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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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형 차량(ETH-41형)
'''Chrysler E-Class'''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82~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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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크라이슬러에서 생산했던 중형차이다.

2. 상세



2.1. 1세대(1982~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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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형 차량의 후면부(TH-41형)
크라이슬러 K 플랫폼의 단축형 사양인 크라이슬러 E 플랫폼이 탑재되었으며, 1983년크라이슬러 뉴요커보다 더 싸고 장비도 덜 탑재되는 염가판 사양으로 볼 수 있는 차량이었다. 차량의 개발 목적은 크라이슬러 뉴요커보다 더 싸고 합리적인 고급차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1981년에 단종된 크라이슬러 뉴포트의 후속 차량이었으며, 초기에는 '그랜드 레 바론'이람는 이름이 붙을 예정이었으나 차량에 탑재된 새로운 플랫폼 때문에 E클래스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탑재 장비로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비롯해 중간 좌석 콘솔, 50/50 분할형 앞좌석 시트, 우드그레인 실내 장식, 투톤 외장 페인트, 파워 윈도우 & 도어 잠금 장치, 에어컨 등 다양한 기능과 옵션이 제공되었다. 1984년형 차량에는 더 커지고 테두리를 감싸는 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자연 흡기 2.2L K형 I4 엔진, 미쓰비시제 2.6L G54B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1984년형부터는 연료 분사 형태의 2.2L 터보 I형 I4 엔진에 개럿 아이리서치 사의 T-03 터보차저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판매량은 영 시원찮았는데, 오히려 더 비싼 크라이슬러 뉴요커의 판매량이 E클래스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정도였으며 이러한 판매 부진으로 인해 1984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하지만, 크라이슬러 - 플리머스 딜러점에서 계속 염가형 차량을 판매하고는 싶었는지 폭포수 그릴과 펜타스타 후드 장식을 떼는 등의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플리머스 브랜드로 이관해 카라벨이라는 이름을 달고 1985년부터 1988년까지 판매되었다.
총 71,495대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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