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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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ミカヒーロー レスキューファイアー
1. 작품 소개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지구의 화재 사건을 막는 레스큐 파이어의 활약을 보여주는 작품.
국내명은 '''긴급출동 레스큐 파이어'''. 2010년에 재능TV가 수입했다.
메인 각본가는 야마다 타카시.[1]
기본적으로 특촬물에 나오는 악의 조직들이 있지만 이 작품도 전작처럼 이 악의 조직을 쓰러뜨려 지구를 지킨다기 보다는 악의 조직이 일으킨 화재를 막아내는 구조물이라 할수있다. 반면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와는 다르게 판타지 요소도 도입되어 있어서, 구조 외에 전투도 중요시 한다.
또한 전 시리즈인 레스큐 포스를 포함해 슈퍼전대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작품들중 하나이기에 맴버들 팀원구성과 총 인원수및 맴버들 메인컬러가 하나같이 슈퍼전대 시리즈에 나올법한 느낌을 선사하긴 한다.[2] 대원들의 캐릭터 구성 역시 5인의 법칙에 충실한 느낌이다.[3]
1기 오프닝이 인상적인데 레스큐 포스의 R1의 헬멧에 있는 R(레스큐)마크와 가슴에 있는 1마크가 FIRE1의 벨트와 가슴으로 옮겨가는 일종의 바톤 터치 연출이다.
2기 ED같은 경우 안무야 뭐 그렇다 쳐도 엔딩 중간에 뒤에서 레스큐 킹과 가이아 레온마저 춤추고 있으며 게다가 ED를 맡은 가수인 키타다니 히로시가 통기타 들고 등장한다. 그리고 쟈카엔 4간부[4] 마저 나온다.
처음에는 구조도 하고 화재진압도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전투에 집중되다 보니 스토리가 갈수록 산으로 가버린다. 물론 레스큐 파이어의 설립목적은 구조도 중요시 하면서도 '''극중에 나오는 쟈카엔을 격퇴하는것도 목표이기 때문에''' 이를 퇴치하기 위해서 전투를 중요시 하는 것뿐이다.[5] 또한 인명구조나 화염을 진압을 하기 때문에 구조에 대해서도 우선시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스토리에 복선이 특이한데 죠카엔의 중요한 떡밥이 아닐 수 없다. 전작에 등장했던 오사카베 레이지와 레스큐포스의 경우 이번작에서 팬서비스용으로 등장했다.[6]
허나 전작에 비해 너무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많았고 완성도도 떨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레스큐포스보다 막장이니 하고 까이게 되어버리고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문제점들 때문에 역효과를 작용한 것. 물론 전작에 대한 면을 찾지 않고 레스큐 파이어만의 재미를 찾으면서 보면 그렇게 보기 싫어지는 작품은 아니다.[7]
참고로 제작사가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의 쇼치쿠가 아니라 닛카츠로 바뀌었다. 이 때문인지 히로인인 유키 리츠카의 배우가 그라비아 아이돌이란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8]
결과적으로 전작에 미치지 못해 결국 동시기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가면라이더 W, 사무라이전대 신켄저로부터 묻혔다.
스토리의 완성도랑 "구조"의 테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미 CG가 좋았던 레스큐포스에 비해 CG가 더욱 더 상향되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전투라고는 박치기 + 워터캐논만 있었던 레스큐 스트라이커와는 달리 1호 메카인 파이어 드래곤은 드래곤 래더를 근접 무기로 휘두르는 장면이 나오고, 슈퍼 파이어 드래곤부터 드래곤 버컷 + 드래곤 터보팬 콤보로 다양한 공격을 보여줬으며, 14화부터 전작에서는 39화가 되어야 나온 레스큐 다이버의 포지션인 제트 + 헬리 팔콘이 나왔다. 결국 중후반부 부터 그레이트 와이번 + 엑스 드래곤 + 레스큐 킹 + 가이아레온 + 그레이트 와이번 GX가 전부 나오면서 간지폭풍의 맹활약을 했다.
캐치 프라이즈는 '''"폭렬적으로 진화(鎭火)하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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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방영
2010년 1월 11일부터 국내에서는 재능 TV에서 류켄도랑 레스큐 포스와 같이 시즌제로 방영을 했다.
오프닝은 1기인 Rescue Fire를 번안해서 사용. 상당히 잘 부른축에 속하지만 원판을 JAM 프로젝트가 불러서 그런지 밀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12]
초반부의 오프닝에서는 파이어1과 파이어3의 성우가 중복으로 표기되었다. 나중에 수정 되었지만 또한 2기 오프닝을 아예 내놓지 않았다. 또한 2기를 급조하게 수입한 탓인지 갑작스레 원곡이 튀어나오게 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ED는 2기 엔딩을 썼다. 아무래도 1기 엔딩 장면 편집이 불가능해서 2기를 낸듯. 하지만 후반부에나 등장하는 가이아 레온이나 엑스 드래곤, 파이어4와 파이어5등이 나와 춤추니 시청자들이 이 애들 뭥미 하는 경우가 많았다.[13] 근데 엔딩 번안을 약빨고 한건지는 몰러도 아버지라는 가사가 튀어 나온다. 원본은 おやじ 오야지 즉 두목또는 대장 으로 번역하는게 자연스럽지만 おやじ가 아버지라는 뜻도 있기에 그냥 직역으로 의미는 생각도 안하고 번역한듯 하다.
당시에는 신켄저가 일색이 짙은 관계로 잠시나마 흥했다만 이 쪽은 '''성우 미스캐스팅'''으로 또 까인다. 또한 전작에 비해 중복 캐스팅이 심해졌는데 대표적으로 파이어 2/메구미 류마(유마)의 성우인 정재헌을 최종보스인 돈카엔 역에 중복시키는 병크를 저질렀다. 물론 전작 레스큐 포스에서도 페이크 최종보스인 다엔의 성우인 곽윤상이 진 최종보스인 바츠를 중복으로 맡긴 했지만 이는 악당끼리의 중복이었을 뿐더러 바츠가 선대 R1 오부치(그레이)의 몸에 빙의한 모습이 다엔이라는 설정 덕에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반면 정재헌이 돈카엔을 중복으로 맡은 건 엄연히 준주인공 캐릭터와의 중복일 뿐더러 해당 중복캐스팅을 정당화할 수 있는 설정조차 없었기 때문에 그냥 PD가 무성의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14]
그래도 아에 나쁜점만 있는건 아닌게 전작 주안공과 대장 성우인 전광주와 이원찬을 그대로 유지해줬다.[15]
게다가 완구가 악성재고가 남는 등 이래저래 안 풀렸다.
성우 남도형이 처음으로 주목받은 작품이기도 하다.[16]3. 관련 보컬곡
- 1기 오프닝 - Rescue Fire(レスキューファイアー) by JAM 프로젝트
- 2기 오프닝 - 폭진완료 레스큐 파이어! by JAM 프로젝트
- 1기 엔딩 - Burning Hero by Rey
- 2기 엔딩 - 레스큐 체조 by 키타다니 히로시
- 스카이팀 테마 - Rescue Dream! by Rey
- 기타 삽입곡 - Three souls by JAM 프로젝트
- 레스큐킹 테마 - 레스큐킹 by Rey
- 가이아레온 테마 - 나와라 가이아레온 by 엔도 마사아키
4. 등장 캐릭터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등장 캐릭터 문서 참조.
5. 방영 에피소드
6. 등장 용어
7. 관련 문서
8. 등장 화염마인
[1] 빨간망토 차차, 꿈빛 파티시엘, 오자마녀 도레미, 부탁해! 마이멜로디 등으로 유명하다. [2] 전시리즈인 레스큐 포스의 경우 맴버들 총 인원수는 슈퍼전대 같은 느낌이었으나 맴버들의 메인컬러의 경우 거기서 거기 같다는 느낌을 주어 현작인 레스큐 파이어에 비해 어느정도는 슈퍼전대같은 느낌이 옅긴하다.[3] 열혈 주인공, 냉정한 2인자, 파워계 맏형, 홍일점, 천연 막내.[4] 죠카엔, 우카엔, 사카엔, 츄카엔[5] 따지고 보자면, 전작 레스큐포스에서는 '''전투보다 구조를 중요시했다'''.[6] 나머지 멤버들은 최종화 이후 은퇴하고 각자의 길을 갔기 때문에 미등장. [7] 본작을 정말 재미있게 정주행하려면 전작인 레스큐 포스를 제대로 보지 못한 상태에서 처음부터 레스큐 파이어를 보는 게 나을 것이다.[8] 다만 요즘 특촬계에서는 웬만한 여성 배우는 거의 그라비아 출신을 쓰기에 지금의 시점에서는 무의미한 논란일지도 모른다.[9] 더빙판에서는 '''빛의 속도로 강력하게 진화하라!'''[10] 어째서 인지 26화가 삭제된 상태다.[11] 한국어 더빙판은 여기로.[12] JAM 프로젝트 특유의 질러대는 음성이 다소 부담되면 오히려 번안곡이 더 좋을 수 있다.[13] 사실 매직포스때도 1화부터 끝자락에 나오는 오프닝을 써서 시작전 오프닝에 후반부에 등장하는 명부신이나 매직 샤인, 레전드 매직레인저들이 나와서 충격을 선사하긴 했다.[14]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면 돈카엔은 쬐끄만해졌을 때를 제외하면, 중복캐스팅이라는 티가 안 날정도로 변조된 목소리로 연기했다는 것이다.[15] 하지만 이원찬은 이미 악역하나를 맏고 있었다는 점으로 보아 그냥 돈 아낄려고 일부러 그런듯하다.[16] 원래는 프리 풀린 후로 첨으로 애니에 출연한 건 네모바지 스폰지밥이지만 이건 단역에 불과하다.[17] 실은 특별훈련은 아니고 그냥 대장이 그동한 고생했다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자유를 준것이다. [18] 더빙판은 '''마린 시티'''라는 이름의 가상의 도시로 나온다.[19] 일본판에서는 키시멘(きしめん)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밀가루로 만든 굵고 납작한 국수. 나고야에서 우동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