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프로레슬러)
1. 소개
WCW를 대표하는 디바로 DDP의 前 아내다.
2. 커리어
2.1. 데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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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인 1989년 나이트클럽에서 페이지 팔킨버그를 만난 킴벌리는 그와 데이트를 시작했고, 대학을 졸업 한 뒤 직장에 다니다가 1991년 22살의 나이에 결혼한다.
2.2. W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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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1991년 남편인 DDP의 스테이블인 다이아몬드 마인에 1회성으로 다이아몬드 돌로 출연한 것이었다. 이때는 별 의미없이 나온 것이었기에 1994년 정식 데뷔 전까지는 각종 일을 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 1994년에도 다이아몬드 돌로 출연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데이브 설리번, 자니 B 배드와 DDP의 대립에 엮인다. 이중 자니 B 밴드의 매니저가 되기도 하지만 그가 WWF로 이적해버리자 부티 맨의 매니저인 부티 베이브로 1996년까지 활동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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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관계가 끝이 난 뒤 잠시 종적을 감추지만 1997년 DDP와 마초맨의 대립을 통해 다시 TV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만들어진 WCW 나이트로의 명물인 나이트로 걸의 단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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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DDP의 매니저로 그의 곁에서 여러 일을 수행했는데 스캇 스타이너에게 스토킹 당하는 각본을 맡기도 했다. WCW 말년에는 미스 엘리자베스와 미스 핸콕과 퓨드를 형성했다.
3. 은퇴
2000년 레슬링계에서 은퇴 선언을 한 뒤 2001년부터는 각종 연기 커리어를 쌓았지만 거의 엑스트로 수준의 단역만 전전했고,[1] 현재는 유타 주에 살면서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면서 사는 중이라고 한다.
4. 여담
- WCW 소속 디바 중 유일하게 누드 화보를 찍은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DDP와 함께 찍었다.
- 前 남편 DDP는 2004년 별거에 들어갔다가 2005년에 이혼했지만 아직도 사이가 원만해서 서로가 재혼할 때 참여해 축하를 해줬다. 이후 DDP가 WWE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킴벌리에게 고맙다고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