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키 르노

 

美咲琉乃 / Runo Mi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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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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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1. 소개
1.1. 작중 행적
2. 외형
3. 기타
4. 사용 바쿠간


1. 소개


'''르노의 테마곡'''

'''[ruby(美咲 琉乃, ruby=みさき るの
)] / ルノ'''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센다이 에리 / 이용신.[1]
나이는 11세 ~ 14세(NV)로 같은 브롤러즈 멤버인 단이나 슌과 동갑. 일본판 발음 같으면 '루노'라 불리겠지만 더빙판은 '르노'라 불린다.
빛의 속성인 루미나 브롤러로 배틀 스타일은 상대를 지원하는등 보조형.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을 의미.
주인공과 이어진다는 의미의 본작의 오피셜 히로인격 캐릭터로[2], 시리즈가 지날수록 르노의 비중이 줄어도 최소한 단과의 커플 플래그 만큼은 꾸준히 쌓아주고 있었다.[3]

1.1. 작중 행적


의 웹캠 친구들 중 한 명이었으며 단의 옆동네에서[4]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단만큼은 아니지만 1기가 끝날 무렵에는 지구 랭킹 6위에 오를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다른 브롤러들과는 달리 바쿠간을 하게된 동기나, 타이그리스를 만나게 된 동기는 설명되지 않았다.[5]
초창기에는 세계 랭킹에도 못 들어갔다는 점때문에 단오와 티격태격했으며, 2화에서 마스카레이드에게 발려 바쿠간을 데스차원으로 빼앗기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화시점에서 드디어 세계랭킹에 진출 성공했으며, 마스카레이드가 보낸 자객인 타츠야를 상대로 배틀을 해서 승리했다.[6]
11화에서는 마루쵸와 함께 슌을 설득하려 슌네 집에 갔지만 트랩에 걸리고 지붕위에서 간신히 슌을 만났지만 쌀쌀맞게도 돌아가라 내치고,[7] 그나마도 돌아가려하던도중 갑툭한 슌이 둘이 이기면 협력해주겠다는 조건으로 마루쵸와 태그를해 슌과 배틀하였지만 졌다(...). 그리고 13화에서는 단과 함께 다시 찾아 갔는데 담벼락 밑의 트랩에 마루쵸와 함께 또 걸려버렸다.
17화에서 프레데터가 데스 차원으로 가버려서[8] 마루쵸가 전의를 상실, 단과의 의견 충돌로 거의 21 ~ 2화까지 심하게 싸웠다. 프레데터의 데스차원행(?)과 마스카레이드의 지속적인 악행에 다들 아직 미숙한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서로 침울하고 싸우고 그랬지만 하필이면 저중 단과[9] 르노는 자존심 강하고 고집이 센 덕인지 그중에서도 정말 심하게 다투었다. 오죽하면 배틀 하는 도중에도 다퉈서 평상시에는 화를 잘 안내는 타이그리스가 닥치라고 한뒤 설교를 하고 난뒤에야 싸움이 멈췄다(...).
25화에서는 다른 이들이 카이저의 스파이로 의심받는 와중에 르노는 아리스를 의심하게 된다.[10] 그래서 슈지 3남매를 상대로 단과 배틀을 할때 난입했던 아리스가 정확히 관찰하고 조언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바쿠간 배틀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리스의 조언을 대놓고 무시할 정도였는데, 같이 배틀하던 단도 왜 그러냐 할정도로 매우 심각했다. 하지만 아리스가 계속 자신을 믿어달라고 호소한덕인지 나중에는 화해하고 의심을 접은듯. 그런데 이부분은 스파이가 없음으로 결론나더라도 아리스의 정체를 생각하면 마냥 틀렸다 보기도 뭣하고, 어떤 의미로는 브롤러즈중 유일하게 아리스의 이상함을 약간이나마 간파한 인물이기도 하다.
26화에서는 타이그리스가 데스차원으로 가는 악몽을 꾸자, 전의를 상실하고 브롤러즈를 은퇴할 생각을[11] 하다가 단의 위로를 받고[12] 번복하게 된다. 단과 드래고가 데스차원으로 갈때 슌 혼자 가려는걸 알고 나머지 브롤러즈 셋도 함께 따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6전사의 시련, 루미나 라즈리온의 시련을 치르게 된다. 32화의 배틀 내용을 보면 르노의 시련 주제는 '자신에게 솔직해질것/완고함을 버릴것'인듯. 결국 그 자리에서 자신은 단이 좋다는 본심을 털어낸다.근데 내용보면 솔직하지 못한게 아니라 그냥 까먹고 기억 못한거 같기도...
블레이드 타이그리스로 진화뒤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네거의 무리와 맞선다.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의 덱스트라를 쓸때 단과 르노의 자세는 딱봐도 G건담의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패러디'''. 그리고 결말에서는 단과 데이트 하는 것으로 마무리인데, 이때 르노가 머리도 풀고 모처럼 예쁘게 꾸미고 왔는데 정작 단은 거기다 대놓고 살 쪘다고 놀렸다가(...) 한방 맞았다. 물론 후에 단이 드래고를 잠시 회상, 르노가 뭘 멍하게 서 있냐며 영화 시작하겠다고 단을 잡아 끌었다가 단이 다시 르노와 함께 서서는 팔짱끼며 트레이드 마크인 "완벽한데!"를 외치며 훈훈하게 마무리.
2기 시점에서는 드래고가 원더 레볼루션으로 찾아와서 원래는 드래고가 '바쿠간 세계 사건에 인간은 그다지 관계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해 르노, 줄리, 마루쵸는 빼놓고 단만 몰래 데리고 가려했는데 마루쵸가 뒤에서 눈치채고 따라붙는 바람에 셋이서 가버려 르노는 줄리와 함께 지구에 남았고, 그것에 불만을 드러내다가 모스크바에서 미하엘 박사가 복구한 게이트에서 무리해서 원더 레볼루션에 가려다 차원 전송 오류로 반 유령 상태가 돼버려서 하는 수 없이 슌에게[13] 단을 맡긴 뒤 지구로 돌아갔다가, 지구에서는 스펙트라에게 인질이 되기도 하였다....만 스펙트라가 브롤러즈를 대상으로 공동전선을 요구하면서 너무 쉽게 풀어줘 버렸다. 하이 드론을 쓰러트리는 것 vs 바쿠간 해방 우선으로 으르렁대다 공간이동카드로 갑툭한 아리스에 의해 상황 종료.
후에 지구에서 미라로부터 건틀렛을 받고 34화에서는 미라와 태그를[14] 맺고 밀렌느, 링크와 배틀을 했다가 패배해버렸다. HEX와의 결전쯤에 타이그리스가 전선에서 물러나서 그때문에 브롤러즈를 은퇴, 덕분에 원조 배틀 브롤러즈의 일원이라 하지만 살짝살짝 나오는 줄리에 반해 3기와[15] 4기 1부에서는 사진을 빼면 흔적도 언급도 없다.
2기 작중에서는 르노도 전선에 참여할 의사는 있었던 것 같았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그것이 막혔는데, 1화에서는 본래 드래고가 단만 데려가려 했고, 베스타로 가려했을 때는 차원전송 오류로 유령같은 모습이 돼 어쩔 수 없이 단을 슌에게 맡기고 다시 지구로 돌아가야 했고, 19화에서는 단 일행이 베스타에 가려는걸 함께하려했으나 당시 건틀렛의 부재로 하지 못했고, 그리고 후반에는 전력의 차이를 느끼고 본인이 전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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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기 메카티늄 서지 2부에서도 등장. 4기가 등장인물들의 성장한 이미지를 그린것이라 그런지 르노의 경우는 겉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는 대신 특정 부위에 조금 볼륨이 생겼다. 베스타의 기술을 배웠다고 하는데, 과로해서 입원했던 미라 페르민이 카토를 통해 그녀를 보내면서 미라를 대신하면서 줄리와 함께 배틀슈트를 보냈으며, 38화에서는 단과 함께 태그해 와이즈맨을 상대로 배틀을 벌였다. 여전히 단과 투닥대는건 여전한듯. 거진 기다리는 히로인수준이었던 2기와는 달리 나름대로 비중이 늘었다.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나자 단을 위해 파티 준비를 하는데 정작 단과 드래고는 이미 동료들 몰래 떠나버린뒤라 그것으로 화를 내는것으로 마무리.

1.2. 성격


이 시리즈의 츤데레. 기가 세고 자존심이 강하다.
그때문인지 초반엔 다혈질이었던 단과 투닥대는게 일상이며 시리즈 중반부에는 마스카레이드와의 싸움도중 의견충돌로 단과 정말로 다퉈서 분위기가 험악해진적도 있다. 그래도 솔직하지 못한것 일뿐 단과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다투기는 해도 배틀할때는 서로 죽이 잘맞는편이며, 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 초반에는 단과 마루쵸와 같이 다녔다.
고집이 세다는 점은 간혹 배틀 도중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밀고 나가버리다 상황을 불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는 르노의 단점으로 보이기도 한다.[16] 그 때문인지 브롤러즈 내에서는 1기든 2기든 그다지 강한 전력으로 취급되진 않는다... 안습.그래도 1기에선 바쿠간 랭킹이 6위인 것으로 보아 실력자체는 있는듯하다.

2. 외형


본작에서 모에를 담당하는건지, 하늘색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바보털이 달려 있다. 그리고 키가 작으며 여자 캐릭터들중 거유가 많은 바쿠간 시리즈에서 4기의 악역 셀론과 더불어 얼마없는 '''빈유'''다(...).[17] 그리고 줄리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배꼽티, 미니스커트등 은근히 복장 노출도가 상당한편. 또한 바쿠간속 여성 캐릭터중 몇 없는 니 삭스, 절대영역(2기 한정)속성도 보유.
나름대로 미소녀이긴 한데, 르노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의 손님들이 아리스, 줄리, 미라에게는 헬렐레하는 반면 르노에게는 헬렐레하지 않는지라 그 때문에 르노가 약간 질투하는[18]장면이 나온다.
하늘색 트윈테일 때문인지 하츠네 미쿠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사실은 미쿠가 2007년 8월 31일, 바쿠간 1기 애니가 2007년 4월 5일로 이쪽이 먼저 나왔는데 바쿠간 애니가 일본에서 인지도가 많이 딸려서(....)

3. 기타


웨이트리스를 하면서 나름 요리도 잘하는지 단이 좋아하는것중엔 르노가 만든 카레도 포함되어있어서 단이 그때문에 종종 르노네 가게에 찾아온다.
가족으로 아빠 미사키 타츠오, 엄마 미사키 사키가 있는데 슬림한 체형인 르노와는 다르게 르노의 부모님들은 굉장히 푸근한 인상의 사람들이다. 아빠인 타츠오의 경우 상당한 딸바보인듯하며, 평상시 손님들에게 딸 자랑을 자주한다는듯. 2기에서도 빌리가 브롤러즈와 만났을때 르노에게 'You의 Daddy가 빨리 돌아오래'하는걸 보면 그 성격은 여전한듯 보인다(...).
츤데레에다가 귀여운 외형 덕분인지 나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캐릭터인데 2기부터 분량이 줄어들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4. 사용 바쿠간


파트너 바쿠간은 루미나 타이그리스/블레이드 타이그리스[19] .4기 38화에서 배틀할때는 파비아의 아나우트와 흡사한 형태를 한 바쿠간인 아에로간과 임시 파트너로 싸웠다.
쿠소 단마마냥 작중 사용한 자코 바쿠간의 갯수가 많다.
  • 루미나 그리폰
  • 루미나 사우러스: 이녀석도 단의 것마냥 자코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됐고 6화에서 배틀도중 자기에게 올라타라며 전용 대사도 있다.흠좀무[20]
  • 루미나 나이트
  • 루미나 캔서
  • 루미나 자칼
  • 루미나 맨티스
  • 루미나 엘리펀트
  • 루미나 게리슨
  • 루미나 랩터
  • 루미나 크로우
  • 루미나 스핑크스
  • 루미나 서펜트
  • 루미나 저거노트
  • 루미나 스콜피온
  • 루미나 페어리: 직접 사용한건 아니고 데스차원에서 모든 바쿠간들이 돌아왔을때 바구니안에 잠깐 나왔다.

[1] 한일 성우 모두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프리큐어와 동격인 신전사를 맡은 경력이 있다. 일본판은 밀키 로즈, 한국판은 샤이니 루미너스.[2] 이후 후속작의 히로인인 미라와 파비아의 경우 보통 서브컬쳐계에서 생각하는 연애적 히로인보다는 스토리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여주인공적 의미의 히로인에 가깝다. 그리고 4기는 스토리 전개상 여캐들이 대부분 조연으로 나오기에 스토리의 메인 히로인이 없다고 봐도 무방.[3] 3기 22화에서는 줄리가 '''달링은 르노의 남자친구'''라며 공언해주기 까지 한다.[4] 그런데 11화에서 마루쵸의 말에 의하면 르노는 단이 자기 옆동네에 살고 있다는 점은 몰랐던 모양.[5] 타이그리스는 르노가 웹캠도중에 갑작스레 꺼내어 브롤러들에게 소개했다.[6] 원래는 단을 치려고 보낸 자객이지만 르노와 배틀을 하게되었다.[7] 르노와 마루쵸는 슌이 잠적을 하게 된 이유를 모르고 있었는데, 아마 그 일을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단이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드래고도 12화에서 단이 회상하다가 알았다.[8] .....는 아니고 클라우스가 갖고있다가 써먹다가 나중에 배틀뒤 세뇌에서 해방되고 돌려주었다.[9] 거기다가 단이 이때는 좀 안하무인적인 면도 있었다.[10] 르노가 심하게 의심했지만 단도 아리스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는데에는 동의하였다.[11] 타이그리스나 다른 바쿠간들을 데스 배틀에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이 결심이 나온 화에서 마스카레이드가 상위 랭커들과의 배틀들에서 그들의 바쿠간을 모조리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리고 있었고,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르노의 바쿠간이 많이 줄었다. 즉 데스 차원으로 떨어졌다는 언급이 모두 오배랩 되다 보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 셈.[12] 방안에 틀어박혀 있던 르노를 불러내서 생각을 바꿔 달라는 설득은 일체 하지않고 엄마가 만들어준 야채주스를 선물해주고서 힘내라는 말만 해주고 갔다.[13] 정말로 단과 같이 있고 싶었는지 (단과 함께있는) 슌에게 부럽다 하기도.[14] 본래는 마루쵸네에서 개발한 방어벽으로 당분간 나가지 않기로 되어있는데 단이 르노가 만든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나갔고 그것을 목격한 미라가 따라 나서는 바람에..[15] 다만 한국판 성우 이용신은 제네트 시로네, 아보아역으로 계속 출연하였다.[16] 6전사의 시련만 해도 르노는 자기 자신에 콤플렉스가 있는 줄리나 마루쵸, 가족사가 우울했던 슌과는 다르게 딱히 과거에 어두운 일이 없었고 내용도 추억회상 내지 연애에 가까워서 그냥 자신의 고집만 풀었으면 시련은 클리어 되는것이었다. 어떤 의미로는 6전사의 시련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셈.[17] 어째서인지 줄리가 유독 르노 앞에서 몸매를 과시하는 경우가 많다(...) .[18] 그외 줄리는 1기에서 단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일이 많아 초중반에는 르노의 질투를 사는일이 잦았는데, 1기 후반부터는 스토리가 진지해지고 줄리 본인도 남자친구가 생겼고 하니 단에게 대쉬하는 일은 줄었다.[19] 본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히로 나가모리의 또다른 캐릭터 디자인작품인 폭전슛 베이블레이드의 백호(드래이거)를 디자인 모티브로 하고 있다.[20] 아마 마루쵸의 프레데터나 어느 엑스트라의 저거노트처럼 스스로 말할 수 있게된 개체인듯. 모르긴 몰라도 타이그리스가 르노와 만나는게 조금만 늦었어도 이 사우러스가 르노의 파트너가 되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