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시마 아마기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의 등장인물이다.
쿠레시마 타카토라와 쿠레시마 미츠자네의 아버지.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중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신념으로 하는 엄격한 남자로 그 역시 헬 헤임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그드라실에 쓸 만한 인재를 육성하는 고아원을 설립했는데, 이 곳에서 부적합자는 목숨을 잃거나 인베스로 변모하게 되는 등 비윤리적인 인체 실험을 자행하는 파렴치한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생존자인 아카츠키 토우카에게 복수당하게 되는데, 토우카 왈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타카토라에 한해서 그 엄격함이 화근이 된 듯[2] , 타카토라는 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3] 일단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타카토라에게 크게 영향을 주었다.
아마기의 이름은 '天樹'라고 쓰는데, 이그드라실을 암시하는 이름. 미츠자네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이름은 같은 한자를 음독한 '텐쥬'다.
듀크 외전에서도 센고쿠 료마의 화상 속에서 살짝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