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온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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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O -VERSUS ROAD-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복싱을 배우는 평범한 대학생[1] 으로 호시아이에게 시비를 건 호스트[2] 를 말리는데 말을 듣지 않자 제압하여 끝을낸다. 호시아이에게 세간에 떠도는 VR 게임의 소문을 듣고 그날 밤 자신의 책상에 나타난 VR을 쓰게 되면서 버서스로드에 참가한다.
게임에 참가한 뒤 호시아이를 발견하고 다가가려하나 게임이 시작되어 호시아이를 찾지 못하고[3] 이후 자신도 호러에게 도망치다 안전구역을 발견한다. 이후 지난번에 만난 호스트가 호시아이를 죽이려하자 뛰어들어 말리지만 자신을 죽이려는 그에게 분노하여 몰아붙히고 쓰러뜨린다. 이후 플레이어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는 야쿠자들을 보며 그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호시아이를 데려간다.
안전구역으로 사람들을 데려간 뒤 데려오지 못한 사람들이 마음에 걸린 쿠온은 그들을 데려오려 나가지만 그들을 데려온 뒤 회사원이 호시아이를 인질 삼아 오지 말라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고 따지지만 적반하장인 모습에 분노, 마지막 한 명을 남겨둔 상황에 그를 죽이려 했지만 결국 죽이는 것을 포기한다.[4] 이 때 카나타가 두목을 죽이면서 남은 생존자가 50명이 되어 가로가 호러들을 소멸시켜 1회전이 끝나게 된다다. 현실로 돌아온 쿠온은 버서스로드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결말이 궁금해진만큼 호시아이와 계속 참가하기로 한다.
이후 2회전에 참가하는데 본격적으로 호시아이와 함께 행동하며 던전에서 PK를 저지르려는 이들을 저지하고 싸우다 그가 떨어지기 전 붙잡아 구해준다.[5] 자신에게 덤벼들던 플레이어들도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구해주며 서로 지나쳐가는데 그러던중 호러의 습격을 받아 중년남과 같이 밑으로 떨어져 호시아이와 떨어지게 되고 기절했다가 겨우 깨어나 함께 게이트를 찾아 헤멘다. 허나 이때 호러가 나타나자 중년남은 쿠온을 호러에게 미끼로 쓰기위해 밀쳐버린다.[6] 가까스로 도주한 쿠온은 시간이 초과하기 직전 겨우 던전을 빠져나온다.[7] 이에 처음부터 우리끼리 싸울 필요가 없었다며 절망하고 홀로 빠져나온 호시아이를 보며 점차 호시아이를 의심하며 사이에 골이 생기기 시작한다.[8]
호시아이는 일전에 쿠온이 쓰러뜨린 호스트가 행방불명된것부터 모델 우미까지 행방이 묘연하단 말에 버서스로드를 의심하며 같이 기권할것을 종용하지만 쿠온은 호시아이의 말에 확실히 대답하지 못한다. 그런 의구심을 아자미가 부채질하기 위해 나타나 쿠온에게 의심을 불어넣고 쿠온은 호시아이의 전화를 받지 않고 3회전에 참가하게 된다.[9] 3회전은 2회전에서 살아남은 18명중 8명이 남을때까지 싸우는 것으로 일정범위를 벗어나면 호러에게 습격당하며 목에 장착된 초커 뒤에 버튼을 누르면 폭사하는데 여기서 버서스로드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는 사실이 모두에게 밝혀진다. 의구심이 커진 쿠온은 호시아이조차 믿지 못하고 여기 있는 인간들 모두 자신밖에 모른다며 환멸을 느낀다.
호시아이는 남들을 죽여서 얻는걸 원치 않는다고 쿠온을 설득하지만 먹히지 않았고 자신을 죽이려는 플레이어를 떨어뜨리다 그 플레이어가 초커로 인해 폭사하는 바람에 쿠온은 호시아이에게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며 호시아이 역시 감정이 격해지고 만다.[10] 이 때 호러가 호시아이에게 빙의되어 버리고 슈카는 호시아이가 더는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호러가 되기 전에 죽이라는 말만 남기고 다시 사라진다. 쿠온은 자신을 죽여달라는 호시아이를 보며 겨우 검을 들지만 함께 보낸 추억을 떠올리며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호시아이에게 죽기로 한다.[11] 하지만 호시아이는 호러의 본능으로 쿠온을 잡아먹기 직전 쿠온을 바닥에 던졌고 스스로 초커를 눌러 자폭하게된다.[12] 눈 앞에서 호시아이가 자폭하는걸 본 쿠온은 절규하고 호시아이가 남긴 열쇠고리를 두 손으로 쥐며 게임은 끝난다. 현실로 돌아와 바로 호시아이에게 전화를 걸지만 호시아이는 쿠온에게 고맙단 말을 남기며 소멸하고 쿠온은 호시아이를 의심한것을 후회하며 사과하지만 늦은 뒤였다.[13]
호시아이가 죽은 이후 폐인처럼 지내던 쿠온은 자주 드나들던 카페에서 나구모와 만나게 되고[14] 아모, 카나타와 접촉해 그들을 설득하지만 설득에 실패한다. 4회전을 시작하기 전 호시아이가 남긴 열쇠고리를 팔찌에 달고 고뇌하며 VR을 통해 버서스로드에 접속한다. 그리고 대망의 4회전, 4명이 남을때까지 서로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지만 자신이 죽는 것, 또 누군가를 죽이게 되는 것을 두려워했던 쿠온은 망설이며 끼어들지 못하고 휴우가와 싸우다 다친 아모에게 다가가지만 아모에게 멱살을 잡히며 일갈을 듣는다.[15] 이내 휴우가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다 가까스로 죽는 것을 피했지만 카나타가 휴우가를 죽이기 위해 마검[16] 을 들고 싸우다 시간이 다되어 언데드가 되어버리고 자결하려는 카나타를 아모가 막으며 둘이 싸우는 것을 보며 친구여도 싸움에선 가릴 수 없다는 아모의 말에 아모의 슬픔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언데드가 된 휴우가가 플레이어들을 습격하자 두려움에 떨지만 열쇠고리를 쥐고 호시아이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휴우가를 막기 위해 마검을 들고 휴우가를 베어버린다.[17] 싸움이 끝난 쿠온은 슈카에게 이 게임을 인정하지 못한다며 자신에게 가로따윈 필요없다고 소리치며 의지를 밝힌다.[18]
4회전이 끝난 뒤, 타카네를 찾아가 대면하지만 역시 설득하는건 실패했고 타카네가 쿠온을 차갑게 대하듯 쿠온 역시 사람을 희생시키는데 거리낌이 없는 타카네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후엔 아모에게 찾아가 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호시아이를 죽인 이 게임을 막겠다면서 떠난다. 그 후 나구모에게 전화를 걸지만 나구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이 때 하기리와 만나게 된다. 그가 이번 사태의 흑막임을 알고 주먹을 휘두르지만 하기리는 사라져버린다. 최종전에선 슈카에게 가로에 대해 묻고 수호자라는 대답을 들으며 최종전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이 시작되자 갑자기 달려든 나구모에게 당황하며 그를 설득하지만 나구모는 듣지 않는다. 결국 나구모를 제압하고 목에 칼을 들이대며 절규하고 이 때 나구모가 제정신을 차린다.[19]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나구모에게 이 게임의 목적은 자신들의 음아를 모아 가로에 집중시켜 베일을 만드는 것. 그것을 위해 이용당했다는 것을 듣게된다. 나구모가 소멸한 뒤 쿠온은 분노하여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다지고 타카네를 쓰러뜨린 아모와 최종전을 치룬다.
서로 치열히 싸우며 아모를 쓰러뜨리지만 쿠온은 아모를 베지 않고 자신이 마지막 1명이라며 슈카에게 승리를 선언한다. 허나 이내 하기리가 난입하여 싸우게 된다. 하기리에게 달려들지만 일반인이었던 쿠온과 달리 수호자로서 교육을 받았던 하기리에겐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눈 앞에서 아모가 죽는것을 보고 분노한다. 결국 음아를 완전히 채워 베일이 완성되고 쿠온은 함께하자는 하기리에게 몇 명이 죽었는지 아냐며 분노하며 끝까지 하기리를 적대한다. 그러던 그 때 가로검이 쿠온 앞에 떨어지고 쿠온은 가로검을 뽑아[20] 가로로 변신하여 싸운다. 하지만 경험차이로 전투에서 베일을 걸친 하기리에게 밀리고 제압당하는데, 이 때 카나타와 호시아이, 타카네와 아모가 쓴 기술들을 떠올리고 하기리에게 반격하여 승리한다.[21]
자신을 베라는 하기리의 말을 거부하고 그런 쿠온의 모습에 울분을 토해내는 하기리에게 쿠온은 하기리는 결국 자신의 정의를 내세워 자신만을 지켰을 뿐이라며 한계를 지적하고, 난 죽고 너는 사느냐는 물음엔 이런 구제불능인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란 것이냐며 달관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 아자미가 난입하여 하기리를 죽이고 가로로 살 운명이었다는 아자미의 답에 자신은 가로로 살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죽는 것은 용납되지 않기에 끝까지 살아갈 것이라 한다. 대답을 들은 아자미가 모습을 감춘 후[22] 쿠온은 피를 뒤집어 쓴 가로검을 뒤로하며 쓸쓸히 눈 위를 걸어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
3. 기타
- 게임에서의 주무기는 검이지만 싸움을 자제하는 스타일이라 배틀을 벌이면서 검을 휘두르는 일은 적었으며 싸움마저도 체술 비중이 많았다.
- 정의롭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한 번 머리 끝까지 화가 나면 무섭다. 호시아이에게 시비를 건 호스트를 가차없이 제압하였고 두 번째엔 죽였다.[23] 자신을 배신하여 호시아이를 인질로 삼은 회사원을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죽이기 직전까지 갈 정도다. 무술을 배워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 망설임마저 사라진 후엔 작중 무력 상위권에 드는 아모나 카나타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 호시아이와 더불어 킬 전적이 제일 낮은 등장인물이다. 주요인물만 해도 자신의 투쟁심을 위해 참가한 아모,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싸움도 피하지 않았던 나구모, 플레이어들을 죽이고 다닌 카나타. 싸움을 최대한 피했어도 살인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던 타카네, 말할 필요도 없이 제일 많은 킬수를 올린 휴우가와 달리 쿠온이 올린 킬은 1화에서 호시아이를 위협한 호스트를 죽인 것 뿐이다. 이것마저 게임에서 죽은 플레이어가 실제로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라 고의성이 없었다. 이후에도 최대한 살인을 피하며 자신을 공격하려한 플레이어까지 구해줬다. 3회전에서 살인을 저지를 뻔했지만 호시아이의 저지로 멈췄고 호시아이가 스스로 자폭하면서 3회전에서도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4회전에서 죽인 휴우가는 언데드가 된데다 죽이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죽을 상황이었다. 나구모 역시 아자미가 조종해서 억지로 싸운 것에 가까웠고 결국 나구모를 죽인 건 아자미였다. 아모 역시 쓰러뜨린 후 베지 않았으며 최종보스인 하기리 역시 베지 않았다.
- 시리즈 최초로 수호자가 아닌 일반인이 마계기사가 된 케이스이다.
- 복싱이 특기인 탓인지 가로가 되고나서도 마계검을 들고선 잘 못싸우지만 맨손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베일에게 승리한다. 결국 막타도 검을 쓰지 않았다. 다만 경험이 쌓이면서 검술을 배우지 않은것 치곤 일취월장했기 때문에 잠재력은 상당한듯.
- 역대 가로들중 어떤 의미론 제일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데 수호자와 아무런 관련도 없던 평범한 대학생이 흑막이 꾸민 배틀로얄에 휘말려 친구를 잃고, 자신을 이끌어준 사람들도 잃고 홀로 살아남았기 때문. 그래서인지 가로에게 선택받았지만 최초로 가로를 거부한 주인공이 되었다.
- 가로를 거부했지만, 시즌 2가 암시된 만큼 그가 가로로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 이 Versus Road란 작품은 쿠온 세나란 마계기사 이야기에 프리퀄에 해당된다.
4. 둘러보기
[1] 유술 역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복싱뿐만 아니라 주짓수나 유도같은 무술도 배운듯 하다.[2] 이름은 준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에게도 손찌검을 할 정도로 성질이 포악하다. 게임에서 호시아이에게 패배하자 시비를 걸며 폭행까지 간것.[3] 100명이나 되는 대인원인데다 호러에게 도망쳐 50명이 될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클리어 조건이라 게임이 시작되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4] 처음엔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죽이기 직전 주먹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갈등하며 결국 포기했다. 사람을 해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쿠온의 인간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이 때 카나타는 쿠온과 달리 망설임 없이 야쿠자 두목을 살해해버린다.[5] 나이가 있어보이는 중년이였는데 말투는 의외로 여성스럽다(...)[6] 쿠온을 습격받게 만들어 열쇠를 얻으려는 속셈으로 도망쳤지만 오히려 중년남이 호러에게 살해당했다.[7] 게이트를 빠져나가려면 키아이템이 필요한데 던전에선 플레이어가 죽으면 키아이템을 드랍했다. 하지만 쿠온은 게이트 앞에서 호러에게 죽기 직전 키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빌었고 초반에 받았던 아이템이 키로 변하여 빠져나온것. 초반에 슈카가 어떻게 클리어하든 자유라고 한 게 복선이었다.[8] 호시아이와 떨어져있던만큼 혹시 호시아이가 다른 플레이어를 죽인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 그래서 빠져나온 후에 호시아이에게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묻지만 호시아이는 호러에게 사람들이 떼거지로 잡아먹히는걸 본 만큼 말하는것을 피했다. 참고로 이 때는 생존자 커트라인이 없었음에도 50명에서 무려 18명으로 줄었다.[9] 이 때 호시아이도 쿠온이 연락을 받지 않자 자신도 게임에 참가하여 만나게 된다.[10] 이 때 쿠온은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호시아이를 의심하는데 기권을 권한 것도 자신을 죽이기 위한 수작이라 생각했고 심지어 초등학생때 자신이 호시아이를 구해줬던 일마저 호시아이가 먼저 애들한테 시비를 걸었던 것은 아닌가 의심했다.[11] 호시아이가 호러가 되면서 호시아이에 대한 의구심이 모두 사라진듯. 둘의 우정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12] 이 때 경악해서 호시아이에게 달려가려 하는 쿠온을 나구모가 붙잡아 쿠온이 휘말리는것을 막았다.[13] 전화를 잡고 절규하며 울부짖는 쿠온을 마지막으로 엔딩에서 둘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뽑기로 열쇠고리를 뽑고 기뻐하는 모습, 쿠온과 뽑은 열쇠고리를 뺏은 아이들과 싸우다 얻어맞는 호시아이와 그런 호시아이를 구해주는 쿠온, 같이 걸어가며 해맑게 웃는 어린 시절의 둘과 가방에 걸린 열쇠고리가 이번 화에서 벌어진 전개와 대조되어 상당히 슬프다.[14] 이 때 순간 호시아이가 나타난줄 알고 놀랄 정도로 호시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강했다.[15] 현실에서 쿠온이 카나타와 아모를 친구라고 언급하자 아모는 그렇다면 왜 자기 손으로 호시아이를 끝내주지 못했냐며 화를 냈고, 게임에서도 각오를 다 잡지 못하는 쿠온에게 호시아이를 언급하며 호시아이는 뭘 위해 너 대신 희생한 것이냐고 일침했다.[16] 강한 힘을 가져다주지만 99.9초 이내에 상대를 죽이지 못하면 마검에 조종당하는 언데드가 된다. 마검을 뺏으려다 실패한 자도 마찬가지로 언데드가 되며 언데드는 마검으로 죽일 수 있다.[17] 이 때 호시아이가 남긴 열쇠고리가 빛나면서 휴우가를 벨 때 황금빛이 퍼진다.[18] 이 때 처음으로 슈카가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목소리에서 에코가 사라졌다. 하기리와 아자미 역시 다소 놀란 반응을 보인다. 원래 선을 넘게 만들려는 쿠온이 결과적으로 성장해버린데다 마계기사의 자질까지 보였으니 무리도 아니다.[19] 나구모는 진실을 케다가 아자미에게 제압당하고 조종당했던 것. 보통은 빙의당한 시점에서 죽어버리는데 나구모는 숨이 붙어있었고 쿠온의 일갈로 다시 깨어난다.[20] 가로검을 뽑으려는 쿠온을 보며 하기리는 자신의 과거와 겹쳐보는데, 끝까지 검을 뽑지못한 하기리와 달리 쿠온은 처음엔 검을 들 수 없었지만 호시아이와의 추억이 담긴 열쇠고리가 반응하여 가로검을 뽑는다. 이를 본 하기리는 20년 전처럼 가로검에게 묻듯 어째서냐고 탄식한다.[21] 카나타의 드롭킥, 호시아이의 보디블로, 나구모의 엘보 공격과 타카네의 연타, 아모의 저먼 스플렉스를 조합해 사용했다. [22] 이 때 호시아이, 카나타, 타카네, 나구모, 아모의 마지막을 떠올린다.[23] 다만 이 때는 게임에서 죽으면 실제로 죽는단 것을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