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아야세역
1. 개요
일본 도쿄도 아다치구에 위치한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지선의 역이다. 2002년부터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고, 2008년부터는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 역은 한국의 장암역이나 서동탄역이나 이설 이전의 보정역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 도쿄메트로가 여기 차량기지를 지었을 때는 신호소만 있었는데, 주민들의 민원으로 역을 개통하였고, 아야세역과 이 역 사이만을 오가는 셔틀 성격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다만 3량짜리 셔틀만 다니는 역 치고는 이용객이 2만5천여명으로 제법 많다.
현재 요요기우에하라 방면 열차를 직결시키기 위해 승강장의 10량 대응 개조 공사와 남쪽의 쇼부누마 공원 방면으로 출구를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했으며, 2019년 3월초에 완공되었다. 2019년 3월 16일 다이어 개정으로 현행 아야세 종착열차의 절반정도가 키타아야세까지 연장되었다. JR 소속 차량인 E233계 2000번대 전동차 역시 이 역으로 입선이 가능하다.[1]
역 주변에는 아야세 경찰서, 아야세 차량기지 등이 있다. 츠쿠바 익스프레스 아오이역은 걸어서 15분 정도에 있으나, 환승은 안 된다.
여담으로 치요다선 연선중에 집값이 제일 쌌으나, 본선 직통 이후 이 일대 집값이 크게 올랐다.
매년 10월경 아야세 차량기지 개방 행사를 열었으나,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최 안함.
2. 승강장
단선 승강장으로, 선로는 복선이나, 승강장 서쪽으로만 선로가 설치되어 있다. 2019년 3월 16일부로 10량화 공사가 완료되어 아야세역을 넘어서 요요기우에하라역, 더 나아가 오다큐선까지 직결운행 중이다. [2] 여담으로 10량화 공사중에는 기존 홈도어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