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야마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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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세븐의 등장 인물. 배우는 나카야마 쇼지.[1]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
나이 38세, 울트라 경비대 경력 16년의 베테랑인 대장. 명석한 두뇌와 냉정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닌 인물로 임무에 있어서는 매우 엄격하지만 사적인 부분에선 정이 많은 대장이다. 사격, 조종술, 전략전술에 있어서 역대 지휘관 중 가장 뛰어나며 철저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인물이기에 명령에 대한 절대 복종과 책임감 하나만큼은 톱 클래스이다.
실제로 배우인 나카야마 쇼지는 일본 해군 소속 '''요코스카 해병단'''의 소년병으로 참전했던 경력이 있는데 그것도 이오지마 전투 당시에 치치지마(父島)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 굶주림과 일본군 특유의 구타와 똥군기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면서 군 생활의 경험을 체득한 덕에 본 작의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군인다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2]
이 정도로 무골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단순히 무력만을 선호하는 인물이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지식을 소유했고 정신력 또한 경비대 내에선 최고 수준이다. 또한 점술에 흥미가 있어 23화에서 점쟁이 야스이가 예견을 했을때 부하들은 그냥 넘겼지만 자신은 믿었을 정도로 의외의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주 스테이션 V3의 대장인 쿠라타 대장 [3] 과는 사관학교 시절부터 친구 사이로 서로를 '''악당''', '''두더지'''라는 별명으로 부를만큼 절친하다. 본편에서 우주조인 아이로스 성인과의 전투에서 재회한 후, 몇 번이나 협동작전을 펼치며 맹활약한 최고의 콤비.
좋은 대장이기는 하지만 '''우주인'''인 모로보시 단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안 좋은 모습만 모아놓은 것처럼 보여질 때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42화에서는 지구의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지구원인 논마르트의 해저도시를 단순히 침략자의 기지로 판단하고 총공격을 퍼부어 완전히 파괴시켜버렸다. 공격 후 '''"논마르트의 해저기지는 완전히 분쇄했다. 우리들의 승리다! 해저도 우리들의 것이다!"''' 라고 외친다. 결과적으로 '''한 문명을 완전히 파괴'''한 것.
그래도 단의 입장을 존중하고 평화적인 해결법을 모색할 때도 있으나 사실 중간관리직에 지나지 않아서 결정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무력을 쓰는 경우도 많다. 결국 서로 존중하고 있음에도 본의 아니게 단과는 입장이 어긋나던 비운의 사나이. 그래도 작중에서 이로 인한 단과의 대립이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단과 함께 우주인의 음모를 막는 등 협력적인 모습이 많이 부각되긴 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최종화에서 쌍두괴수 판돈에게 고전하는 울트라 세븐을 보고 '''"가자! 지구는 우리들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돼!"'''라는 명대사와 함께 세븐을 도우러 출동하는데 이 대사는 초대 울트라맨에서 울트라맨조차 쓰러트린 우주공룡 젯톤을 과학특수대가 격파한 것의 연장선이자 이후의 울트라 시리즈에서 방위팀, 나아가 작품 전체의 모토가 되기도 했다.
최종 결전 이후엔 쭉 울트라 경비대에 남아있다가 세월이 흘러 지구방위군 군인 신분으로 퇴역해 양로원에 머물러있었다. 이후, 논마르트 사건의 진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이를 두려워한 지구방위군 보안팀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원래 지구방위군 퇴역 군인의 신분으로 '''논마르트 사건의 진실을 말하는''' 역할이었으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을 기리는 차원에서 '''입막음을 위해 지구방위군 보안팀에게 암살당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소설판에서는 논마르트의 재판에서 증언을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울트라 세븐의 등장 인물. 배우는 나카야마 쇼지.[1]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
나이 38세, 울트라 경비대 경력 16년의 베테랑인 대장. 명석한 두뇌와 냉정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닌 인물로 임무에 있어서는 매우 엄격하지만 사적인 부분에선 정이 많은 대장이다. 사격, 조종술, 전략전술에 있어서 역대 지휘관 중 가장 뛰어나며 철저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인물이기에 명령에 대한 절대 복종과 책임감 하나만큼은 톱 클래스이다.
실제로 배우인 나카야마 쇼지는 일본 해군 소속 '''요코스카 해병단'''의 소년병으로 참전했던 경력이 있는데 그것도 이오지마 전투 당시에 치치지마(父島)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 굶주림과 일본군 특유의 구타와 똥군기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면서 군 생활의 경험을 체득한 덕에 본 작의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군인다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2]
이 정도로 무골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단순히 무력만을 선호하는 인물이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지식을 소유했고 정신력 또한 경비대 내에선 최고 수준이다. 또한 점술에 흥미가 있어 23화에서 점쟁이 야스이가 예견을 했을때 부하들은 그냥 넘겼지만 자신은 믿었을 정도로 의외의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주 스테이션 V3의 대장인 쿠라타 대장 [3] 과는 사관학교 시절부터 친구 사이로 서로를 '''악당''', '''두더지'''라는 별명으로 부를만큼 절친하다. 본편에서 우주조인 아이로스 성인과의 전투에서 재회한 후, 몇 번이나 협동작전을 펼치며 맹활약한 최고의 콤비.
좋은 대장이기는 하지만 '''우주인'''인 모로보시 단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안 좋은 모습만 모아놓은 것처럼 보여질 때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42화에서는 지구의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지구원인 논마르트의 해저도시를 단순히 침략자의 기지로 판단하고 총공격을 퍼부어 완전히 파괴시켜버렸다. 공격 후 '''"논마르트의 해저기지는 완전히 분쇄했다. 우리들의 승리다! 해저도 우리들의 것이다!"''' 라고 외친다. 결과적으로 '''한 문명을 완전히 파괴'''한 것.
그래도 단의 입장을 존중하고 평화적인 해결법을 모색할 때도 있으나 사실 중간관리직에 지나지 않아서 결정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무력을 쓰는 경우도 많다. 결국 서로 존중하고 있음에도 본의 아니게 단과는 입장이 어긋나던 비운의 사나이. 그래도 작중에서 이로 인한 단과의 대립이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단과 함께 우주인의 음모를 막는 등 협력적인 모습이 많이 부각되긴 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최종화에서 쌍두괴수 판돈에게 고전하는 울트라 세븐을 보고 '''"가자! 지구는 우리들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돼!"'''라는 명대사와 함께 세븐을 도우러 출동하는데 이 대사는 초대 울트라맨에서 울트라맨조차 쓰러트린 우주공룡 젯톤을 과학특수대가 격파한 것의 연장선이자 이후의 울트라 시리즈에서 방위팀, 나아가 작품 전체의 모토가 되기도 했다.
최종 결전 이후엔 쭉 울트라 경비대에 남아있다가 세월이 흘러 지구방위군 군인 신분으로 퇴역해 양로원에 머물러있었다. 이후, 논마르트 사건의 진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이를 두려워한 지구방위군 보안팀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원래 지구방위군 퇴역 군인의 신분으로 '''논마르트 사건의 진실을 말하는''' 역할이었으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을 기리는 차원에서 '''입막음을 위해 지구방위군 보안팀에게 암살당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소설판에서는 논마르트의 재판에서 증언을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