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 리쿠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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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릭터 특징
긴급출동 레스큐 파이어의 등장인물. 레스큐 파이어의 설립당시 배속된 대장. 이전작 레스큐 포스의 이시구로 에이지와 같은 포지션이며, 동시에 이시구로와는 동기생이기도 하다. 늘 열혈적이고 개그적인 면을 보이는데다가 인자한 이시구로와 다르게 쿨하고 붙임성이 없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성격의 소유자. 다만 열받으면 참지 않고 화를 내며 주로 하는 말은 '''바보놈!'''[4] ,'''미션 클리어'''.
어릴때는 오사카의 목장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그 때는 타츠야처럼 열혈적인 성격이었다. 어릴 때 학교의 토끼가 죽은 이후로 더 이상 어느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다고 결의하며 그 만큼 멤버들의 초 무모한 행동에도 주의를 가한다. 또한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은 그야말로 폭주기관차이다.
이시구로와 같은 대장기믹에 레스큐 메가폰 보유. 그리고 전용비클인 대쉬 6 및 가이아 레온이 확인되면서 팬들은 파이어 6로 장착할 거라고 예상을 했으나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사연이 30화에서 등장.
레스큐 파이어의 설립 직전 제작된 파이어 슈트 5개에 대한 안전성 및 성능 테스트가 이루어졌는데, 타이가 본인이 자진해서 모든 슈트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테스트를 도맡은 이유는 파이어 슈트의 안전성은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게 될 자신의 부하들의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타이가가 자신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안전성을 원했기 때문.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일이 흔히 벌어지는 재난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위해 입어야 하는 슈트인 만큼 테스트는 극한 환경에서 치러졌고[5] , 때로는 생명이 경각에 걸리는 일도 있었다. 이 테스트 당시에 입은 대미지로 인해 신경계통이나 관절계통이 전부 망가져버리는 바람에 몸에 심각한 부담이 따르게 되어버렸고, 결국 타이가는 두 번 다시 파이어 슈트를 장착할 수 없게 된 것. 물론 그런 몸으로도 훈련은 빠짐없이 하기 때문에 전투력은 높으며, 앞서 언급했던 30화에선 변신도 하지 않은 맨몸으로 사카엔을 농락하며 갖고 놀았다.
현장에 나가면 왼쪽 뒷주머니에 있는 마이크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