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간죠 켄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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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하단에 우키타케 쥬시로의 옆에 있는 흑인 남성
1. 개요
2. 기타


1. 개요


블리치의 등장 인물...이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생일은 10월 5일
110년 전 호정 13대의 11번대 대장, 즉 켄파치였던 인물. 이 인물이 10대째 켄파치였다. 덥수룩한 검은 수염과 우락부락한 외모와 검은 피부와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전투력은 불명이지만 9대 켄파치가 아자시로 켄파치의 부대장으로 땜빵한 사람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런 9대를 쓰러뜨려 켄파치가 된 이쪽도 다른 켄파치에 비하면 약했을 것으로 보인다. 10대 키칸죠가 쿄라쿠로부터 루콘가의 맹자, "그 강하디 강하던 키간죠 군"이란 평가를 받았으니 강하긴 강하겠지만 어째 비꼬는 말투이기도 하다.
호정13대 소집에 불참하는데 자라키 켄파치도 군말없이 참석하는 대장 회의를 땡땡이치는 대범한 사나이다.
애니에서 나오지않지만 히라코 신지는 키간죠에 대해 '뒷골 땡기는 돼지 같은 놈'이라고 평한걸보면 게으르고 거만한 성격 인건 확실한듯. 본명은 "고스케"라고 하며 현 대장인 자라키 켄파치에게 패하고 사망하였다고 전해진다.

2. 기타


호정 13대에서 부대장을 두지 않고 있었던 두 대장 중 하나다. 나머지 한 사람은 우키타케 쥬시로. 다만 우키타케 쥬시로는 시바 카이엔을 부대장으로 칭하려 했으나 카이엔 본인이 거절한 상태였던 것이지만 이 양반은 그런거 없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이치노세 마키자라키 켄파치의 전대 켄파치를 존경했기 때문에 전대 켄파치를 베고 11번대 대장이 된 자라키를 원망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키간죠 켄파치는 외모는 둘째치고 그 원만한 성격의 쿄라쿠나 신지조차 평가가 그닥 내지 뉘앙스가 안 좋은 것을 보면 과연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었는지가 의문, 원작만화에서 자라키 켄파치의 전대 대장을 설정하기도 전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가공의 대장을 설정했기 때문에 생긴 설정충돌 내지는 페러렐 월드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