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진시

 


'''クジンシー / Kzinssie'''

1. 소개


로맨싱 사가 2칠영웅 중 하나. 스토리 상 최초로 만나게 되는 칠영웅이며, 최초로 싸우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제국령인 소몬에 나타나 몬스터를 이용하여 소몬을 공격한다. 절대 피할 수 없는 필살기인 소울 스틸로 제 1 황자 빅토르와 황제 레온을 죽이나, 레온이 죽기 전에 전승술로 소울 스틸의 회피법을 자신의 아들 제랄에게 물려준 덕분에 제랄에게 패하여 소멸한다.
  • 초반 제랄 이벤트 때 클리어시 경험치 500
  • 최종던전에서 부활 후 경험치 4500
로맨싱 사가 2의 스토리가 시작되게 한 장본인이며, 칠영웅 중 가장 먼저 나타나 가장 먼저 쓰러지고, 최후반에 부활하여 다시 싸우게 된다.
초반의 이벤트와 전용 테마[1]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인상깊은 적.
필살기로는 대상의 LP를 빼앗아 0으로 만드는 강력한 즉사기 소울 스틸을 사용하나, 초반부의 이벤트로 회피기를 익히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기술로 쳐도 된다. 다만 칸 모자란다고 회피기 안 넣었으면 묵념을.
LP 1을 빼앗는 소울 스틸의 마이너 버전인 라이프 스틸과 아군 1명을 조종하는 고스트 라이트[2], 카마이타치 등의 기술을 사용하나 별로 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3]
극후반에 피의 맹약 덕분에 다시 부활하지만, 역시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인상은 깊지만 약한 적. 보크온보다 강한지도 의문.
만약 치트로 소울 스틸을 배워서 써 본다면, 극악의 사기적인 스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방어를 무시하고 LP를 쪽쪽 빼가니, 적이 누구라고 해도 소울 스틸 한 방이면 상황은 종료된다. 사실상 로맨싱 사가2의 최강급 기술이다. 다만 주인공 일행에게는 회피기가 있기에 안습이 되었을 뿐.
본체가 실은 미모의 여성이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진실은? [4]

2.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서


종족: 불사
카드 등급: SR (슈퍼 레어)
코스트: 15
필드 스킬: 게이트
서포트 스킬: 없음
공격 속성: 격 속성, 복수 공격
공격력: 25
방어력: 45 (약점 속성:광)
특수기: 소울 스틸: 범위 내 적 전체의 이동속도 감소+효과상태에서 사멸 시 부활시간을 연장시키는 저주를 건다.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서 추가된 사용마 카드로, 여타 칠영웅과 같이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 게스트 참전을 하였으나 칠영웅 중 실제로도, 텍스트 상으로도 최고 듣보잡 취급을 받고 있다.
낮은 코스트는 그렇다쳐도, 공격력도 너무 낮은 데다가,[5] 불사족의 장점 중 하나인 높은 방어마저도 가지고 있지 않고, 거기다가 스킬도 고작 필드 점거 스킬인 게이트 한 개 달랑 가지고 있을 뿐이다. 더 안습한 사실은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서는 W스킬급이 생겨서 일반 스킬급으로는 점거마저도 느리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취급이 좋지 않은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은 더 안습해서...
'''아무도 크진시를 일행으로 받아들여주질 않아서 노엘을 붙잡고 늘어져서 겨우 일행이 되었다.'''
아아, 크진시...그저 안습.

[1] 칠영웅 중 전용 테마를 가진 건 크진시뿐이다. 다만 이후 다른 이벤트 보스급 적들과의 전투에서도 재활용되었다.[2] '템테이션'이나 '마리오네트'처럼 '소몬의 반지'로 방어할 수 있다.[3] 카마이타치의 경우에는 바람의 술 '미사일 가드'로 막을 수도 있다. 화살을 막는 기술이 어떻게 해서 이 기술까지 막는지는 불명.[4] 그러나 코바야시 토모미의 공식 일러스트에 의하면 남자 맞다. 거기다 샐러리맨이었다...묵념. 그리고 그 전에 게임 내에서 칠영웅 중 홍일점이 록크부케라고 나온다.[5] 아무리 복수공격을 한다고는 하지만 웬만한 커먼 카드도 동 코스트에서는 40은 나온다. 복수공격이라 해도 30은 넉넉잡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