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 아자미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image]
'''이름'''
카도 아자미
伽堂(カドウアザミ
'''성별'''

'''종족'''
인간?[1]
'''직업'''
-
'''관련 인물'''
하기리 쇼세츠(동료)
카도 법사(양모)
코즈키 타카네 (이용대상)
호시아이 쇼리 (이용대상)
쿠온 세나(이용대상→적)
나구모 타이스케(이용대상→적)
'''담당 배우'''
마루모토 린(어린 시절)
히나미 쿄코[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3. 기타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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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O -VERSUS ROAD-의 메인 빌런 2인 중 하나.[3]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다가가는 여성.
붉은 머리에 요염한 분위기를 풍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image]
과거 500년에 한번 오는 대재앙을 선대 가로가 목숨을 바쳐 막아내었다. 그 호러는 마지막 발악으로 당시 가로의 파트너였던 마계법사의 태내로 도망쳤는데 그녀는 당시 가로의 아이를 베고 있었다. 결국 그 호러로 인해 태아는 어둠에 물들었는데, 이렇게 하여 태어난 것이 아자미이다. 친모였던 마계법사는 아자미를 낳고서 바로 숨을 거두었고 이로 인해 카도 법사가 도덕관념이 희미한 아자미를 돌보며 교육 및 감시를 담당하게 된다.
유년기에 카도 법사와 함께 하기리 쇼세츠를 포함한 4명의 견습 기사들이 가로를 목표로 수련하는 곳에 머물게 되었는데 첫 등장부터 어딘가 뒤틀린 모습을 보여줬다.[4] 이후 결계가 쳐진 방에서 지내게 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견습생들을 지켜보고 스고의 목적을 읽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내 견습생들이 최종전을 치루자 카도 법사가 펼친 결계를 간단히 파괴하고 빠져나온 뒤 수련생들의 음아를 이용하여[5] 만들어진 다크 메탈로 자신의 양모를 살해, 가로에게 끝내 선택받지 못한 하기리의 검에 다크 메탈을 씌워 그 곳에 있던 스고를 비롯한 마계법사들을 살해하게 만든다.[6] 이후 그런 하기리에게 다크메탈이 가로에게서 나왔음을 알려주며 소울메탈보다도 다크메탈이 강하다며 하기리를 꼬드긴다.
20년이 지난 뒤 하기리와 과거 스고를 비롯한 마계법사들이 수련생을 관찰하던 공간에서 재회하고 다크 메탈을 이용하여 병기를 만들려는 하기리에게 갑주를 만들 것을 제안하며 '''베일'''이라는 가로를 넘어서는 갑주를 만들기 위해, 버서스 로드를 개최하게 된다.[7]

2.2. 현재


하기리와 함께 버서스로드를 개최하며 쿠온을 비롯해 타카네, 나구모 등에게 접촉하여 바람을 불어넣고 쿠온에게 의심을 심어 호시아이가 호러가 되게 유도하는 등 음아를 모으기위해 주도면밀하게 판을 깔아놓는다.[8]
게임이 진행되고 최종전이 있기 전 나구모에게 정보를 알려준 55번[9]을 입막음차 잔인하게 죽이고 나구모를 제압한뒤 게임을 개최한 목적을 알려주며 빙의해 쿠온과 싸운다.[10] 나구모가 자신의 제어를 벗어나자 빠져나온 뒤 나구모와 전투, 나구모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자신에게 굴하지 않는 나구모를 보며 큰소리를 치는등 처음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11] 나구모를 쓰러뜨리고 모습을 감춘 뒤 하기리가 난입한 이후 완성된 베일을 지켜본다.
이후 하기리가 쿠온에게 패배하자 다크메탈을 거두어 하기리를 살해한다. 쿠온을 가로가 될 운명이었다 칭하지만 쿠온이 가로가 되는 걸 거부하자 그러면 무엇을 위해 사느냐 물었고 자신이 죽는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쿠온의 대답에 죽이지 않고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12]

3. 기타


  • 시리즈 최초로 가로의 혈통에서 태어난 빌런이다. 가로의 혈통은 늘 선역으로 나오던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
  •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주는데 과거엔 순진하게 웃으며 다짜고짜 살육전이냐고 묻는다던지, 피가 섞이지 않았더라도 자신을 돌봐준 양모를 망설임 없이 죽이는 등 사람을 이용하고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또 버서스로드를 개최한것도 하기리의 계획이 재미있을것 같아 협력한 것으로 행동하는것을 보면 주도면밀하지만 동시에 충동적인 편이다. 20년 뒤엔 대체적으로 늘 여유로워보이지만 쿠온을 타락시키는데 실패하고 표정이 굳거나 나구모가 자신에게 저항하는것에 분노하는걸 보면 계획이 실패하는것을 싫어하는듯하다. 또 흥미를 보이다가도 하기리가 패배하자 죽이는 것을 볼때 질린 대상은 가차없이 죽여버리는듯. 쿠온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을 보면 쿠온에게 흥미가 생겼을수도 있다.
  • 작중 포지션때문에 부각은 덜되지만 피해자이기도 한 인물이다.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죽었고 호러가 어머니의 태내로 도망쳐 태어날때부터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태어났다. 안타깝기도 하나 도덕성이 결여되어있고 악행을 벌인 만큼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좋은 결말을 맞을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둘러보기




[1] 호러는 아니지만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거나, 음아로 생겨난 다크메탈을 제어하고 심지어 사람 몸에 빙의해 조종하는 등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다.[2]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서 초대 아키바 블루를 맡았다.[3] 나머지 한 사람은 하기리 쇼세츠.[4] 4명의 견습생들을 보며 다짜고짜 살육전으로 정하는 것이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봤다. 문제는 정말 살육전이었다는 것이지만(...)[5] 마계법사들의 타락으로 인해 수련생을 통해 배틀로얄을 시키면서 가로를 돌려내고자 하였고, 그로인해 가로에 음아가 스며들고 있었다. 그것을 아자미가 뽑아내는데 마치 가로가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 호러의 영향으로 다크메탈을 제어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듯하다.[6] 이 때 하기리는 잠시 의식이 끊겼던 것을 보아 아자미가 다크메탈로 하기리를 조종한듯.[7] 하기리는 가로를 뛰어넘어 자신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지만 아자미는 다크메탈의 힘을 시험하는 동시에 단순히 재미있을것 같다는 지극히 충동적이고 단순한 동기이다.[8] 본래 쿠온이 호시아이를 죽이게 만들어 선을 넘게 만들려고 했으나 호시아이가 자폭을 선택하여 실패하자 이 때 처음으로 표정이 굳고 쿠온이 휴우가를 베었을때 황금빛이 퍼져나오는것을 보고 하기리와 함께 놀란 눈으로 지켜본다 이 때 하기리가 과거를 떠올린 것을 눈치채고 과거의 기억을 잊어버리라 말했다.[9] 하기리와 같이 가로를 얻기 위해 경쟁하였고 빈사상태로 살아남아 수호자에 대한 모든 걸 잊고 평범하게 가정을 이뤄 꽃집을 하고 있었다.[10] 나구모가 진실을 목도한 채로 무력하게 죽게 만들어 나구모를 희롱하기 위한 것이었다. 본래는 빙의당한 순간 본래 자아를 잃고 조종당하게 되는데 쿠온의 일갈과 나구모의 강한 의지로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11] 고작 일반인이 자길 상대로 물러서지 않은데다 비난하고 죽어가는 와중에 또 얼굴에 피까지 뱉었으니 아자미한텐 큰 굴욕을 받은 셈이다.[12] 아자미의 행보 상 쿠온이 가로가 되어 하기리를 쓰러뜨린 것을 보고 흥미가 생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