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투이바사

 

[image]
'''이름'''
'''타이 투이바사
(Tai Tuivasa)'''
'''국적'''
'''호주''' [image]
'''생년월일'''
'''1993년 3월 16일 (31세)'''
'''종합격투기 전적'''
''' 13전 10승 3패'''
''''''
'''9KO, 1판정'''
''''''
'''1KO, 1SUB, 1판정'''
'''체격'''
'''188cm / 120kg / 191cm'''
'''링네임'''
'''Bam Bam'''
'''주요 타이틀'''
'''AFC 3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AFC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UFC에서 주목받는 헤비급 유망주로 마크 헌트와 비슷한 생김새와 비슷한 격투 스타일로 제2의 마크 헌트로 불리고 있는 선수다.

2. 전적



2.1. UFC


6승(6KO)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했다.
UFC 데뷔전에서 라샤드 콜터를 1라운드 막판에 로우킥으로 다운시키고 상대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달려들어서 플라잉 니킥으로 잠재우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의외로 빠른 몸놀림을 보여준것은 덤.
다음 경기에서 시릴 애스커를 2분 18초만에 펀치와 엘보우 연타로 폭행 수준으로 두들겨 패며 처참하게 KO 시켰다.
UFC 3전째에서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판정으로 꺾었으나 판정 논란이 좀 있었다. 1라운드는 투이바사가 알롭스키를 펀치로 다운시키며 투이바사가 가져갔지만 2, 3라운드는 서로 펀치를 주고받는 등 팽팽한 흐름을 보이면서 라운드가 애매해졌다. 사실 2, 3라운드가 워낙 팽팽해서 누가 이겨도 놀랍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가 끝나고 사람들은 판정에 분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판정이 근소하면 그냥 신예한테 승리를 주는게 아니냐는 논란까지 생길 정도였다. 한물간 알롭스키를 상대로 기대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어쨌든 승리하며 UFC 3연승을 거뒀다.
다음 경기에서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되는데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경기가 성사된 것.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네임밸류가 아예 다른 상대이기에 순식간에 타이틀샷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2라운드에 KO 당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 1라운드 후반 강력한 칼프킥 적중으로 산토스에게 큰 데미지를 주었다. 산토스의 생명줄인 스텝이 묶인 이후 위협적인 펀치들을 적중시키며 투이바사가 유리하게 가져갔다. 그러나 2라운드에 투이바사가 침착성을 잃고 너무 무모하게 달려들면서 결국 노련한 산토스에게 기회를 준 꼴이 되었고 연타를 제대로 허용하고 KO 당하고 말았다. 잘 싸웠지만 부족한 침착성과 다운당한 후 하위 포지션에서의 대처 등 그에게 많은 숙제가 남은 경기였다.
UFC 238에서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에서 모두 밀리면서 결국 판정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중하위권 선수들을 상대했을 때는 이러한 약점들이 잘 들어나지 않았지만 강자들을 연속으로 만나자 실력에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강점들만 가지고는 상위 랭커로 진입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UFC 243에서 같은 유망주 세르게이 스피박과 맞붙게 되었다. 스피박이 데뷔경기에서 월트 해리스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는 장면만 보여주었기에, 드디어 투이바사 입장에선 떡밥을 물려준 것이었다. 본 경기는 초반 강력한 레그킥으로 다운시키며 좋은 흐름을 가져가나 싶었으나, 문제는 그 이후로 시종일관 테이크다운 당하며 바닥청소를 당했다. 결국 2라운드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실신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3연패를 당했긴 했지만 워낙 인재풀이 좁은 헤비급이고 주니어 도스 산토스 등 베테랑 파이터를 던져주며 푸쉬를 해준 유망주였기 때문에 방출 가능성이 점쳐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패배를 끝으로 UFC에서 방출되었다고 SNS으로 밝혔다. 하지만 아직 상당히 젊기에 다시 복귀 가능성은 열려있는편.
그리고 아주 짧은 기간에 다시 UFC로의 복귀뉴스가 떴다. 아무래도 3연패지만, 스타성과, 캐릭터성은 버리기 아깝기에 다시 복귀가 결정된듯. 상대는 UFC 헤비급 터줏대감 스테판 스트루브.
그리고 UFC 254에서 스테판 스트루브를 1라운드 종료 1초를 남기고 무시무시한 펀치 연타로 KO 시키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스트루브가 비록 예전만 못하지만 만만치 않은 선수고 UFC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한 베테랑인데 그런 선수를 손쉽게 KO 시키며 다시 기대감을 불태웠다.

3. 파이팅 스타일


제2의 마크 헌트로 불리고 있는 선수답게 탄력적인 타격과 강력한 로우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거대한 덩치에 비해서 은근히 날렵하다. 단순히 묵직할 뿐만 아니라 타격 센스도 뛰어난 편이라서 플라잉 니킥, 엘보우 등도 꽤나 많이 활용한다. 특히 로우킥의 파워가 굉장하다. 강골로 유명한 도스 산토스가 한 대를 맞고 정강이 부상을 당할 정도. 이외 맷집도 상당하고, 공격성이 뛰어나기에 타격전 양상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타격에서 셋업이 없다는 것이 단점. 이외에도 하드펀처, 제2의 마크 헌트라는 이명과는 다르게 알롭스키가 3라운드동안 버티며 타격전을 치룬 점, 맷집을 잃은 주도산이 강펀치를 모두 버틴 점등을 보았을 때 펀치력 자체는 단순히 강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격의 정교함이 좀 떨어지는 편이고, 레슬링과 그라운드는 아직 많이 미숙한 편이다. 테이크다운 방어는 기술보다 힘으로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를 주도하게 되면 침착성을 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매우 젊은 나이 덕분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또하나 문제는 체력으로, 1라운드의 타이 투이바사는 폭발력 있는 위험한 선수이지만 2라운드 이후로 급격하게 느려질 정도로 체력이 부족하다. 게다가 투이바사는 93년생으로 젊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힘들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 체력문제로 인해 2라운드 이후로는 쉽게 공략당하며 한계를 드러냈다.

4. 기타


마크 헌트의 스파링 파트너다.
UFC 라이트헤비급 유망주 타이슨 페드로와 사돈 관계다.
2013년 전직 K-1 선수인 피터 그라함에게 2라운드에 KO 당한적이 있다. 물론 프로 전시회 개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식 프로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