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존스
1. 개요
NFL에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뛰고있는 디펜시브 태클이다.
치프스 수비의 핵심이자 디펜시브 라인의 중심축이다. 디펜시브 엔드를 봤던 선수답게 패스러쉬 능력이 뛰어나며 런디펜스도 굉장히 좋다. 그러나 존스의 진정한 장점은 쿼터백의 패스를 쳐내는 능력(batted pass)이다. 프랭크 클락, 타이런 매튜와 함께 2019년 칩스의 수비를 이끌었으며 이들의 활약으로 칩스는 슈퍼볼 우승에 성공했다.
2016 NFL 컴바인(신인 선수들의 기초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연례행사)에 참가해 40야드 대쉬에서 너무 힘차게 뛰다가 운동복이 망가져 자신의 성기와 고환이 전국 방송에 노출된 끔찍한 경험이 있다... 본인은 웃어넘겼지만 유투브에 검색하면 볼 수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던가
또 이 사건때문에, 가드너 민슈가 화제를 모았을 2019시즌 초반 당시에 미국의 성인 웹캠 사이트를 운영하던 회사가 홍보 모델로 백만 달러의 제안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편지 내용에 역시 언급되었다. "만약 당신이 우리의 제안에 관심이 없으실 경우, 귀하가 속한 재규어스 팀의 '빅 딕 닉'으로 유명한 닉 폴스님이나 2016 NFL 컴바인에서 거시기를 노출...한 캔자스 시티 치프스의 디펜시브 라인맨 크리스 존스님께 연락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