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라 마사오
20세기 소년 등장인물.
일명 타무라라고 불린다. 등번호 13번.[1]
타무라는 동키가 과학교사로 있는 고등학교출신 학생으로 대학교 때부터 친구의 광신자[2]이며 친구를 위해 절교(살인)[3]도 마다하지 않았다. 친구의 자리를 위협할 법하거나 친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친구에게 지시받아 살해[4]하였으며, 나중에는 1급 킬러로 성장하여 친구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갇혀있는 형무소 내에서 대기[5] 중이었다.
대기하다가 친구의 지시를 받고 나와 교황을 저격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는데, 10년 가까이 교도소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도 없이 잠입하여 저격 위치를 확보해 두었다. 이때 했던 말은 "지축이 뒤틀린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해서 여러 일들을 하다가 세계가 멸망한 뒤 친구한테서 도망쳐버리고 홋카이도의 한 공장에 숨게 된다. 그 공장 내에서 켄지의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가 잘못됐단 걸 서서히 느끼다가, 콘치를 만나서 헬기를 타고 그 일대를 탈출해 도쿄로 향한다.
그러다가 단신으로 방송국을 점령하고 콘치가 켄지의 노래를 도쿄 전체로 트는 것을 도왔다. 이후 방송국으로 온 엔도 칸나 일행과 만나는데, 칸나가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은 쇼와 기념광장으로 모여주세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도 참여합니다.'''"라고 말하자 그게 가능할 것 같냐고 쓴소리를 하지만, 콘치가 '''"너도 이 노래로 눈을 뜨지 않았나."'''라는 말에 입을 다문다.
최후엔 헬기를 타고 오쵸가 놓친 마지막 비행접시에 들이박아 자폭한다. 그리고 추락한 파편으로 친구를 맞춰 친구를 죽이게 된다. 방송국에서 헬기를 타고 친구가 있는 구 초등학교로 날아갈 때 하는 대사인 '''"매듭을 짓는 거야.. 내 인생에!"'''는 간지폭풍. 비행접시와 충돌한 후 떨어져 "보였다...봤나, 친구? 우주와 하나가 된다는 건 이런 거야...'''나는 13번 따위가 아냐, 나는 타무라 마사오...'''"라며 자아를 찾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3류 악당 조무래기로 등장해 갑자기 간지폭풍이 되어 친구의 몰락에 한몫을 하게 된 캐릭터다.
영화판에선 담당배우가 원작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연기했다. 배우는 이우라 아라타.[6]
일명 타무라라고 불린다. 등번호 13번.[1]
타무라는 동키가 과학교사로 있는 고등학교출신 학생으로 대학교 때부터 친구의 광신자[2]이며 친구를 위해 절교(살인)[3]도 마다하지 않았다. 친구의 자리를 위협할 법하거나 친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친구에게 지시받아 살해[4]하였으며, 나중에는 1급 킬러로 성장하여 친구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갇혀있는 형무소 내에서 대기[5] 중이었다.
대기하다가 친구의 지시를 받고 나와 교황을 저격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는데, 10년 가까이 교도소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도 없이 잠입하여 저격 위치를 확보해 두었다. 이때 했던 말은 "지축이 뒤틀린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해서 여러 일들을 하다가 세계가 멸망한 뒤 친구한테서 도망쳐버리고 홋카이도의 한 공장에 숨게 된다. 그 공장 내에서 켄지의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가 잘못됐단 걸 서서히 느끼다가, 콘치를 만나서 헬기를 타고 그 일대를 탈출해 도쿄로 향한다.
그러다가 단신으로 방송국을 점령하고 콘치가 켄지의 노래를 도쿄 전체로 트는 것을 도왔다. 이후 방송국으로 온 엔도 칸나 일행과 만나는데, 칸나가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은 쇼와 기념광장으로 모여주세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도 참여합니다.'''"라고 말하자 그게 가능할 것 같냐고 쓴소리를 하지만, 콘치가 '''"너도 이 노래로 눈을 뜨지 않았나."'''라는 말에 입을 다문다.
최후엔 헬기를 타고 오쵸가 놓친 마지막 비행접시에 들이박아 자폭한다. 그리고 추락한 파편으로 친구를 맞춰 친구를 죽이게 된다. 방송국에서 헬기를 타고 친구가 있는 구 초등학교로 날아갈 때 하는 대사인 '''"매듭을 짓는 거야.. 내 인생에!"'''는 간지폭풍. 비행접시와 충돌한 후 떨어져 "보였다...봤나, 친구? 우주와 하나가 된다는 건 이런 거야...'''나는 13번 따위가 아냐, 나는 타무라 마사오...'''"라며 자아를 찾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3류 악당 조무래기로 등장해 갑자기 간지폭풍이 되어 친구의 몰락에 한몫을 하게 된 캐릭터다.
영화판에선 담당배우가 원작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연기했다. 배우는 이우라 아라타.[6]
[1] 축구선수가 아니라 우미호타루 형무소의 러닝셔츠에 적힌 숫자가 죄수번호다.[2] 자기 반 친구들에게 친구의 마크가 그려진 티셔츠를 돌려 팔거나 친구 콘서트 홍보지를 돌리는 등 열심이었다. 이 때문에 부모가 동키에게 아들이 이상하니 도와달라 부탁해 동키가 이것저것 알아보다 많은 걸 알아버려 절교당한다. 또한 엔도 켄지는 친구 콘서트에 참여하여 친구와 대면하게 되었다.[3] 친구의 라이벌인 '피에르 마음의 모임'의 교주 피에르를 살해했다.[4] 동키가 살해당할 때, 뒤에서 그 과정을 보고 있었다. 제대로 살해하지 못하면 같이 입막음을 할 작정이었던 듯.[5] 절대 수감이 아니었기에 소장마저도 존댓말을 쓸 정도였다.[6] 용과 같이 제로에서 타치바나 테츠의 페이스 모델 겸 성우를 맡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