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FIFA Fußball-Weltmeisterschaft Deutschland 2006
2006 FIFA World Cup Germany™'''

[image]
[image]
'''대회기간'''
2006년 6월 9일 ~ 2006년 7월 9일
'''개최국'''
독일
'''슬로건'''
Zeit, um Freunde zu machen
A time to make friends[1]
'''마스코트'''
골레오6 (Goleo Ⅵ)
'''주제가'''
Time of Our Lives
'''공인구'''
팀 가이스트 (Team Geist)
'''참가팀'''
32개팀
'''대회 결과 '''
'''우승'''
이탈리아
(4번째 우승)

'''준우승'''
프랑스

'''3위'''
독일

'''4위'''
포르투갈

'''수상 '''
'''골든볼'''
지네딘 지단 (프랑스)
'''골든슈'''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야신상'''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이전·이후 대회 '''
2002년
한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

1. 개요
2. 유치 과정
3. 지역 예선
4. 진출국
6. 대회 진행
6.1. 개최지
6.2. 조 편성
6.3. 조별 라운드
6.4. 결선 토너먼트
6.5. 우승
7. 평가
7.1. 경기
7.2. 팀별 리뷰
8. 한국측 중계진
8.1. KBS
8.2. MBC
8.3. SBS
9. 기록실
10. 올스타팀
11. 결과
12. 기타
13. 2006 FIFA 월드컵 스폰서십
13.1. FIFA 월드컵 스폰서
13.2. 독일 국내 스폰서


[clearfix]

1. 개요




'''2006''' '''FIFA 월드컵''' '''독일™''' '''- 공식 TV 오프닝 영상'''

1974년 서독 월드컵 이후 32년만에 독일이 개최한 월드컵이다. 더군다나 당시 분단 국가로서 치른 것과 달리 이번에는 '''통일 독일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월드컵'''이어서 기대가 컸고 결과적으로도 상당히 흥행했다. 그리고 '''월드컵 역사상 해트트릭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유일한 대회다.'''
이변의 연속이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와는 달리 이 대회는 그들만의 리그였고, 대체적으로 이변이 없다시피한 대회였다.[2] 특히 저번 대회 때 물먹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전통의 강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대회였다.
대한민국으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회로 남았다. 원정 첫 승을 비롯하여 2010년 이전까지 원정에서 가장 좋은 성적(1승 1무 1패 승점 4)을 기록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음에도 논란이 많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에서 분패를 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사상 첫 원정에서 2라운드 진출(16강 진출)은 4년을 더 기약해야 했다.
이번 월드컵부터 조 편성이 조정되어졌는데 그 동안 '''월드컵 우승국에게 주어졌던 차기 월드컵 자동 본선진출 제도가 폐지'''되고 A조 1번을 '''월드컵 개최국에게 의무적으로 편성'''하는 제도가 시행되어서 이 대회부터 개최국이 A조 1번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개최국 독일이 A조 1번을 받게 되어서 개막전을 치렀다. 그리고 개막전을 '''전 대회 우승국이 아닌 당 대회 개최국으로 하도록 제도가 변경'''된 첫 월드컵이기도 하다. 때문에 지난 2002년 대회 우승국인 브라질이 남미 지역예선을 통해서 본선진출을 하였던 대회였다. 개최국 독일이 이 대회에 앞서 전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이 본선에 진출할 경우 전 대회 우승팀이 개막전을 치르는 전통에 따라 개막전을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FIFA는 '전 대회 우승팀의 본선 자동진출권이 폐지되었으므로 개최국 팀이 개막전을 치르는 것이 옳다'고 밝힘에 따라 개막전 양보는 없던 일이 되었다.

2. 유치 과정


독일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잉글랜드, 모로코, 브라질이 유치를 희망했는데 먼저 브라질이 훗날을 기약하고 포기했다.[3]
남은 4개국이 2000년 6월, 스위스의 FIFA 본부에 모여 개최지 선정 투표를 했다. 첫 투표 결과는 독일이 10표를 획득했으나 과반에 실패, 최저표인 3표를 얻은 모로코가 탈락했다. 사실 모로코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봐서 유치 능력이 부족하기도 했고 아프리카·아시아 표가 죄다 남아공으로 몰린 것도 있었다.
2차 투표에서 모로코로 간 3표를 모조리 들고오고 잉글랜드에게 간 표도 빼앗은 남아공이 독일과 11표로 동률을 기록, 잉글랜드가 탈락하고 최종 3차 투표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독일 12표, 남아공 11표. 단 1표 차로 독일이 개최지로 선정되었다.[4]
독일은 월드컵 유치를 위해 1974 월드컵의 영웅인 프란츠 베켄바워를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유럽 표를 단속하고, 다른 지역 FIFA 집행 위원에게도 남아공은 '4년 뒤에!'를 외치며 독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 신승할 수 있었다. 뭐, 독일 말대로 결국 남아공은 차기 월드컵을 개최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 유치 경쟁에서 AFC는 독일을 지지했다. 때문에 CAF에서 단단히 화가 났으며, 아프로-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이 2000년에 폐지된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고 한다.

3. 지역 예선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역예선 문서로.

4. 진출국


● 표시는 개최국 자동 진출, () 표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 팀이다. 이 대회부터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진출권 특혜가 사라졌다.
  • 남미(4.5장):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라과이
  • 북중미(3.5장):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 토바고)[5]
  • 아시아(4.5장):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 아프리카(5장): 가나, 앙골라, 코트디부아르, 토고, 튀니지
  • 오세아니아(0.5장): (호주)[6][7]
  • 유럽(14장): 독일●,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8],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체코,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이 대회는 월드컵 본선 첫 진출국이 쏟아진 걸로도 유명하다. 32개 진출국 중 6개국이 첫 진출국인데 우크라이나[9]와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자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아프리카에선 5개국 중 튀니지를 뺀 모든 국가가 첫 출전국이다. 이는 동시에 전통의 강호인 나이지리아, 카메룬과 새로운 다크 호스 세네갈이 지역 예선에서 광탈했다. 사실 아프리카 국가간 축구 실력은 워낙 막상막하라 강호가 떨어지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 특히 차기 개최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본선에 진출하지도 못한 것은 뜻밖의 일이기도 하였지만 결국에는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선 16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는 비운을 겪게 된다.
한편, 터키는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패하여 결국 4강의 저주의 희생양이 되었다.

5. 마스코트·공인구


마스코트는 골레오 6(Goleo Ⅵ)와 필레(Pille). 의미는 아빠 사자가 새끼인 레오(Leo)가 축구하는 걸 보고 Go! Leo! 하는 거라고 한다(…). 뭔가 이상하다. 아니 그 전에 독일에 왜 사자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다(…).[10] 더구나 사이드킥인 필레의 뜻도 상당히 괴랄한 편인데 이 단어가 축구공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걸 노리고 만든 것 같지만 이 의미보다는 알약, 특히 알약 중에서도 경구피임약(…)의 의미로 좀 더 많이 쓰인다. 참고로 축구공은 영미권 국가랑 비슷하게 걍 Fußball 이라고 쓴다.
게다가 인기도 없었기 때문에, 라이선스를 받아 인형으로 제작했던 완구회사는 엄청난 라이선스 비용과 악성재고로 인해 큰 손실을 내고 파산 신청을 냈다. 해당 회사는 독일 소재의 완구회사로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동물 인형 제작으로는 알아주는 NICI사였다.
[image]
공인구는 팀가이스트(Teamgeist). 독일어로 팀 정신을 의미한다. 전 대회의 공인구였던 피버노바까지는 기본적으로 70년대에 나온 텔스타 구조를 개량한 것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인구부터는 최대한 구형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정육각형 8개와 정사각형 6개를 이어 만들었다. 덧대는 가죽 수를 최대한 줄여 원형을 만들려고 해보려던 시도였다고 한다. 또한 이 대회서부터 결승전용 공인구가 따로 제작되기 시작되었는데, 결승전용 공인구는 팀가이스트에 금색칠을 한 팀가이스트 베를린이다.
[image]


6. 대회 진행




6.1. 개최지



하도 경기장들이 많아서 개최조건을 만족하는 일부 경기장이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지 못한 경우도 생겼다.[11] 경기장 선정에서 1974 서독 월드컵을 개최한 도시를 빼려고 꽤나 고심한 듯한데 결국 뒤셀도르프한 군데만 빠졌다.[12] 2005년에 신축한 뮌헨의 경기장을 제외하고 전부 기존 경기장이며 베를린 올림픽 슈타디온처럼 개보수한 곳도 있다. 다만 대부분의 구장에 스폰서 명칭이 붙은 것이 문제가 되어, 월드컵 기간에는 스폰서 마크를 가리고 명칭도 바꾸어서 안내했다.[13]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던 곳은 '''굵게 표시'''.

6.2. 조 편성


이번 월드컵에서부터 개최국은 '''기본적으로 A조 1번 시드를 먼저 배정받도록''' FIFA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개최국 독일은 자동으로 A조 1번째에 배정되었다. 또한 한일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월드컵 우승국에 대한 자동 진출 제도 혜택 폐지가 합의됨에 따라 지난 대회 우승국 브라질은 남미 예선을 통해서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시드 배정
  • 톱 시드 - 독일(개최국),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프랑스
  • 톱 시드 팀 이외의 유럽 팀(8)
  • 톱 시드 팀 이외의 남미 팀(2), 오세아니아 팀(1), 아프리카 팀(5)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특별 포트로 지정되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가운데 한 팀과 엮이게 된다.
  • 아시아 팀(4), 북중미 팀(3)
조 편성 결과
조 편성 과정에서 죽음의 조가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튀어나와서 축구 팬들과 해당 조 국가들을 경악시켰다. 특히 C조가 더 상황이 심각했는데, C조는 죽음의 조도 아니고 지옥의 조 레벨.
A조와 F조를 제외한 모든 조에 첫 출전국이 1국가씩 속해 있다.

6.3. 조별 라운드



6.4. 결선 토너먼트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16강 1경기
'''독일''' 2:0 스웨덴
I
8강 1경기
'''독일''' 1:1(4:2) 아르헨티나
M
4강 1경기
독일 0:2 '''이탈리아'''
P
결승
'''이탈리아''' 1:1(5:3) 프랑스
B
16강 2경기
'''아르헨티나''' 2:1 멕시코
C
16강 3경기
'''이탈리아''' 1:0 호주
J
8강 2경기
'''이탈리아''' 3:0 우크라이나
D
16강 4경기
스위스 0:0(0:3) '''우크라이나'''
-
E
16강 5경기
'''잉글랜드''' 1:0 에콰도르
K
8강 3경기
잉글랜드 0:0(1:3) '''포르투갈'''
N
4강 2경기
포르투갈 0:1 '''프랑스'''
F
16강 6경기
'''포르투갈''' 1:0 네덜란드
G
16강 7경기
'''브라질''' 3:0 가나
L
8강 4경기
브라질 0:1 '''프랑스'''
H
16강 8경기
스페인 1:3 '''프랑스'''
O
3/4위전
'''독일''' 3:1 포르투갈

6.5. 우승


[image]
'''2006 FIFA 월드컵 독일 우승팀'''
'''네 번째 우승'''
★★★★


7. 평가



7.1. 경기


조별 리그에서는 여느 대회와 달리 이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변이라고 해 봤자 첫 출전국인 가나와 우크라이나가 16강에 진출하고, 유럽 지역 예선에서 1실점하고 7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세르비아가 3패로 광탈한 것뿐. 또한 E조와 G조를 제외하면 16강 진출팀이 사실상 두 경기만에 너무 쉽게 갈리며 동시에 열리는 각 조의 조별리그 3차전은 이미 진출이 확정되거나 탈락이 확정된 팀간의 대결이 많아 다른 대회에 비해 긴장감이나 흥미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16강에서도 이변 없이 다들 이길 팀이 이겼다. 16강 대진 자체가 어느 정도 팀간의 차이가 있는 대진이기도 했던 지라…. 다만 16강 스위스-우크라이나 전에서 나온 승부차기 삼연뻥은 예선에서의 판정 논란으로 침통해 있던 한국 축구 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다.
다만 강팀간 대결로 주목받은 포르투갈-네덜란드, 스페인-프랑스의 경기는 많은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승리. 특히 프랑스는 예선에서 졸전을 치러 다들 광탈 후보로 뽑았으나,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스페인을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스페인의 큰 대회 징크스는 계속되었다.[14]
8강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포르투갈이 잉글랜드를 각각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브라질-프랑스 전은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승리했으며, 이탈리아는 한 수 아래의 우크라이나를 관광 태웠다.
한편 8강 포르투갈-잉글랜드 전에서 웨인 루니의 반칙 직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고 퇴장을 시킨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전 잉글랜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중요한 사실은 당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고 루니는 그의 팀 동료였다는 것.(…) 덕분에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고 루니와의 관계도 잠시 소원해졌다.
4강에선 프랑스가 지네딘 지단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격파했고, 이탈리아는 연장 끝에 독일을 물리쳤다.[15] 이후 3·4위전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을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1:1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까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단이 마테라치의 인격모독적 발언에 낚여서 박치기(…)를 시전, 바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서 지단은 불명예스런 가린샤 클럽에 강제 가입.[16]
결국 수적 열세에 몰린 프랑스는 수세에 급급했으나 이탈리아도 골을 넣지는 못했고, 94년 월드컵 이래 12년만에 결승전 승부차기가 진행되어 이탈리아가 키커 5명 전원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5:3으로 자국 역사상 네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17]

7.2. 팀별 리뷰


2006 FIFA 월드컵 독일/팀별 리뷰 항목 참조.

8. 한국측 중계진



8.1. KBS



8.2. MBC



8.3. SBS



9. 기록실


이 대회에서는 아무도 해트트릭을 하지 못했다.[18]
  • 최다 득점: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5골.
  • 최초 득점: 필립 람, 독일. 6월 9일 개막전, 對 코스타리카, 전반 6분.
  • 최초 퇴장: 에이버리 존, 트리니다드 토바고. 6월 10일 스웨덴 對 트리니다드 토바고. 후반 3분.
  • 최초 무득점 경기: 6월 10일 스웨덴 對 트리니다드 토바고.
  • 최초 승리 국가: 독일. 6월 9일 對 코스타리카, 4:2 승.
  • 최초 자책골: 가마라, 파라과이. 6월 10일 對 잉글랜드, 전반 3분.
  • 최초 페널티킥: 다비드 비야, 스페인. 6월 14일 對 우크라이나, 전반 45+3분.
  • 최초 멀티골: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6월 9일 對 코스타리카. 전반 17분 및 후반 16분.[19]
  • 최다 득점 경기 - 최다 득점 경기는 6골인데 2경기가 있다.
    • 6월 9일 독일 對 코스타리카. 4:2.
    • 6월 16일 아르헨티나 對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6:0 - 이 경기는 최다 점수차 경기이기도 하다.
  • 최초 역전승: 6월 12일 호주 對 일본.
  • 무득점 팀: 트리니다드 토바고
  • 3전 전패: 토고, 코스타리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가린샤 클럽 신규 가입
  • 총 147골로 경기당 2.3골이 기록되었으며 해트트릭이 없는 등 상대적으로 득점이 저조했던 대회였다.
  • 월드컵 통산 2,000호 골이 나왔다.
    • 6월 20일, 스웨덴 對 잉글랜드, 후반 6분. 마르쿠스 알베크

10. 올스타팀




11. 결과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1
[image] '''이탈리아'''
7
5
2
0
12
2
+10
'''17'''
'''우승'''
2
[image] 프랑스
7
4
3
0
9
3
+6
'''15'''
준우승
3
[image] 독일
7
5
1
1
14
6
+8
'''16'''
3위
4
[image] 포르투갈
7
4
1
2
7
5
+2
'''13'''
4위
5
[image] 브라질
5
4
0
1
10
2
+8
'''12'''
8강
6
[image] 아르헨티나
5
3
2
0
11
3
+8
'''11'''
8강
7
[image] 잉글랜드
5
3
2
0
6
2
+4
'''11'''
8강
8
[image] 우크라이나
5
2
1
2
5
7
-2
'''7'''
8강
9
[image] 스페인
4
3
0
1
9
4
+5
'''9'''
16강
10
[image] 스위스
4
2
2
0
4
0[20]
+4
'''8'''
16강
11
[image] 네덜란드
4
2
1
1
3
2
+1
'''7'''
16강
12
[image] 에콰도르
4
2
0
2
5
4
+1
'''6'''
16강
13
[image] 가나
4
2
0
2
4
6
-2
'''6'''
16강
14
[image] 스웨덴
4
1
2
1
3
4
-1
'''5'''
16강
15
[image] 멕시코
4
1
1
2
5
5
0
'''4'''
16강
16
[image] 호주
4
1
1
2
5
6
-1
'''4'''
16강
17
[image] 대한민국
3
1
1
1
3
4
-1
'''4'''
1라운드
18
[image] 파라과이
3
1
0
2
2
2
0
'''3'''
1라운드
19
[image] 코트디부아르
3
1
0
2
5
6
-1
'''3'''
1라운드
20
[image] 체코
3
1
0
2
3
4
-1
'''3'''
1라운드
21
[image] 폴란드
3
1
0
2
2
4
-2
'''3'''
1라운드
22
[image] 크로아티아
3
0
2
1
2
3
-1
'''2'''
1라운드
23
[image] 앙골라
3
0
2
1
1
2
-1
'''2'''
1라운드
24
[image] 튀니지
3
0
1
2
3
6
-3
'''1'''
1라운드
25
[image] 미국
3
0
1
2
2
6
-4
'''1'''
1라운드
26
[image] 이란
3
0
1
2
2
6
-4
'''1'''
1라운드
27
[image] 트리니다드 토바고
3
0
1
2
0
4
-4
'''1'''
1라운드
28
[image] 사우디아라비아
3
0
1
2
2
7
-5
'''1'''
1라운드
29
[image] 일본
3
0
1
2
2
7
-5
'''1'''
1라운드
30
[image] 토고
3
0
0
3
1
6
-5
'''0'''
1라운드
31
[image] 코스타리카
3
0
0
3
3
9
-6
'''0'''
1라운드
32
[image]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3
0
0
3
2
10
-8
'''0'''
1라운드
  • 특이사항
    • 우승팀 이탈리아는 16년 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3위를 차지했었다.
    • 3위 독일은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을 이탈리아에게 내줬으나 16년 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했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1990년과 2006년 대회 개최국-우승-3위 포지션이 묘하게도 서로 뒤바뀌어 있다. 역시 클래식 매치... 여담으로 이후 이탈리아인이 펍에서 '너네 나라에서 우리가 월드컵 우승 ㅋ'이라고 독일인을 도발했다가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살해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 대한민국은 17위를 기록했는데 승점 4를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었다.[21]


12. 기타


  •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맥도날드는 불고기버거,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맥치킨 버거 3종에 '사커볼 번'을 적용했고, '월드버거'라는 한정제품을 발매하기도 했다.[22] #
  • 당시 한국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가 주치의의 주도로 성장호르몬을 투여하였으며, 감독의 반대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성장호르몬을 K리그 선수들에게도 투여했다고 한다. #1 #2 #3
  • 이 대회에서 속칭 한을 푼 선수들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대표팀에 속해 월드컵과 연이 없을 것만 같았던 축구스타들이 이 대회에서 대거 본선에 등장했는데, 트리니다드 토바고드와이트 요크, 우크라이나안드리 셰브첸코, 코트디부아르디디에 드로그바[23], 가나사무엘 쿠포르[24] 체코파벨 네드베드얀 콜레르, 호주해리 큐얼마크 비두카 등이 20대 후반 혹은 30대에 들어서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또한 토고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22세 어린 나이에 에이스로써 약소국인 조국의 본선진출을 이끌었다.
  • 일부 군부대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 응원을 위해 TV 연등을 하거나[25] 조기취침 및 조기기상[26]을 실시하여 TV 중계를 보게 해주었다. 다만 조기기상은 강제가 아니어서 표준일과표의 기상시간인 06시까지 취침하게 선택권을 주었고 아침점호도 표준일과표의 명시된 시간에 실시하였다.
  • 이 대회부터 각 대표팀 버스에 팀 슬로건을 붙이기 시작했다.

13. 2006 FIFA 월드컵 스폰서십



13.1. FIFA 월드컵 스폰서



13.2. 독일 국내 스폰서



[1] "친구가 될 시간"[2] 각 조의 1번시드를 받은 팀들이 모두 무사히 조별리그를 통과했기 때문에 지난 대회만큼 충격적인 탈락은 없었다. 이변이라고 해봐야 에콰도르가 첫 16강에 진출한 것. 남미 지역 예선의 수준을 고려하면 이변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스웨덴과 대회 참가국 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된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0-0 무승부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띄는 것, 월드컵에 첫 출전한 가나가 당시 FIFA 랭킹 2위인 체코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것, 첫 출전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8강에 오른 것, 그리고 황금세대 잉글랜드나 브라질이 8강에서 탈락한 것도 눈에 띄었다. 그나마 이들 중 가장 큰 이변은 월드컵 첫 진출국인 우크라이나의 8강 진출을 손꼽고 있다. 조별리그 통과는 당연한거고. [3] 그리고 결국 2014 월드컵을 유치해낸다. 결국 유치해내긴 했긴 한데...[4] 투표권이 있는 집행 위원들은 총 24명인데 유효표가 23표만 나온 데에는 사연이 있다. FIFA의 제프 블라터 회장은 최종 투표까지 가면 양국이 각각 12표씩 얻을 것으로 계산하고, 최종 투표에서 동률이 나오면 회장이 개최국 결정권을 갖는 규정을 이용해 남아공에게 개최권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당초 남아공 지지 성향이었던 OFC(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의 찰리 뎀시 회장이 예상외로 기권표를 던진다. 월드컵 개최국이 전적으로 FIFA 회장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을 막고자 그런 용단을 내린 것이다. 이로 인해 독일은 한 표 차로 최종 투표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5] 바레인(아시아)과 플레이오프.[6] 우루과이(남미)와 플레이오프.[7] 2006년 대회를 앞두고 호주는 OFC에서 AFC로 편입되었다. 이 대회까지 호주는 OFC 소속 자격으로 진출했고, 다음 대회부터 AFC 소속 자격으로 진출하게 된다.[8]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원래 한 나라였으나 몬테네그로가 월드컵 대회 기간 중이던 2006년 6월에 분리 독립했다. 그래서 이 대회까지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라는 하나의 팀으로 나오고 이후 대회부터는 따로따로 나온다.[9] 구소련 축구의 양대 주축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구소련 축구협회를 승계한 것은 러시아다.[10] 실제로 처음 발표됐을 때, 독일 현지에서도 '우리 상징은 독수리인데 그건 어디다 팔아버리고 잉글랜드, 네덜란드 상징인 사자를 갖고 왔냐?' 정도의 반응이다(…). [11] 예를 들어 2004년에 지어진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홈구장인 보루시아 파르크 (Borussia Park) 는 5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거대 경기장이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만 이미 개최 도시가 3군데나 있고, 도르트문트와 겔젠키르헨에서 별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인근 지역의 교통난을 극대화 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최지에서 탈락하였다.[12] 1974 FIFA 월드컵 서독 경기에 사용된 라인슈타디온(Rheinstadion)이 2002년 철거되고 에스프리 아레나(ESPRIT Arena)가 새로 세워지고 있었다.[13] 건설 당시부터 스폰서명이 붙은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를 제외하고 구 명칭{예를 들어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Signal Iduna Park)의 경우 베스트팔렌슈타디온(Westfalenstadion)으로 환원}으로 환원하여 사용하였다.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는 뮌헨 월드컵 경기장(FIFA WM-Stadion München)으로 개칭되었다.[14] 스페인은 이 징크스를 2년 뒤 유로 2008에서 처음으로 깨뜨리고, 메이저 대회 3연패(유로, 월드컵, 유로)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다.[15]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2골을 넣었다.[16] 월드컵에서 한 경기에서 득점과 퇴장을 동시에 당하는 것을 비꼬는 말로 실제 존재하는 클럽은 당연히 아니다.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가린샤가 최초이며, 한국에서는 1998년 월드컵의 하석주 때문에 유명해졌다.[17] 물론 자신은 큰 상처를 받았고 이후 여러 번 눈물을 보였다.[18] 1930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최초[19] 같은 경기서 코스타리카의 완초페도 2골을 기록했으나 전반 12분 및 후반 28분으로 클로제보다 12분이 늦었다.[20] 무실점 탈락 [21] 본선 32강으로 개편된 1998년 대회 이후, 8개 조별 리그에서 승점 4를 기록하고 탈락한 경우는 최소 2팀 이상 나왔으나 이 대회만 1개국이었고 그 불운의 주인공이 한국이었다.[22] 이탈리아, 호주, 멕시코 총 3종류가 있는데, 이후 월드버거의 재고가 많이 남아서 그런지 3종류를 하나로 뭉친 '빅 테이스티'로 재출시하였으나 반응이 좋지 않아 단종되었다.[23] 당시 나이가 28세였으니 충분히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조국의 2010, 2014 월드컵 본선진출마저 이끈다.[24] 드와이트 요크와는 다르게 은퇴 직전 출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고만다.[25] 취침시간 직후 킥오프인 경기[26] 2006년 당시 하계 표준일과표에 취침시간이 22시, 기상시간이 6시로 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때만큼은 19시 30분에 저녁점호 후 20시에 취침, TV중계가 있는 4시에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