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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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중 하나. 2016년 12월 6일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단품 4,400원 세트 6,400원. 칼로리는 단품 기준 483kcal.
포테이토번 - 머스타드소스- 마요네즈 - 양파슬라이스 - 슬라이스 피클 - 치즈 - 쇠고기 패티 - 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치즈버거와 다르게 부드럽고 촉촉한 포테이토번과 케찹 대신 마요네즈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갔다.
2. 파생 제품
2.1.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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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5일, 더블X2출시 할때 쇠고기 패티 1장이 더 추가된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가 출시되었다. 빵은 브리오쉬번을 사용한다. 가격은 단품 5,400원, 세트 7,400원
2019년 8월 부로 쥐도새도 모르게 단종되어 메뉴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포테이토번을 이용한 기존 제품에 패티와 치즈를 추가하면 더블 패티 치즈버거로 비슷하게 만들어 줄 수는 있다.
3. 평가
빵과 소스 등에 나름 신경을 써서 치즈버거로써의 맛은 꽤 훌륭하다. 반면 기존 치즈버거에 번과 소스, 패티가 약간 달라졌을 뿐 큰 차이가 없고 가격만 올랐다는 평도 많다. 실제 버거가 출시되자마자 가격대비 창렬하다는 후기나 사진과 너무나 다른 인증샷들이 쇄도하며 더욱 까였다.
실제로는 위 문단의 후기 만큼의 저퀄리티는 아니며, 4천원의 가격대에서 포테이토번과 두툼한 패티의 조합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있는 버거이다. 포테이토 번 답게 롯데리아 번 치고는 꽤 촉촉하고 버터향이 나쁘지 않게 감도는 맛이며, 패티도 적당히 육질이 느껴지면서 두께감도 있고, 고기맛 자체도 좋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평가가 높지 않은 롯데리아 버거들 중에서는 제법 괜찮은 맛. 다만 치즈버거답게 내용물은 치즈와 피클, 아주 약간의 생양파와 패티가 전부라 성인남자 기준으로 한끼 식사용으로는 부족하다. 삼성카드 이벤트를 가끔 하는데 카드가 있는 사람은 그때를 노려보자. 치즈버거를 1+1로 먹을 수 있다. 롯데리아는 고질적으로 가맹점 별 퀄리티 격차가 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그동안 롯데리아 버거 라인업에 실망한 사람들에겐[1] 좋은 대체재가 나타났다고 평하는 경우도 있으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버거가 출시되고 나서 얼마 안 가 기존 치즈버거는 쥐도 새도 모르게 단종되었다. 문제는 클래식 치즈버거의 가격이 기존 치즈버거보다 단품 기준 1,600원, 세트 기준 1,300원씩이나 더 비싸다 보니 사실상 가격을 우회적으로 인상한 꼴이 되어 원성이 자자하단 거다. 하지만 상술했듯 롯데리아에 먹을 만한 버거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생겼다.
베이컨토핑을 추가하면 쉐이크쉑의 스모크쉑과 제법 비슷해진다.
[1] 호평을 받았던 메뉴 중 유러피안 치즈버거가 있었다. 이것을 단종하고 다른 버거를 도입했지만 그에 부응하는 선호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