12] 전라가 아니라 하야마는 상의만 탈의했었고, 사나는 원피스 안에 입는 슬립을 입고 있었다. [13] 그전에 하야마는 한손만 쓸수 있어 거동이 꽤 불편했고, 사나는 하야마가 손만 대도 간지럽다며킥킥거리며 웃어버리는 통에 불가능하던 상황(...) 하야마가 먼저 그만두자며 일어난다.[14] 아이들의 장난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15] 어머니가 하야마를 낳다 사망한 기억 때문에 하야마는 사나가 아이를 낳다 사망할까봐 두려움을 느끼고 아이 낳는 것을 반대한다.[16] 전반적인 분위기와 외모는 사나를 닮았고, 눈매는 하야마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