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닥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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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The Curator)
'''배우'''
톰 베이커(Tom Baker)
'''한국 성우'''
한복현
'''만난 닥터'''
11대 닥터
'''출연 기간'''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 (2013년)
1. 개요
2. 기타


1. 개요


4대 닥터를 연기한 톰 베이커가 연기했으며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의 후반부에 11대 닥터의 앞에 깜짝 등장했다. 이후로는 TV 드라마에서 일절 언급도, 등장도 없으며 확장 세계관에 종종 나오는 정도. 사건이 종결된 후 늙은 4대 닥터의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큰 놀람을 선사했다. 발리야드와 더불어 닥터의 미래와 관련된 캐릭터이기에 이후 전개에 따라 맥거핀이 될수도, 중요 떡밥이 될 수도 있다. 굳이 따지자면 맥거핀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상당히 의미있는 맥거핀인데, 이 큐레이터는 닥터의 까마득한 미래의 존재라는 것이 암시된다. 톰 베이커의 나이를 생각하면 큐레이터 닥터가 실제로 드라마 내에서 나올 리는 전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터의 먼 미래에 큐레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은, '''언젠가 닥터후가 종영해도 닥터의 이야기는 영원히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기타


당시 닥터가 있던 박물관이 무언가 닥터와 관련이 있어보였고[1] 이때 11대 닥터가 "은퇴하고는 큐레이터가 되는 거야."라고 하거나 서로 동일인물이라는 투로 얘기했기에 미래의 닥터일 수도 있다. 확장 세계관에선 그냥 미래의 닥터로 취급한다.
여담이지만 배우인 톰 베이커가 당시 79세였는데 당시 31세였던 맷 스미스와 마주 보고 대화할 정도로 키가 크다.[2]
[1] 박물관에 과거 1~7대 닥터까지의 타디스 벽면의 원형문양과 비슷한 특이한 육각형 타일이 있었으며, 12대 닥터가 터디스를 새로 훔칠 때를 보면 이 타일은 타디스의 커스텀 전의 기본 디자인에 속한다.[2] 맷 스미스의 키는 182cm이고 톰 베이커는 과거에는 190cm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