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 3/도전과제

 




1. 개요
2. 매우 쉬움
3. 쉬움
4. 보통
5. 어려움
6. 매우 어려움


1. 개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3의 도전과제를 정리한 문서.
2020년 8월 25일에 39번째 개발일지에서 공개된 바닐라 도전과제는 54개다. 인게임 메뉴에서 언제든 도전과제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게임 규칙을 바꾸지 않고[1] 철인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2. 매우 쉬움


  • 이거 사이비 아니라고! (It’s not a Cult)
신앙을 생성하십시오.
의외로 어려운 미션. 신앙 생성에 상당한 양의 신앙이 들어가기 때문. 학습 인생관의 선지자 퍽을 찍으면 요구 신앙을 절반 할인 받지만, 그래도 최소 2천 포인트 이상은 필요하다.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았을 때 (Death Did Us Part)
당신의 배우자를 살해하십시오.
배우자를 죽이면 달성된다.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결혼 후 바로 모략을 돌리자.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떄까지 (Until Death Do Us Part)
다른 인물과 결혼을 하십시오.
다른 캐릭터와 결혼하면 달성된다. 보통 가장 먼저 깨게 되는 업적.

3. 쉬움


  • 계승은 안전합니다 (The Succession is Safe)
살아있는 10명의 아이를 거느리십시오.
자녀 10명이 생존했을 때 달성된다. 아일랜드 켈트교회, 헝가리 유목민 종교 등 일부다처제 혹은 축첩을 허용하는 종교로 플레이하면 쉽게 깨진다. 정 깨기 귀찮다면 1066년 덴마크 왕으로 시작하면 14명의 아이가 생존중이기 때문에 바로 깨진다.
  • 공포의 군주 (Dreadful Ruler)
공포를 최대치까지 채우십시오.
공포 수치를 100까지 채우게 되면 달성된다. 공포 수치를 100까지 채우는 건 여러모로 취약한 초반 왕과 승계 타이밍에 중요한 테크닉이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무난한 건 적대 / 사악인 이교도들을 처형하는 것. 십자군을 통해 이교도 공포 포션 들을 공수해와 처형해버리자.
  • 나의 가족 (A House of my Own)
가문에 방계 일가를 창설하십시오.
플레이어가 가주가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하면 깰 기회가 의외로 잘 없다. 귀찮다면 867년 로타링기아 왕 혹은 이탈리아 왕으로 시작하면 결단에서 바로 방계 창설이 가능하다.
  • 사랑이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것 (The Things Love Does for Us)
당신의 연인을 살해 시도로부터 구해내십시오.
연인이 플레이어를 향한 살해 시도를 저지했을 때 달성된다. 살해 시도가 들어와야 하므로 완전히 운빨 업적. 이것 때문에라도 연인과 천생연분은 하나 이상 만들어두자. 바람을 피우기 싫다면 정실 배우자를 연인으로 만들면 된다. 난이도 분류는 쉬움이지만 순전히 운빨에 달려있는 업적이라 오히려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1067 스타트의 브뢰네 백작, 오트거로 스타트해보자. 시작부터 아내가 천생연분인데다 트레일러상 라이벌인 야콥이 계책 특화 + 경쟁자이기에 거의 시작하자마자 한번 암살을 꽂는다고 봐야 한다. 노가다를 하다 보면 언젠간 되긴 할 것이다.
  • 삶의 방식 (Way of Life)
인생관의 모든 성취를 획득하십시오.
5가지 인생관 중 하나를 골라 3개 트리를 전부 다 찍으면 달성된다. 경험치를 잘 주는 천재 트레잇을 달고 장수만세하면 찍힌다.
  • 세계에서 한 발짝 올라 (Moving up in the World)
당신의 등급을 올리십시오.
백작에서 공작, 공작에서 왕, 왕에서 황제로 올라가면 된다. 1066년 보헤미아 공작은 이미 보헤미아 왕국 영역을 전부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별 다른 것 없이 바로 왕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 세부 항목 (Fine Print)
구실을 사용해 봉건 계약을 수정하십시오.
가주는 가문원에게 약한 구실을 갖는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가주일 때 아들에게 영지 수여하자마자 구실을 이용해주면 된다.
  • 신의 머리 위에서 (Above God)
당신의 교주에 대한 강한 구실을 하나 확보하십시오.
계책 인생관의 속임수 초점에서 상대적인 진실을 확보한 후 교주 또는 교황에 대하여 구실 조작 모략을 시도하면 된다. 다만, 일반 구실이 아닌 강한 구실이 필요하므로, 다소 운이 따라야 하는 도전과제이다. 이슬람쪽이 그나마 하기 편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867년 수니 칼리프로 게임을 시작한 다음에 아무나 강한 구실을 가진 최상위 봉역 내 인물을 준비하고 그에게 1개의 백작령과 칼리프직을 수여하면 된다.
  • 알모시가 간다 (Álmost There)
알모시 아르파드로 플레이하여 헝가리를 형성하고 기독교로 개종하십시오.
867년 위대한 모험가 시나리오에서 모갸르 연방의 왕 아르파드 알모시의 업적이다.
시작하자마자 결단에서 카르파디아 횡단 준비부터 누르고 시작하자. 그러면 불가리아를 상대로 '판노니아로 이주'라는 명분이 주어진다. 군사력으로는 대등이지만, 전쟁 선포하면 5000명의 궁기병 스택을 얻기 때문에 압살할 수 있다. 이 때 포로를 잡는데에 집중하여 백작부인들을 잡아 첩으로 삼아야 나중에 넘쳐나는 직할령을 수여할 자식들을 확보할 수 있다.
승리하면 말 그대로 이주하게 되는데 이후 세계 교회주의를 가진 기독교 계열[2]로 플레이어가 개종만 하면 된다. 기독교 종교를 가진 여자를 포로로 잡아서 첩으로 삼으면 된다. 첩과의 상호 작용에서 첩의 종교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3]
  • 에메랄드 섬 (The Emerald Isle)
아일랜드 영주로 시작하여 아일래드 왕국 작위를 소유하십시오.
사실상 1066년 개천에서 솟아오른 용 시나리오의 먼스터 소왕 무르하드의 업적이다.
철인을 켜고 튜토리얼에서 했던 것 그대로 복습하면 깰 수 있다. 단, 초반에 2개 프로빈스를 획득할 수 있는 더블린의 부자지간과 외부 세력(군도, 스코틀랜드 등)이 고만고만한 아일랜드 영주들 사이에 끼어들면 골치 아프니 그 전에 빠르게 정복하여 미리 왕 작위 형성 가능할 정도로 체급을 키우자.
  • 우리가 사랑에게 해줄 수 있는 것 (The Things We Do for Love)
연인의 배우자를 살해하십시오.
연인의 배우자를 죽이면 달성된다.
쉽게 깨려면 1066년 레온의 우라카 여백작으로 시작하면 남동생인 레온의 왕 알폰소 6세와 연인관계인데
시작과 동시에 알폰소6세가 높은 확률로 어린 사촌조카와 약혼하니 성인이 되어 배우자가 되자마자 살해해버리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 유혹적인 당신 (Seductive)
인물 한 명으로 열 명의 사람을 성공적으로 유혹하십시오.
크루세이더 킹즈 2에도 있던 카사노바 업적이다.
  • 이거 정말 스트레스 (Stressful Situation)
정신 붕괴 상태가 되십시오.
스트레스 1단계 이상에 도달하면 깨진다. 플레이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지는 업적.
  • 이게 웬 봉건이야 (Not So Feudal System)
권좌 주장 모략을 성공하십시오.
관리 인생관의 의무 초점인 세번째 트리에서 첫 단계인 실력주의를 찍으면 주군에게 권좌 주장 모략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일반 모략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만약 성공시 주군의 대표 작위 명분을 갖는다.
  •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Turning to Diamonds)
스트레스 단계를 가능한 최고 단계까지 올리십시오.
스트레스를 받는 선택지만 꾸준히 누르면 된다. 최대 단계는 3단계.
인물의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 증가, 감소에 보정을 주는 것이 많으므로, 스트레스 상승을 보정해주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침착, 만족, 헌신과 같은 성격은 스트레스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으며, 야망, 오만과 같은 성격은 스트레스를 올리기 수월하다. 예를 들어 야망 특성을 가진 인물은 봉신에게 봉역을 수여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전쟁 이후 확보한 영토를 분양하는 것으로 빠르게 스트레스 단계가 올라가고, 정직함 특성을 가진 인물은 살해 모략을 수행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간다. 관대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죄수를 지하감옥으로 옮기거나 고문하면 44의 스트레스를 얻는데 지하감옥으로 보낸 뒤 고문할 수 있으니 죄수 한명당 88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얻을 수 있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4. 보통


  • 가족끼리 그러는 거야 (Keeping it in the Family)
근친 특성을 가진 아이를 거느리십시오.
천매강 시리즈를 얻기 위해 멘델의 유전법칙 실험을 하다보면 깨진다. 친인척 결혼 관련 종교교리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남매간의 근친혼을 허락하는 교리에서 특히 달성하기 쉬우며, 첫 근친혼으로 바로 근친 특성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근친혼을 거듭해야지 근친혼 특성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즉, 첫 근친혼에서 근친 특성이 발현되지 않고 거인, 난쟁이와 같은 부정적인 특성이 대신하여 나타날 확률이 높고, 2~3세대를 거듭해야 근친 특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궁전에 살어리랏다 (Going Places)
867년, 낭트의 헤스타인으로 시작하여 아무 왕국 작위를 하나 소유하십시오.
867년 위대한 모험가 시나리오의 몽테규의 백작 야를 해스타인의 업적이다. 낭트가 아니다! 시작하자마자 3000명의 군사 스택이 있기 때문에, 정복 명분으로 브르타뉴 공작령과 잉글랜드쪽 공작령 하나를 얻고 존버해 브르타뉴 왕을 만들면 된다. 헤스타인이 일찍 죽으면 군사 스택이 사라져 주변 가톨릭 국가에게 성전으로 맞기 때문에 리트를 해야한다. 자유도가 매우 높은 스타트인 해스테인답게 사실 마음만 먹으면 이집트나 인도로(...) 달려가서 업적을 먹는 것도 가능. 일단 왕국을 접수 했다면 그 지역에 적합한 종교와 문화로 갈아탄 뒤 입을 싹 씻으면 된다.
  • 그림자가 뒤따른다 (Followed by Shadows)
동시에 10개의 비밀을 알고 계십시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나 프랑스 왕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첩보관을 보내면 된다.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첩보관이 알아서 비밀 10개를 캐온다.
  • 기념비적인 일 (Monumental)
위치에 상관없이 당신의 직할령에 공작령 건물을 짓고 최대로 강화하십시오.
공작급 이상의 작위를 가진 뒤 수도 남작령에서 제일 오른쪽(때론 오른쪽에서 두번째) 홀딩에 건물을 올리고 최대로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다른 업적 하면서 자금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올려주자. 테크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깨기는 어렵다.
  • 너 자신을 알라 (Know Your Place)
전쟁에서 파벌을 패퇴시키십시오.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지는 업적. 단, 농민 반란은 해당되지 않는다.
  • 노르만의 멍에 (Norman Yoke)
1066년, 사생아왕 윌리엄으로 시작하여 노르만 침략 전쟁에서 승리하십시오. 그런 다음 잉글랜드 문화를 채택하고 잉글랜드 왕국 내에 오직 잉글랜드 문화 봉신만 있게 하십시오.
1066년 잉글랜드의 운명 시나리오에서 노르망디 공작 서자왕 윌리엄의 업적이다.
시작하면 이미 전쟁이 하나 걸려있다. 잉글랜드 상속 전쟁인데, 그 전쟁을 빠르게 승리하면 바로 노르웨이와 잉글랜드의 전쟁을 이어받게 된다. 그것도 어떻게든 처리하자. 잉글랜드를 장악한 뒤, 수도부터 잉글랜드 쪽으로 옮긴 뒤 결단에서 잉글랜드 문화 수용을 하고, 기존 봉신들을 전부 다 때려 잡아서 작위를 박탈한 뒤 자식들 등 잉글랜드 문화인 사람들에게 뿌리면 된다. 단, 윌리엄 생애 내에 깨야한다.
순수하게 업적만을 깨고자 한다면 잉글랜드 왕이 되고 잉글랜드 왕국 권역으로 수도를 옮긴 다음에 노르망디는 아무 아들한테든 줘버리고 독립 부여시켜 버리자. 몇몇 노르망디 봉신들은 거의 무조건 폭정 반대 전쟁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 논 노비스 도미네 (Non Nobis Domine)
성전 기사단을 창설하십시오.
결단 항목에서 성전 기사단 창설을 누르면 된다. 왕 작위를 가진 뒤 십자군에만 잘 참여해도 조건이 달성되는 경우가 많다. 밑의 토스카나 여공작 마틸다 업적과 같이 깨면 좋다.
  • 독안에 든 쥐 (Trapped in the Web)
세 명의 직속 봉신에 대한 강한 구실을 보유하십시오.
미리 음모 포커스를 찍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비록 첩보관의 비밀 탐색으로도 가능하긴 하나, 효율상 플레이어의 구실 조작이 더 좋기 때문. 신롬 황제로 플레이해서 자신의 궁정에 첩보관을 비밀 탐색으로 박아놔도 알아서 봉신들의 강력한 비밀을 캐오니, 적당히 골라 구실로 만들어줘도 된다. 첩보관이 유능하면 딱히 비밀 탐색에 놔두지 않아도 비밀들을 많이 물어오지만, 음모 탭(F6)에서 직접 구실로 협박 해줘야 강한 구실을 얻을 수 있으니 황제쯤 되면 틈틈히 들러서 구실로 협박을 꾸준히 해주면 된다.
  • 루스의 땅 (Land of the Rus)
867년, 문제아 류리크로 시작하여 가문이 러시아 제국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867년 위대한 모험가 시나리오의 노브고르드의 공작 류리크 업적.
  • 믿음을 위하여! (For the Faith)
대성전의 공격 측 또는 방어 측에 가담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하십시오.
대개 1066년 천주교로 시작하면 처음 열리는 십자군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데, 여기에 참가하면 거의 이긴다고 보면 된다.
  • 불행한 사고 (An Unfortunate Acciden)
당신이 살해한 누군가로부터 작위를 상속받으십시오.
1066년 이베리아의 레온으로 시작하면, 이 미션을 반드시 깨야한다. 알폰소 왕이 독보적인 음모력을 달고 있기 때문에, 양 옆 두 나라에 있는 형제들을 암살해 상속을 받게 된다. 별 일이 없다면 암살 두 번 만에 순식간에 이베리아에서 거대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
  • 성자 (Saint)
헌신 단계를 가능한 최고 단계까지 올리십시오.
좀 더 수월하게 깨려면 학문 중점에 맞춰 신학 위주로 트리를 완성하고, 성지 순례를 제 때 가주면서 십자군 등 꼬박 참여하거나 아사트루의 인신공양 등 온갖 신앙심을 주는 행동을 하면 된다. 체급이 커질수록 신앙심을 쌓기도 편해지고, 제국 작위정도 되면 신경쓰지 않아도 신앙심이 남아돌 정도가 되기 때문에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진다.
  • 악랄한 피붙이 (Bad Blood)
명분을 사용하여 형제자매 중 하나와 전쟁을 벌리십시오.
가장 간단한 방법은 1066년 이베리아 3형제(갈리시아, 레온, 카스티야) 중 하나를 골라서 바로 다른 왕국에 선전포고를 하면 된다. 다만, 레콩키스타 업적을 위한다면 암살로 상속받는 것이 더 낫다.
  • 왕가의 품위 (Royal Dignity)
1066년, 브라티슬라프 프르세미슬로 시작하여 가문이 보헤미아 왕국과 신성 로마 제국을 동시에 지배하게 하십시오.
1066년 개천에서 솟아오른 용의 보헤미아 공작 브라티슬라브의 업적이다.
시작하자마자 보헤미아 왕국은 형성 가능하다. 그 뒤 외교에 포커스를 맞추고 선제후들을 구워 삶으면서 체급을 키우면 표가 알아서 몰리게 된다. 시작시에 장남이 헝가리 명분을 갖고 있는데, 폴란드에게 동맹 요청을 한 뒤 토스카나 등 신롬 내 유력 공작과 결혼 동맹을 맺으면 쉽게 상속 가능하다. 이 방법은 순식간에 체급이 커지기 때문에 초반에 표를 모을 수 있지만 헝가리 내 대형 공작이 셋이 있고, 모두 왕위 주장자이기 때문에 통제가 힘들다. 통제할 자신이 없다면 신롬 내부를 파먹는데만 집중하자.
또는 관리 인생관에서 실력주의를 찍고 권좌주장을 통해 곧바로 신성로마제국작위를 전쟁으로 뺏어올 수 있다. 초기 금을 쓰지않고 모아뒀다 용병을 고용해 싸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 유명 인사 (Celebrity)
명예 단계를 가능한 최고 단계까지 올리십시오.
- 이 점을 의식했는지 1.1 패치로 몽테규 백작의 시작 명예단계가 한단계 낮아져서 현재는 해당 방법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플레이 중 제국 작위정도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지는 경우가 많으니 그다지 어려운 업적은 아니다.
  • 성스러운 일곱 성지 (Seven Holy Cities)
힌두교 영주로 플레이하며 힌두교의 일곱 성지를 모두 점령하십시오.
아무도 안하는 라자들 미션. 사실상 800년대의 인도 제국인 프라티하라 왕조의 미션으로 보인다. 867년 프라티하라는 이미 6개의 성지를 확보중이다. 인도 동남부의 칸치푸람만 점령하면 되는 미션.
  • 착한 사람만 보이는 옷 (The Emperor’s New Clothes)
아무 제국 작위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체가 되십시오.[4]
일단 제국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나체 교리는 성지순례를 하다 보면 개종 기회가 생긴다. 귀찮으면 비잔틴이나 신롬 황제로 시작한 뒤, 성지 순례를 자주 가거나 나체 교리를 가진 인물과 결혼해 개종하면 된다. 이 방법 말고도 미치광이 특성을 달고 플레이하다가 알몸 이벤트를 겪는 방법이 있다.
  • 평생을 갈 유산 (A Legacy to Last the Ages)
모든 가문 유산의 갈래를 완료하십시오.
아무 트리나 하나 파서 5000명성짜리 마지막 단계 유산을 하나만 언락하면 된다. 상속권 박탈 등 가문 명성 소모하는 선택지를 가급적 쓰지 말자.
  • 프랑코크라티아 (Frankokratia)
프랑스인 천주교 영주로 플레이하며 비잔티움 제국 작위를 소유하지 않은 상태 혹은 그 봉신이 아닌 상태에서, 테살로니카 왕국 작위를 소유하고 완전 통제하십시오.
4차 십자군의 결과물인 라틴 제국의 황제를 모티브로 한 미션이다. 문제는 크킹2와 달리 비잔티움 제국으로 십자군이 잘 터지지 않는다는 것. 플레이어가 다른 곳으로 십자군 목표를 돌리려고 해도 이교도만 가능할 뿐 같은 정교회에는 십자군이 꽂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실력으로 만들어야 하는 미션. 약간(?)의 꼼수는 프랑스 왕으로 출발한 뒤, 시칠리아쪽으로 진출하여 어떻게든 비잔틴과 접경해서 비잔틴 제국으로 들어가자. 그 다음 봉신 계약을 갱신하여 교권 보장을 받아 낸 뒤에 비잔틴 내부를 파먹으면서 크다가 적당한 시점에 독립 파벌을 일으켜 탈출하면 된다. 또는 비잔티움 제국 봉신으로 시작하여 결혼을 통해 자식들을 프랑스 문화로 전환한 뒤 천주교로 개종 하여도 도전과제 조건이 충족 된다. 이 때 내부에서 확장을 하며 공작령 또는 왕위 생성 시 주군이 수여하는 규범권역 봉신 및 영지를 이용한다면 빠른 도전과제 해금이 가능하다.

5. 어려움


  • 개에게 뼈를 주리라 (Give a Dog a Bone)
1066년, 마틸다 디 카노사로 시작하여 당신의 가문이 이탈리아 왕국을 지배하게 하고, 살아있는 가문구성원을 최소 50명 이상 확보하며, 성전 기사단을 창설하십시오.
1066년 개천에서 솟아오른 용의 시나리오의 토스카나 공작부인 마틸다 업적.
체급이 큰 롬바르디아 공작령은 혼인 상속을 노리고 나머지 권역은 계속 정복하면 손쉽게 이탈리아 왕국을 만든다. 틈틈히 왕국 내 공작령 단위를 가문원들에게 주면서 천천히 확장하면 가문원 50명은 금방 만들어진다. 기사단은 십자군 이벤트와 성지순례 등으로 신앙심을 계속 벌어서 해결해야 한다. 하다 보면 다산의 상징 과제도 쉽게 노릴 수 있으며, 잘 크면 로마 재건까지 가능하다.
현재 재접속 버그이외에도 조건을 충족시켜도 도전과제가 해금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성전 기사단 창설을 가장 나중으로 미루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다산의 상징 (Prolific)
살아있는 가문 구성원을 100명 확보하십시오.
확장하면서 작위를 같은 가문원에 계속 뿌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위 카노사 업적과 같이 하기 좋은 업적.
이베리아의 기독교도로 시작하여 이베리아 전역을 기독교로 개종하십시오.
그나마 가장 쉽게는 앞서 암살 상속 업적에서 언급된 레온 왕국의 알폰소 왕으로 하는 것이다. 종교적 열정으로 인해 천주교 개종이 전작보다 어려워졌다. 이베리아가 거의 다 정복되었으면 학력 중점으로 가서 선교력 버프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개혁 기독교로도 업적이 달성되기 때문에 천주교가 연이은 삽질로 열정을 잃고 이단이 창궐한다면 직접 종교를 개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명만 보면 기독교이기만하면 달성될것같지만 실제로는 이베리아 반도를 모두 점령하고(바르셀로나 포함) 모든 지역을 기독교로 개종시켜야한다.(개혁기독교는 가능하지만 기독교 이단은 불가)
  • 만인의 귀감 (Paragon of Virtue)
세 개 이상의 선량한 특성을 획득하십시오.
자신의 종교에서 미덕으로 여겨지는 특성 3개를 가지면 된다. 개혁할 때 자신의 특성을 저격해보자.
867년 마가지야 다우라의 남편 '뱀 사냥꾼' 비야지다는 보리의 선량한 미덕 중 2개(겸허한, 용감한)를 가지고 있다. 시작하자마자 성지순례를 보내서 현명한 남자 특성을 얻으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만천하에 떨친 이름 (A Name Known Throughout the World)
가문의 명성 단계를 가능한 최고 단계까지 올리십시오.
가문 명성 단계를 끝까지 올리면 된다. 충분히 명성을 아꼈다면 유산 트리 2개를 이미 전부 뚫은 뒤일 것이다.
  • 무일푼에서 부자로 (From Rags to Riches)
등급이 백작 이하인 가문으로 시작하여 황제에 등극하십시오.
백작으로 시작해서 황제가 되면 된다. 선거로 황제를 뽑는 신성 로마 제국 내의 백작이 쉽다.
  • 시대의 종말 (End of an Era)
1453년까지 게임을 진행하십시오.
어쩌면 가장 깨기 어려운 업적. 중간 피로도와 역설신 강림을 모두 이겨내면 된다.
이베리아의 이슬람교도로 시작하여 이베리아 전역을 지배하고 투르푸아티에 전투의 복수 결단을 실행하십시오.
1066년 개천에서 솟아오른 용 시나리오의 톨레도 공작 에미르 야히아를 노리고 만든 업적으로 보인다. 설명에는 없지만 1066년 이슬람교도 한정이기 때문. 따라서 867년 우마이야 왕조로 시작하면 이 미션이 활성화되지 않아 깰 수 없다.
도전과제 조건 상으로는 이베리아만 지배하면 되는 듯 하지만, 투르 푸아티에 전투의 복수 결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남부 프랑스 지방까지 완전 통제해야 한다. 이번 작에서는 프랑스, 특히 남부 지역이 신롬에 자주 편입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조건. 지하드로 천주교 영주 전체를 상대하기에는 이쪽이 수적으로 매우 불리하므로 가급적 성전위주로 정복하기를 권장.
  • 여우처럼 날쌔게 (Wily as the Fox)
1066년, 여우 로베르 공작으로 시작하여 시칠리아 왕국을 지배하십시오. 또 이피로스, 헬라스 또는 테살로니카 왕국 중 하나를 손에 넣고 본디 그 권역에 속하는 영지들을 모두 천주교로 개종하십시오.
1066년 개천에서 솟아오른 용 시나리오의 아폴리아 공작 로베르 기스카르의 업적. 시칠리아의 왕이 된 뒤, 에피루스, 헬라스or테살로니카의 왕이 되고 그곳들을 천주교로 개종시키면 된다.
시작하자마자 시칠리아에 있는 백작령 한개짜리 이슬람에 성전을 박고 성지 순례를 다녀오자. 그 사이에 이탈리아 남부에는 명분 조작을 계속 돌리고, 성전에서 이겼다면 몰타에도 성전 박아서 빠르게 먹자. 성지순례를 갔다 오면 공작령급 성전이 가능해지는데, 교황에게 자금을 받아 비잔틴 황제에게 선물을 주고 비잔틴 밑으로 들어간 다음, 바로 시칠리아에 남은 백작령 두개짜리도 성전으로 날름하자. 사이사이에 클레임 박힌 이탈리아 남부도 정리해야 한다. 특히 아말피는 없어도 되지만 그래도 교황령이 낼름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선점하자. 비잔틴에 들어가는 시점이 늦다면 토스카나가 권역 백작령 명분으로 선빵 치는데, 깔끔하게 포기하면 편하다. 괜히 힘 빼지 말자.
비잔틴에 들어가면 오로지 봉신 계약 갱신과 이피로스 혹는 헬라스를 파먹는데 집중하자. 콘스탄티노플에 계속 비밀 탐색을 돌려 황제의 구실거리를 얻는데 집중하고, 호의를 받을 수 있으면 더 좋다. 받은 호의는 봉신 계약 갱신에 사용해야 한다. 가장 우선 순위는 교권 보장, 두번째는 전쟁 제한 해제, 마지막은 작위 회수 금지다. 틈틈히 이피로스나 헬라스를 파먹으면서 개종에 집중하다보면 깨진다.
  • 일곱 번째 세대의 왕들 (Kings to the Seventh Generation)
867년, 외드 카페 백작으로 시작하여 당신의 가문이 프랑스 왕국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867년 위대한 모험가 시나리오의 앙주 백작 외드의 업적. 정작 외드는 카페 가문이 아니고 그 동생인 로베르토가 카페 가문이다. 그러나 조건상 굳이 카페 가문으로 갈아탈 이유는 없다. 만약 컨셉을 지키고 싶다면 외드 백작은 불임인 배우자를 붙여서 배우자 능력치만 먹고 영지를 로베르토 카페에게 물려주고 시작하자.
서프랑크 왕국 작위를 가져오면 되는데, 주변 왕국 작위들이 전부 카롤링거 왕조라 상속이 꼬이면(?) 거대 왕국이 되기도 한다. 제국이 되면 독립하지 않고도 왕위를 노릴 수 있으나, 제국이 안된다면 길게 보고 가는게 좋다. 그러나 보통 연합 분할의 폐해로 왕국이 아키텐 등으로 잘게 쪼개져 세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착실하게 주변 공작령을 집어 삼키다보면 쉽게 깰 수 있다.
정석으로 플레이한다면 시작하자마자 전투력 1/3밖에 안되는 방돔을 공격해 차지하고, 성인이 되자마자 휴고로부터 앙주 공작위를 뺏어오고나서 오를레앙/베리/이쑤덩/샬롱 등등 한 개짜리 백작들을 쉬지않고 차지하다보면 서프랑크 왕 샤를 3세가 베리/오를레앙/부르고뉴 공작령 내 규범권역 백작령들을 봉신으로 수여한다. 이후 신앙심을 착실히 모아서 교황으로부터 서프랑크 왕국 명분을 얻고(명분 요청), 나를 왕위에 앉히는 파벌을 만들어서 150% 이상 채우고 요구 관철 찍으면 어지간해서는 샤를 왕이 왕위를 던져주고 포기한다.[5] 주의할 점은 초반에 외드/로베르트는 네우스트리아(노르망디)영역 백작령 명분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이걸로 네우스트리아 공에게 전쟁을 걸었다가 패배하면 곧바로 아키텐 공작이 뒤치기를 하므로 가급적 질 것 같은 전쟁은 하지 말자. 어차피 파벌 형성 때 네우스트리아 공과 아키텐 공은 파벌에 덥썩 가입해주는 좋은 동지(?)이므로...
1.1.2 패치로 왕 납치가 매우 어려워지면서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 되었다.
이 도전과제도 다른 비슷한 도전과제들과 마찬가지로 1.0 바닐라 기준으로는 외드가 살아있을 때 서프랑크 작위를 받지 않으면 클리어되지 않았으나 1.1.2 패치 이후에는 계승자가 왕위를 얻어도 달성되도록 수정되었다.
  • 진보의 신호탄 (Beacon of Progress)
당신의 문화에 지역, 문화 특화 혁신을 제외한 모든 혁신을 해제하십시오.
지역/문화 혁신을 제외한 모든 혁신을 완료하면 달성된다. 867 부족정 문명으로 600년 버티기보다는 혁신이 잔뜩 뚫려 있고 개발도도 높은 비잔티움으로 시작하는 쪽이 낫다. 아니면 인도 동남부의 농지에서 시작해도 괜찮다. 1.2버전부터 룰러 디자이너가 추가되었으므로 현재 존재하지 않는 문화로 시작해서 개발도 높은 영지 하나만 문변후 테크를 올려도 빠르다.
  • 최후의 백작, 최초의 왕 (Last Count, First King)
누노 비마라니스 2세로 플레이하여 포르투갈을 형성하십시오.
유일하게 시나리오의 인물이 아님에도 업적이 존재하는 인물. 이베리아의 갈리시아 왕국에 있는 갈리시아의 공작 누노 2세로 포르투갈을 만들면 된다.
주변 외교 상황과 타이밍에 대한 눈치가 있으면 쉽게 깰 수 있다. 처음 시작시, 약간의 가챠가 필요하다. 시나리오의 인물들과 다르게 이 인물은 교육 트레잇이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 관리력 교육을 받은 상태가 될 때까지 리셋하는 것을 추천한다. 빠른 시간에 체급을 불리면서 직할령 초과로 인한 패널티를 받지 않기 위함이다.
처음 시작하면 딸과 결혼한 백작을 제외한 나머지 두 백작의 영지를 박탈하고 시작하자. 그리고 바로 성지 순례를 떠나 공작령 단위 성전이 가능하게 만들고, 그와 동시에 압바드 토후국의 에미르에게 암살 플롯을 돌리자. 반드시 두 번 암살해야 하니, 돈을 써가면서라도 확률을 올려야 한다. 성지순례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교황에게 돈을 받자. 망고넬 투석기 1부대(2~3단계 정도면 충분)를 만들고 돈을 아끼면서 외교 상황을 지켜보자.
보통 처음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아프타스 토후국에서 카프타스 백작령으로 선제 공격을 날린다. 이 때 플레이어는 아무 대처도 하지 말아야 한다. 알아서 갈리시아 왕(외교 상황에 따라서 왕이 바뀌어 있을 수도 있음.)이 프랑스나 신롬과 동맹을 맺고 뚜까 패준다. 만약 패지 못하고 뺏겼다면 리셋. 뚜까 패고 휴전 맺자마자 베자 공작령 성전 명분으로 전쟁을 걸어준다. 그리고 용병 한 부대 고용하고 가면 거의 우세하게 싸울 수 있다. 이미 상대방은 병력이 다 갈려나간 상태이기 때문.
이 전쟁과 거의 동시에, 앞서 압바드 토후국의 에미르를 암살했다면 그 아들도 암살해주자. 그러면 분할 상속때문에 알가르드 공작령이 독립한다. 빠르게 베자 공작령을 정복하고 알가르드 공작령에도 성전을 박아서 날름 먹어주자. 그러면 대충 포르투갈 영역이 완성된다.
여기서 독립만 하면 된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일단 자신의 왕이 프랑스나 신롬과 동맹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독립을 하려 한다면 반드시 동맹국에 뚝배기를 맞게 된다. 또한 자신의 왕이 동맹국 전쟁의 휘말리게 되어 군사력이 약해진 틈을 타 안달루시아의 토후국들이 플레이어 영토를 목표로 전쟁을 걸어오기도 한다. 따라서, 주변에 성전이 가능해 질 때마다 플레이어가 눈치껏 주변 이슬람국가에 성전을 때려 안달루시아에서 플레이어의 영토를 노릴 만한 국가가 없게 만들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용병을 모아서라도 전쟁을 해서 체급을 불려아 독립과 안전 모두 보장할 수 있다. 아마 포르투칼 영역을 차지했다면 돈은 쏠쏠하게 들어오니 용병도 괜찮게 고용 가능하다. 체급이 거의 커진 뒤, 누노 2세가 죽음에 가까워 질 즈음이라고 판단되면 외교 상황을 보자. 왕의 동맹국이 조금 먼데서 전쟁중이거나, 전쟁에서 밀려 왕의 군대가 좀 갈리고 있다면 바로 독립 전쟁을 걸어놓자. 미리 망고넬 투석기를 2~3부대 만들어 빠른 공성으로 승점을 따며 간단하게 독립하면 된다.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자녀 중 하나로 시작하여 브리튼 제도를 완전히 정복하십시오.
867년 시나리오 노르드인의 분노에서 알프레드 백작을 제외한 나머지 넷, 이바르, 할프단, 비요르, 시구르드 이 중 하나로 달성하면 된다.
관건은 왕 작위 생성과 유지에 있다. 첫 시작시 공작령이기 때문에 분할되지 않으려면 왕 작위를 빠르게 생성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첫 진출로는 백작령이 많은 아일랜드로 잡힐 수 밖에 없다. 그 뒤에는 많은 자식들로 인한 작위 주장 파벌을 분쇄해야 한다. 분명 시나리오에서는 위 인물들의 난이도가 쉬움이라고 하지만 정작 하다 보면 왜 이 미션이 어려움에 있는지 알게 되는데, 외부에서는 조금만 약해져도 성전을 박고 내부에서는 종교 및 문화 반란에 파벌까지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빠르게 정복만 할 것인지, 개종 및 문화 변경을 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것인지 플레이 방향성을 잘 잡고 가야 한다.
  • 혈육 경쟁 (Sibling Rivalry)
1066년, 히메나 가문의 혈육 중 하나로 시작하여 에스퍄냐의 황제가 되십시오.
1066년 시나리오 분열된 이베리아 업적. 역시 1066년의 레온 왕국이 달성하기 쉽다. 레콩키스타 업적을 노리다보면 자동적으로 깨진다.

6. 매우 어려움


  • 내 사람좀 쓸 수 있지 (What Nepotism?)
당신의 가문이 왕국 등급 이상의 독립 봉역 10개를 동시에 지배하도록 하십시오.
주요 결단 중 왕을 여럿 배출한 가문을 채택할 수 있을 때 달성되는 도전과제이다. 해당 결단을 눌러서 진행도를 확인하거나 우측 상단 부분 명예의 월간 상승도에 커서를 올려두는 방법 등을 통해 현재 가문에서 독립 왕위를 가진 구성원이 몇 명인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하나의 황제 아래에 가문구성원으로 왕작을 수여하는 것으로는 숫자가 올라가지 않고, 주군이 없는 독립된 황제 또는 왕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황제이면서 왕 작위를 보유하고 있으면 왕으로 취급되므로, 플레이어가 황제인 상태로 우측 상단 부분의 명예의 월간 상승도에서 황제 1 + 왕 9이면 달성된다.
CK2에 있던 열 개의 왕관 업적과 같지만 난이도는 전작보다 내려갔다. 이는 전작보다 십자군이 자주 열리면서 플레이어가 손쉽게 목적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십자군을 이용해서 가문원을 십자군 국가의 왕으로 세우고, 틈틈히 왕국 작위 주장자를 가문원과 혼인시킨 뒤 옹립하다 보면 깰 수 있다. 도리어 가문원을 왕으로 만들기보다 가문원에게 왕 작위를 유지시키는 것이 더 어려운 업적.
오로지 본 업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왕국 등급 작위가 많고 비교적 정복이 수월한 인도쪽 가문을 플레이 하는것을 권장한다. 빠르면 150년안에도 10개의 왕국작위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대로 가문사람들에게 나눠주면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때도 가문 사람들을 독립시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독립"을 간단한 상호작용으로 주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자신의 대표 황제작위 규범권역 내 왕국 작위가 아닐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자신이 프랑키아 제국 황제라면 히스파니아 권역의 레온 왕국을 준 가문원은 바로 독립시킬 수 있지만, 프랑키아 권역의 아키텐 왕국을 준 가문원은 독립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는 식이니 주의할 것!
  • 완벽한 순환 (A Perfect Circle)
존재하지 않는 조상도 각각의 인물로 상정하여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가 확실하게 두 명씩만 있도록 하십시오.
할아버지 = 외할아버지, 할머니 = 외할머니. 즉 남매 결혼을 3대 반복하면 된다. 근친혼을 전부 허용하는 교리여야 한다. 제대로 하고도 달성되지 않았다면 그건 자신을 포함한 4대 중에 뻐꾸기당한 세대가 하나 이상 있다는 뜻이다. 간통을 범죄화해도 할 놈은 계속 하므로 자기 자식임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여성 후계자로 하는 게 편하다. 또한 계승 전 AI가 간통을 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으므로, 업적만을 노린다면 후계자가 성인이 될때마다 자살을 적극 활용하자. 남녀 권리를 반전시킨 옵션을 켜도 철인이 적용되므로, 이 업적을 위해서라면 그쪽이 더 편하다.
  • 우리 모두의 어머니 (Mother of Us All)
마가지바 다우라로 시작하여 아프리카 토속 신앙을 하나 개혁하고 아프리카 내의 모든 백작령을 그 신앙으로 개종시키십시오.
867년 위대한 모험가 시나리오의 다우라마 다우라의 업적.
아프리카 내의 모든 백작령이라는 말 그대로, 카넴 이외에 모로코,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등까지 모두 개종시켜야 달성된다.
1.1.2 패치로 수정되었고 현재는 껐다 켜도 달성 가능하다.
  • 잿더미에서 일어나다 (Rise from the Ashes)
로마 제국을 재건하십이오.
로마 제국 복원 결단을 누르면 달성된다. 가장 쉽게는 867년 비잔틴으로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 권역만 해결하면 된다.
  • 카롤링거 통일 (Carolingian Consolidation)
카롤링거 가문의 구성원으로 시작하여 가문내 유일한 독립 지주 작위 소유자가 되십이오.
사실상 867년 카롤링거 왕조 시나리오 업적. 모든 카롤링거 가문의 왕을 없애거나 황제가 되어 복속시키면 된다. 여기저기 카롤링거 가문이 있고, 종종 나라가 분열되어 독립 공작으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야 할 것이 많다. 반면 1066년 시나리오에서 프랑스 발루아 공작령에 있는 베르방두아 백작령에는 유일한 카롤링거 가문원이 있는데 이 때로 시작해 독립하는 것도 방법이다. 난이도가 매우 어려움으로 설정되어있는걸 보면 867년을 겨냥하고 만든 도전과제인듯 하지만 1066년으로 시작하면 훨씬 쉬워진다. 베르방두아 백작이 1066년의 유일한 카롤링거 가문 영주기때문에 일부러 분봉을 해주지 않는 이상 다른 카롤링거 가문원을 신경쓸 필요 없이 프랑스 내부에서 야금야금 세력을 키우다가 독립하면 도전과제를 달성가능하기 때문.
[1] 성별 역전으로 설정해도 의외로 도전과제는 달성할수 있다. 본인의 가임기가 지나면 자식을 만드는게 불가능하다는 위험성나, 임신관련 건강 문제, 일부다처제시 메리트가 없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가 어려워져서 인 듯 하다. 하지만 사생아를 거의 완벽히 방지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완벽한 순환' 도전과제에는 성역전 플레이가 권장된다.[2] 천주교, 정교회, 콥트교, 사도교회, 켈트교회, 크르스트야니인데 정교회가 제일 편하다.[3] 이 도전과제는 게임 중 또 다른 주요 결정인 '기독교인 정착 장려'를 뜻하는 게 아니다! 왕국 헝가리를 구성'만' 해 놓은 채(판노니아 대공국) 플레이 중인 캐릭터 개인이 개종만 하면 되는 것. [4] 나체신앙처럼 나체 교리가 있는 종교로 개종하면 된다.[5] 실제 역사에서도 파벌들이 강제로 샤를 3세를 퇴위시키고 외드를 왕위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