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런 다월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노리치 시티 F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에버튼 FC
7살 때 에버튼 아카데미에 입문해 지금까지 에버튼에 소속을 두고 있는 에버튼 성골 유스 중 하나.
2014년 12월 13-14시즌 유로파리그 FC 크라스노다르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를 했다. 이 때는 이미 에버튼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해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실험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했고 도웰도 그 덕분에 성인 무대를 처음 경험해보게 되었다.
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36R AFC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5분여 앞두고 교체 출전으로 리그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R 노리치 시티전에 왼쪽 측면 윙으로 첫 선발 출전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2]
2016년 여름 에버튼과 3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16-17시즌에는 다시 U23팀으로 복귀했다. 22경기에 출전해서 5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버튼 유스의 프리미어 리그 2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 활약상이 쿠만 감독 눈에 들었는지 17-18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했다. 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스쿼드 입성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1년 임대가 결정되었다.
2.1.1.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
17-18시즌 에버튼에서 타 팀으로 임대 간 유스 자원들 중에서 가장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0월 말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가 치른 리그 경기와 컵 경기 모두 전 경기 출장중. 팀 내에서는 베리 맥케이와 함께 공격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측면 미드필더로도 간간이 나온다.
총 5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10월 29일 있었던 14R 헐 시티 전에서 생애 첫 프로무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본인도 mom에 선정되고 팀도 3-2 승리를 이끄는 만점 활약을 했다.
17-18 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페널티킥 키커로 나와서 미끄려졌지만 골을 성공시켰다.[3] 도웰의 골로 팀은 아스날을 4-2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2.1.2. 더비 카운티 FC (임대)
망했다. 프리시즌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고 스토크 시티 FC 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복귀.
2.1.3.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더비 카운티 FC에서 보여준 끔찍했던 모습과 달리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헐 시티 AFC 전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마지막 득점이 위건 애슬레틱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쉽게도 위건은 12점 승점 삭감을 당하며, 다월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2.2. 노리치 시티 FC
7월 30일 오피셜이 떴다.
2.2.1. 노리치 시티 FC/20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16세 이하 대표에 포함된 것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17년 현재는 20세 이하 대표로 선발되었다. U-20 월드컵에 참여해 첫 경기 아르헨티나 전에서 혼자 2도움을 기록하며 3:0 대승을 이끌었고, 조별리그 최종전인 한국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었다.
4. 같이 보기
[1] /ˈkɪəˌɹɔːn əʊˈniːl ˈdaʊəl/[2] BBC에서 이 경기 MOM으로 선정했을 정도.[3] 다만 그 과정에서 아스날 선수들은 투터치가 아니냐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