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자카르도
1. 개요
이탈리아의 前 축구인.
2. 클럽
볼로냐 FC의 유스 출신으로 2000년에 1군팀에 승격되었다. 2000-01 시즌 스페치아 칼초에서 데뷔 경기를 치렀고,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하여 3시즌 동안 79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04년 7월 1일, 세리에 A로 승격한 US 팔레르모로 이적하였다. 팔레르모에서는 4시즌 동안 142경기 8골을 기록하였다. 2008년 7월 1일에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700만 유로로 추정된다. 그러나 주전자리 획득에 실패하여 팀은 우승했지만 15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후 전력외 통보를 받았고, AC 밀란과 유벤투스, 피오렌티나 등이 영입에 나섰다. 2009년 8월 29일, 파르마 FC에 5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1년만에 이탈리아로 복귀하였다. 이적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확보하였고 오른쪽 수비수 또는 3백을 맡았다. 4시즌 동안 68경기 8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1월 25일, 로드니 스트라서, 자멜 메스바흐와 2대1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AC 밀란에 이적하게 되었다.
2015년 여름, 카르피 FC 1909로 이적하였다. 2017년 1월 6일 비첸차 칼치오로 이적하였다. 2017년 10월 4일 자유계약으로 몰타의 함룬 스파르탄스 FC로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2004년 11월 17일 핀란드 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2005년 10월 8일 슬로베니아 전에서 A 매치 첫 골이 되는 결승골을 넣었다.
당시 소속팀 US 팔레르모에서의 준수한 활약으로 2006 FIFA 월드컵 독일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는 영광을 누렸으나 조별리그 2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완전히 발에 빗맞으면서 부폰조차도 쳐다만 볼 수 밖에 없는 자책골을 허용한다.[2] 결국 이 골은 당시 대회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일한 필드골 실점이 되었다.
[1] 2006년 FIFA 월드컵 수훈,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4등급 장교장 Ufficiale Ordine al Merito della Repubblica Italiana[2] 월드컵 이전에 소속팀에서의 경기에서도 부폰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적이 있어서 진정한 부폰 킬러라는 별명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