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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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hinev'''
몰도바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2014년 현재 인구는 492,894명, 인근 지역을 포함하면 736,100명이다. 흔히 알려진 "키시뇨프(또는 키시네프)"는 러시아어 표기이고, 루마니아어로는 "키쉬너우"
몰다비아 공국, 오스만 튀르크를 거쳐 1812년 러시아 제국이 차지했고, 제1차 세계대전 후 루마니아 왕국 땅이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이 차지했다. 이후 1991년 소련 몰도바 SSR이 독립하며 그 수도가 되었다.
유럽 최빈국이라는 몰도바에 걸맞게 많이 낙후된 것이 특징이다. 아직도 구 소련 시절을 연상케 하는 칙칙한 건물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자동차도 생각처럼 많이 달리지도 않는다. 한국의 동네 슈퍼마켓이 이곳 최고급 백화점에 비하면 '''호화스러운 쇼핑몰'''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부실했지만, 최근 들어 MallDova 같은 대형 백화점 등 세련된 현대적인 건물들도 낯설지 않게 보일 정도로 개발되고 있다.
몰도바, 루마니아 음식을 간단히 먹고 싶다면 "La Placinte" 에 가 보도록 하자. 키시너우 시내 중심가 개선문에서 도보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시내 남부로 키시너우 국제공항이 있으며, 노선은 유럽 국가와 터키, 이스라엘이 전부다. 동아시아 직항은 없으므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등을 거쳐서 와야 한다.
2020년, 키시너우에 소련 베를린 전투의 전쟁영웅인 멜리톤 칸타리야를 기리는 석판이 세워졌다.#(러시아어) 그리고 알렉산드르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개최되었다.#(러시아어)[1]
'''Kishinev'''
몰도바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2014년 현재 인구는 492,894명, 인근 지역을 포함하면 736,100명이다. 흔히 알려진 "키시뇨프(또는 키시네프)"는 러시아어 표기이고, 루마니아어로는 "키쉬너우"
[kiʃiˈnəw]몰다비아 공국, 오스만 튀르크를 거쳐 1812년 러시아 제국이 차지했고, 제1차 세계대전 후 루마니아 왕국 땅이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이 차지했다. 이후 1991년 소련 몰도바 SSR이 독립하며 그 수도가 되었다.
유럽 최빈국이라는 몰도바에 걸맞게 많이 낙후된 것이 특징이다. 아직도 구 소련 시절을 연상케 하는 칙칙한 건물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자동차도 생각처럼 많이 달리지도 않는다. 한국의 동네 슈퍼마켓이 이곳 최고급 백화점에 비하면 '''호화스러운 쇼핑몰'''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부실했지만, 최근 들어 MallDova 같은 대형 백화점 등 세련된 현대적인 건물들도 낯설지 않게 보일 정도로 개발되고 있다.
몰도바, 루마니아 음식을 간단히 먹고 싶다면 "La Placinte" 에 가 보도록 하자. 키시너우 시내 중심가 개선문에서 도보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시내 남부로 키시너우 국제공항이 있으며, 노선은 유럽 국가와 터키, 이스라엘이 전부다. 동아시아 직항은 없으므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등을 거쳐서 와야 한다.
2020년, 키시너우에 소련 베를린 전투의 전쟁영웅인 멜리톤 칸타리야를 기리는 석판이 세워졌다.#(러시아어) 그리고 알렉산드르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개최되었다.#(러시아어)[1]
[1] 푸시킨은 한때 여기로 유배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