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크 해적단

 

'''クリーク海賊団'''/'''Krieg Pirates'''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적단 중 하나이다.
1. 소개
2. 구성원


1. 소개


[image]
배 50척에 선원은 총 5000명이나 되는 대규모의 해적단으로,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해적 함대이기도 하다. 선장인 클리크는 '''해적함대 제독'''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이스트 블루 출신 해적단이며 원피스를 찾아 해적왕이 되겠다는 꿈[1]으로 위대한 항로로 향하던 중 쥬라큘 미호크 한 명에게 걸려 함선이 전멸하고 폭풍까지 만난 와중에 본선 '''드레드노트 사벨 호'''[2]만큼은 건져서 걸레짝이 된 몰골로 다시 이스트 블루로 돌아온다. 하지만 식량이 없어서 다들 굶주리고 깅은 체포되는 등 괴멸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깅이 발견한 발라티에를 탈취하기 위해 몰려 들었다가 때마침 잡일 중이었던 몽키 D. 루피와 맞닥뜨리게 된다.
규모도 그때까지 루피가 만난 해적단들 중에 가장 크고, 선장 클리크 역시 악명이 높으며 간부인 깅과 파알 역시 강력하지만 그 외 나머지는 오합지졸 수준밖에 되지 않는 모양이다.[3] 간부들이 배 위에서 싸울 때 나머지는 바다에 입수한 상태로 싸움을 구경 중이었다.[4] 강하다는 악명이 붙은 이유도 머릿수빨 아니냐는 루피의 돌직구에 팩폭 맞은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게 개그 포인트.[5]
선장 클리크가 쓰러진 후에는 작은 뗏목에 의지해서 어딘가로 떠난 후 소식이 없다.

2. 구성원


  • 제독 클리크
  • 총대장 [6]
  • 제2부대 대장 파알
  • 참모 아이디어맨(アイデアマン / Ideaman)
머리에 달린 램프가 특징이며, 바닷물에 입수한 상태로 발라티에 선상을 지켜보던 중 상디의 킥에 파알의 철벽이 뚫린 걸 보고는 경악한다.[7]
  • 전투 인스트럭터 허슬(ハッスル / Hustle)[8]
루피가 클리크에게 약하다고 도발하자 발끈하던 패거리 중 하나로, 혼자 근육자랑 포즈를 취하고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열쇠담당 카기코(カギッコ/Kagikko)
머리에 열쇠를 매달고 있는 게 특징. 입수한 상태로 싸움을 구경하던 중에 클리크가 대전창을 꺼내자 승부가 났다며 미소를 지었다.
5000명의 선원이 있지만 이름이 밝혀진 건 위의 여섯 명뿐이며,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는 세 명은 데이터북을 통해 이름이 밝혀졌다.[9]

[1] 클리크 본인이 그렇게 밝혔다.[2] 그런데 이 배도 뒤따라온 미호크에게 절단난다. 하지만 클리크는 버리려던 배가 박살난 것뿐이라며 자신이 지금까지 탔던 배를 매도했다. 메리든 써니든 배도 자신의 동료로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던 밀짚모자 일당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3] 물론 오랫동안 쫄쫄 굶다가 한끼 먹은 것 뿐이라 신체능력이 완전하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이건 클리크나 깅과 파알도 마찬가지라서 나머지는 선장과 간부에 비하면 오합지졸 수준이기는 하다. 그래도 직접싸워 본 발라티에의 요리사들의 언급을 보면 웬만한 해적들보다는 제법 쎈 편인듯.[4] 선원들 중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아무도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5] 루피의 곁에 있던 상디는 아예 핵심을 찌른 모양이라고 말한다.[6] 사실상 2인자.[7] 파알 님이라고 부르는 걸 봐서는 아이디어맨이 더 서열이 낮은 모양.[8] 정발된 데이터북에서는 해슬이라고 번역했다.[9] 이 세 명 중 아이디어맨을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에서도 잘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