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키랴탄

 

Tar-Ciryatan
1. 소개
2. 후계자 시절
3. 재위 기간


1. 소개


타르키랴탄은 제 2시대 1634년 누메노르의 왕자였던 미나스티르의 맏이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인 키랴탄은 퀘냐로 '''배 건조자'''라는 뜻이다. 그는 1869년 누메노르의 제 12대 왕이되었고, 2029년 아들인 타르아타나미르에게 왕위를 양도하였다. 2035년 40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2. 후계자 시절


부왕인 타르미나스티르시절 누메노르는 가운데땅에 영구적인 정착지들을 건설하는등 본격적으로 가운데땅에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 까지 누메노르인들은 가운데땅의 사람들에게 인자한 스승이나 보호자 같은 존재였으나 이 이후부터 서서히 변질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 부터 누메노르인들의 마음 속에 그림자가 자라기 시작했던 것이다.
부를 대단히 탐냈던 키랴탄은 대규모 왕립함대를 설립. 가운데땅에 보내어 식민지를 건설하고 원주민들에게서 막대한 양의 보화를 강탈하였다.
또한 그는 부왕에게 왕위를 달라고 재촉하였고 1869년 타르미나스티르가 왕위를 물려주니, 선박왕 타르키랴탄은 235세의 나이로 누메노르의 제12대 왕위에 올랐다.

3. 재위 기간


부를 대단히 탐내는 그는 거대한 왕립함대를 중간대륙에 보내어, 정복지에 사는 사람들을 착취하여 막대한 보석과 금속을 가져오게 하였다. 그는 통치권을 물려줄 때까지 마음이 불안정할 때면 항상 서쪽을 제외한 어디로든 항해를 떠나 마음을 달랬다.
2029년 타르키랴탄은 아들인 타르아타나미르에게 왕위를 양도하였고 6년 후 40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아들인 아타나미르는 죽을 떄까지 왕위를 양도하지 않았으므로 타르키랴탄은 바르다미르이후 1600여년간 지속된 전통을 지킨 마지막 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