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아칠 우터스

 

'''Quachil Utt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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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황혼걸음걸이(The Twilight Walker)', '궁극적인 타락(The Ultimate Corruption)', '먼지의 수호자(The Keeper of the Dust)', '먼지를 밟고 걷는 자(The Treader of the Dust)', '해골과 티끌, 그 위에 작은 발 두 개'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그레이트 올드 원. 시간, 죽음, 소멸과 관련된 그레이트 올드 원. 시공을 벗어난 변두리영역에 사는 인간형 그레이트 올드 원이다. 이 때문에, 틴달로스의 사냥개와 무언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의 이명이 황혼걸음걸이, 해골과 티끌, 그 위에 작은 발 두 개인 이유는 쿠아칠 우터스가 자신의 공간으로 돌아가면서 썩어문드러진 티끌 위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긴 것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시간을 초월한 불로불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극소수의 마법사들이 숭배를 하는데, 가끔식 자신을 믿는 신도들에게 불로불사의 능력을 준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썩어 문드러진 어린아이의 미라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주름이 많다. 외관이 미라처럼 생긴 것을 보건데, 이집트의 파라오의 저주 아니면은 미라에 대한 공포심을 신격화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고, 그의 손에 닿는 모든 것들, 즉 물체나 사람과 동물 등 문자 그대로 모든 것들은 일순간에 모두 노화되어 붕괴되는데, 이것은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시간이 가속화가 이루어짐으로서 산산히 파괴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 심지어 어떠한 무기를 들이대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서 죽이거나, 해를 입힐 수조차 없다. 소용이 없는 이유는 간단한데, '''시간 조작 능력을 갗추어서 시공간을 아예 조작하여 자신이 해를 입지 않게 해버리거나 아예 공격자를 순식간에 늙게 만들어 한 줌의 뼛가루로 만들어버리는 등 뭔가 인간이 상대할 수가 있는 범주를 넘어서는 수단으로 나오기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분이 소환이 되면은 하늘 저편에서 소환자를 향해 거대한 잿빛의 다리가 내려오는 것과 동시에, 쿠아칠 우터스가 천천히 다가온다고 한다. 또한, 시간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그레이트 올드 원이니 만큼, 이분이 소환되면은 주변의 시간이 가속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주위의 시간이 가속되는 것으로 그의 출현을 예측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분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우선 쿠아칠 우터스는 시공을 벗어난 변두리에 살고 있는 존재이자 그레이트 올드 원이기에 소환이 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만날 일이 없다. 하지만 주변의 시계바늘이 미친듯이 돌아가고 있으면은, 이분이 소환되었다라는 증거이니 당장 그곳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마주친다면은 정신력이 버티는 데로 최대한 달아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은 그의 손에 의하여 파괴되기 때문이다.
크라나마고스복음에 그에 관하여 써있다.
보드게임 아컴호러의 확장팩인 인스머스 호러에서 고대의 존재들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시간, 죽음, 소멸 등의 중요한 권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고대의 존재'''로 꼽힌다. 자세한 규칙은 아컴호러/고대의 존재 항목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