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드래곤
1. 팬저 드래군의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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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저 드래군 시리즈의 뒤를 잇는 게임. SEGA 개발팀에서 잘 나가던 팬저 드래군 시리즈를 때려치우고 새로 만든, 이른바 '''정신적 후속작'''
2013년 11월 22일 출시되었으며 엑스박스 원으로 구동한다 .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키넥트로 조종한다고 했으나 최종 정발된 게임을 보면 기존 조이스틱 패드와 키넥트 둘 다 사용가능한 듯.
1.1. 스토리
기존의 스토리를 싹 갈아엎고 새로 짰다!
드래곤이 지배하는 드라코 행성에 인류가 이주해 식민지배를 한 지도 어언 7년, '크림슨스케일'이라는 몸에 비늘이 돋아나고 경화되어 죽는 전염병에 걸려 인류는 거의 전멸하고 설상가상으로 지구와도 연락두절.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은 파트너 드래곤과 '드래곤 라이더'가 되어 싸워나간다.
한줄요약 : 용 VS 외계인
지구와 연락이 두절된 것은 훼이크. 엔딩 컷씬을 보면 모든 스토리가 드러난다.
드라코 행성은 사실상 지구가 실험실로 사용하던 장소였다. 인류가 드라코 행성에 이주했을 때, 정부는 '''행성을 리셋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크림슨 스케일에 대한 실험이 실패하면 행성 전체를 리셋하고 실험을 다시 시작한다. 연출로 볼 때 행성을 평행세계에서 가져오는 걸로 추측된다.
즉, 주인공은 최종 보스인 '화이트 펜텀'을 이기고 나면 행성이 리셋되면서 진실을 남기고 사망한다. 그러나 이 진실은 끝내 발견되지 못 하고[1] , 리셋된 행성에서는 또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주인공이 첫 미션을 시작하고(이는 엔딩 후에 첫 미션에서 나온 영상이 다시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다시 화이트 펜텀을 잡고...
레이디언트 실버건과 비슷한 스토리라고 볼 수 있지만, 이건 무한 루프가 인간들에 의해 발생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1.2. 참조
스핀오프 게임인 Crimson Dragon : Side Story가 모바일 스마트폰 Windows Phone으로 출시되어있다.
2. 드래곤 라자에서 등장하는 드래곤의 종류중 하나
한국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에 나오는 드래곤의 종류. 새로 개정되면서 이그누스 드래곤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작중에 등장하는 크림슨 드래곤으로 크라드메서가 있다.
3. 유성의 록맨 3의 최종 보스
크림슨 드래곤(유성의 록맨 시리즈) 항목 참조.
[1] 정확히는 녹음된 내용이 발견되지만 아무도 믿지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