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달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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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k Darling
드라마CD Barico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Barico의 바리스타이다. 바르지 못한 것을 싫어하는 청년. 성실하게 공부해 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고, 일류기업에 취직했지만 부정(不正)을 그냥 넘어가지 못해 해고당했다. 시간과 계량이 정확한, 우수한 바리스타다. 말 그대로 융통성이 없다. 융통성이 너무 없는데다 완벽주의자라서 여름이 다 되었는데도 아이스커피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만들지 않다가 도발에 넘어가서 개시. 은색 테의 안경을 쓴 지적인 청년으로 실제로도 똑똑해서 마코토의 장부쓰기를 가르치기도 한다."난 틀리지 않았어."
"난 거짓말이 싫어."
장학생으로 일류 대학에 들어가 고생해서 대기업에 취직해서 요직까지 올라갔다. 간부의 눈에 들어 사장의 딸이랑 약혼까지 했지만 '''기업의 부정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폭로해서 해고당한데다 당연하게 파혼당했다.''' 이 때 분노하는 약혼녀의 모습을 보고 여자는 무섭다고 느껴져 여성공포증이 있다. 여성 잡지인 뉴욕 매거진의 상담사 Mr.그레이티스를 신봉한다. 자신을 '''클라라'''라는 상담자로 여자처럼 꾸며서 남성공포증에 대한 상담을 한다.
친구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친구를 이용한 자에게 답지않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도 보인다.
2. 작중 행보
2.1. 1. coffee waltz
융통성없고 딱딱하면서도 유능한 바리스타로 본래 대기업에서 일하는 유망주였으나 회사의 비리를 까발리고 해고되었다고 한다. 어른스러우면서도 너무 융통성이없어서 애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알버트를 잡지 않은 마코토를 원망하면서도 마코토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너무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나중에 알버트를 잡으러 갈 때는 융통성인지 뭔지 이상한 논리를 발휘해 마코토와 조슈아를 브래드의 트럭 짐칸에 태우고 알버트를 찾으러 간다. 이 때 트럭에 실린 반정부 운동의 전단지를 보게 된다.
마지막에 게리 루스가 마코토의 아버지로 밝혀져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2. 2. kitten raphsody
게리가 마코토의 아버지였음에 마코토가 나가자 모두와 함께 그에 대해서 의논하고 시장과 통화를 한다. 여기서 A와 B와 C라는 이상한 식을 세워서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더욱 복잡해지기도...
2.3. 3. silver march
게리 루스에게 해고당한다. 이유는 친구가 반정부 시민운동가의 리더인 브래드 애플거스이기 때문. 게리에게 유독 날카롭게 구는 브래드에 당황하고, 자신때문에 클라크에 불이익이 갈까봐 관계를 정리하려는 브래드지만 그를 여전히 소중한 친구라고 한다. 시장에게 사과하면서도 브래드는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이기때문에 내버려 둘 수가 없다고 말한다. 여기에 시장은 이 변화로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클라크는 "그렇기에 자신의 소중한 친구를 내버려둘 수가 없다고 대답한다". 결국 이 대답에서 클라크가 브래드와의 관계를 끊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안 게리는 자신은 자신의 소중한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하고 자신의 사정때문에 마코토를 휘말리게 할 수는 없다고하며 클라크를 해고한 것.[1] 클라크도 시장의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해고당한 후에도 Barico에 종종 와서 마코토에게 장부 기입을 가르쳐주거나 커피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자기 나름대로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로미오 메이휴에 대해서 조사하고 시장에게 따로 전화를 해 자신의 일은 자신이 정리하겠다며 정리가 끝난 후 Barico로의 복직을 건의한다. 게리는 이를 받아들여 퍼레이드가 폭동으로 퍼지는 것을 막고 Barico로 복직한다. 친구를 이용하려 한 로미오에게 평소의 그답지 않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클라크가 없는 동안 어쩔 수 없이 마코토가 바리스타를 했는데 당연히 클라크가 내린 커피에 비해서는 맛이 없었다. 그러나 게리는 그게 또 좋다고 팁을 주고 가기도.
2.4. 외전 커피와 고양이, 그리고…
여성 공포증을 고치기 위해 여성잡지인 뉴욕 매거진에 '''클라라'''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남성공포증'이 있다고 해서 Mr.그레이티스에게 상담한다. 거의 그를 신봉하다시피 하며 루이도 가장 신경쓰는 상담 상대를 클라라로 꼽는다. 가끔 루이에게 선물을 보내 답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클라라로서 잡지에 상담을 투고한다는 것을 비밀로 했기 때문에 Mr.그레이티스에 대한 클라크의 광적인 믿음을 본 브래드가 그가 사이비 종교에 말려든 것이 아닌가 걱정해 후에 Barico에 찾아온 루이를 사기꾼으로 오해하게 되기도 한다. 이 때 마코토가 클라크는 소중한 점원이고 그를 건드리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라며 분노하는데 이 때 자신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기뻤다고.
그 후 클라라=클라크라는 것이 밝혀져 가끔 차를 마시러 오는 루이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듯 하다.
2.5. 4. no name symphony
완벽주의를 추구하느라 여름이 다 되었는데도 아이스커피를 내놓을 생각을 안한다. 그러다가 summer time radio에서 자신을 디스하는 로미오의 말에 열받아 바로 아이스커피 출시.
조슈아가 한 게 괴담에 은근히 겁을 먹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로미오와의 화해를 바라는 브래드에게 로미오의 주소를 조사해서 건내준다. 본인은 로미오가 정말 치가 떨리게 싫지만 브래드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듯.
나중에는 마코토와 길이 엇갈려 Barico에 온 게리에게 마코토의 어머니와 게리의 과거를 듣게 된다.
2.6. 외전 장화와 고양이, 그리고…
루이가 인터넷 상담실에서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는 루이가 말한 몇몇 단서들로 그 스토커가 시청 경비원이라는 것을 파악해 시청으로 갔다가 마침 마코토와의 몸싸움 중에 도망치던 스토커를 붙잡는다.
2.7. 5. Goodbye Quartet
여동생의 수술 때문에 플로리다로 가야 하는 브래드를 위해 Barico에 휴가를 내가 브래드가 하는 일에 대타로 간다. 그러나 여자를 위해 떠난 알버트, 부모를 만나러 간 조슈아에 비하면 멀리 간 게 아니라서 Barico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마코토의 곁에 있어주었다.
2.8. 수요일의 초콜릿
핫초코에 대해서는 역시나 점장인 마코토의 의견을 따르지만 시장의 명령으로 핫초코 만드는 법을 배운다. 마코토가 핫초코를 싫어하는 이유를 시장에게서 듣기도 한다.
그 후 인터넷 회선을 추적해서 존을 잡아낸다.
2.9. 수요일의 설탕과 스파이스
브래드에게 마코토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폭발 테러에 대해 듣고 그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그가 모르는 사이 사건에 휘말려 있을까봐 걱정한다. 그 후 바로 게리에게 사정을 말하고 그에게 자신은 여전히 마코토를 믿는다고 말한다. 나중에는 몰래 미행한 알버트에게도 사실을 말하고, 브래드가 사고를 당하자 바로 그 폭발 사고에 대해서 말하며 결국 마코토에게도 브루클린 폭발 테러에 대해 말한다. 그 후 마코토의 말대로 Barico를 나가지만 역시 마코토와 함께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돌아온다.
[1] 마코토는 현재 가석방중이기 때문에 주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의심을 받아 잡혀들어가는 처지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정부운동가의 리더 브래드와 얽힌 클라크가 마코토의 곁에 있다면 위험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