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해리스

 

[image]
'''이름'''
'''월트 저메인 해리스
(Walt Jermaine Harris)'''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버밍햄, 앨라배마''' [image]
'''거주지'''
'''홈우드, 앨라배마''' [image]
'''생년월일'''
'''1983년 6월 10일 (41세)'''
'''종합격투기 전적'''
''' 23전 13승 9패 1무효'''
''''''
'''13KO'''
''''''
'''4KO, 1SUB, 3판정, 1실격'''
'''체격'''
'''196cm / 117kg[1] / 196cm'''
'''링네임'''
'''The Big Ticket'''
'''UFC 랭킹'''
''' 헤비급 12위'''
'''SNS'''
''' '''
1. 소개
2. 전적
2.1. UFC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모든 승리를 KO(TKO)로 장식한 선수로 UFC에서 주목받고 있는 헤비급 유망주다.

2. 전적



2.1. UFC


2013년에 UFC에 데뷔했으나 데뷔 후 2연패만 당해서 퇴출당했다. 하지만 타이탄 FC라는 중소단체에서 1승을 거두고 다시 UFC에 재입성했다.
UFC에서 초기에 활동했을때는 3승 6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3경기에서 2승 1무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랭킹 진입에 성공하였다. 이겼지만 오염된 보충제로 약물 적발돼서 무효된 알롭스키전을 제외하면 2승 모두 임팩트 있는 KO승을 만들어냈다.
2019년 7월 21일 UFC on ESPN 4에서 중견급 강자이자 격투기에서 오랫동안 터줏대감으로 활약 중인 알렉세이 올리닉을 경기 시작하자마자 바디에 플라잉 니킥을 적중시키고 바로 이어지는 펀치로 KO 시키며 12초 만에 충격적인 초살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1무효를 제외하고 3연속 KO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 이 승리로 UFC 랭킹이 최대 8위까지 상승했다.
2019년 12월 7일 UFC ON ESPN 7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메인이벤트로 경기가 성사되었다. 여기서 승리한다면 순식간에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딸[2]이 실종되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경찰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했고 동료들과 팬들도 딸의 무사 귀환을 빌었으나 2019년 11월 26일 끝내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한다.[3]
2020년 4월 20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딸의 실종 사건으로 해리스가 빠지며 둘의 매칭이 취소되었으나 다시 경기가 재성사되었다. 그 사이에 오브레임은 해리스가 빠진 빈자리에 대신 들어온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를 상대했는데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펀치에 KO 당하며 다 잡은 경기에서 어이없게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제 결착이 맺어지나 싶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취소되고 경기가 또다시 뒤로 밀리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5월 16일 UFC on ESPN 8에서 드디어 붙었는데 1라운드는 해리스가 강력한 펀치 연타로 몰아붙혀서 오브레임을 다운시키고 이후 광폭한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 시키나 싶었지만 갑작스런 오브레임의 엄청난 맷집(?)덕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그라운드에서 다시 일어난 오브레임은 해리스의 프론트킥 시도에 그대로 밀어서 넘어뜨리고 그라운드 전환에 성공하며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이후 오브레임이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파운딩으로 해리스를 두드려주며 1라운드는 애매해진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시작한 2라운드는 서로 약간 지친듯한 모습을 보이며 소강 상태로 보였으나 갑자기 시도한 오브레임의 기습적인 하이킥에 가드는 했지만 휘청거렸고 바로 이어지는 펀치 한방에 다운당했다. 이후 오브레임의 계속되는 파운딩 연타에 초반에는 버티나 싶었지만 해리스가 깔려서 이렇다싶은 저항을 하지 못하자 보다못한 레프리를 경기를 중단시키며 결국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2020년 10월 UFC 254에서 알렉산더 볼코프와 붙었는데 1라운드에 펀치에 휘청이는 등 경기 내내 타격에서 완전히 밀리다가 2라운드 초반에 결국 바디에 앞차기를 허용하자 고통스러운지 신음소리를 내었고 이후 무방비로 얻어맞자 결국 보다 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말리며 2연속 KO 패를 당하였다. 2연속 초살 승리로 상승세를 타나 싶었지만 다시금 2연패에 빠지며 애매한 입지가 되었다.

3. 파이팅 스타일


승리가 전부 서브미션이나 판정 없이 타격으로 인한 승리인데 100%의 엄청난 피니쉬률울 보면 알 수 있듯이 폭발적인 타격으로 상대방을 박살 내는 게 이 선수의 주요 승리 패턴이다. 덕분에 웬만한 뛰어난 타격가가 아니면 이 선수와 타격전은 엄두도 못 낼 정도다. 또한 타격에서 하이킥, 나래차기 등 다양한 킥공격도 쓰기 때문에 타격전에선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다. 약점은 그라운드와 레슬링인데 패배 대부분이 그라운드와 레슬링 부재로 인한 패배다. 이러한 약점을 고친다면 엄청난 헤비급 강자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지만 보완하지 못한다면 유망주에 그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최근에 1류 타격가로 손꼽히는 알리스타 오브레임알렉산더 볼코프에게 타격에서 처참히 깨지며 타격도 1류급이라기에는 어딘가 부족하다는 것을 노출하고 말았다.

4. 기타


1무효가 안드레이 알롭스키와의 경기인데 이 경기는 원래 해리스의 스플릿 판정승이었으나 해리스가 이후 약물 적발되며 무효 처리되었다. 그러나 이후 오염된 보충제로 인정되며 정지는 4개월에 그쳤다.
전직 농구선수였으며, NBA 드래프트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
어릴적 태권도를 수련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1] 평체는 125kg[2] 친딸이 아니라 부인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해리스에게는 의붓딸이다. 의붓딸임에도 그걸 모르는 사람은 친부녀로 착각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했다고 한다.[3] 이후 앨라배마 주법에서 폭력 범죄자의 보석 석방 결정에 대해 판사들에게 더 많은 재량권을 부여하는 특례법이 제정되면서 해리스의 의붓딸 이름을 따 아니아 법(Aniah's Law)이라 명명했을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