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라이트 로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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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기사 영웅 크라우.'''크라우라이트 로이힐이다. 잘 부탁해.'''
2. 배경 스토리
타라노르 변경 수비대를 거쳐 궁정기사단에 몸담은 기사.
자신의 믿는 정의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살아가는 인물.
한번 길을 정하고 옳다고 판단하면 더 이상 의심하지 않으며 어떤 고통을 받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늘 자신만만한 태도 때문에 다소 건방져보이지만, 그런 자신감을 가져도 될만큼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타라노르의 왕자인 프리드리히를 감시겸 호위하는 역할로써 그를 오랫동안 지켜보았다.
==# 작중 행적 #==
스토리에서는 타라노르부터 출연하며. 출연은 짧지만 전쟁끝까지 라스와 함께 굵직한 활약을 펼친다. 같은 계승자인 루트비히나 이세리아, 유나보다 훨씬 비중이 높게 등장한다. 타라노르의 왕자인 프리드리히와 친구며 그가 미쳐 비밀 실험실에서 호문쿨루스 연구를 하고있다는걸 알게된다. 이후 사도의 손에 타라노르가 놀아나고 있음을 알게되며 라스와 함께 전쟁에 참여해 라스의 든든한 우방이 되어준다. 스토리내에서는 카일론과 맞서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세크레트를 대적하는등 계승자들 중에서도 적의 초네임드급을 상대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무서운 인물. 특이하게도 스킬 중 지크프리드 소환을 보면 '''신수'''를 소환한다고 되어있는데,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신수를 계승한 자들을 '''계승자'''라고 칭한다. 지크프리드가 정말 신수인지, 아니면 설정 오류인지, 크라우도 계승자의 일종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이었으나 서브 스토리 '성녀를 위한 추모록'에서 확실히 계승자라고 나온다. 다만 신수도 스탠딩을 가지고 확실히 출현하는 다른 계승자들에 비해 크라우의 신수는 계승자와의 대화나 스탠딩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다른 점이다.
이후 스페셜 에피소드 후반부에 재등장. 라스의 부탁으로 메르세데스의 육신을 타라노르의 수도 레벤브로이 왕궁 심층부에 숨겨두었으며 1년 동안 타라노르 재건을 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라스의 행보를 발설할지 몰라 술은 입에도 안댔다고.
서브 스토리가 나와 그의 인간적이고 날라리스러운 면모를 볼 수 있다. 전형적인 재수없는 미남인데 뒤로 가면 모든걸 해놓아버렸었다 하는 인물.
- 등장 서브스토리
[내 기사님이 이럴리 없어!]
3. 성능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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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아군 보호 능력과 잃은 생명력 비례 딜의 죽창기로 PVP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기사.
1, 2 스킬 모두 아군 보호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3스킬은 잃은 생명력을 기반으로 하기에 낮은 생명력에서 사용 시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다. 소울번 사용시 추가 턴을 얻을 수 있어 조커 스킬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점으론 핵심기술인 3스킬이 잃은 생명력 비례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이 자유롭지 못하다.
크라우가 출시되기 전, 기존의 5성 기사는 딜러에 가까운 샬롯과 버퍼에 가까운 타이윈뿐이었는데 크라우가 등장함으로써 PVP는 기사 중심의 메타로 들어서게 되었다.[1] 의외의 죽창딜과 탱킹, 아군 보호(버프) 등 기사에게 기대하는 모든 역할에서 훌륭한 성능을 보이는 크라우는 기존의 디에리아를 필두로 한 속도 중심의 PVP 메타에서 기사 중심의 방어팀[2] 으로 메타 전환을 일으켰다. 하지만 대응할만한 캐릭터가 많이 나타난 현재에는 방덱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편
PvE에서는 예전에는 와이번 탱커로 사용됐으나 13단 등장 후 대장 퍼지스에 밀려서 사용되지 않는다. 그래도 사용하려면 방버프및 아우리우스/아다만트 실드 아티팩트 장착으로 파티의 안정성만은 확실하게 챙겨준다.
아레나 방덱, 기사단 방덱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공덱에는 많이 기용되며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1티어 캐릭터로 평가되고 있다. 속도 세트에 효저, 생, 방, 속도(200근처)를 챙기거나 효저를 버리고 속도+면역셋에 생, 방 속을 더 몰아주는 세팅으로 사용된다.
3.3. 시너지 영웅
- 디에네 : 존버 공덱, 실시간 아레나에서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디에네가 3-2스 버프를 계속 돌리면서 아마릴로 단일힐을 해주고 크라우는 방벞+아우리우스로 디에네의 유지력을 더욱 강화시켜 줄 수 있다.
3.4. 카운터 영웅
원체 튼튼한 영웅이라 단일 카운터 영웅은 없다. 크라우의 인공지능은 생명력이 50%이하가 되면 지크프리드 소환을 시전하는데, 크라우를 먼저 제거하려고 해봤자 어설프게 찌르면 되려 교통사고나서 딜러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살려두고 최후순위로 죽이는게 낫다. 단, 아우리우스를 낀 크라우는 데미지 나눠받기 기능때문에 가만놔둬도 생명력이 50% 언저리로 내려가므로 주의.
- 도발, 기절, 수면, 침묵 등의 행동저지 상태이상을 지닌 영웅 : 아무리 지크프리드 소환이 위험해도 못쓰게 만들면 그만이다.
- 방어력감소를 지닌 영웅 + 강력한 단일기를 지닌 영웅 : 주로 이세리아와 루나가 쓰인다. 전통의 탱커 킬러 조합으로 이세리아의 만개로 버프를 제거함과 동시에 방어력 감소 버프를 걸고 단발기로 해치우는 방식. 굳이 저 둘이 아니더라도 방어력 감소를 지닌 영웅이라면 뭐든 상관없다. 크라우의 돌격으로 생긴 방어력 증가 버프를 없앨 수단은 필수.
주시자 슈리나 실험체 세즈를 데려와서 이마 한가운데 구멍을 뚫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크라우 말고도 홍염의 아밍이나 아우리우스, 혹은 아다만트 실드를 낀 다른 기사가 섞여있다면 주시자 슈리로는 한번에 죽이기 힘들다. 실험체 세즈역시 효적을 떡칠한 월광 아라민타가 아니면 기절을 안정적으로 걸기 힘들다.
3.5. 추천 아티팩트
- 아우리우스 : 생명력 비례 데미지를 가지는 크라우는 생명력 스탯에 많은 투자를 하는데, 아우리우스의 효과로 들어오는 데미지는 고정 수치로 들어온다. 즉,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데미지인데, 생명력이 높은 크라우에게 좋은 효율을 가진다.
- 아다만트 실드 : 아우리우스의 고정 데미지 또한 만만치 않기도 하고, 아레나에서는 파티 전체의 탱킹력을 높이기 위해선 아다만트 실드가 더 좋다. 홍염의 아밍의 패시브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 신성한 희생 : 전체적으로 평이 좋지 않은 아티팩트지만 크라우에 한해서는 나쁘지 않은 아티팩트, 주로 크라우를 제거할때는 압도적으로 이기지않는한 체력 50%근처가 되었을때 강력한 폭딜을 퍼부어 제거하기때문에 3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고 사망했을경우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할때 부활해서 3스킬을 날려줄수 있다. 체력도 25%로 부활하기에 어지간한 영웅은 무조건 원킬이 나온다. 공덱 캐릭터를 살려서 이기는게 중요한 기사단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아티팩트
3.6. 상하향 내역
- 2018년 10월 4일 1스킬의 피해량이 12%증가, 2스킬의 체력비례데미지 증가량이 30% 증가, 2스킬에 부속된 방어력 증가 버프의 효과가 파티 전원에게 미치도록 변경.
- 2018년 10월 25일 : 기사 영웅 공통으로 생명력이 1% 증가.
- 2018년 12월 14일 : 5성 영웅 공통으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6% 증가, 방어력 증가 버프 효율 16% 감소로인한 간접 하향.
4. 대사
5.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남캐임에도 불구하고 성능 외적으로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멋진 외형과 스토리 내에서 보여주는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에픽세븐 내에서도 상당히 화려한 스킬연출을 가진 돌진과 지크프리드 소환덕에 캐릭터가 출시되기 전에도 인기가 있었으며 이후 출시된다는 소식이 일자 진 주인공이라느니 우리형이라 부른다던지 크라우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제법 있다.
- 출시 이전 시나리오 NPC로 만날 수 있던 크라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로 정식출시 될 때 스킬 매커니즘이 아예 바뀌어서 나왔고, 동시에 NPC크라우의 스킬도 같이 바뀌었다(...). 이로 인해 NPC시절의 광역도발과 고성능 딜탱으로써의 면모를 기대했던 사람들이 모두 뒤통수를 맞았다고. 물론 상향 후에는 그 때와는 또 다른 강점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변모하게 되었다.
- 평타 의 타격 모션이 출시 당시부터 굉장히 부자연스러웠다. 크라우 는 뛰어올라 상대를 검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는데 상대는 엉뚱하게 어퍼컷을 맞은 듯이 수직으로 하늘로 솟아오르는 말이 안되는 모션. 출시후 굉장히 오랜 기간이 지나고서야 자연스럽게 수정되었다.
- 크리스마스 서브스토리에서 굉장한 악필인것으로 밝혀졌다. 오죽하면 라스일행이 글씨를 해독하러 갔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