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미츠마사
1. 개요
城戸 光政(きど みつまさ)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우치 코헤이. 오오츠키 렌(LEGEND OF SANCTUARY). 호우키 카츠히사(넷플릭스판)
국내판은 설영범 => 김정호[1]
키도 사오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그라드 재단의 원래 주인이며 이야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사망했다.언듯 보면 그다지 비중이 없는 인물로 생각되지만 청동좀비 5인방과 청동 게스트 5인방과 그 외 대략 백 명 이상 되는 많은 아이들의 친아버지. 정확히 자식이 몇 명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것은 '''101명[2] (혹은 그 이상)의 사내아이들의 친아버지'''라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100명에 가까운 여자아이가 있을 거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2. 본편
사망하기전의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로부터 사수좌의 황금성의와 키도 사오리를 건네받고 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아이들을 세인트로 키우게 된다. 절대로 세인트를 만들기 위해 남자애를 100명 만든 건 아니다. '''그것과 상관없이''' 이미 애가 백 명 넘게 있었다. 그리고 그 100명의 아이들 사이의 나이 차이가 많아야 2살 정도라는 것으로 보아 이 남자의 절륜함은 언급할 필요가 없다.TV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설정이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혹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사라져 버렸고 아이들은 모두 양자라고 나온다.
비정한 인물로 100명의 아들들에게 자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비밀로 하고 있었고 세인트로 만들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고문과[3] 학대[4] 를 했기 때문에 매우 미움받고 있다.[5]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 사람의 무한한 정력을 청동 좀비들의 생명력의 근원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실 그 아이들이 고아가 된것 자체가 그의 짓이었다. 어차피 원망받을 거라면 아예 정을 떼기 위해 일부러 고아원으로 흩어보낸 것.[6] 또한 그 사실을 미루어 볼 때 원래는 '''아이들 모두를 뒷바라지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라드 재단의 재력을 생각하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진다.[7] 여담이지만, 해당 100인들이 모조리 친생자라면 상속권 회복 청구소송을 통해서 재단의 거의 절반 정도는 털어먹을 수 있다[8] 번갯불에 콩 구워먹은 세인트세이야 본편의 시간대로 보면 상속권이 소멸될 때까지는 시간여유가 충분하다. 다만 소송의 피고가 자신들의 직속 상사라는 것이 문제. 사실 상속권은 둘째치고 이미 원작 1권에서 100명의 고아들을 세계 각지로 보내 6년동안 성투사로 훈련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90명이 행방불명되었다고 손녀 키도 사오리 '''본인의 입으로 기자들 앞에서 밝혔다.''' 기자들과 배경인물들이 성의와 갤럭시안 워즈에만 관심을 가져서 그렇지 현실의 정상적인 사회라면 이미 그 시점에서 기업 이미지는 안드로메다 행이며 정부에서 합법적으로 그라드 재단을 박살낼수 있고 국민들부터가 그것을 위해 사회운동이라도 벌일 일이다.
3. LEGEND of SANCTUARY
기본적인 행적 자체는 동일하지만 몇가지 변경점이 있는데 일단 세이야 일행과는 아무련 혈연관계도 없으며(당연히 100명이 넘는 자식 설정도 삭제) 그저 코스모의 소질이 있던 고아였던 세이야 일행을 포함한 소년들을 세인트로써 훈련시킨 것으로 변경되었다. 거기다 세이야가 미츠마사에 대해 언급하는 태도를 보면 원작처럼 학대하거나 협박하진 않고 그냥 평범하게(?) 세인트 훈련만 시켰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유언으로 사오리가 16살이 될 때까진 아테나와 세인트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하도록 숨겼던걸로 나온다. 덕분에 사오리는 그 나이대에 맞는 착하고 평범한 소녀로 자랄 수 있었다.
4. 세인티아 쇼
예전의 그라드 재단의 총수이며 사오리의 할아버지로 나온다. 임종 직전, 사오리에게 그녀가 아테나라는 사실과 세인트들과 함께 이 세상의 사악과 싸우는 것을 말하며 격려하면서 사망했다.
5. 여담
현실세계에서는 절대로 한사람이 100명의 자녀를 둔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본인의 체력도 그렇지만 가능하다고 해도 그 비용을 어찌 감당할건가. 21세기에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현실은 판타지
현실세계에도 키도 미츠마사는 존재했다. 뉴스기사 링크 클릭할것!
100명의 아버지란 설정은 원작 만화의 설정으로 TV 애니나 넷플릭스판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1] 세분 다 무천도사 역을 맡았다.[2] 고아로서 모아진 아이는 100명이지만 정실이 낳은 적자 메이(소설 기간토 마키아의 주인공)도 있다.[3] 고압전류가 흐르는 높은 벽에 둘러싸인 저택에 가두어 학교도 보내지 않고 전투훈련만 시켰고, 직접 가르치는 타츠미 등의 어른들도 탈주를 하려고 하면 거꾸로 매달아놓고 때리거나 동생을 살아돌아오지 못할거라고 잇키에게 면전에서 말하는등 학대를 일삼았다.[4] 게다가 100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을 성투사 훈련을 위해 세계각지로 보냈는데 90명은 행방불명되었다고 나온다.[5] 원작의 5권에서 피닉스 잇키는 자신들의 아버지가 키도 미츠마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친자식을 장난감처럼 취급한 그 자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겠어!"라고 울부짖으며 주먹을 움켜쥔다. 하지만 그가 사실을 알았을 때, 이미 키도는 죽은지 5년 후...그런 이유로 잇키의 마음 속에 가득찬 분노와 증오가 그의 코스모를 더욱 더 증폭시켰다고 설정.[6] 이점은 사오리 본인이 자신의 할아버지는 숙명대로 살다가 죽었다고 언급하면서 같이 언급한다.[7] 몇몇 사람들은 사후에도 자기가 사지에 보내놓은 자식들에 대해서 그라드 재단의 지분조차 나누지 않고 사오리에게 전부 유증한것으로 보아서 그렇게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자식들을 사지로 보낸지 얼마되지않아 키도 미츠마사는 죽었으며 자식들이 그라드 재단의 지분을 받았을지는 의문이다. 세이야 일행은 자신들이 키도 미츠마사의 자식이란 사실을 알았을때 그것을 불쾌하게 여겼으며 미스티 일행과의 싸움에서 자신들에게 흐르는 키도 미츠마사의 피는 전부 없어지고 새로 태어났다고 말했을정도인데....[8] 한국 민법 기준으로 '사오리를 포함한 전체 상속권자수'로 나눈 다음에 그중 절반을 정당하게 되찾을 수 있다. 생존자 10명 기준이면 각각 재단의 1/22, 100명이 모두 생존해있다고 가정하면 1/202을 사오리로 부터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들을 키도 미츠마사의 자식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 세이야 일행이 재산을 돌려받으려고 할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