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제라토
유희왕/OCG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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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제라토의 다크화 버전. 대부분의 다크화 몬스터가 그런 것처럼 훨씬 강해졌다.
소환 조건이 전혀 없는 데다, 어둠 속성 몬스터 중심 덱이라면 묘지에 어둠 속성 몬스터를 4종류 꽉꽉 채우는 것은 순식간이고, 조건 만족하면 2800/2300짜리 몬스터가 릴리스 1장으로 튀어나온다. 효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비록 효과를 사용하면 엔드 페이즈에 터지지만 필드 클린 효과도 건재. '''상대 필드만''' 깔끔하게 클린해 주며, '''공격 불가능 효과도 없다.''' 저승사자 고즈 떠도 어둠 속성 하나 버리고 또 갈아버리면 끝. 게다가 신의 거성-발할라의 효과로도 즉석 특수 소환 가능. 어둠 속성이기에 카오스 소서러, 카오스 솔저 -개벽-, 라이트펄서 드래곤과도 궁합이 좋다.
자멸하는 효과는 오히려 묘지로 가서 카오스 소서러의 소환을 돕기도 한다. 여차하면 타락천사 스펠비어의 효과로 소생되어 랭크 8 엑시즈 소환하면 OK. 또한 필드 클린 만이 목적이라면 공격력을 내리고 특수 소환하는 광신화도 쓸만하다.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원래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되기 때문에, 연개가 가능. 여전히 상대에게 주는 피해는 막심하여, 종종 보이는 카드.
아무리 미래 중 '''하나'''라지만 제라의 전사가 겨우 사악한 악마의 유혹을 이겨내고 대천사가 되었건만 결국 타락해서 이렇게 어둠의 길로 빠져버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조금 비참하다.[1]
타락천사 카드군이 등장한 이후 가치가 더 올라갔다, 레벨 8, 어둠 속성, 타락천사로 인해 타락천사의 3대 부스팅 카드인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타락천사 이슈탐에 모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 몬스터 클린이라는 강력한 효과도 건재하고 묘지로 보내져도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쉽게 소생도 가능하다.
2. 관련 카드
2.1. 대천사 제라토
[1] 선한 모습을 유지하는 제라의 천사라는 미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