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롱스 드래곤후프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심원의 영지 음악이다. 4분 11초부터.소환: 너무 늦었다! 그분께서 곧 돌아오신다! ''(You are too late! His return is nigh!)''
공격: 파멸을! ''(Annihilation!)''
1.1. 재앙
조건인 내 영웅이 갈라크론드일 것을 만족하면 시전할 수 있는 효과다.
1.1.1. 섬멸
1.1.2. 생환
1.1.3. 지배
1.1.4. 학살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용의 강림의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갈라크론드를 서치하고, 이미 내 영웅이 갈라크론드로 교체한 상태라면, 추가로 재앙이라는 효과도 사용하는데, 원시 군주 칼리모스처럼 네 가지 효과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스토리 상에서는 갈라크론드의 전령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라고 소개되었다.
3. 평가
3.1. 출시 전
당장 비용 대비 능력치가 준수해서 갈라크론드 서치용으로도 나쁘지않고 영웅을 갈라크론드로 교체한 상태면 적어도 6~8코 수준의 효과를 시전하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에서 카드들 밸류가 전체적으로 높아지긴 했어도 선을 넘은 정신 나간 카드로 평가받았다. 사실상 공용 전설이 아니라 잔.악.무.도. 직업인 전사, 주술사, 도적, 흑마법사, 사제 전용 전설이기 때문에 직업 전설을 4개씩 받는 셈이라고 탐험가 연맹은 어떻게 하냐는 갖은 비판도 받았다.
3.2. 출시 후
갈라크론드 덱의 허리를 담당한다. 원시 군주 칼리모스와 비슷하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 하수인 소환, 아군 버프, 명치와 힐, 광역기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칼리모스보다 효과의 수준이 더 높다. 또한 갈라크론드가 없어 급한 상황에는 서치카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원을 빨리 마쳤다면 6코 크롱스-7코 갈라크론드로 템포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건 덤.
4. 기타
종족은 타우렌이다. 오리지널의 케른 블러드후프, 명예의 전당의 정예 타우렌 족장 이후 확장팩에서 최초로 등장한 타우렌 전설인 셈.
전투의 함성이 If~로 되어있어서, 내 영웅이 갈라크론드이면서 덱에 갈라크론드가 들어있다면, 갈라크론드를 드로우 해주면서 재앙을 시전한다. 갈라크론드는 사제의 확정서치가 아니면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매커니즘으로 기획된 듯 하다. 위의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은 사제와 생성된 사제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도적 정도다.
크롱스 드래곤후프는 갈라크론드를 부활시키려는 잔.악.무.도와 손을 잡긴 했지만, 잔.악.무.도 소속은 아니다. 크롱스는 갈라크론드만을 섬기고 있으며, 오히려 라팜이 갈라크론드를 자신의 아제로스 정복을 위한 노리개로 쓰려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