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무라 코우이치
[image]
種村 孝一[1]
꽃이 피는 첫걸음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나이는 16세. 마츠마에 오하나가 도쿄에 살던 시절 친구. 오하나가 도쿄를 떠난 이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오하나와는 성격도 사고방식도 많이 다르지만 서로 가장 친한 친구였다. 코우이치는 오하나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안심하고 있다가(…)[2] 오하나가 갑작스레 도쿄를 떠나게 되자 전날 밤에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후회 때문인지 떠나고 싶어하는 오하나를 생각해서인지, 다녀오라는 말을 남기고 울면서 도망쳤다.[3]
그 이후로 등장이 없지만 사실 코우이치의 존재의미는 좀 특별하다. 먼저 이야기가 좀더 풍성해진다. '고향에 두고 온 남자친구' 라는 존재가 오하나에게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차후로 연애 이야기가 전개될 포석이 된다. 그리고 코우이치의 존재로 인해 꽃이 피는 첫걸음이 단순한 미소녀 일상물이 아닌 게 될 수 있다. 오하나를 중심으로 한 여자애들만의 우정 이야기에서 남녀간 연애 이야기까지 다룰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코우이치의 존재를 싫어하는 팬들도 있지만.
3화에서 오랜만에 오하나에게 핸드폰 메일을 보내서 여러모로 지쳐있던 오하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4화에서 오하나의 회상으로 등장. 인파 속에서 떨어지지 않게 오하나의 손을 잡았었다.(…) 오하나가 창피해하자 봉투 손잡이를 각각 나눠 잡았다.(…) 살짝 오글거릴 정도로 풋풋한 추억. 이 정도 사이였다면 코우가 오하나와의 관계를 그리 생각하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다.
5화에서 드디어 오하나에게 답장을 받았다.오오... 거기다가 오하나가 지내고 있는 마을의 명물(...)인 카리스마 대빵큰오리와 작중 언급된 축제를 소개하는듯한 광고가[4] 실린 잡지를 읽다 잠든걸 보니 아마도 축제가 열릴 무렵 오하나를 만나러 올듯 하다. 좋은 순애다.
그리고 8화에서 오하나를 만나러 출발, 9화에서 비로소 유노사키에 도착하게 되지만….
'''엇갈렸다.'''
다만 전화 통화로 주고받은 훈훈한 대화로 미루어 볼때 바로 갈등 상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저 타이밍이 서로 잘 안맞았을 뿐. 장면만 보면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남자는 힘들여 만나러 왔다가 엇갈려서 헛걸음하는데 여자는 엉뚱한 남자와 드라이브 중인 시청자 속태우기용 장면인데 속내는 전혀 그게 아니라는 점이 9화의 묘미.
하지만 코우이치의 마음을 몰라주는 오하나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코우이치의 모습은 차후 갈등을 예고하는 듯 보인다. 장거리 연애의 문제와 고백한 남자와 고백받은 여자의 입장차 문제가 겹쳤다.
일본 동부 태평양 연안의 도쿄와 서부 해안의 호쿠리쿠의 거리 차이는 크다. 대략 400km정도. 서울과 부산의 거리가 300km 정도이니 그 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달려왔는데도 소득없이 돌아갔다. 몇 시간이나 들여서 나라를 동서로 가로질렀어도 못 만난 것. 유노사키로 가는 시간은 오하나를 만나서 데이트 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가득했지만 도쿄로 돌아갈 때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11화, 도쿄에 온 오하나와 만나면서 다시 등장. 못 본 새에 9화에 나왔던 안경 쓴 알바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았었다고 한다.[5] 일단 거절을 했다고는 하나 애매한 태도를 보인 코우이치를 오하나는 비판하지만, 곧 이 상황이 그녀가 코우에게 보인 태도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오하나는 좌절한다.
...이젠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물론 애초에 제대로 사귀기 시작한 것도 아니니까 둘이 연인이 안되더라도 딱히 이별한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하지만 코우이치 본인은 오하나에 대해 일편단심으로 '기다린다' 고 하였다. 오히려 애가 타는 것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오하나. 작품 초반과 형세(?)가 바뀌었다.
다른 여자에게 고백을 받아서 그런지, 11화의 태도가 이전과 달리 듬직해 보인다?
디시 애갤러스 등지에서는 옆에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도 미련이 남은 모습 때문에 '''코우 호구'''라는 멋드러진 라임의 별명으로 불린다. 또는 호구이치.(…) 거기다 토오루가 오하나에게 플래그가 서있어서 ntr 당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도 나왔다.
다만, 오하나는 코우이치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니 만큼 포기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쌓아온 추억 등 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모조리 버려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 짝녀하고 잘 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도 마음을 정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콩깍지가 제대로 씌이면 주변에 누가 있던 간에 다른 여자는 안 보이게 될 수도 있다.하물며 충분히 잘 될 가능성이 있다면 더더욱 마음에서 놓고 싶지 않은게 사람의 심리이기도 하다.
토오루의 권유를 받은 오하나는 코우이치를 어머니와 함께 키스이소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자신이 코우이치에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되고 코우이치도 굳이 가지 않겠다고 한다.[6]
19화에서 오랜만에 오하나의 꿈속에 등장했다. '''메이드복 스타일 기모노를 입고.'''
23화에서 오하나의 어머니 사츠키를 만나[7] 킷스이소에서 일하는 오하나의 비디오를 보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육교에서 오하나와 만난다.
커피를 못 마신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이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과거 오하나와 헤어지기 직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마셨던 싱거운 커피의 기억을 잊기 않기 위함이었던 자기억제였다.
꽤나 여러곳에서 식성이 특이하다는 것이 드러나있다. 24화에서 다른 것이 언급되는데, 콘수프의 옥수수알을 남긴다던가….[8]
여하튼 시청자들로부터 호구 취급까지 당하면서까지 오하나에 대해서 일편단심이었던 코우이치의 마음은 작품의 후반부에 와서 보상받았다. 상술했듯 23화 끝자락에서 도쿄로 올라온 오하나와 다시 만났고, 24화 초반부에는 그녀에게 그간의 심경고백[9] 을 하고 고백을 시도했다. 이 시도는 자기가 말하게 해달라고 땡깡을 부리며 그의 입을 틀어막은(…) 오하나에 의해 저지되었지만, 그래도 그녀로부터 봄보리 축제에 와달라고 정식으로 초대를 받았다. 오하나를 배웅한 뒤 주위 사람들이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늘로 날아갈 듯 환성을 지르는 코우의 모습은 그야말로 인간승리 그 자체….
그리고 26화에는 봄보리 축제에서 드디어 오하나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결국 도쿄로 돌아온 뒤에는 통학을 같이 하며 풋풋한 연인으로 지내는 모양.
다만 이 캐릭터의 존재 의의는 다소 미묘하다. 작중 오하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고 가끔씩 등장하기도 하지만 주요 캐릭터 중 유일하게 킷스이소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며,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상호작용 또한 전무하기 때문에 '극초반 여주인공에게 고백했던 동급생' 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다. 오하나가 킷스이소에 녹아드는 과정과 심경의 변화 또한 대부분 오하나 스스로의 의지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의지가 되는 조력자 역할이라 하기에도 미묘. 어떻게든 메인 스트림인 킷스이소 에피소드에 녹아들도록 접점을 만들어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 했어야 하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도쿄에 박혀있는 상태에서 둘이서 속으로만 지지고 볶는게 전부.
오히려 코우이치는 오하나가 두고 온 도쿄에서의 일상을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킷스이소의 세계와 철저하게 분리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다. 오하나가 킷스이소에 가게 된 건 한시적인 일일 뿐이고 결국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데다, 오하나와 코우이치의 관계도 이미 코우이치 쪽에서는 고백을 한 상태라 남은 건 오하나의 입장 정리인데 이 과정은 오하나가 킷스이소에서 겪는 내적인 성장과 성숙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種村 孝一[1]
꽃이 피는 첫걸음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나이는 16세. 마츠마에 오하나가 도쿄에 살던 시절 친구. 오하나가 도쿄를 떠난 이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오하나와는 성격도 사고방식도 많이 다르지만 서로 가장 친한 친구였다. 코우이치는 오하나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안심하고 있다가(…)[2] 오하나가 갑작스레 도쿄를 떠나게 되자 전날 밤에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후회 때문인지 떠나고 싶어하는 오하나를 생각해서인지, 다녀오라는 말을 남기고 울면서 도망쳤다.[3]
그 이후로 등장이 없지만 사실 코우이치의 존재의미는 좀 특별하다. 먼저 이야기가 좀더 풍성해진다. '고향에 두고 온 남자친구' 라는 존재가 오하나에게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차후로 연애 이야기가 전개될 포석이 된다. 그리고 코우이치의 존재로 인해 꽃이 피는 첫걸음이 단순한 미소녀 일상물이 아닌 게 될 수 있다. 오하나를 중심으로 한 여자애들만의 우정 이야기에서 남녀간 연애 이야기까지 다룰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코우이치의 존재를 싫어하는 팬들도 있지만.
3화에서 오랜만에 오하나에게 핸드폰 메일을 보내서 여러모로 지쳐있던 오하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4화에서 오하나의 회상으로 등장. 인파 속에서 떨어지지 않게 오하나의 손을 잡았었다.(…) 오하나가 창피해하자 봉투 손잡이를 각각 나눠 잡았다.(…) 살짝 오글거릴 정도로 풋풋한 추억. 이 정도 사이였다면 코우가 오하나와의 관계를 그리 생각하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다.
5화에서 드디어 오하나에게 답장을 받았다.오오... 거기다가 오하나가 지내고 있는 마을의 명물(...)인 카리스마 대빵큰오리와 작중 언급된 축제를 소개하는듯한 광고가[4] 실린 잡지를 읽다 잠든걸 보니 아마도 축제가 열릴 무렵 오하나를 만나러 올듯 하다. 좋은 순애다.
그리고 8화에서 오하나를 만나러 출발, 9화에서 비로소 유노사키에 도착하게 되지만….
'''엇갈렸다.'''
다만 전화 통화로 주고받은 훈훈한 대화로 미루어 볼때 바로 갈등 상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저 타이밍이 서로 잘 안맞았을 뿐. 장면만 보면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남자는 힘들여 만나러 왔다가 엇갈려서 헛걸음하는데 여자는 엉뚱한 남자와 드라이브 중인 시청자 속태우기용 장면인데 속내는 전혀 그게 아니라는 점이 9화의 묘미.
하지만 코우이치의 마음을 몰라주는 오하나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코우이치의 모습은 차후 갈등을 예고하는 듯 보인다. 장거리 연애의 문제와 고백한 남자와 고백받은 여자의 입장차 문제가 겹쳤다.
일본 동부 태평양 연안의 도쿄와 서부 해안의 호쿠리쿠의 거리 차이는 크다. 대략 400km정도. 서울과 부산의 거리가 300km 정도이니 그 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달려왔는데도 소득없이 돌아갔다. 몇 시간이나 들여서 나라를 동서로 가로질렀어도 못 만난 것. 유노사키로 가는 시간은 오하나를 만나서 데이트 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가득했지만 도쿄로 돌아갈 때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11화, 도쿄에 온 오하나와 만나면서 다시 등장. 못 본 새에 9화에 나왔던 안경 쓴 알바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았었다고 한다.[5] 일단 거절을 했다고는 하나 애매한 태도를 보인 코우이치를 오하나는 비판하지만, 곧 이 상황이 그녀가 코우에게 보인 태도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오하나는 좌절한다.
...이젠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물론 애초에 제대로 사귀기 시작한 것도 아니니까 둘이 연인이 안되더라도 딱히 이별한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하지만 코우이치 본인은 오하나에 대해 일편단심으로 '기다린다' 고 하였다. 오히려 애가 타는 것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오하나. 작품 초반과 형세(?)가 바뀌었다.
다른 여자에게 고백을 받아서 그런지, 11화의 태도가 이전과 달리 듬직해 보인다?
디시 애갤러스 등지에서는 옆에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도 미련이 남은 모습 때문에 '''코우 호구'''라는 멋드러진 라임의 별명으로 불린다. 또는 호구이치.(…) 거기다 토오루가 오하나에게 플래그가 서있어서 ntr 당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도 나왔다.
다만, 오하나는 코우이치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니 만큼 포기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 어릴 때부터 쌓아온 추억 등 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모조리 버려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 짝녀하고 잘 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도 마음을 정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콩깍지가 제대로 씌이면 주변에 누가 있던 간에 다른 여자는 안 보이게 될 수도 있다.하물며 충분히 잘 될 가능성이 있다면 더더욱 마음에서 놓고 싶지 않은게 사람의 심리이기도 하다.
토오루의 권유를 받은 오하나는 코우이치를 어머니와 함께 키스이소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자신이 코우이치에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되고 코우이치도 굳이 가지 않겠다고 한다.[6]
19화에서 오랜만에 오하나의 꿈속에 등장했다. '''메이드복 스타일 기모노를 입고.'''
23화에서 오하나의 어머니 사츠키를 만나[7] 킷스이소에서 일하는 오하나의 비디오를 보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육교에서 오하나와 만난다.
커피를 못 마신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이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과거 오하나와 헤어지기 직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마셨던 싱거운 커피의 기억을 잊기 않기 위함이었던 자기억제였다.
꽤나 여러곳에서 식성이 특이하다는 것이 드러나있다. 24화에서 다른 것이 언급되는데, 콘수프의 옥수수알을 남긴다던가….[8]
여하튼 시청자들로부터 호구 취급까지 당하면서까지 오하나에 대해서 일편단심이었던 코우이치의 마음은 작품의 후반부에 와서 보상받았다. 상술했듯 23화 끝자락에서 도쿄로 올라온 오하나와 다시 만났고, 24화 초반부에는 그녀에게 그간의 심경고백[9] 을 하고 고백을 시도했다. 이 시도는 자기가 말하게 해달라고 땡깡을 부리며 그의 입을 틀어막은(…) 오하나에 의해 저지되었지만, 그래도 그녀로부터 봄보리 축제에 와달라고 정식으로 초대를 받았다. 오하나를 배웅한 뒤 주위 사람들이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늘로 날아갈 듯 환성을 지르는 코우의 모습은 그야말로 인간승리 그 자체….
그리고 26화에는 봄보리 축제에서 드디어 오하나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결국 도쿄로 돌아온 뒤에는 통학을 같이 하며 풋풋한 연인으로 지내는 모양.
다만 이 캐릭터의 존재 의의는 다소 미묘하다. 작중 오하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고 가끔씩 등장하기도 하지만 주요 캐릭터 중 유일하게 킷스이소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며,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상호작용 또한 전무하기 때문에 '극초반 여주인공에게 고백했던 동급생' 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다. 오하나가 킷스이소에 녹아드는 과정과 심경의 변화 또한 대부분 오하나 스스로의 의지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의지가 되는 조력자 역할이라 하기에도 미묘. 어떻게든 메인 스트림인 킷스이소 에피소드에 녹아들도록 접점을 만들어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 했어야 하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도쿄에 박혀있는 상태에서 둘이서 속으로만 지지고 볶는게 전부.
오히려 코우이치는 오하나가 두고 온 도쿄에서의 일상을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킷스이소의 세계와 철저하게 분리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다. 오하나가 킷스이소에 가게 된 건 한시적인 일일 뿐이고 결국 다시 도쿄로 돌아오는 데다, 오하나와 코우이치의 관계도 이미 코우이치 쪽에서는 고백을 한 상태라 남은 건 오하나의 입장 정리인데 이 과정은 오하나가 킷스이소에서 겪는 내적인 성장과 성숙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1] 사실 こう는 '코우'라고 두 음절로 발음하지 않고 앞의 '코'를 길게 발음하는 것이므로, '타네무라 코이치'가 좀 더 발음에 근접한 표기이다.[2] 언제나 함께 있기 때문에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가만히 시간이 지나면 오하나와 사귀게 되는 것은 자신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흔한 실수.[3] 오하나는 대답할 겨를도 없었다. 다만 반응을 보면 부정적이진 않은 듯.[4] 오하나의 삼촌과 관광 회사 OL로 보이는 여자가 꿍떡이던 그 광고 [5] 1화에서 상하차 알바 하다가 서점으로 옮겼다.[6] 사이가 나쁜 할머니와 어머니를 화해시키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냥 친구든 남자 친구든 간에 데려갈 분위기가 아니긴 하다.[7] 자기 딸을 차버렸다고 생각한 사츠키에게 대차게 까였다(...). 사츠키는 오하나가 임신하든 남자한테 거절당하든 상관없다고 하지만 반어법이었던 것. 평소에 철없게 행동하고 딸에게 무관심한 척 해도 역시 엄마는 엄마.[8] 다만 이것은 예시 였을 수도 있다 실제로 오하나가 킷스이스쇼에 거기전 도쿄에 같이 있었을 적 답은 물을 넣어 먹는다 였다 1화에서 확인 할 수 있고 24화에서 오하나가 언급한다 즉 오하나가 킷스이쇼에 간 이후로 이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커피껀과 비슷한 맥락일지도.[9] 오하나가 킷스이소로 간 것이 마치 자신을 버리고 같 것 같아서 다소 섭섭했지만, 그래도 사츠키가 보여준 영상을 본 이후로는 오하나가 정말로 즐거워하는 것 같아 좋았다는 맥락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