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밀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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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தமிழ்நாடு'''
타밀나두 | Tamil Nadu


'''국가'''
인도 공화국
'''면적'''
130,060km²
'''인구'''
8,156만명
'''주도'''
첸나이
'''언어'''
타밀어
'''HDI'''
0.708 (11위)
'''1인당GDP'''
3,065$
'''GDP'''
2,500억 $
1. 개요
2. 타밀나두의 지방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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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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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amil Nadu
타밀어: தமிழ்நாடு[1]
힌디어: तमिल नाडु
케랄라와 함께 인도 최남단을 구성하는 주. 주도는 과거에 마드라스(Madras)로 알려진 첸나이(சென்னை)로 2011년 기준 인구 869만 명의 대도시이다. 면적은 130,058km²이고 인구는 72,138,958명으로 아주 큰 주는 아니나 인구가 많고 인구밀도도 높다. 또한 문맹률이 20% 밑으로 인도에서도 비교적 발전된 지역이다. 옛부터 촐라(சோழர்), 판디야(பாண்டியர்) 같은 왕국들이 있었으며 갠지스강 유역까지 세력을 떨치고 동남아로 원정을 보내기도 했었다.
타밀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탓에 스리랑카스리랑카 내전에 휘말릴때, 여기 타밀족들이 스리랑카 타밀족을 지지하기도 했고, 스리랑카 타밀족 반군 지도자인 벨루필라이 프라바카란 총사령관이 여기로 피하려고 했었다가 실패하고 스리랑카군에게 사살당한 바 있었다. 뭐 여기로 왔다간 인도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던 탓에 여기가 스리랑카 내전 2탄 무대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인도 정부는 스리랑카 정부편을 들어서 타밀족을 탄압했기 때문에[2] 현재까지도 타밀족과 북인도의 연방정부와는 사이가 굉장히 안좋은 편이다.
힌디어 대신 타밀어를 쓰는 게 당연히 제일 좋은 곳. 사실 인도 전역 상당수가 힌디어가 안 통하는 곳이 많다. 그렇다고 힌디어를 쓴다고 박대한다든지 그런 건 아니지만. 영어가 통하긴 하지만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3] 그러나 21세기부터 TV 힌두어 교육방송이나 정부 발간 서적 등의 매체를 통해 힌두어를 쉬운 회화까지는 소화하는 타밀인들이 늘고 있고, 유튜브가 인기를 끄는 세계적 추세에 인도 전역에도 스마트폰과 PC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힌두어 교육 유튜브채널들이 폭증하게 되어 타밀인들도 꽤 많이 유튜브로 힌두어공부를 시작했기에, 20세기때 타밀의 수준은 아니다. 물론 유튜브 힌두어교육채널은 대부분 힌두계 인도인, 힌두계 미국영국인 등이 영어로 설명하는 형태(단 이경우도 타밀어 자막을 넣어 영상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이나, 타밀어쪽은 인도내에서도 보급이 딸렸던 만큼 수요가 꽤 있어 타밀어로 가르치는 힌두어채널도 어느정도 있고 타밀인들에게 인기도 많다. 유튜브 세계화로 가장 언어적 이득을 크게 본게 인도라는 평가도 나올만큼, 비힌두계 인도인들의 힌두어보급에 유튜브가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고 타밀인지역들도 많이 변하고 있다.
주류를 구하기 힘들다. 주 정부에서 주류 판매 허가를 잘 안 내준다는 듯. 물론 술집도 있긴 하지만 거의 무허가이거나 아님 한구석에 꼭꼭 숨어있다. 술 주문이 가능한 식당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물론 무허가 술집에서 파는 술은 믿을 게 못 되니 정 마시고 싶다면 폰디체리로 가거나 술을 정식으로 파는 데를 알아보자.

2. 타밀나두의 지방자치구



[1] 따믈나르 비슷한 발음이 난다. IPA로는 /t̪ɐmɨɻ n̪aːɽɯ/.[2] 인도는 스리랑카 내전 초창기이던 1980년대에 스리랑카 타밀족이 내전에서 승리해 스리랑카로부터 분리독립하여 독립국가를 건설할 경우 인도 남부 지역의 타밀족들에게 일어날 분리주의 운동의 가능성도 차단할 겸 스리랑카의 타밀족 반군들을 토벌하여 스리랑카와 남아시아 역내 질서를 안정시켜 볼 계산으로 1987년에 내전중인 스리랑카에 인도군을 파병, 군사개입하여 스리랑카의 타밀족 반군들을 공격했으나 되려 진압은 커녕 타밀족 반군의 격렬한 저항을 받고 군사개입 4년만인 1990년 스리랑카에서 인도군을 철수시켰다. [3] 그래서 인도의 타 지역 사람들이 이거로 타밀 지역 사람들을 까기도 한다. '인도인인데도 영어도 힌디도 못하고 자기 지역 언어만이 최고면 어쩌라는 거야?'라는 식으로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