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
1. 개요
キラキラルをうばう存在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악의 조직. 모티브는 불명. 전작의 악의 조직들 처럼 작중에서 명칭이 나오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된 명칭이다. 작중에서는 '누아르의 수하들' 정도로 칭해진다.
말 그대로 키라키라루를 빼앗는 존재들로 처음엔 요정들이 사람들의 키라키라루를 빼앗고 있었다. 거기다 요정들도 1회마다 새로운 요정들이 등장하면서 거의 전 작품들에서 나오던 자코 몬스터와 비슷한 포지션이 되는가 싶었지만 오프닝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인물로 뭔가 있을 거라는 의혹이 있었고 이후 줄리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후 줄리오 말고도 비브리라는 다른 조직원이 등장하고 그들의 상관이라는 누아르라는 존재가 언급되면서 구체화 되었다. 이후 줄리오가 개과천선하면서 새로운 일원 2명이 등장한다.
이들의 목적은 23화에서 줄리오였던 피카리오가 말하길 키라키라루를 검게 물들인 검은 키라키라루를 모아서 세계를 정복하는 것.
본거지는 하늘에서 재 같은 것이[1] 떨어지는 세계에 있는 집으로 줄리오와 비브리가 머물고 있었다.
이들은 누아르에게 받은 물건에 검은 키라키라루를 주입해 전투에 사용하는데 키라키라루를 사용하는 프리큐어와 어찌보면 비슷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 기술을 시전할 때 '누아르 ~'라는 대사를 한다.
또한 이전작까지 나오던 간부가 불러내는 자코 몬스터가 하나로 통일되어있었던 것과는 달리, 간부들 따라 괴인을 소환하거나 강화시키는 방식이 다르다.
가미 일당, 줄리오, 비브리가 차례대로 사연 있는 악당임이 밝혀진 탓에 누아르와 디아블을 제외한 전원이 개심 루트를 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는데 그레이브는 누아르를 만나기 전부터 인간말종임이 밝혀져서 그건 뒤로 밀렸다.
거기다 엘리시오가 리타이어한 그레이브를 카드로 변화 시키면서 다른 카드들을 보여주면서 누아르의 힘을 받았던 존재들은 더 있었고 그들이 패배하면 엘리시오가 카드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6화에서 엘리시오 또한 루미에르와 관련있던 100년전의 인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이 조직은 원래 누아르 1명부터 시작했고 자신의 힘으로 다른 인물들의 어두운 마음을 끄집어내면서 권속으로 만들어 조직을 결성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누아르가 프리큐어와의 싸움에서 밀리면서 약화 된 틈을 노려 흡수된 엘리시오가 누아르와 루미에르를 카드로 만들어 흡수해 자신이 최종 보스가 된다. 그리곤 세상을 증오도 사랑도 없는 완전한 공허의 세계로 만들고 프리큐어들도 세뇌시키며 목적을 이루는가 싶었지만 세뇌되지 않은 페코링의 활약으로 프리큐어들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어나 엘리시오와 싸우게 되고 밀리게 되자 엘리시오가 자신과 공멸하자며 전부 흡수해버리지만 지구의 모든 사람들과 엘리시오가 가지고 있던 키라키라루로 만든 스위츠로 지구를 다시 만들고 엘리시오도 이치카의 말에 감화되면서 다시 한번 지켜보겠다며 누아르와 루미에르의 카드를 어디론가 보내고 사라지면서 조직은 와해된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그레이브, 어린아이로 환생한 누아르와 루미에르, 누아르의 애완견이 된 디아블 등 어디론가 사라진 엘리시오를 뺀 다른 구성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2. 구성원
[1] 바로 검은 키라키라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